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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다시 맥 못 추는 홈쇼핑...올해는 더 어렵다

홈쇼핑 업계에 찬바람이 몰아쳤다. 지난해 주요 홈쇼핑 4사(CJ온스타일·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GS샵)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다. TV 시청 인구 감소와 송출수수료 부담이 더해진 결과다. 고물가에 올해 전망도 어둡다. 돌파구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12일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지난해 영업이익 693억원을 기록해 전년(723억원) 대비 4.1%대 하락세를 보였다. 이익 감소 폭이 한 자릿수 대이긴 하지만 2년 연속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하는 데는 실패했다.GS홈쇼핑은 1179억원의 이익을 내놓았지만, 전년(1426억원)과 비교하면 17%나 떨어졌다. 현대홈쇼핑의 타격은 더 컸다. 같은 기간 6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45% 역성장했다. 롯데홈쇼핑은 더욱 심각하다. 지난해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89%나 급감했다. 3분기까지 2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4분기 100억원의 이익을 내며 가까스로 흑자를 냈다.홈쇼핑 업계의 실적 부진 요인은 TV 시청자 수 감소에 있다. 홈쇼핑의 잠재적 소비자인 TV 시청자 수가 급감하면서 자연스럽게 홈쇼핑 매출 역시 하향곡선을 그리게 된 것이다.매년 늘고 있는 '자릿세' 개념의 송출수수료 부담 역시 실적 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홈쇼핑 업체들은 지난해 전체 방송 사업매출의 약 65%를 유료방송사에 수수료로 지급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이다.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과 맞물려 주요 홈쇼핑사들이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며 "취급고 하락에도 송출수수료는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업계가 성장 동력을 잃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홈쇼핑 업계는 성과급 규모를 대폭 축소하거나 지급하지 않는 등 긴축 경영에 돌입했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김재겸 대표이사 명의의 사내 공지를 내고 지난해 경영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도 성과급 규모를 줄였다. 현대홈쇼핑은 기본급의 100% 수준이던 성과급을 최근 70% 수준으로 지급했다. 지난해 대비 30%가량 줄어든 수치다. 문제는 올해도 홈쇼핑 업계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점이다. 엔데믹에 따라 TV 시청 인구의 지속 하락 여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업계는 타개책으로 '채널 다변화' 전략을 꺼내들었다. TV 밖으로 나와 성장 모멘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롯데홈쇼핑은 유튜브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강화하고, 벨리곰·가상인간 루시 등 자체 지식재산권(IP)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원 소스 멀티채널(OSMC) 전략도 선보인다. 좋은 상품을 소싱해 채널(TV, 모바일 라이브 등) 성격에 맞게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GS샵은 최근 숏폼 콘텐츠 서비스인 ‘숏픽’을 오픈했다. 숏픽은 GS샵이 보유한 TV홈쇼핑·데이터 홈쇼핑·라이브 커머스 채널에서 송출된 상품 판매 영상을 1분 내외로 편집해 보여주는 콘텐츠다. 스마트폰 화면을 톡톡 터치하며 모바일 콘텐츠를 찾아다니는 '태핑(tapping)족'을 잡겠다는 전략이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더이상 TV홈쇼핑에만 의존해서는 성장의 한계를 넘어 생존자체를 위협받을 수 있다"며 "탈 TV와 더불어 보다 강력한 돌파구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13 07:00
산업

[K포럼] 송지우 지우컴퍼니 대표 "잘나가는 K뷰티, 이젠 인플루언서 주목해야"

