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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아육대’ 김재중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금메달 “대표님 차 사주세요”

명절 대표 예능 프로그램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가 시청률 3%대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아육대’ 1부는 전국 가구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5년만에 돌아온 ‘승부차기’ 종목 중 ‘LUCY(루시)’의 ‘삼각발’ 조원상의 슈팅을 ‘아홉(AHOF)’의 박주원이 무릎으로 막아내고, 별명이 ‘외계감자 슛돌이’라는 ‘아홉(AHOF)’ 서정우의 슈팅을 ‘LUCY(루시)’ 최상엽이 몸을 던져 선방해 박문성 해설위원이 “골키퍼에 재능이 있다”고 극찬하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5.7%까지 치솟으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한 방 슈팅을 날렸다.어느덧 15주년을 맞은 ‘아육대’는 4인의 MC 전현무, 이창섭, 이은지, 조나단의 노련한 중계로 개막식부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육대 터줏대감' 전현무는 안정적인 진행력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았으며, ‘아육대 출전 경험자’ 이창섭은 직접 경험한 생생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K-POP 고인물’ 이은지는 특유의 예능감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아이돌 박사' 조나단 또한 아이돌에 대한 폭넓은 지식으로 중계에 활력을 더했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선서나 축하 공연을 대신해 K-POP 아이돌을 위한 맞춤형 몸풀기 체조 시간이 마련됐으며, ‘CRAVITY(크래비티)’ 형준이 즉흥적으로 무대에 올라 제니의 ‘like JENNIE' 안무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먼저 진행된 여자 60m 경기에서는 ‘tripleS(트리플에스)’ 니엔과 린, ‘X:IN(엑신)’ 아리아,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하늘, ‘이프아이(ifeye)’ 태린과 라희가 치열한 예선을 뚫고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두 팀에서 각각 두 명의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면서, 팀 내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집안싸움’ 양상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결승에서는 ‘tripleS(트리플에스)’ 니엔이 압도적인 스피드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지난해 은메달의 아쉬움을 완벽히 씻어냈다.남자 60m 경기에서는 ‘TEMPEST(템페스트)’ 은찬, ‘루네이트(LUN8)’ 카엘, ‘NEXZ(넥스지)’ 소 건, ‘ARrC(아크)’ 최한, ‘뉴비트(NEWBEAT)’ 홍민성, ‘CLOSE YOUR EYES(클로즈 유어 아이즈)’ 송승호가 결승에 진출했다. 박빙의 레이스가 펼쳐진 결승전, 이들 가운데 단연 눈에 띈 건 카엘과 홍민성이었다. 숨 막히는 질주 끝에 단 0.07초 차이로 승부가 갈렸고, 카엘이 7.79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카엘도 역시 지난해 은메달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딛고 올해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해 육상 60m 경기에서는 ‘은메달리스트의 반란’이라는 짜릿한 드라마를 완성했다.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진 여자 씨름 단체전 경기에서는 ‘Hearts2Hearts(하츠투하츠)’,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tripleS(트리플에스)’,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 등 총 8팀이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평소와는 다른 여돌들의 눈빛과 팽팽한 기싸움이 이어지며, 승부의 열기가 더해졌다. 수비에 집중하라는 코칭을 받았던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은 예상을 뒤엎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반전을 선사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경기 전, 소속사 대표이자 가수인 김재중에게 “금메달을 따게 되면 차 한 대 사주세요”라고 깜짝 요청을 던진 멤버들의 발언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명중률로 승부가 갈리는 권총 사격 남자 단체전에는 ‘RIIZE(라이즈)’와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NCT WISH(엔시티 위시)’와 ‘P1Harmony(피원하모니)’ 등 총 4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고도의 집중력과 차분함이 요구되는 경기인 만큼, 선수들의 몰입한 모습과 전광판에 비친 훈훈한 비주얼이 큰 화제를 모았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마지막 순간의 접전 끝에, ‘RIIZE(라이즈)’가 금메달을 거머쥐며 ‘남자 사격의 제왕’으로 우뚝 섰다. 올해 아육대에 첫 출전한 ‘RIIZE(라이즈)’는 실력과 비주얼을 동시에 입증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마지막으로 5년 만에 돌아온 승부차기 종목에서는 실력이 검증된 선수 출신 아이돌들부터 숨겨진 실력의 신흥 강자까지 축구에 진심인 아이돌들이 총출동했다. 키커의 거침없는 슈팅과 골키퍼의 몸을 사리지 않는 슈퍼세이브로 지켜보는 팬들은 물론 캐스터와 해설위원까지 기립하게 만든 명승부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RIIZE(라이즈)’는 ‘송’흥민 은석부터 네‘희’마르 소희, 킬리안 ‘윤’바페 라는 ‘NOWZ(나우즈)’ 윤 등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들의 이름을 별명으로 내세우며 축부심을 드러낸 아이돌들이 대거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과연 월드클래스급 별명에 걸맞은 실력을 자랑할 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승부차기 4강과 결승 결과는 2부에서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공개된 ‘아육대 2부’ 예고 영상에서는 남자 씨름 단체전부터 권총 사격 여자 단체전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몰입도 높은 경기와 아이돌들의 반전 활약이 어우러진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아육대’ 2부는 이날 화요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며, 방송시간은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중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07 09:15
예능

