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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차트IS] WSG워너비 ‘그그그’ 오늘도 1위…임영웅 5위

WSG워너비 ‘그그그’가 적수 없는 1위를 자랑했다. 28일 오전 8시 멜론 TOP100 차트 기준,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가야G(이보람, 소연, 박혜원, 정지소)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가 1위다. ‘그그그’는 지난 9일 발매 이후 하루를 제외하고 음원 차트 1위를 수성하며 음원 차트 독주 중이다. WSG워너비의 활약은 ‘놀면 뭐하니?’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장악하며 음악 예능 콘텐츠의 신드롬적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했다. 2위부터 4위까지는 어제와 같다. 2위에는 FIRE(나비, 쏠, 엄지윤, 권진아)의 ‘보고싶었어’가, 3위에는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LOVE DIVE)가, 4위에는 나연의 ‘팝!’(POP!)이 이름을 올렸다. 5위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차지했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지난해 10월 드라마 OST로 발매된 곡으로 꾸준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임영웅의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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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년 연속 'MBC 연예대상' 대상…명불허전 웃음깐부

개그맨 유재석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만나면 좋은 깐부' MBC 예능을 총정리하는 축제의 장에서 유재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MBC 최초로 대상 트로피에 8번 이름을 새기는 역사를 쓰게 됐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부캐 열풍을 일으킨 유재석은 올해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국민들의 '웃음 깐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코로나 시대 멀어진 마음과 마음 사이 훈훈한 바람을 불어넣어준 '위드 유', '무한도전'과의 세계관을 연결시킨 JMT '유본부장'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톱10귀 제작자 유야호는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화제의 보컬 그룹 MSG워너비를 탄생시킨 것은 물론, 가요계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변화를 꿰한 '놀면 뭐하니?+'에는 패밀리십을 형성, '도토리 페스티벌'을 통해 추억과 감성을 소환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제가 분에 넘치게 큰 상을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놀면 뭐하니?'를 함께 만든 제작진, 멤버들과 기쁨을 나눴다. '무한도전'부터 '놀면 뭐하니?'까지 함께한 김태호 PD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재석은 "함께한 많은 추억이 생각이 난다. 늘 응원하고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계신데, 그럴 때일수록 예능인들이 해야 될 일이 오히려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더 열심히 즐거운 웃음을 만들겠다. 제 몸이 다하는 그날까지 많은 분들께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개그맨 故 김철민에 대한 추모도 잊지 않으며 뭉클함을 안겼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놀면 뭐하니?'가 수상했다. 시청자가 직접 뽑은 베스트 커플상 역시 '놀면 뭐하니?' 혼성그룹 토요태로 활약 중인 유재석-이미주-하하가 가져갔다. '놀면 뭐하니?'는 이 외에도 여자 최우수상(신봉선), 베스트 캐릭터상(정준하, 하하), 베스트 팀워크상(MSG워너비), 인기상(김종민), 신인상 여자(이미주), 신인상 남자(박재정) 등 총 10관왕에 올랐다. 전현무, 김세정, 이상이가 MC를 맡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은 올해의 핫아이콘 댄서 아이키와 HOOK(훅) 크루들의 오프닝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극한데뷔 야생돌'로 데뷔한 그룹 TAN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특히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는 제작자 유야호의 힘찬 응원을 받고 나와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섰다.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기도 한 MSG워너비는 "유야호!"를 외치며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이하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 유재석(놀면 뭐하니?) 〈최우수상〉 라디오 장성규(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여자 신봉선(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남자 기안84(나 혼자 산다), 안정환(안싸우면 다행이야)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놀면 뭐하니? 〈우수상〉 라디오 문천식(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뮤지-안영미(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여자 홍현희(전지적 참견 시점) 뮤직&토크 남자 유세윤(라디오스타) 버라이어티 남자 장동민(구해줘! 홈즈) 〈베스트 커플상〉 토요태-유재석, 이미주, 하하(놀면 뭐하니?) 〈올해의 예능인상〉 김구라, 김성주, 박나래, 유재석, 이영자, 전현무 〈베스트 캐릭터상〉 정준하(놀면 뭐하니?), 하하(놀면 뭐하니?)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양세형(구해줘! 홈즈/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전지적 참견 시점) 〈올해의 작가상〉 박현정(라디오스타) 〈디지털 콘텐츠상〉 바꿔줘! 홈즈 〈PD상〉 나 혼자 산다 〈인기상〉 김종민(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산다라박(복면가왕/ 나 혼자 산다), 키(나 혼자 산다) 〈특별상〉 권유리, 아이키, 옥주현, 전소연(방과후 설렘) 〈베스트 팀워크상〉 MSG워너비-김정민, 박재정, 사이먼 도미닉, 원슈타인, 이동휘, 이상이, 지석진, KCM(놀면 뭐하니?) 〈MC상〉 여자 박선영(아무튼 출근!) 남자 붐(구해줘! 홈즈/ 안싸우면 다행이야) 〈공로상〉 하춘화 〈공헌상〉 NC 유니버스 〈올해의 작가상〉 라디오 박세훈(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시사교양 간민주(PD수첩) 〈특별상〉 라디오 염민주(57분 교통정보), 허일후(정치인싸) 시사교양 강다솜(탐나는 TV), 오은영(다큐 플렉스), 정준희(100분 토론) 〈신인상〉 라디오 정준하-신지(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여자 이미주(놀면 뭐하니?) 남자 박재정(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2021.12.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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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워너비 완전체 'MBC 연예대상' 뜬다