"지금은 K뷰티 산업이 또 한 번 글로벌 시장에 뻗어나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입니다. 무엇보다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디지털 종합 마케팅 대행사 지우컴퍼니의 송지우 대표는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 어느 때보다 K뷰티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송 대표는 특히 K뷰티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그는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91억8000만 달러(약 12조28억원)로 전년보다 21.3%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이 같은 성과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 영화, 예능 등 한국 콘텐츠에서 등장한 메이크업, 미용, 네일아트 등 K브랜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송 대표는 이와 관련해 오는 9월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K포럼'에 참석한다. K포럼은 ‘K’라는 이니셜이 대한민국의 상징으로 전 세계에 인식되는데 근간이 된 K콘텐츠가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으로 확대 재생산돼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송 대표는 이번 포럼의 세 번째 세션인 'K-뷰티, MZ세대 팬덤을 형성하라'의 좌장을 맡는다. 이 세션에서는 Z세대에게 익숙한 뷰티 인플루언서, 유튜버를 통해 K뷰티가 Z세대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패널로는 이성이 왈라 대표를 비롯해 유태현 지피클럽 대표, 김동균 스페설원 메이커스 대표,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 등이 참석한다.이번 포럼에 앞서 송 대표는 "Z세대를 중심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커머스 시장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면서 쇼핑몰과 TV홈쇼핑을 위협하는 시대가 됐다"며 "K뷰티가 영향력을 지속하려면 한국 화장품 브랜드사는 기존 홍보 채널이 아닌 SNS 커머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해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SNS 커머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마케팅'이라는 게 송 대표의 생각이다.인플루언서는 사전적 정의로는 ‘영향력이 있는 사람’, ‘영향을 주는 사람’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에 개인 SNS 채널을 개설하고, 여기에 게시물을 올려 다수의 대중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라고 보면 된다. 현재 이들의 말과 행동은 여러 사람들의 생각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구매 패턴까지도 변화시키고 있는 추세다.송 대표는 "K브랜드의 인기와 맞물려 한국 인플루언서의 유튜브, SNS 영상을 본 해외 시청자들은 이들이 어떤 화장품을 쓰는지 궁금해 한다"며 "이른바 '2차 K컬처 웨이브'가 오고 있으며, 앞으로는 한국의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K뷰티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인플루언서 커머스 마케팅의 장점은 뚜렷하다. 우선 광고 차단 기술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송 대표는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광고를 보지 않으려는 이용자가 늘고 웹사이트에서 광고를 차단하는 기술의 사용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인플루언서 커머스 마케팅은 이런(광고 차단) 기술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또 인플루언서 커머스 마케팅은 브랜드에 부합한 인플루언서의 채널을 활용하기에 타깃 트래픽을 분명하게 확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팔로워들은 인플루언서를 신뢰하기 때문에 브랜드의 인지도 및 신뢰도 상승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송 대표의 생각이다.송 대표는 "소비들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에서 SNS를 열었을 때 자주 보이는 사람·제품·서비스에 자주 노출이 되고 호감을 갖게 되면 제품 구매까지 이어지게 되고 재주문도 하게 된다"며 "특히 인플루언서 커머스는 노출량이 매출에 비례하는 특징이 있다"고 덧붙였다.시장도 날로 커지고 있다. 2022년 기준 6조원에서 올해는 1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맞춰 올해 글로벌 기업들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예산 계획도 67% 이상 확대되고 있다.송 대표는 이를 주목해 지난 2020년부터 인플루언서 기반의 커머스 비즈니스를 본격화했다. 그는 "인플루언서의 콘텐츠가 커머스가 될 수 있게 교육하고, 제품을 매칭하고 판매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인플루언서가 셀러가 되도록 셀러 지적재산권(IP)를 늘려가고 있다"고 했다.인플루언서 커머스 마케팅에도 주의할 점은 있다. 무엇보다 인플루언서 한 명에게 의존하는 것은 금물이다. 간혹 개인이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문제(신뢰감·균질성) 등으로부터 위험 요소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인플루언서의 외국어 능력도 필수다. 한국어만 가능하면 공략 시장이 한국에 국한될 수밖에 없다.송 대표는 "인플루언서를 매체로 보고, 다양한 매체에 자신의 브랜드를 접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제는 기존 유명 배우, 셀럽을 기반으로 진행했던 규모감이 큰 캠페인이 아닌 다수의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잦은 캠페인을 펼칠 때"라고 조언했다.마지막으로 송지우 대표는 "이번 K포럼이 인플루언서를 매체로 활용하는 관점이 생기고, 장기적으로 다양한 방법론들이 논의돼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 중인 기업들에게 영감과 새로운 기회를 주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지우컴퍼니는데이터 분석을 통한 다양한 시도와 아이디어로 브랜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풀벨류체인 솔루션그룹이다. 온·오프라인 마케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자체 브랜드(PB) 개발 등 마케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칭타오, 잇츠스킨, 라네즈, 일룸, 플레이스테이션, 현대카드, SK매직, 정관장몰, 크린토피아, 삼성전자, 타타대우 등이다. 2023.08.18 07:00
산업

