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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케이, ILLSON으로 활동명 변경 후 첫 정규앨범 'Endless Summer'
더블케이가 ILLSON(일선)으로 다시 태어난다. 3일 ILLSON이 첫 정규앨범 'Endless Summer'(엔들리스 서머)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더블케이가 활동명을 바꾼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정규앨범인 만큼 힙합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타이틀 곡 'Gods Servent'(갓스 서번트)는 지난 믹스테입에서 호흡을 맞춘 프로듀서 제디(Jedi)와 카녜이 웨스트의 프로듀서이자 제이지, 비욘세, 마돈나, 에미넴 등의 아티스트 곡들을 프로듀싱한 그래미 프로듀서 S1(Symbolyc One)이 공동 작곡했다. 앨범에는 수란, 슈퍼비, 버벌진트, 자메즈, 길학미 등 한국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한 미국 현지 싱어송라이터 ISA와 콜(Cole)까지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Endless Summer'는 사랑, 열정, 젊음, 뜨거움, 불, 영원에 관해 얘기하는 앨범이다. 9월 5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3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