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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가 제시하는 ‘비전’…기대 포인트 셋

그룹 드림캐쳐가 약 6개월 만에 신보로 돌아왔다. 드림캐쳐는 11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포칼립스 : 팔로우 어스’(Apocalypse : Follow us)를 발매한다. ‘아포칼립스 : 팔로우 어스’는 앞서 발매된 정규 2집의 연장선이자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두 번째 서막을 알리는 앨범이다. 드림캐쳐는 앞으로의 미래를 뜻하는 타이틀곡 ‘비전’(VISION)으로 리스너들을 만난다. 이외에도 ‘인트로 : 카오티걸 엑스’(Intro : Chaotical X),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페어리테일’(Fairytale),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썸 러브’(Some Love), 빗소리와 피아노 반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이 비가 그칠 때면’, ‘아웃트로 : 마더 네이처’(Outro : Mother Nature)가 수록돼 드림캐쳐만의 다채로운 음악성을 느낄 수 있다. 독보적인 세계관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드림캐쳐인 만큼 베일을 벗을 신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메종’(MAISON) 잇는 ‘비전’ 드림캐쳐는 프랑스어로 ‘집’을 뜻했던 전작의 타이틀곡 ‘메종’을 통해 ‘Save us, Save earth’(지구를 구하고, 우리를 구하자)를 외쳤다.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무색함이 없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전했던 드림캐쳐는 이제 선봉대에 서서 생명의 별을 되돌리기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세이브 어스’에 이어 ‘팔로우 어스’로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가자는 스토리텔링 역시 남다르다. 종말, 멸망 등을 뜻하며 접근하기 쉽지 않은 ‘아포칼립스’ 시리즈임에도 드림캐쳐는 K팝이라는 장르와 오직 드림캐처만이 지닌 뚜렷한 색깔로 세계관을 소화하고 있다.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세계관 최강자’로 우뚝 선 드림캐쳐인 만큼 두 번째 ‘아포칼립스’ 시리즈로 풀어나갈 스토리에 기대가 쏠린다. #선한 영향력 전파하는 ‘글로벌 K팝 메신저’ ‘메시지 맛집’으로도 불리는 드림캐쳐는 지난 2020년 ‘디스토피아’ 시리즈로 죄의식 따위 없이 무책임한 말들이 난무하는 사회를 비판하는 날카로운 메시지를 던졌다. 또한 ‘아포칼립스’ 시리즈의 첫발이었던 정규 2집 역시 환경 문제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며 팬들의 열띤 지지를 받기도 했다. 드림캐쳐는 우리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부분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외면했던 불편한 진실들에 대해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글로벌 K팝 메신저’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달았다. 이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할 수밖에 없게끔 했다. 과연 드림캐쳐가 ‘비전’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기대되는 커리어 하이 드림캐쳐는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서막을 알린 정규 2집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데뷔 1924일 만에 국내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차지하는 데 이어 자체 초동 기록까지 경신하며 국내외 탄탄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약 3년 만에 개최한 미국투어 당시 전 공연 92%라는 티켓 판매율을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이처럼 계단식 성장으로 서사를 다져온 드림캐쳐가 이번에는 어떤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포칼립스 : 팔로우 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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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정인지, 사람엔터 전속계약…조진웅·정호연 한솥밥

배우 정인지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pple TV+ ‘파친코’에서 선자(전유나, 김민하, 윤여정 역)의 어머니 양진 역을 맡아 호평을 얻고 있는 배우 정인지가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인지는 EBS 청소년 드라마 '학교 이야기'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이래, KBS '학교4',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마리퀴리', '데미안', '아일랜더'와 연극 '연필을 깎으며 내가 생각한 것', '언체인', '렁스'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또한 애니메이션 '변신 자동차 또봇'의 성우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사람엔터 이소영 대표는 "정인지는 뮤지컬, 연극, 영화, 드라마 등 수많은 작품을 거치며 착실하게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라고 전하며 "맡은 배역마다 통찰력 있는 캐릭터 분석으로 무궁무진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정인지가 앞으로도 분야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정인지는 Apple TV+ '파친코'를 통해 입증됐듯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앞으로 사람엔터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배우 정인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호평 받고 있는 Apple TV+ '파친코'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정인지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주영, 이하늬, 전채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와 '2021 기후 변화 줄이는 도시숲 만들기' 조성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및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1년 개봉한 영화 '유체이탈자'를 제작했고,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을 제작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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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틸러' 민성욱, 사람엔터 새 식구[공식]