희비 갈린 2022년 패션·뷰티 업계…토끼해는 모두 웃을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패션·뷰티 업계는 2022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패션업계는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전환하면서 호황기를 맞이했다. 반면 뷰티업계는 중국의 봉쇄 정책과 면세점 수요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쓴맛을 봤다. 올해 국내 패션·뷰티 업계를 돌아보고, 다가올 '검은 토끼의 해'를 살펴본다. 날개 단 패션업계 올해 패션가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던' 해였다. 코로나19가 한창일 때는 골프웨어나 '원마일웨어(집에서 1마일 반경 내에서 입을 수 있는 옷)'가 잘 팔렸고, 엔데믹 이후에는 '집콕' 수요가 외출복을 장만하기 시작하면서 매출에 날개를 달았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등 지출을 마음껏 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이 의류와 잡화 품목에 아낌없이 보복 소비를 한 덕도 봤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은 지난 3분기 1년 전보다 70.6% 증가한 29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매출도 25.6% 증가한 471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수입상품 및 온라인 호조세, SPA 부문 개선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업계는 삼성물산이 4분기에도 이런 성장세를 이어갈 경우 올해 2조원대 매출 진입이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3분기 매출은 21% 늘어난 2455억원으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냈다. 증권가는 코오롱FnC가 올해 연간 매출액이 1조2250억원~1조251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3%~2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690억~783억원으로 81.6%~106%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F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이 1조4010억원으로 전년보다 12.8%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같은 기간 1조1236억원으로 전년보다 8.8% 늘었다. 수입 럭셔리 브랜드와 자체 패션 브랜드의 수요가 지속하며,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한섬도 성장세를 보였다. 3분기 매출은 3414억원,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각 15%, 2.5% 증가했다. 여성 캐릭터와 남성복, 라이선스, 수입 편집숍까지 고르게 잘 팔렸다는 설명이다. 유통가도 패션 부문만큼은 선전했다. CJ온스타일이 최근 올해 TV홈쇼핑 히트상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패션 브랜드가 차지했다. 상위 10개 패션 브랜드의 총 주문량은 약 1000만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수치다. GS샵 역시 패션 의류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상위 10개 브랜드의 TV홈쇼핑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패션 브랜드 제품이 절반을 넘는 6곳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엔데믹 영향에 더해 전통적 성수기인 연말에 강추위가 몰아오면서 패션업계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년 전망은 마냥 밝지만 않다. 최근 고물가와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내년부터는 소비자들이 지갑을 꺼내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내년에는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경기 침체가 본격화하면서 소비 심리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어 다들 재고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글픈 뷰티업계 K뷰티 업계에 2022년은 잊고 싶은 해였다. 코로나19 직후부터 시작된 중국의 봉쇄령 속에 하늘길까지 막히면서 수출에 타격을 입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하면서 화장을 하려는 수요도 줄었다. 비슷한 콘셉트의 중국산 저가 화장품의 공세 속에 K뷰티의 위세도 한풀 꺾였다. 한국 화장품의 간판 LG생활건강(LG생건)과 아모레퍼시픽(아모레) 역시 힘든 시기를 보냈다. LG생건은 지난 3분기 전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한 1조8703억원, 영업이익은 44.5% 감소한 1901억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이 부진했다.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1% 감소해 7892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676억원으로 같은 기간 68.6% 줄었다. 홈·데일리 뷰티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성장한 5873억원, 영업이익은 11.8% 감소한 561억원에 그쳤다. 아모레는 올 3분기 1조 218억원의 매출과 33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5.9%, 영업이익 36.2% 감소한 수치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부문 매출은 9499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업은 면세 채널 부진의 영향으로 18.6% 하락한 5871억원의 매출에 그쳤다. 해외 사업 역시 중국 소비 둔화의 여파로 12.8% 감소한 33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위안거리는 중국 시장을 제외하고 성장의 폭이 작지 않았다는 점이다. 아모레에 따르면 중국을 제외한 기타 아시아 시장에서는 약 20%의 매출 증가를 이뤘다. 북미 시장은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다. 생존기로에 선 중소 화장품 브랜드는 뼈를 깎는 구조조정 끝에 가까스로 흑자를 봤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뷰티 브랜드 '미샤'와 '어퓨 브랜드'를 전개하는 에이블씨엔씨는 3분기 매출 약 5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약 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2억원가량 증가했다. 에이블씨엔씨가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흑자를 함께 기록한 건 2019년 4분기에 이어 11분기 만이다. 토니모리는 3분기 영업이익을 약 6억원 기록하면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했다. 11분기 만의 흑자 전환이다. 양사 모두 오프라인 매장을 줄이고,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원가율을 개선한 덕에 성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증권가는 최악의 해를 보낸 K뷰티 업계가 내년에는 사뭇 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깊은 바닥을 쳤기 때문에 반등이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립스틱이나 립틴트 같은 색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낮아졌다. 중국의 강력한 봉쇄령까지 겹치면서 사면초가였다"며 "새해에는 중국 봉쇄가 해제될 가능성이 크고, 4분기부터 이어진 비용 효율화 노력의 성과로 기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이 더 바닥이 있을까 싶을 만큼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에 2023년 시작이 편안하다"며 "아모레는 2021년 연말 발생했던 운영 비용이 올 4분기에 절반으로 감소하고 동시에 매출은 올 2~3분기보다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2.26 08:18
무비위크