라이즈→아일릿, ‘2025 아육대’ 역대급 라인업…추석 특집 3회 편성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추석 연휴 3회 편성을 확정 지으며,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아간다.‘아육대’는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이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며 매회 새로운 명장면과 화제를 만들어내는 명절 대표 예능이다. 올해는 15주년 특집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출연진과 새롭게 추가된 종목들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2025 추석특집 아육대’를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15주년 맞은 '아육대', 374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MBC 대표 명절 예능 프로그램 ‘아육대’가 올해로 15주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규모로 돌아온다. ‘2025 추석특집 아육대’에는 총 61개 팀, 374명의 아이돌 스타가 출전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아육대’는 그동안 수많은 ‘아이돌 스포츠 스타’와 '레전드 짤'을 탄생시키며 K-POP 팬들과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아육대’는 15년간 쌓아온 정통성과 새로움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레전드 라인업, 뉴 페이스 ‘아육대 스타’ 탄생‘2025 추석특집 아육대’에 첫 출전 하는 팀들도 대거 합류해 더욱 풍성한 경기를 예고한다. 5세대 대표 보이그룹 라이즈, 피프티 피프티, 미야오, 하츠투하츠, 루시 등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팀들이 출전한다. 또한 제로베이스원, 아일릿 등 K팝을 대표하는 최정상 그룹들이 재출전해 ‘레전드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새로운 ‘아육대 스타’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권총 사격 종목 신설, 씨름X승부차기 종목 부활이번 ‘아육대’에서는 파리 올림픽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김예지 선수의 종목인 ‘권총 사격’이 새롭게 신설되어 눈길을 끈다. 아이돌들은 실제 경기 못지않은 긴장감 속에서 철저한 연습을 바탕으로 놀라운 집중력과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사격 강국’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경기를 펼쳤다. ‘아육대 사격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힘과 기술의 조화는 물론 치밀한 전략이 요구되는 ‘씨름’과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예측불허의 반전 드라마 ‘승부차기’가 5년 만에 돌아온다.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부활한 두 종목은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이번 아육대의 백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승부차기’에는 축구선수 출신인 라이즈 성찬과 엔시티 위시 유우시 등이 출전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아이돌 스타들의 숨겨진 운동 실력과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경기로, 예상을 뒤엎는 명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한편 ‘2025 아육대’ MC로는 전현무, 이창섭, 이은지, 조나단이 나선다. ‘2025 아육대’는 오는 6일 오후 5시 45분 1부를 시작으로 7일 오후 5시 10분, 8일 오후 5시 50분까지 총 3부작이 방송될 예정이며 KBO 포스트시즌 중계에 따라 편성은 변동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02 08:57
영화