MSG워너비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을 위해 뭉친다. 29일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되는 가운데, 이번 시상식은 만나면 좋은 '깐부' MBC가 코로나로 인해 지친 국민들을 위해 올 한해 시청자를 웃기고 울린 빅 웃음, 빅 감동의 순간들과 오직 MBC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무대를 한자리에 모은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MSG워너비 완전체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을 위해 오랜만에 다시 만난다. MSG워너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별루지(지석진), 김정수(김정민), 강창모(KCM),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 박재정, 원슈타인으로 구성된 8인조 그룹이다. 경연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MSG워너비는 출시하는 음원마다 차트를 점령하는 등 신드롬 급 인기를 모았다. '놀면 뭐하니?' 이후 멤버 개개인도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MSG워너비는 바쁜 스케줄 와중에도 전원 이번 축하 무대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 이에 '놀면 뭐하니?' 이후 5개월 만에 성사된 완전체 무대에 팬들의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상상더하기', '바라만 본다', '나를 아는 사람', '난 너를 사랑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MSG워너비가 이번 '2021 MBC 연예대상'을 위해서는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이들이 선사할 선물 같은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MSG워너비의 멤버이자 대세 배우 이상이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을 통해 최초로 MC에 도전한다. 전현무, 김세정과 함께 시상식을 이끌어갈 그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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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슈타인이 부르는 이효리의 '텐미닛'

가수 원슈타인이 '텐미닛'을 부른다. 23일 싸이월드제트, 슈퍼맨씨엔엠은 "원슈타인이 ‘싸이월드 BGM 2021’의 새로운 가창자로 확정됐다. 이효리의 ‘텐미닛 (10 Minutes)’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텐미닛’은 이효리의 솔로 데뷔곡이자 메가 히트곡으로, 2003년 발매 당시 싸이월드 BGM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한 각종 음원 차트 및 음악 방송을 장악했다. ‘이효리 신드롬’으로 국민적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연말 시상식까지 휩쓰는 등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올 여름 MSG워너비로 2000년대 발라드 열풍을 이끌었던 원슈타인은 특유의 독특한 창법과 음색으로 ‘텐미닛’을 재해석한다. 개작 동의가 어려운 곡으로 알려진 ‘텐미닛’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만큼, 원슈타인이 이효리와는 다른 어떤 새로운 색깔과 매력으로 곡을 풀어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싸이월드 BGM 2021’은 원슈타인의 실물을 토대로 제작한 미니미를 공개하며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슈타인의 시그니처 헤어스타일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낸 2021년 버전 미니미는 현대적 감성으로 재탄생할 ‘텐미닛’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28일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2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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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김용준 급다이어트 하고 SG워너비 추억 소환