송가인, TV홈쇼핑 최초 출연..최고 시청률 기록 세울까

‘트로트 퀸’ 송가인이 TV홈쇼핑에 최초 출연해 생방송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송가인은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부터 65분간 홈앤쇼핑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V7 탈모샴푸’ 론칭 방송에 출연한다. 절친 가수 숙행도 함께 출연하며 라이브 특별공연도 펼친다. 이에 따라 송가인 출연분이 TV홈쇼핑 역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진으로 뽑힌 후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제조기’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송가인은 최근 정규 2집 앨범 발매와 함께 ‘트롯 전국체전’ 방송에 출연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홈쇼핑 한 관계자는 “송가인 출연 자체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 중 라이브 특별무대 역시 큰 관심사다. 주말 드라마와 경쟁하는 시간이지만 시청률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 전망했다. 이번 방송은 ‘착한 선행 중소기업 돕기’ 일환으로 출연하는 것이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해 8월, ‘by:OUR(바이아우어)’ 샴푸 전속모델이 됐다. 송가인 측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것을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처음으로 홈쇼핑방송에 출연료 없이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5 16:50
경제

CJ오쇼핑 골프웨어 ‘장 미쉘 바스키아’, 누적주문 1000억 돌파

CJ ENM 오쇼핑부문의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는 2016년 10월 첫 론칭 이후 누적주문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최근 몇 년간 홈쇼핑 스포츠의류 시장이 불황을 겪는 가운데, 장 미쉘 바스키아는 연간 약 30%의 성장을 이어왔다.론칭 초기인 2016년 10~12월 3개월 만에 주문액이 150억원을 넘었고 이듬해 300억원, 작년에는 전년비 30% 이상 성장한 400억원을 기록했다.올해는 상반기에만 170억원을 넘었으며 패션 성수기인 9~12월을 남겨 놓고 있어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장 미쉘 바스키아의 경쟁력은 새로운 시도에 있다는 평이다. 지난해 겨울 선보인 니트 구스다운 점퍼는 기존 TV홈쇼핑에서 선보인 적 없는 프리미엄 소재가 적용된 상품이다.겨울용 고급 소재로 통하는 페루산 라마의 털을 원사로 사용했는가 하면 최상급의 헝가리산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쓰기도 했다.또 다른 헝가리 구스다운 점퍼에는 하이엔드 브랜드에서 주로 선보이는 ‘무봉제 웰딩(눌러 붙이기)’ 기법을 업계에 선도적으로 적용했다. 이로 인해 제품은 더 가벼워졌고 구스 털의 빠짐이 적은 우수한 품질력을 갖추게 됐다.모델 원빈 효과도 주효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에 따르면 원빈이 장 미쉘 바스키아의 모델을 맡은 2018년 9월 이후 약 8개월 간 매출 비중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한다.(2016년 10월~2019년 5월, 총 32개월 운영) 실제 원빈 모델 기용 첫 방송에서 구스다운 롱패딩이 한 시간 동안 6600세트,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CJ오쇼핑 자체 목표 대비 4배에 가까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원빈의 신비롭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제품을 더 부각시켰고, 특히 홈쇼핑 주 고객인 여성들에게 그의 매력이 잘 전달됐다는 평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가 남성용, 여성용 상품을 모두 판매하고 있지만 주문고객은 여성 비중이 80%가 넘는다. 