싸이·메건 디 스탤리언 손잡았다…애플TV+ ‘케이팝드’ 제작

싸이와 메건 디 스탤리언이 만났다.애플TV+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팝드’(KPOPPED, 가제) 제작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케이팝드’는 매회 세계적인 해외 스타들이 자신의 대표곡을 재해석하고, 최정상 K팝 아이돌들과 협업해 화려한 경연 무대를 선보이는 8부작 노래 경연 시리즈다. 글로벌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K팝을 세계에 알린 싸이와 세 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슈퍼스타이자 ‘세비지’(Savage)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메건 디 스탤리언이 출연한다.총괄 제작은 라이오넬 리치가 맡았으며, 유레카 프로덕션 크리스 컬베너, 폴 프랭클린, 웨스 데닝, 데이비드 티발스, 브루스 에스코위츠가 함께한다.총괄 프로듀서로는 라이오넬 리치를 비롯해 이미경 CJ 부회장, 메건 디 스탤리언, 그렉 포스터, 모이라 로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본부장, 홍준기 CJ ENM 전략추진담당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케이팝드’의 최종 승자는 서울에서 열리는 라이브 공연에서 관객들의 선택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06 10:21
연예일반

‘피라미드 게임’ 김지연, 우주소녀 보나에서 연기자로 우뚝 서기까지 [RE스타]

“원작과 싱크로율을 최대한 맞추려고 했어요. 온전히 ‘성수지’가 되고자 노력했죠.”‘아이돌 출신 배우’. 아이돌에서 배우로 전향한 스타들에게 따라다니는 꼬리표다. 이걸 떼어내느냐 계속 붙이고 다니느냐는 본인의 역량에 따라 결정된다. 배우 김지연에게도 이런 꼬리표와 함께 ‘우주소녀 출신’이라는 타이틀은 늘 부담이었을 터다. 그러나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으로 이를 완전히 씻어낸 분위기다. ‘피라미드 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김지연은 서열 피라미드를 깨부수는 잔다르크 같은 전학생 ‘성수지’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극 중 사이코패스 악역인 백하린을 연기하는 배우가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장다아 역시 신인 같지 않은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으나, 드라마를 묵직하게 이끌어주는 건 단연 김지연이다. 우선 원작 웹툰과 비슷한 이미지는 아니었지만, 캐릭터 분석을 탁월하게 했다는 평가다. 성수지는 직업 군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온 탓에 자주 전학을 다닌 캐릭터로 설정됐다. 친구도 계산적으로 사귀는 매우 이성적이고 영민한 게 특징이다. 그러다 ‘피라미드 게임’이라는 어마무시한 규칙이 있는 백연여고로 전학오게 되고,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백하린에 맞서며 불공평한 게임을 부수려고 한다. 김지연은 ‘피라미드 게임’ 제작발표회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욕설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장르물도 첫 도전이었다”며 “수지는 당하고만 있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속 시원하게 즐겁게 연기했다. 수지의 성격을 최대한 맛있게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성수지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과정을 밝혔다. 실제로 드라마 속 김지연은 중지 손가락을 올리거나, 맛깔난 욕설을 내뱉는 등 반전 매력을 안겼다. 그간 드라마 ‘오! 삼광빌라!’, ‘스물다섯 스물하나’, ‘조선변호사’ 등 주로 로맨스물을 위주로 연기했던 터라 그의 어둡고 다소 거친 연기는 새롭게 다가왔다. 2016년 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한 김지연은 당시 ‘보나’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룹 내에서 비주얼 센터로 유명했으며 보컬, 댄스 그리고 운동까지 다재다능한 ‘만능돌’이었다. 우주소녀 활동 당시에도 청순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는데, 김지연은 이를 활용해 2017년부터 조금씩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는 KBS2 ‘란제리 소녀시대’였다. 극 중 배경이 대구인 만큼 출연자들은 모두 대구 사투리를 사용했다. 대구 출신인 김지연의 사투리 연기에 대한 기대감은 높았으나 방송 직후 어색한 사투리로 ‘연기력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후 김지연이 배우로서 크게 인정받은 작품은 2022년 2월에 방송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다. 극 중 김지연은 고유림 역으로, 러블리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열연과 다채로운 인간관계에서 나오는 케미스트리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연 배우 김태리와의 워맨스 역시 시청 요소였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지연은 후속작으로 퓨전사극을 선택하며 또 한 번 도전을 선택했다. 그리고 결과는 옳았다. 2023년 3월에 방영된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공주 이연주와 소원각 여종 소원이를 오가는 1인 2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첫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전달력 높이는 발성과 발음으로 호평받았다. 그리고 현재 ‘피라미드 게임’까지 장르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스스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아이돌들도 연습생 시절부터 연기 트레이닝을 받는다. 그러나 이를 어떻게 잘 구현시키고 활용하느냐는 순전히 본인의 몫”이라며 “우주소녀 보나에서 연기자 김지연으로 입지를 다지는 과정은 다른 아이돌 가수들에게 옳은 예라고 할 만하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3 05:19
연예

