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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HD F&B와 ㈜오뚜기가 함께한 ‘Thank you 키친’ 서울주소방서에 사랑의 간식 전달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FC가 소방서에 간식을 전달했다.울산 HD는 지난 20일 울산 울주군 서울주소방서에서 ‘울산 HD F&B와 오뚜기가 함께하는 Thank you 키친 울산 HD가 대한민국 소방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지난 3월 울산 울주권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고, 당시 서울주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일선에서 산불을 진화하는데 온 힘을 쏟았다. 이에 울산 HD가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이번 행사는 울산 HD가 자랑하는 구단 F&B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했다.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내 입점 파트너인 대한민국 종합식품기업 ㈜오뚜기에서 ‘Yellow Kitchen’ 푸드트럭을 통해 피자, ‘고래떡방’은 울산 특제떡, ‘㈜로라방앗간’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했다.이와 더불어 울산 HD의 주장인 김영권을 포함해 이청용, 조현우가 지난 3월 개청한 서울주소방서 신청사 시설을 둘러보고 소방체험을 했다. 이어 소방관들에 대한 울산 선수단의 고마움이 담긴 기념 유니폼 액자를 전달했다.이후 소방관들 그리고 소방관 가족들을 위해 사인회도 열었다. 김영권, 이청용, 조현우는 사인과 셀카 촬영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울주소방서 서정하 소방행정과장은 “10여 년 만에 울주에 큰 산불이 발생했다. 화재 당시 강풍이 불고 우거진 산림이 많아 불씨가 번지는 속도가 빨랐다. 진압하기 위해 많은 소방 인력이 투입됐다. 우리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지난 3월 화재 당시를 떠올렸다.이어 “울산 HD 구단에서 우리 소방관들의 노고를 알아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전·현직 국가대표 세 선수가 자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울산 HD가 K리그1에서 4연속 우승을 차지하길 응원하겠다. 우리도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늘 주의를 기울이고, 지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주장 김영권은 “산불 당시 나도 그렇고 주변에서 마음을 졸였다. 다행스럽게도 소방관들께서 빠르게 진압해 주셨다. 부상당하신 분이 있다고 들었는데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소방서는 처음 방문했는데 새롭다. 소방관들께서 이렇게 웃음이 많고 밝으신지 몰랐다. TV를 통해 화재 진압하시는 모습만 봤는데, 이렇게 밝은 미소를 보여주시니 나도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이은경 기자 2025.05.21 15:27
프로야구

'자이언츠맨' 반즈, 작별 인사 "승패는 잊혀져...추억은 영원히 기억될 것"

롯데 자이언츠와 동행에 쉼표를 찍은 찰리 반즈(30)가 팬들을 향해 메시지를 전했다. 롯데는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반즈의 작별 인사를 전했다. 반즈는 지난 4일 NC 다이노스전 등판 뒤 왼쪽 어깨 부상을 당했고, 검진 결과 왼쪽 견갑하근 손상이 발견됐다. 올 시즌 리그 3위를 지키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키우고 있는 롯데는 '1선발' 공백을 지워야 했다. 반즈는 회복까지 8주, 복귀까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롯데는 13일 반즈의 웨이버 공시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요청했다. 반즈는 2022~2024시즌 총 86경기에 출전해 32승을 거뒀다. 3시즌 연속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감을 보여줬다. 탈삼진 능력이 뛰어났을 뿐 아니라 좌타자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 '좌승사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롯데는 발표 전 이미 반즈에게 팀 사정을 얘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14일 반즈의 메시지도 대신 전했다. 다음은 반즈의 편지. 『 롯데에서의 시간에 대해 얼마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습니다.팀 동료 여러분, 저를 받아주시고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함께 운동하며 노력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습니다.자이언츠 구단 관계자 여러분, 언제나 기꺼이 도와주시고, 새로운 나라에 적응하는 과정을 최대한 수월하게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팬 여러분, 저와 제 가족을 따뜻하게 대해주신 그 마음은 평생 간직하겠습니다. 롯데 팬들의 열정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결코 설명할 수 없는 특별한 것입니다.경기의 승패는 언젠가 잊히겠지만, 한국에서 만든 추억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그라운드에 설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원문.『 It’s hard for me to put into words how grateful I am for my time at Lotte.To my teammates, thank you for accepting me and helping me understand the Korean culture. I enjoyed showing up and putting in the work everyday with you guys.To the Giants staff, thank you for always being willing to help me in anyway possible and always trying to make the transition into a new country as easy as possible.To the fans, the way you have treated my family and I is something I will cherish forever. The passion of Lotte fans is something that can’t be explained if you have never had the chance to experience it.The good and the bad games will be forgotten but the memories I’ve made during my time in Korea will last forever.I look forward to getting healthy and getting back on the field soon! 』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5.14 15:43
뮤직