김용준이 SG워너비 무대를 위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톱10귀 콘서트’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다. 방송에는 빅마마와 MSG워너비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던 SG워너비가 다시 출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SG워너비는 ‘아리랑’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아리랑을 듣고 유야호(유재석)은 “MSG워너비의 롤모델이다. 덕분에 MSG워너비가 탄생했다. 우리의 부모님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재석은 김용준과 김진호에게 “감량을 많이 했다”라고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을 칭찬했고, 김용준은 “지난 출연 때는 행복한 돼지로 살고 있었다. 준비가 미흡했다”라고 고백해 현장의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전에는 연예인보다 오래된 동료 같았는데, 오늘은 연예인 같다”라고 말했다. SG워너비는 ‘놀면 뭐하니?’ 이후 음원차트를 휩쓸고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역주행 신드롬의 주인공이 됐다. 뜨거운 열풍에 대해 김용준은 “너무 깜짝 놀랐다. 그렇게까지 반응이 뜨거울 거라고 예상을 못 했는데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16일 발매된 신곡 ‘넌 좋은 사람’의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김용준은 “팬분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만든 노래다”라고 신곡을 소개한 후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진호는 “유야호와 MSG워너비 덕분에 팬들도, 저희와 함께해 주셨던 모든 분들도 추억을 돌아본 것 같다. 그래서 저희가 직접 작사, 작곡한 ‘우리의 노래’를 들려드리겠다”라며 MSG워너비와 유재석에게 무대를 선물했다. 마지막 곡은 ‘유야호’ 애드리브로 큰 화제를 모았던 ‘내 사람’이었다. 특히 SG워너비와 MSG워너비 멤버들이 함께 불러 더욱 의미를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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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3년만에 신곡…벅찬 고마움 담은 '넌 좋은 사람'

그룹 SG워너비가 돌아온다. SG워너비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넌 좋은 사람'을 발매한다. 2018년 발매한 '만나자' 이후 약 3년 만의 신곡이다. 연인, 친구, 가족 그리고 SG워너비의 노래와 함께 추억을 쌓아온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벅찬 고마움이 담겨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명품 라이브를 선보인 SG워너비의 '내 사람' 풀영상은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조회수 1330만 뷰를 돌파하며 역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방송 이후 '재주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하고 방송,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SG워너비는 많은 사랑을 보내주는 대중을 위해 음악으로 먼저 보답하는 것을 택했다. 17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 100회 특집 콘서트에서 신곡 '넌 좋은 사람'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0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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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SG워너비 완전체 뭉클..신곡 논의 중" (옥문아들)

'옥문아들' SG워너비 김용준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센스 있는 추리력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G워너비 이석훈, 김진호와 함께 MBC '놀면 뭐하니?'에 완전체로 출연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는 김용준. SG워너비의 3년 만의 완전체 무대가 뭉클했다는 MC들의 말에 김용준은 "우리도 함께 무대하며 울컥했다. 연습을 했는데 연습을 안 해도 될 뻔했다. 오랫동안 함께했기에 연습 없이도 호흡이 척척 맞았다. 호흡을 맞추며 뭉클했다"고 했다. 김용준은 '타임리스(Timeless)' 등 SG워너비의 대표곡들이 음원차트를 역주행한 것에 대해 "이 인기는 거품이라고 생각한다. 차트에 오래 머물러 있어 감사한 마음이고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SG워너비의 신곡 계획에 대해서는 "사실 계획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사랑을 주셔서 그 보답으로 신곡을 논의 중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한 김범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용준은 자신도 얼굴 없는 가수로 3개월간 활동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명품 라이브로 유명한 SG워너비의 레전드 방송사고 '기침나무'의 일화는 폭소를 선사했다. 김용준은 "라이브를 인증해달라는 스태프분의 말에 라이브를 기침으로 인증했다. 멤버들이 웃음을 못 참을 줄 몰랐다. 방송사고 다음 날 똑같은 노래를 불렀는데 멤버들이 전날 생각 때문에 노래를 양 목소리로 불러 많이 혼났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용준은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퀴즈에서 활약했고, 문제의 힌트를 얻기 위해 SG워너비의 '라라라'를 라이브로 부르며 명불허전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다. 또 KCM과 '타임리스(Timeless)'와 '내 사람'을 듀엣으로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김용준은 "오랜만에 방송 출연인데, 편하게 해주셔서 웃고 떠들다가 가는 것 같다. 너무 즐거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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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야호, 지원자 정체 공개 눈앞…도경완 통과할까