'2022 플라이하이 K-POP 콘서트' 24일 개최…라인업 공개

2022년을 빛낼 샛별들이 일산 빛마루에 뜬다.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은 24일 오후 6시 30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2022 플라이하이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플라이하이 K-POP 콘서트’는 장기간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대중음악공연산업이 침체됨에 따라, 데뷔를 하고도 공연의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신인 아이돌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기획됐다. 콘서트엔 새롭게 K-POP을 이끌 뉴라이징 스타들인 다크비, 드리핀, 라잇썸, 빌리, 싸이퍼, MCND, woo!ah!(우아!), 위클리, 미래소년, 킹덤, 트라이비, 퍼플키스 총 12팀이 참여한다. 각 신인 아이돌 팬덤 중 일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해외는 아리랑TV에서 국내 온라인 생중계는 KT seezn(시즌)을 통해 실시간 방영된다. 한매연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팬들을 만나지 못한 신인 아이돌과 또 이들을 기다려온 팬들의 염원이 만들어낸 무대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환경을 만들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인 아이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중소 기획사 신인 아이돌들은 K-POP의 근간이자 정수이다. 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연합의 가장 큰 목표이자 성과이다”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1 13:12
연예

[화보IS] 드리핀, 시크+부드러움 넘나드는 비주얼

그룹 드리핀이 화보를 통해 유니크한 감성을 선보였다. 6일 재밍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개념 아이돌 콘텐츠 '마P아'의 네 번째 콘텐츠 주인공인 드리핀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드리핀은 '청량맛집'이라는 그룹 활동과는 다른 감성적인 콘셉트 아래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시크하고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개인 컷에서도 멤버 모두 서정적인 눈빛에 신비롭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저마다의 개성으로 표현하며 화보의 완성도를 더했다. 드리핀은 서로의 컷을 모니터 하며 수다를 떨다가도 카메라가 켜지면 그윽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 매 컷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재밍는 콘텐츠'를 추구하는 신규 유튜브 채널 재밍을 통해 공개되는 '마P아'의 오리지널 화보는 글로벌 K-POP 아이돌들의 각기 다른 모습을 담아낸 재밍의 독점 화보 콘텐츠다. 본편이 공개될 때마다 해당 아티스트의 다채로운 콘셉트 화보를 선보인다. '마P아' 드리핀 편의 비하인드는 9일에 공개되며, 본편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7분에 업로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재밍 2021.07.06 16:10
무비위크

