사진=IS포토, 송혜교 SNS 캡처 배우 송혜교와 수지가 나이를 뛰어넘은 건재한 우정을 뽐냈다.
송혜교와 수지는 지난 12일 각자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서로를 태그한 해당 사진에는 각각 한쪽 손을 내밀어 하트를 완성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과 8월 등 수차례 다정한 투샷을 게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수지 SNS 캡처사진=송혜교 SNS 캡처 여전한 애정에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럽스타그램이다”, “예쁜 우정 영원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김은숙 작가의 신작 ‘다이루어질지니’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은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수지는 주인공 가영 역을 맡았으며 송혜교는 특별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