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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천위페이도 잡았는데...안세영과 격차는 여전했다, 웃지 못한 이인자 왕즈이

천적을 꺾고 기세가 오른 상태로 결승전에 올랐다. 다른 승부 양상을 예고했다. 하지만 더 처참했다. 최강자 안세영(24·삼성생명)을 향한 이인자 왕즈이(중국)의 '공안증(안세영을 두려워하는 마음)'은 더 짙어졌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6 인도 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를 게임 스코어 2-0(21-13, 21-11)으로 제압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10월 덴마크 오픈 32강전부터 공식전 30연승을 거뒀다. 6개 대회 연속 우승. 왕즈이를 상대로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오픈부터 10연승이다. 왕즈이는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전에서 안세영에게 1·2게임 모두 역전패했다. 특히 2게임은 17-9, 8점 차로 앞서 4점만 더하면 되는 상황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안세영이 부스터를 올려 공세로 나서자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 이날 인도 오픈 결승전은 다를 것 같았다. 왕즈이도 준결승전에서 같은 중국 선수이자, 11번 상대해 1번 밖에 이기지 못한 천위페이를 2-0으로 잡았다. 2게임은 3~4점 차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듀스 승부를 만들고 결국 역전했다. 다른 천적인 안세영을 상대로도 다른 기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수 싸움에서 완전히 밀렸다.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초반부터 공세를 펼친 안세영은 이날은 완급 조절에 집중했다. 안세영의 스매싱을 기다리던 왕즈이는 거듭 네트 앞을 공략하는 상대의 전략에 혼란을 느낀 것 같았다. 그는 1-6로 밀릴 때까지 공격 득점을 1개밖에 성공하지 못하고, 모든 실점을 범실로 내줬다. 왕즈이는 9-15에서 안세영의 4연속 범실을 끌어내며 2점 차로 추격했다. 장내 중국 관중들의 파이팅 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왕즈이는 그대로 무너졌다. 13-15에서 푸시, 13-16에서 드라이브, 13-17에서 헤어핀으로 여속 실점했다. 13-18에서는 자신이 헤어핀 범실을 범했다. 13-19에서는 안세영이 의도한 메가 랠리에서 1점 또 내줬다. 결국 1게임을 내줬다. 2게임 양상도 비슷했다. 1-3에서 왕즈이의 리턴이 안세영이 스매싱을 시도하기 딱 좋은 위치로 향했고, 그대로 대각선 점프 스매싱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중계 화면을 통해 비친 중군 지도자들의 표정에는 허탈한 심경이 엿보였다. 1게임에서 안세영의 수세적 플레이에 체력을 소모한 왕즈이는 2게임 중반 연타 공격도 대처하지 못할 만큼 느려졌다. 승부에 다른 변곡점은 나오지 않았다. BWF 월드투어는 결승전이 끝난 뒤 바로 시상식을 진행한다. 금메달과 은메달을 딴 선수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기념사진을 찍는다. 왕즈이는 현재 여자단식 선수 중 안세영 다음으로 잘하는 선수다. 하지만 최근 안세영과 함께 출전한 10개 대회에서 그는 진심으로 웃을 수 없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9 00:10
스포츠일반

안세영 적은 안세영...'랭킹 2위' 상대 7점 앞서 있어도 자책하는 최강자 [IS 피플]