'놀토' 스핀오프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5월 21일 티빙 첫 공개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가 오는 5월 21일 금요일 첫 공개를 확정지었다.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이하 '아받대')는 전국의 시장 음식을 걸고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의 아이돌 버전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기존 포맷에 아이돌들의 새로운 매력과 에너지로 또 한 번 놀라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먼저 흥을 제대로 붐업 시켜줄 MC 붐과 맛깔나는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 '놀토'의 빠질 수 없는 두 사람이 '아받대'에도 그대로 출연해 유쾌한 세계관을 이어나간다. 그리고 새로운 도레미 MC군단에는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계의 아이돌 이진호, MC계의 아이돌 재재, 그루블린의 수장 라비, EXO 카이, 러블리즈 미주, 골든 차일드 장준, 세븐틴 부승관, 최예나가 합류한다. 먼저 은혁은 아이돌계 최고참 선배로서 유쾌하면서도 맥을 꿰뚫는 진행력과 뛰어난 예능 센스를, 카이는 묵직한 한방을 노리는 예능 포텐과 비주얼 폭발을 기대케 한다. 라비는 '놀토' 출연 당시 역대급으로 지독한 고집을 보여주며 '놀토의 방향성'을 보여준 바, 이번 '아받대'에선 또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지 벌써부터 웃음을 장전시킨다. 또한 최근 K-POP 1타 강사로 급부상한 부승관이 여기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가 기대되며, 받아쓰기는 처음인 예능 새내기 이장준의 발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남다른 촉과 매력을 가진 최예나와, 넘치는 에너지와 센스를 가진 미주의 활약 역시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인트다. 뿐만 아니라 이렇듯 각양각색의 끼로 뭉친 아이돌 멤버들 사이에서도 꿋꿋이 마이웨이를 펼칠 이진호의 존재감, K-POP 고인물이자 뛰어난 진행력, 파워 넘치는 말재주까지 갖춘 재재 활약까지 더해진다. '아받대'의 연출을 맡은 이태경PD는 “모든 멤버들이 잘 해준 덕분에 첫 녹화를 즐겁게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은혁은 활약을 전혀 안 하겠다고 선포했지만 맏형으로서 책임감을 보이며 반전 활약을 보였다. 카이와 라비는 넘치는 의욕과 그렇지 못한 실력을 보이며 또다른 반전 매력을 보이다가도 절친답게 서로 견제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재재와 부승관은 K-POP 고인물 답게 전체적인 흐름을 리드하면서 제작진들을 당황케 했고, 간식 게임에서도 흥을 폭발시키며 능력을 발휘했다. 재재와 '여고추리반'을 통해 호흡을 맞춘 예나 역시 예리한 촉과 특유의 매력으로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미주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예능 센스를 선보이며 녹화 현장의 흥을 끊임없이 끌어올렸다. 이진호와 장준은 '놀토'의 문세윤, 김동현 못지 않은 개그 라인을 형성했고, 무엇보다 붐은 지치지 않는 이들의 녹화 에너지를 견디다 목이 쉬어서 집에 갔다”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아받대' 멤버들이 보여줄 유니크한 캐릭터와 새로운 케미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 첫 공개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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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돌' 마마무 화사, 부캐릭터 '고추냉이' 탄생

마마무 화사가 KBS2 ‘퀴즈 위의 아이돌’을 통해 부캐를 빌드업한다. 14일 오전 11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연출 박현진)(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퀴즈돌’에 넘치는 에너지와 흥 폭탄을 선사할 17회 게스트로 ‘마마무’ 문별, 솔라, 휘인, 화사가 출연해 선배돌과 흥미진진한 퀴즈 배틀을 벌인다. 올해로 데뷔 7년차를 맞이한 마마무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압권인 실력파 걸그룹. 흔히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 ‘수식어 is 뭔들’로 불릴 만큼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마마무가 ‘퀴즈돌’에서 펼칠 활약에 벌써부터 관심이 솟구친다. 이날 휘인과 화사는 ‘고퀄리티 라이브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세상 힙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휘인은 시대물을 연상하게 하는 1930년대 복고풍 자켓으로, 화사는 블링블링한 초록색 네일아트로 남다른 센스를 선보인 것. 이를 지켜보던 MC 정형돈은 “휘인은 야인시대, 화사는 고추냉이네”라며 즉석에서 두 사람에게 새로운 부캐를 만들어줘 모두의 흥미를 돋웠다. 이에 휘인과 화사는 녹화 내내 본인의 이름 대신 야인시대, 고추냉이로 불렸고, 상대방이 자신의 부캐를 부르기만 해도 배꼽을 잡아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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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돌' 아이즈원 안유진 "장원영, 1살 동생인데 세대차이 느껴"

