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남경주 / 사진=일간스포츠 DB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성폭행 혐의에 휩싸였다.
11일 MBN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지난 2월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말 서울 서초구에서 지인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장을 빠져나온 피해자가 직접 112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남경주를 불러 조사했고, 남경주는 “성폭행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당시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물증을 확보,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이와 관련, 남경주는 이날 디스패치에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은 맞다”는 입장을 전했으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비공개 전환했다.
한편 남경주는 1994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데뷔한 뒤 40여 년간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현재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