안세영(24·삼성생명)은 만족을 모른다. 그는 1점도 내주지 않고 이기는 걸 완벽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전영오픈·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 그리고 올림픽까지 제패한 뒤에도 '갈증'을 드러냈다. 이제는 "남자선수만큼 잘하고 싶다"라고 말한다.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6 인도 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를 게임 스코어 2-0(21-13, 21-1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해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BWF 월드투어 연속 우승도 '6개 대회'로 늘렸다. 최근 30전 무패. 랭킹 2위 왕즈이를 압도한 점도 주목된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오픈부터 10연승을 거두며 상대 전적 우위(18승 4패)를 공고히 했다. 안세영은 일주일 전 왕즈이를 상대한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전에서 마치 레이싱에서 부스터를 올리는 것처럼 일순간 공격과 움직임 템포를 빠르게 가져가며 기세 싸움을 이끌었다. 1게임 중반, 2게임 초반 그야말로 폭풍처럼 몰아쳤다. 지난해부터 공격력을 강화해 다른 톱랭커들과의 차이를 벌렸던 안세영이다. 이날 인도 오픈 결승전은 조금 달랐다. 같은 상대(왕즈이)를 만났는데 경기 운영 방식이 크게 달랐다. 공격 타이밍에도 드라이브나 클리어를 선택하며 랠리를 길게 끌고 갔다. 오히려 안세영의 스매싱을 대비하던 왕즈이가 계산과 다른 상황에서 당황한 것 같았다. 그는 1게임에만 범실 10개를 기록했다. 안세영은 자신의 플레이를 했다. 시선을 모은 건 안세영의 표정이다. 안세영은 1게임 9-4에서 상대 스매싱을 가볍게 받아냈지만, 헤어핀이 네트를 넘지 못해 실점했다. 이 순간 안세영은 두 손을 크게 들어 자책하는 제스처를 했다. 15-9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스매싱이 사이드라인을 벗어나자, 왼손으로 자신의 허벅지를 치며 역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중에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볼 수도 있지만, 랭킹 2위를 6~7점 차로 압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달리 보이기도 한다. 안세영이 얼마나 승부욕이 강하고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는지, 자부심이 강한지 등 여러 감정이 두루 전해지는 것. 당분간 안세영에겐 적수가 없을 것 같다. 한때 연패를 당했던 야마구치 아카네, 천위페이는 진작 제쳤다. 왕즈이는 그런 천위페이를 4강전에서 꺾고 결승전에 오른 선수다. 하지만 안세영은 왕즈이가 아닌 자신과의 싸움에 집중한 모습이다. 이날 인도 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은 43분 만에 끝났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8 20:00
스포츠일반

이젠 왕즈이가 애처롭다...안세영, 마음먹은 대로 이긴다 [IS 포커스]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이 '이인자' 왕즈이(중국)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그는 마음먹은 대로 이긴다. 상대가 애처로울 정도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6 인도 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랭킹 2위 왕즈이를 게임 스코어 2-0(21-13, 21-11)으로 꺾었다. 안세영은 지난 11일 막을 내린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전에서도 왕즈이를 제압하고 2026년 첫 우승을 거뒀다. 다시 한번 왕즈이를 꺾고 2주 연속 BWF 월드투어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덴마크 오픈부터 6개 대회 연속 우승이다. 개인 30연승도 해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전에선 왕즈이를 상대로 초반부터 공세로 나섰다.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난 이날(18일) 대결은 달랐다. 1게임 중반까지 점프 스매싱을 거의 구사하지 않았고, 하이클리어·드라이브·헤어핀을 주로 쓰며 경기 템포를 늦췄다. 코트를 넓게 썼고, 스매싱 기회에서도 공격을 자제하며 왕즈이를 많이 움직이게 했다. 왕즈이는 당황했다. 1-1에서 리턴 범실만 4연속 범했고, 6-1에서는 평범한 하이클리어의 낙구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실점했다. 네트 앞 대결에서도 안세영의 정교한 헤어핀을 감당하지 못했다. 1게임 왕즈이는 범실 10개를 쏟아냈고, 안세영은 13점만 내주고 먼저 21점을 냈다. 2게임 양상도 다르지 않았다. 안세영은 여러 기술을 사용했다. 2-0에서는 드라이브, 3-1에서는 스매싱, 5-4에서는 헤어핀을 구사해 점수를 올렸다. 왕즈이의 발은 2게임 중반부터 크게 느려졌다. 13-8에서는 연타 공격에도 리턴이 늦어 점수를 허용했다. 15-9에서는 안세영의 네트를 살짝 넘는 점프 드롭샷에 움직이지도 못했다. 왕즈이가 어떤 플레이를 해도 안세영은 여유 있게 대처했다. 말레이시아 오픈에서는 공격력으로 압도했다면, 이날 인도 오픈 결승전에선 정교한 스트로크와 경기 운영 능력을 앞세워 제압했다. 안세영은 19-11에서 푸시 득점으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만들었고, 이어진 수비에서 왕즈이의 사이드라인 오버를 유도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은 왕즈이와 22번째 맞대결에서 18승(4패)째를 거뒀다. 2025년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전부터 이어진 왕즈이 상대 연승도 '10'으로 늘렸다. 안세영은 8강전에서 랭킹 6위 푸르티 쿠수마 와르다니를 37분, 준결승전에서 7위 라차녹 인타논을 32분 만에 제압했다. 왕즈이와의 결승전 경기 시간도 43분에 불과했다. 여자단식 톱랭커들과의 격차를 더 벌리고 있는 안세영이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8 17:20
NBA