“이게 무슨 일” 우즈, 군대에서 놀랐다…‘드라우닝’ 인기가요 1위

가수 우즈가 군 복무 중 ‘인기가요’ 1위로 역주행에 성공했다.우즈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게 무슨 일,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Thank you MOODZ(팬덤명)”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우즈의 곡 ‘드라우닝’이 르세라핌 ‘핫’과 조째즈 ‘모르시나요’를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드라우닝’은 지난해 4월 발매된 우즈의 미니 5집 ‘OO-LI’의 수록곡으로 최근 역주행에 성공했다. 사랑하는 이가 떠나간 후 슬픔에 잠긴 마음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한 곡으로 최근 조승연이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에서 열창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다시금 재조명되고 음원차트를 거슬러올랐다. 기세를 몰아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까지 안겨줬다.한편 우즈는 지난해 1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악대로 군복무 중이다. 오는 7월 21일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직후인 8월 대규모 음악 축제 ‘서머소닉 2025’에 출연하며 활동에 시동을 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20:17
산업

할리스, ‘카네이션 케이크’ 사전 예약 오픈 5000원 할인

할리스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시즌 한정 홀케이크 ‘카네이션 케이크’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카네이션 케이크’는 카네이션 꽃다발 같은 비주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2022년부터 매해 꾸준히 출시되는 할리스의 가정의 달 시그니처 케이크다. 올해는 감사와 사랑을 가득 담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땡큐, 러브 유’를 콘셉트로 다양한 컬러의 카네이션 머랭 플라워를 올리고, 그러데이션 띠지와 일러스트 패키지 박스를 적용해 한층 풍성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카네이션 케이크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 생크림 케이크다. 폭신하고 촉촉한 케이크 시트와 부드러운 생크림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함을 선사하고, 딸기 필링으로 상큼함을 더했다. 연핑크, 핑크 컬러의 카네이션 머랭을 올려 눈과 입을 충족시키는 케이크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카네이션 케이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Thank you, Love you’ 토퍼를 증정한다.할리스는 가족, 스승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는 16일부터 22일일까지 할리스 앱을 통해 가정의 달 홀케이크 사전 예약 시 5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픽업 매장과 날짜까지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다. 홀케이크 픽업은 출시일인 오는 23일부터 가능하다.할리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을 활용한 케이크를 출시하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잊기 쉬운 소중한 사람들에게 할리스의 가정의 달 시즌 홀케이크로 사랑과 감사의 인사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15 16:40
뮤직