MBC '놀면 뭐하니?' 유야호(유재석)의 MSG워너비 프로젝트가 2주 연속 최고 화제성을 기록한 것은 물론 전통문화와 발라드의 컬래버로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까지 우장산 조 김남길, 류준열, 수락산 조 박해일, 송중기가 그룹 미션에서 합격했고, 지원자들의 얼굴 공개를 앞두고 도봉산 조와 아차산 조의 빅매치가 남은 상황. 이들의 정체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그룹 미션의 합격자는 누가될지 또 정체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내일(3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MSG워너비 그룹 미션 도봉산 조와 아차산 조의 매치가 펼쳐진다. 유야호의 블라인드 오디션이 진행되며 MSG워너비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이번 그룹 미션의 합격자 수가 정해지지 않는 상황에서 지난주 진행된 그룹 미션에서 우장산 조에서는 김남길, 류준열, 수락산 조에서는 박해일, 송중기까지 총 4명이 합격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방송에는 유야호와 찐 SG워너비도 인정한 메인 보컬 후보들이 배치된 도봉산 조와 아차산 조의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도봉산 조의 이제훈, 이정재(도경완), 하정우, 아차산 조의 이시언, 짐캐리, 이승기가 과연 어떤 노래로, 어떤 어울림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도봉산 조 이제훈과 하정우, 아차산 조 이시언과 짐캐리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목소리임에도 불구하고 기적의 앙상블로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MSG워너비 프로젝트는 실력을 인정받은 보컬리스트 지원자들이 소환한 발라드 명곡과 함께 전통을 사랑하는 힙스터 유야호가 보여주는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그룹 미션이 치러지는 한옥 세트, 한복을 차려 입은 유야호와 지원자들의 모습은 물론 적재적소 울려 퍼지는 국악 버전의 가요와 팝송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번 주에는 또 어떤 색다른 컬래버를 보여줄지 기대를 보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MSG워너비 프로젝트의 부캐 유야호로 분한 본캐 유재석은 제 33회 한국 PD 대상 TV진행자 상을 수상하며 또 한번 변신에 성공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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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 음원 이어 선행도 역주행 '나이스'