2022년 NBA 파이널 6차전 커리 유니폼, 무려 36억원에 판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022년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6차전에서 스테픈 커리(38·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착용한 유니폼이 사적으로 245만 달러(36억원)에 판매됐다. 이는 커리 유니폼 최고가 기록'이라고 18일(한국시간) 전했다. 2022년 파이널 6차전은 커리가 통산 네 번째 우승을 확정한 경기. 당시 커리는 개인 첫 파이널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종전 커리의 개인 유니폼 중 최고가는 첫 번째 3점슛을 성공시킨 통산 두 번째 경기에 착용한 것으로 가격은 175만8000달러(26억원)였다. 한편 11차례 올스타에 빛나는 커리는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올 시즌에는 32경기에 출전, 평균 28.1점 3.8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통산 3점슛이 4205개로 역대 1위.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8 16:20
NBA

'잔여 계약 2011억' 트레이드 OK? 부상 복귀전에서 야투 성공률 83.3%

미국 야후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의 포워드 도만타스 사보니스(30)가 128-115로 승리한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 복귀해 13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는 무릎 반월상 연골 부분 파열로 지난 27경기 동안 결장했었다'라고 전했다.사보니스는 하루 전 열린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도 약 21분 동안 코트를 밟으며 부상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지난해 11월 17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이날 그는 83.3%의 야투 성공률(6번 시도 중 5개 성공)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사보니스의 올 시즌 성적은 경기당 평균 16.8점 11.8리바운드이다. 무릎 부상 이후 수술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재활 치료를 선택, 일단 빠르게 코트로 돌아왔다. 사보니스의 부상 복귀가 눈길을 끄는 건 트레이드 가능성 때문이다. 새크라멘토는 현재 주축 선수들의 이적 루머가 끊이지 않는 상황. 야후스포츠는 '사보니스와 새크라멘토를 둘러싼 트레이드 추측은 계속되고 있다. 마감일이 3주도 남지 않은 만큼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며 '사보니스는 현재 3년 1억3630만 달러(2011억원)의 계약이 남아 있다'라고 전했다.새크라멘토의 성적은 12승 30패(승률 0.286)로 서부 콘퍼런스 15개 팀 중 14위에 머문다. 사보니스가 결장한 경기에서 8승 19패로 부진했는데 워싱턴전 승리로 4연승을 질주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8 10:57
메이저리그

또 다저스에 당했다, 오타니-사사키-월드시리즈 이어 터커 영입전서 무릎 꿇은 토론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수 영입전에서 LA 다저스에 또 뺏겼다.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에 우승 트로피를 내준 터라 충격이 더 크다. 뉴욕 포스트는 18일 "토론토가 자유계약선수(FA) 외야수 카일 터커에게 10년 장기 계약을 제안했음에도, 터커는 다저스와 단기 계약(4년 2억4000만 달러·3541억원)을 맺었다"고 전했다. 토론토가 터커에게 내민 최종 제시안은 10년 총 3억 5000만 달러(5164억원)다. 다저스는 토론토보다 총액은 적었지만, 연 평균액만 놓고 보면 2500만 달러가 더 높아 터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토론토는 최근 주요 선수 영입전에서 다저스에서 모두 뺏겼다. 2023시즌 종료 후 오타니 쇼헤이를 놓고 다저스와 막판까지 경합했다. 당시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가 "오타니가 토론토로 출발했다"며 이적을 암시하는 보도를 전했으나, 이내 오보로 확인된 바 있다. 오타니는 다저스와 10년 총 7억 달러에 계약했다. 지난해엔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 영입을 위한 3파전을 벌였는데, 사사키의 최종 행선지는 역시나 다저스였다. 토론토는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무대에 오른 지난해 다저스에 3승 4패로 패해 우승 트로피를 놓쳤다. 토론토의 올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KBO리그 4관왕 출신 코디 폰세(전 한화 이글스)와 일본프로야구 홈런왕 출신 오카모토 카즈마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이어 FA 외야수 최대어 터커까지 노렸으나 실패했다. 이형석 기자 2026.01.18 09:49
PGA

‘PGA 투어 데뷔전’ 이승택, 1라운드서 2언더파

이승택(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전 1라운드서 2언더파를 기록했다.이승택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2026 PGA 투어 개막전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오전 9시 기준 공동 34위다.이승택은 첫 2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가, 후반부 연속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하지만 6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분위기를 바꿨다. 7번 홀(파3)에서 약 6.7m 버디 퍼트에 성공해 한 타를 더 줄였다. 마지막 홀인 9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았다.이승택은 지난 2024시즌까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동했다. 지난해 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포인트 순위 13위에 올라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 투어 카드를 거머쥐었다.같은 대회에 출전한 김주형은 버디 4개, 보기 3개를 합해 1언더파 69타를 쳤다.김우중 기자 2026.01.16 10:37
스포츠일반