뉴진스, ‘mhdhh’ 계정으로 버니즈에 감사 인사 “편지에 감동…눈물” [왓IS]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NJZ 계정을 ‘mhdhh’로 변경한 뒤 첫 SNS 글을 게재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10일 새벽 독자 생성한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장문의 편지글을 올렸다. 이들은 “안녕 버니즈 버니즈들이 보내준 편지 받았어요!! 감동 날 울렸어ㅠㅠ”라며 “편지 한 장 한 장이 소중한 만큼 매일 빠짐없이 읽고 있어요. 위로의 말. 격려의 말. 그리고 사랑해 주시는 마음이 오롯이 느껴져서 울지 않을 수가 없잖아ㅠㅠ”라고 적었다. 멤버들은 “사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 겁이 날 때도 있어! 그래서 버니즈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요. 우리가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버니즈와 소통할 때 제일 많은 힘을 얻어. 지금 너무나 많이 버니즈와 얘기하고 싶었어. 그래서 버니즈가 보내준 편지가 정말 큰 힘이 되어요. 버니즈가 편지를 쓰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편지를 읽거든”이라고 전했다.끝으로 멤버들은 “버니즈가 많이 걱정해 주셨는데 우리는 언제든지 버니즈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우린 하나도 힘들지 않아!”라며 “버니즈가 좋아하는 노래. 버니즈가 들으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노래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올거야! 매일매일 밥 잘 먹고 잘 자고 음악도 많이 듣고 가족이랑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 그리고 버니즈 생각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 그러니까 버니즈도 건강하고 매일매일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버니즈”라고 팬들을 독려했다. 뉴진스는 지난 4일 공식 SNS 계정을 ‘njz_official’에서 ‘mhdhh_friends’로 변경했다.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 보전 등 관련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되면서 독자 활동이 어려워지자 새롭게 정했던 팀명 NJZ를 내려놓고 멤버들 이름의 영문 이니셜 앞글자를 딴 것으로 보이는 ‘mhdhh’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멤버들이 가처분 법원에 제기한 이의신청 심문기일이 지난 10일 열렸으나 10분 여 만에 종료됐다. 현재 이들은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본안 소송 중이다. <다음은 뉴진스 멤버들 글 전문>안녕 버니즈 버니즈들이 보내준 편지 받았어요!! 감동~ 날 울렸어ㅠㅠ 편지 한 장 한 장이 소중한만큼 매일 빠 짐 없이 읽고 있어요.EVERY LETTER FEELS SO HEARTFELT AND MEANINGFUL. THANK YOU SO SO MUCH!! 위로의 말. 격려의 말. 그리고 사랑해 주시는 마음이 오롯이 느껴져서 울지 않을 수 없잖아ㅠㅠ사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돼 는지 겁이 날 때도 있어! 그래서 버니 즈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요. 우리가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버니 저와 소통할 때 제일 많은 힘을 얻어. 지금 너무 나 많이 버니 저와 얘기하고 싶었어. 그래서 버니즈가 보내준 편지가 정말 큰 힘이 되어요.버니즈가 편지를 쓰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편지를 읽거든. 그럼 버니즈가 내 앞에 앉 자 직접 얘기하는 것처럼 그 마음이 느껴지고 버니즈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것 같아서 신기해! 버니즈도 알잖아 나는 나를 잘 모르고 나의 감정을 잘 모를 때가 있어. 요즘 내 감정을 더 많이 느끼려고 노력하고 있거든.그런데 버니즈가 쓴 편지를 읽으면 내 마음이 풍부해지고 나를 더 잘 들여다볼 수 있게 돼. 고마워요 버니즈 사랑하는 버니즈.. 버니즈가 많이 걱 정해 주셨는데 우리는 언제든지 버니 즈와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우린 하나도 힘들지 않아!버니즈가 좋아하는 노래. 버니즈가 들으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노래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올 거야! 매일매일 밥 잘 먹고 잘 자고 음악도 많이 듣고 가족이랑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 그리고 버 니즈 생각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 그러니까 버니스도 건강하고 매일매 일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사랑해요 버니즈 YOU'RE MY UNIVERSE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1 10:12
스타

‘이승기♥’ 이다인, 결혼 2주년 자축… 손하트에 ‘Thank you’까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아내 이다인이 결혼 2주년을 자축했다.7일 이다인은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기 케이크에 초 두 개가 꽂혀있다. 초 뒤에 보이는 “Thank you”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2023년 4월에 결혼한 두 사람은 이날 결혼기념일을 맞아 축하 파티를 연 것으로 추측된다.지난해 4월 7일에도 이다인은 SNS에 “첫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게시물을 게재한 바 있다.한편 배우 견미리 딸인 이다인은 이승기와 공개 연애를 하다 2023년 결혼, 지난해 2월 딸을 출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21:46
생활문화

신라스테이, 최대 66% 할인 패키지 선보여

신라스테이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비즈니스 호텔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신라스테이는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땡큐 포 유어 스테이(Thank U for Your Stay)’패키지를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이날부터 31일까지 단 일주일간 최대 66%의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객실(1박), △조식(2인)으로 구성되며 신라스테이 전국 16개 지점에서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3.25 09:32
프로축구

K리그 강원FC, 크로아티아 청대 출신 마리오 영입 "측면 공격 강화"