배우 민성욱이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사람엔터는 "민성욱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수많은 작품에서 다채로운 배역으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배우"라고 전하며 "다년간 뜨거운 열정과 뚜렷한 개성으로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온 그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성욱은 SBS '피노키오'에서 다소 엉뚱하지만 올곧은 기자 정신을 지닌 사회부 기자 장현규 역을 맡아 코믹함과 진중함을 다 잡은 디테일한 연기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후,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을 지키는 무사 '조영규'로 분해 극을 휘어잡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강렬한 죽음을 맞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는 변호사 이동진 역을 능숙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말투와 표정으로 캐릭터의 유머러스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며 장르 불문 신스틸러로 활약을 펼쳤다. 민성욱은 대학로 대표 극단 '차이무' 출신으로 연극뿐만 아니라 드라마 '청춘시대', '미씽나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 '녹두꽃', 영화 '결혼전야', '그놈이다', '쇠파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20년이 넘는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극단 '윈즈팩토리(winds factory)'를 이끌며 코믹 2인극 '신바람 난 삼대'의 연출에 직접 참여,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인기상을 받으며 연출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근 정가영 감독의 신작 '우리, 자영'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민성욱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주영, 이하늬, 전채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와 '2021 기후 변화 줄이는 도시숲 만들기' 조성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현재 제작한 영화 '유체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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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한예리→변요한·공명 사람엔터, 유튜브 '로그人' 론칭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오픈했다. 사람엔터는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식 유튜브 채널 ‘로그人’의 론칭을 알리는 짧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공명, 권율, 김성규, 박규영, 변요한, 이하늬, 엄정화,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한예리를 비롯한 사람엔터 소속 배우들이 유쾌하고 웃음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사람엔터 측은 "‘로그人’은 사람엔터 소속 배우들의 다채로운 일상을 기록한다는 의미로, 배우들의 일상 속 찐 모습이 묻어나는 솔직하고 발칙한 유튜브 채널로 꾸며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로그人’을 통해 사람엔터 배우들의 취향이나 취미, 라이프 스타일 등 이제껏 보지 못했던 모습을 공개하며 브이로그와 다양한 기획성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새롭게 론칭된 ‘로그人’ 채널의 첫 주자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배우로서 첫 발돋움을 하게 된 정호연이 나섰다. 세계적인 톱모델로 국내외 패션∙광고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정호연은 제주도에 열린 샤넬 팝업 스토어에 방문, 엉뚱 발랄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다가도 금세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성규, 변요한, 엄정화, 이기홍,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와 ‘2021 기후 변화 줄이는 도시숲 만들기’ 조성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영국 거장 감독 마이크 피기스(Mike Figgis)와 협업한 옴니버스 프로젝트 ‘셰임(SHAME)’, 스타트렉 시리즈 작가 조 메노스키(Joe Menosky)와 함께한 ‘킹 세종 더 그레이트(King Sejong The Great)’ 프로젝트 등 의미 있는 글로벌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제작한 영화 ‘유체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2 17:00
경제

노스페이스, ‘자원순환의 날’ 맞아 친환경 이벤트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법을 안내하고 동참을 권장하는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수거 페트병의 낮은 재활용률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작년부터 신민아와 소지섭 등 브랜드 홍보대사들의 캠페인 동영상을 통해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법’을 안내하며 친환경 가치 전달에 앞장서 오고 있는 노스페이스는, 이번 ‘자원순환의 날’을 계기로 더 많은 이들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더 많은 페트병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개인 SNS 채널에 페트병 재활용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하고 관련 해시태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서 플리스 재킷, 신발, 백팩 및 텀블러 등 노스페이스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상품인 ‘노벨티 세이브 디 어스 플리스 재킷(NOVELTY SAVE THE EARTH FLEECE JACKET)’과 ‘노벨티 리모 플리스 재킷(NOVELTY RIMO FLEECE JACKET)’은 100%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고, ‘비 베터 플리스 재킷(BE BETTER FLEECE JACKET)’은 폴리에스터 안감을 비롯해 나일론 겉감과 인공 충전재에 이르기까지 총 3가지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다. 이밖에도 100% 페트병 리사이클링 메시와 리사이클링 가죽 소재가 적용된 스니커즈 ‘헥사 네오’를 비롯해 빅사이즈 백팩 열풍의 원조인 '빅 샷'에 친환경 가치를 더한 ‘에코 빅 샷’, 제품 가격의 일부를 수질 정화 사업에 기부하는 ‘노스페이스 미르 텀블러’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개인의 작은 행동 변화만으로도 친환경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고, 지구환경 보호를 통해 자연과 더 나은 공존을 추구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노스페이스 고유의 글로벌 기술력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친환경 제품의 개발은 물론이고, 생산 공정, 포장,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최근 출시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 1차 물량 생산을 위해서만 전년대비 3배 가량 증가한 약 1,082만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했고, 신발 제품군은 전년대비 약 18배, 가방 등 용품 제품군은 전년대비 약 3배의 페트병을 재활용했다. 이를 통해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만 의류는 물론, 신발 및 용품 등 전 제품군에 걸쳐 약 100개 스타일이 넘는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에코 플리스 제품 태그에 페트병을 얼마나 재활용했는지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식(100%, 70%+, 50%+ 및 30%+)을 부착하는 등 자원재순환을 비롯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노스페이스는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천연 울(WOOL) 소재의 친환경적 가치에 주목하여, 울 신발 출시는 물론 올해 출시되는 신발 주력 제품들에 울 인솔(안창)을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신발 구매자에게는 일회용 종이 상자 대신, 여러 번 사용 가능한 천 소재의 ‘에코 슈즈 백’을 제공하며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를 권장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06 15:24
경제