'해고 후 45분 만에 7개 팀 전화' NFL 명장 하버, '승률 0.235' 뉴욕 자이언츠행 임박

미국프로풋볼(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사령탑에서 물러난 존 하버(64) 감독이 뉴욕으로 향한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뉴욕 자이언츠가 하버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영입하기 위한 계약을 마무리하는 중이다. 차질이 없는 한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 NFL 역사상 사령탑 다승 12위(193승)에 올라 있는 하버 감독은 2012년 볼티모어의 슈퍼볼 우승을 이끈 명장이다. 그러나 올 시즌 8승 9패에 그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7일 지휘봉을 내려놓았다.하버 감독을 향한 구애는 뜨거웠다. ESPN은 지난 11일 '하버 감독은 해고 후 45분 만에 7개 NFL 팀으로부터 관심을 나타내는 전화를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하버 감독과의 연결이 거론된 마이애미 돌핀스가 마이크 맥다니엘 감독을 경질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올 시즌 4승 13패(승률 0.235)에 머무른 뉴욕 자이언츠는 지난해 11월 브라이언 데이벌 감독을 해고한 뒤 임시 감독 체제로 잔여 일정을 소화했다. 계약 조건을 협상 중이라고 밝힌 ESPN은 '하버 감독은 뉴욕 자이언츠의 제안을 수락할 준비가 돼 있으며 구단은 가능한 한 빨리 그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이 전했다'라고 부연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5 14:26
NBA

'멤피스 날벼락' 12월 8일부터 자취 감췄는데, 6주 더 결장…사라진 더블더블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 센터 잭 이디(24)의 부상 공백이 장기화할 조짐이다.15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에 따르면 멤피스 구단은 왼쪽 발목 부상 중인 이디가 향후 6주간 더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디는 지난달 8일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전 이후 코트에 서지 못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자문 전문가들의 만장일치 권고에 따라, 이디는 현재 체중 감량 및 재활 치료 계획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약 6주 후 재평가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디는 키 2m21㎝·몸무게 138㎏의 거구다. 이디의 장기 이탈은 적지 않은 악재다. NBA 2년 차인 이디는 올 시즌 11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13.6점 1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멤피스 구단은 에디의 부상 직후 '발목에 피로골절 반응을 보였으며 완전한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ESPN은 '브랜든 클라크와 스코티 피펜 주니어는 4~6주 안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에디의 발목 부상은 훨씬 더 오랜 기간 결장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부연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5 12:30
NBA

상황이 이런데 LA 올림픽을 뛰고 싶다고? 모란트, 차기 행선지로 마이애미 급부상

트레이드 루머에 휩싸인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플레이어 자 모란트(27·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마이애미 히트행 가능성이 떠올랐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모란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은 다양하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새크라멘토 킹스, 밀워키 벅스 등이 대표적이지만, 최근 마이애미가 모란트와 그의 측근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급부상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라고 밝혔다.2019~20시즌 NBA 신인왕 출신인 모란트는 멤피스의 간판이나 다름없다. 7시즌 통산 경기당 평균 22.4점 4.6리바운드 7.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에는 18경기에 출전해 평균 19.0점 7.6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다만 전체적인 생산성이 떨어졌고, 코트 안팎에서 각종 구설에 휩싸이면서 선수 가치는 크게 하락했다. 현재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 중이지만, 트레이드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야후스포츠는 '마이애미는 역사적으로 NBA에서 가장 세심하고 체계젹인 구단 중 하나로 평가받아 왔다. 이는 다양한 출전 정지로 34경기를 결장한 모란트에게 매력적인 발전 요소'라며 '모란트는 또한 미국 대표팀 감독을 겸임하는 에릭 스폴스트라 마이애미 감독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품고 있다. 모란타는 2028년 LA 하계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뛰고 싶어 한다. 마이애미의 베테랑 선수층은 추가적인 매력 포인트이자 모란트가 갈망하는 요소'라고 부연했다.관건은 역시 트레이드 대가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멤피스는 모란트에 대한 이적 제안을 처음으로 검토 중'이라며 '여러 팀이 모란트에 대한 트레이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멤피스는 드래프트 지명권과 유망주를 먼저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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