강원은 29일 마리오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마리오는 빼어난 드리블과 키 188㎝의 체격을 앞세워 측면에서 밀고 들어가는 돌파력이 장점이다. 강원은 그를 문전에서 침착하게 득점 기회를 만들고, 강력한 슈팅으로 직접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했다. 구단은 측면 공격에 무게감을 더해줄 마리오에게 등번호 11번을 부여했다.마리오는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 유소년팀에서 성장했다. 2019년엔 크로아티아의 이스트라1961로 임대를 떠나 리그 18경기 7골 3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다나모 자그레브로 복귀한 뒤엔 12경기 2골을 기록했고, 로코모티바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 SC 드니프로-1(우크라이나)도 고쳤다.마리오는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는 HSK 즈린스키 모스타르(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로 가 32경기 8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2023~24시즌엔 28경기 12골 6도움, 2024~25시즌 17경기 2골 1도움 등을 올리며 리그 대표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즈린스키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유로파콘퍼런스리그(UECL) 무대에 섰다. 특히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 16세 이하(8경기 2골) 17세 이하(15경기 2골) 19세 이하(3경기) 20세 이하(1경기) 21세 이하(8경기) 23세 이하(1경기)에서 두루 대표팀에 나섰다.마리오는 "한국, 강원도, 그리고 팀에 대해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다.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된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2025시즌 선수 영입 콘셉트를 '땡스 투(Thanks to)'로 잡은 강원은 마리오의 입단 사진을 선수단을 뒤에서 묵묵히 돕는 지원 스태프들과 촬영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1.29 10:21
프로축구

강원, 제주서 ‘제2의 이기혁’ MF 원희도 영입

강원FC가 유망한 미드필더 원희도(20)를 품었다.강원은 20일 제주 SK FC와 트레이드를 통해 원희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05년생인 원희도는 187cm, 71kg의 피지컬을 갖춘 미드필더다. 볼 터치, 드리블, 전진 패스 등 기술적으로 뛰어나며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 원희도의 피지컬과 장점은 이기혁을 떠오르게 한다. 강원은 원희도가 ‘제2의 이기혁’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진위FC 출신인 원희도는 지난 2023년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프로로 직행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프로에서 적응기를 거쳤다. 올해 강원에서 잠재력을 터뜨리겠다는 각오다.원희도는 “강원FC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전지훈련은 1년 농사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 시기다. 간절한 마음으로 전지훈련에 임하도록 하겠다”며 “지난해 강원 팬들의 응원이 인상 깊었다.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강원FC의 2025시즌 영입 오피셜 콘셉트는 ‘Thanks to’다. 구단을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단체와 기관, 기업 등을 조명한다. 원희도의 오피셜 사진 촬영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 대표 명소인 직탕폭포에서 진행됐다. 유네스코 지정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내에 자리한 직탕폭포는 거대한 암반을 넘어 거센 물이 수직으로 쏟아져 내려 장관을 이룬다. 철원군은 든든한 후원으로 강원의 지원군을 자처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1.20 14:22
프로축구

[오피셜] 강원, ‘윙어·윙백 소화’ 윤일록 영입…스쿼드 깊이 더했다

강원FC가 베테랑 멀티 플레이어 윤일록(33)과 2025시즌을 함께한다.강원은 20일 윤일록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후반기 임대로 강원에서 활약한 윤일록은 2년 만에 다시 오렌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활동량, 드리블, 슈팅 능력 등을 보유했고 윙 포워드와 윙백을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강원은 윤일록의 가세로 스쿼드의 깊이를 더했다.윤일록은 지난 2011년 경남FC를 통해서 데뷔했다. 2013년 FC서울로 이적해 5시즌 동안 빼어난 활약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K리그에 새겼다. 이후 일본 J리그와 프랑스 리그앙에서 해외 무대를 경험하고 K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윤일록은 2023년 강원에서 임대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해엔 울산 HD에서 26경기 1도움으로 건재를 알렸다. K리그 통산 298경기 43골 39도움을 기록했다.윤일록은 국가대표팀에서도 발자국을 남겼다. 성인 대표팀 10경기 1득점을 비롯해 U-17 대표팀 11경기, U-20 대표팀 15경기, U-23 대표팀 14경기 4득점을 기록했다.윤일록은 “강원에 다시 부름을 받고 돌아와 기쁘다. 좋은 축구를 하는 팀에 오게 돼 설렘도 있다”며 “감독님 이하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방향에 적응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 팀이 요구하는 방향에 맞춰 최선을 다해 좋은 퍼포먼스를 끌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강원FC의 2025시즌 영입 오피셜 콘셉트는 ‘Thanks to’다. 윤일록의 오피셜 사진 촬영은 전지훈련지인 튀르키예 안탈리아 현지에서 진행됐다. 강원은 지난해 튀르키예 전지훈련을 통해서 역대 최고인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1.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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