노스페이스, ‘천만개’ 페트병 재활용 ‘에코 플리스 컬렉션’ 선

지난 수년간 윤리적 다운 인증(RDS) 도입 및 확대, 친환경 인공 충전재 개발 및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FUR FREE) 적용은 물론, 리사이클링 소재 제품군의 확대 등을 통해 친환경적이며 윤리적인 패션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무려 천 만개가 넘는 페트병(500ml 기준 약 1,082만개)을 재활용한 20 F/W ‘에코 플리스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는 작년 가을·겨울 시즌에 처음 선보인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통해 이미 페트병 약 370만개를 재활용함은 물론, 친환경 공정을 통해 에너지 자원의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기여한 바 있다. 또한 대표 제품인 ‘씽크 그린 플리스 재킷’은 ‘2019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노스페이스가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리버시블 재킷, 롱 코트, 블루종, 아노락 및 베스트 등 50여개가 넘는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 신제품의 경우,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원단을 적용한 물량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주력 제품들의 페트병 재활용 비율을 한층 높여, 재킷 1벌당 최대 66개의 패트병(L 사이즈 기준)을 재활용했다. 이를 통해 노스페이스는 ‘에코 플리스 컬렉션’ 1차 물량만으로도 전년대비 약 3배 증가한 약 1,082만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했고,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비롯한 의류는 물론, 신발 및 용품 등 전 제품군에 걸쳐 약 100개가 넘는 스타일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원단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 제품인 ‘세이브 디 어스 플리스 재킷(SAVE THE EARTH FLEECE JACKET)’은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원단은 물론, 리사이클링 지퍼 테이프까지 적용하는 등 환경을 위한 세심한 노력이 더해진 제품이다. 개인 취향에 맞게 기본 재킷형 디자인과 후드형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고, 여성용 제품의 경우 드롭 숄더와 루즈핏 실루엣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성인 제품의 미니미(MINI-ME) 버전인 키즈용 제품도 함께 출시되어 패밀리룩 연출도 가능하다. 재작년부터 완판을 이어가며 플리스 열풍을 주도해온 ‘리모 플리스 재킷’은 올해 한층 더 다양해진 컬러와 레오파드 무늬 등의 다채로운 디자인과 함께, 페트병 리사이클링 비율을 한층 높힌 ‘인싸템’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그 중 ’노벨티 리모 플리스 재킷(NOVELTY RIMO FLEECE JACKET)’은 ‘꾸안꾸룩’이나 ‘스트리트룩’에도 잘 어울려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많고, 간절기에는 아우터로 추운 겨울에는 미들레이어로도 활용할 수 있어 범용성 또한 뛰어난 제품이다. 이밖에, 폴리에스터 안감을 비롯해 나일론 겉감과 인공 충전재에 이르기까지 총 3가지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함과 동시에 양면 착용이 가능한 리버시블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까지 구현한 ‘비 베터 플리스 재킷(BE BETTER FLEECE JACKET)’과 긴 기장으로 보온성을 강화하고 뉴트럴 컬러와 스타일로 ‘얼씨룩(EARTHY LOOK, 지구에서 유래한 흙, 나무 등 자연을 연상시키는 패션)’으로 연출하기 좋은 ‘테디 시어링 플리스 코트(TEDDY SHEARLING FLEECE COAT)’ 등이 함께 선보여져, 소비자 선택의 폭이 한층 넓혀졌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소비자들과 함께 친환경 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추구하고자, 홍보대사인 신민아, 소지섭 및 SF9 로운 등이 올바른 플라스틱병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안내하는 ‘에코 팁(ECO TIP)’ 영상을 공식 SNS 채널과 매장 등을 통해서 안내한다. 또한 페트병을 얼마나 재활용했는지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표식(100%, 70%+, 50%+ 및 30%+)을 에코 플리스 제품 태그에 부착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제품과 브랜드 자체의 패션적 고유 가치뿐만 아니라, 각종 지구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가치 실천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노스페이스 고유의 글로벌 기술력과 지속적인 혁신이 더해짐으로써, 천만개의 플라스틱병이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제품으로 새롭게 재탄생될 수 있었다”며 “노스페이스는 앞으로도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의 개발은 물론이고, 생산 공정, 포장, 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친 친환경 구현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의 대표 아이콘으로 거듭나겠다”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9.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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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 이기홍, 사람엔터 전속계약 '활동영역 확장'[공식]