'놀면 뭐하니?'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그룹 SG워너비 김진호의 미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진호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SG워너비의 메가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200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해당 방송에서 부른 곡들은 음원 차트 역주행은 물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를 석권했고, 과거 예능 및 라디오 출연분을 재편집한 영상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G워너비 신드롬과 함께 과거 김진호의 선행 스토리도 역주행 중이다. 김진호에 관한 누리꾼들의 미담이 쏟아지고 있는 것. 김진호는 2010년 운동 후 귀가하던 중 택시를 타고 도주하던 강도범을 붙잡은 바 있다. 그 공로로 중요 범인 검거 표창을 받았지만, 오히려 포상금 전액을 NGO에 기부하는 선행을 펼치며 모범에 앞장섰다. 특히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미담은 병원과 학교 등에서 재능기부로 노래를 불러주고 있는 김진호의 선행이다. 많은 누리꾼은 "김진호 씨 여러 병원 다니면서 공연하는 걸 봤다. 소아암 병동에서도 하고 좋은 일 많이 하더라", "고등학교 축제 때 재능기부로 노래 불러주셨는데, 그때 그 감동을 잊지 못한다. 수도권 학교도 아니고 지방 학교였는데, 학생 단 한 명의 부탁으로 와주셨다. 대단한 분이다", "저희 대학에도 재능기부로 선뜻 와주시고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셨다"며 김진호의 선행을 알렸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아는 지인분이 뻥튀기 장사를 하셨는데, 지나가던 김진호 씨에게 사인 요청을 드렸다. 그때 김진호 씨가 '운동하고 와서 그러는데 꼭 이따 다시 와서 사인해드리겠다'고 하셨는데, 정말 옷 갈아입고 와서 사인해 주고 가셨다더라. 인성마저 완벽하다"고 덧붙였다. 다른 누리꾼 역시 "카페 아르바이트할 적에 단골로 자주 오셨는데 사장님은 물론이고 아르바이트생들에게도 고생한다고 먹거리 사다 주시고 엄청 친절하셨다. 인성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김진호의 미담이 계속해서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이쯤 되면 김진호는 미담 자판기다", "미담이 끝이 없다", "근래 보기 드문 인성과 실력을 갖췄다. 멋진 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데뷔 이후 현재까지 노래로도, 마음으로도 '나이스'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김진호. 그가 맞이한 제2의 전성기는 선한 영향력이 불러온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모른다. 앞으로 펼쳐질 김진호의 따뜻한 노래와 이야기가 기대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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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신드롬에 과거 영상 재소환..방송사도 SG워너비 코인 탑승

'SG워너비, 영상 어디까지 봤니?'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SG워너비 관련 영상이 모조리 화제다.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과거 SG워너비가 출연한 방송, 공연 영상이 주목받고 있고, 네티즌들이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SG워너비 과거 활동 영상을 재소환하고 있다. 방송사에선 SG워너비 신드롬 '코인'에 탑승하느라 바쁘다. SG워너비가 출연한 과거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등을 '매시 업'하고 새로운 타이틀을 달아 OTT 콘텐트로 올리고 있다. SG워너비가 완전체로 출연한 것 뿐만 아니라 멤버가 단독으로 출연한 영상까지 다시 올리고 있다. KBS는 '강제소환' 타이틀로 2017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이석훈 방송분, 2017년 SG워너비가 출연한 '해피투게더' 방송, 2007년 방송된 SG워너비 '인간극장' 편을 최근 다시 올렸다. MBC는 과거 SG워너비 김용준과 이석훈이 각각 나온 '라디오스타' 방송과 '복면가왕' 방송, JTBC는 2015년 SG워너비가 게스트로 나온 '마녀사냥' 등을 다시 재구성해 올렸다. 이슈에 힘 입어 재편집한 과거 영상이 아니더라도 네티즌들은 알아서 과거 영상을 찾아가며 추억 소환을 하고 있다. 최근 브레이브걸스가 군부대 위문 공연 영상에 자막을 더한 유튜브 콘텐트로 역주행에 성공한데 이어 SG워너비도 과거 영상에 네티즌들이 '댓글 놀이'를 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놀면 뭐하니?'가 나를 여기까지 이끌었다' ''놀면 뭐하니? 보고 오신 분 손?'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과거 활동 영상 중 가장 화제가 되는 건 일명 '기침 나무'로 불리는 라디오 라이브 공연 영상이다. SG워너비가 2010년 한 라디오 방송 중 DJ 박경림이 라이브를 해도 CD를 튼 것 같으니 라이브 노래인 걸 인증해달라는 요청에 김용준이 '겨울나무'를 부르다가 일부러 기침을 해 웃음 바다가 됐고, 멤버들이 웃느라 노래를 방송 사고 수준으로 마무리 하지 못 한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서로 눈빛만 마주쳐도 미소를 짓는 SG워너비의 팀워크가 돋보이는 과거 영상에도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그룹 내 갈등과 불화설 관련 이슈가 논란이 된 가운데 SG워너비의 우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런 SG워너비 열풍에 완전체 컴백을 염원하는 목소리와 응원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4.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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