18살 안유진과 17살 장원영이 1년 세대차를 고백했다. 31일 오전 11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연출 박현진)(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퀴즈돌’ 15회 게스트로 아이즈원 최예나, 장원영, 사쿠라, 안유진이 출연해 선배돌 김종민, 닉쿤, 강남, SF9 인성과 엎치락뒤치락 흥미진진한 퀴즈 승부를 펼친다. 아이즈원(IZ*ONE)은 대한민국의 12인조 한일 합작 걸그룹으로, 9명의 한국인 멤버와 3명의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글로벌 아이돌. ‘12명의 소녀가 하나가 되는 순간 모두가 주목한다’는 의미를 담은 그룹명처럼 최예나, 장원영, 사쿠라, 안유진이 하나로 똘똘 뭉친 활약을 펼칠 예정. 이날은 특히 아이즈원 안유진과 장원영이 “세대차를 느낀다”고 깜짝 발언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안유진은 세대 차이를 묻는 MC 정형돈에게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다르죠”라고 외쳐 모두를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안유진은 “10대는 하루하루가 달라요”라며 막내 장원영과 좁혀지지 않은 간극을 언급해 둘 사이의 세대차를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안유진은 2003년 9월 1일생, 장원영은 2004년 8월 31일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살. 특히 장원영은 올해 17살로 ‘퀴즈돌’ 게스트 중 역대 최연소 출연자로 관심이 쏠린다. 안유진은 “고등학교 1학년 때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잘 자고 걱정 없이 살아야 해”라며 1년 먼저 태어난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을 건네 스튜디오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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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돌' 에이핑크·빅톤·위클리, 한지붕 세가족 출격

'퀴즈 위의 아이돌'에 에이핑크, 빅톤, 위클리가 출격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5회 게스트는 데뷔 10년차 만능 그룹 에이핑크에서 5년차 빅톤, 데뷔 3개월차 새싹 그룹 위클리다. 에이핑크는 보미, 은지, 남주, 하영이, 빅톤은 병찬, 수빈이, 위클리는 수진, 지한이 팀을 대표해 ‘퀴즈돌’에 출연한 가운데 글로벌을 제패한 한 지붕 세 가족의 흥미진진한 퀴즈 격돌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최근 녹화에서는 에이핑크, 빅톤, 위클리의 간택을 받기 위한 두 MC 정형돈과 장성규의 매력 대결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성규는 “저랑 한 팀은 거의 다 이겼어요”라며 요즘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자신의 운발을 뽐냈다. 이에 정형돈은 “성규 말이 맞습니다. 성규가 다 이겼습니다”라고 동의하는 것도 잠시 돌연 상의를 탈의하는 과감함으로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빅톤 수빈은 모두가 예측한 결과를 뒤집어버리는 과감함과 반전 넘치는 남성미로 활약했고, 빅톤 병찬은 만화를 찢고 나온 3D 비주얼과 반대로 위기에 몰릴 때마다 구수한 사투리를 툭툭 내뱉는 순박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 위클리는 데뷔 120일다운 귀염뽀짝한 예능감으로 흐뭇한 엄마미소를 절로 짓게 한 반면 에이핑크는 데뷔 120개월다운 능수능란한 예능감으로 장성규와 정형돈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퀴즈돌' 제작진은 “5회 방송은 1라운드부터 확 바뀐 게임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며 “‘스피드 위의 아이돌’ 대신 첫 선을 보이는 ‘빵 터지는 아이돌’은 양자택일 방식의 게임이다. 쏭달쏭한 퀴즈를 푸는 재미뿐만 아니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 주는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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