배우 이기홍이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는 15일 이기홍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이기홍은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할리우드를 이끌어 갈 또 한 명의 한국계 배우로서 전 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온 배우인 만큼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무대에서도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계 미국인이자 할리우드 배우인 이기홍은 2011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로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장르에 구애 없이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2014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메이즈 러너'에서 극 중 미로의 지도를 완성하는 러너 팀의 리더이자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는 한국인 민호 역을 맡아 할리우드 대표 시리즈물의 주연으로 입지를 다지는 등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 미국 연예 매체인 피플 지가 선정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에 랭크될 정도로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기홍은 지난 2017년 한국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 하버드 출신 미국 변호사이자 한국 정치에 입문할 야망을 지닌 스티브 홍 역으로 열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람엔터 전속계약과 함께 한국 및 아시아에서 더욱 본격적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갈 이기홍의 차기 행보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공명, 권율, 김성규, 변요한, 엄정화, 이제훈,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으며,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1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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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지구의 날 맞아 나눔 캠페인 '세이브 더 어스' 동참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22일 제50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와 자원 선순환을 위한 기빙플러스의 나눔 캠페인 ‘세이브 더 어스(Save The Earth)’에 동참했다. 22일 밀알복지재단은 이같이 전했다. '세이브 더 어스'는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기업은 재고나 이월 상품을 버리거나 소각하는 대신 기빙플러스에 기부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소비자는 상품을 구매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자는 내용이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새 상품을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장애인 고용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나눔 스토어다. 세이브 더 어스의 홍보대사로 나선 김동준은 온라인 사이트와 기빙플러스 SNS를 통해 재능기부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동준은 “환경도 보호하고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세이브 더 어스 캠페인의 취지가 좋아 함께하게 됐다”며 “우리의 소중한 지구를 지키는 동시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지원도 응원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김동준에게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김동준님과 펼쳐나갈 기빙플러스의 활동들을 지켜봐주시고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준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동준은 '세이브 더 어스 캠페인' 이후에도 기빙플러스와 함께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나눔의 공간’이라는 기빙플러스의 의미를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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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조진웅·이제훈과 한솥밥

배우 공명이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는 "공명은 연기력과 스타성을 고루 겸비한 배우다. 폭넓은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해 온 공명이 배우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1일 밝혔다.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공명은 드라마 '화정', '딴따라', '혼술남녀', '하백의 신부 2017', '변혁의 사랑', '죽어도 좋아', '멜로가 체질', 영화 '도희야', '수색역' 등으로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에서는 열정 가득한 막내 형사 재훈 역을 맡아 사랑스러우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권율, 김성규, 변요한, 엄정화, 윤계상, 이제훈,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사람엔터는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 등에 이어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하늘공원에 숲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1 13:39
연예

신예 김유안, 사람엔터 전속계약…조진웅·이하늬와 한솥밥[공식]

신예 김유안이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람엔터는 18일 김유안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김유안은 건강한 에너지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다. 김유안이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유안은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13대 ‘하니’로 데뷔했다.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웹 드라마 ‘멍냥꽁냥’, ‘브로젝트’, ‘라이크(LIKE)’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기본기와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유안은 최근 웹 드라마 ‘라이크(LIKE)’에서 송소윤 역으로 분해 짝사랑부터 썸까지 학창시절 청춘들의 로맨스를 풋풋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밝고 당찬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내며 떠오르는 신예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권율, 김성규, 김재영, 데이비드 맥기니스, 문동혁, 박규영, 박예진, 변요한, 심달기, 엄정화, 유희제, 윤계상, 이가섭, 이민웅, 이성욱, 이운산, 이제훈, 이주연, 이하나, 이하늬, 전채은, 정소리,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한예리, 홍기준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사람엔터는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지원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 등에 이어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하늘공원에 숲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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