장 미쉘 바스키아 상품의 품질 만족도도 성공의 원동력이 됐다. 남성용 골프웨어 상하세트의 경우 반품을 제외한 실구매 전환율이 75%나 된다. 일반 스포츠의류 평균 대비 약 15% 이상 높은 수치다.장 미쉘 바스키아의 제조사 중에는 오프라인 유명 골프의류 브랜드의 제품을 생산하는 곳들이 많다. 또한 사이즈 관련 불만을 줄이기 위해 상하세트 상품 구매 시 상의와 하의 크기를 별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CJ몰에 올라온 고객 댓글도 소재, 사이즈, 착용감 등에 만족한다는 내용들이 대다수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장 미쉘 바스키아의 CD(Creative Director)로 홍승완 디자이너를 2017년 말 영입해 제품의 디자인을 강화해왔다. 홍승완 CD는 상품기획과 디자인, 신상품 품질 검수, 모델 선정 등을 담당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홍승완 CD는 로가디스, 에스콰이아, 까스텔바작 등에서 활동한 바 있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올해 F/W 시즌부터 고급화와 채널 확대에 나선다. 우선 10월 중순경 이태리 기능성 원단과 부자재가 사용된 옷을 60만원 대의 가격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판매채널도 다양화 해 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인 ‘스타일온에어’ 전용 상품도 내놓는다. CJ ENM 오쇼핑부문 조용환 패션스포츠팀장은 “유명 아티스트와 연계를 통해 브랜드를 고급화하고 디자인적으로 차별화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며 “올 F/W시즌부터는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TV홈쇼핑 외 채널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골프웨어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6.13 13:15
연예

‘아우라 아듀라 트리트먼트’, 누적매출액 100억 원 돌파

일본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도우엔(DOUEN)의 스페셜 케어 에디션 ‘아우라 아듀라 트리트먼트(Aura Adllura Custom Care 이하 아우라 아듀라)’가 누적매출액 100억 원(TV홈쇼핑 매출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토)과 13일(화) CJ오쇼핑과 롯데홈쇼핑을 통해 ‘설 특집 역대 최대용량 패키지’를 선보인 ‘아우라 아듀라’는 두 차례 방송 모두 전체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TV홈쇼핑을 통한 브랜드 론칭 이후 각종 SNS, 블로그 등을 통해 뷰티템으로 부각된 ‘아우라 아듀라’는 올해 들어서만 벌써 4회째 매진행렬을 이어나가는 등 총 60만 병(TV홈쇼핑 주문기준) 이상 판매 돌파에 이어 누적매출액 100억 원 달성에도 성공했다. ‘아우라 아듀라’ 해외사업권자 (주)포러스코 박철 대표는 “고객 여러분들의 꾸준한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 며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가족과 친지, 지인 등 선물용으로도 관심을 받으며 주문량이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철 대표는 이어 “보다 많은 분들이 브랜드 캐치프레이즈 ‘내가 가장 빛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널 유통망 확장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이승한기자 2018.02.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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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아듀라 트리트먼트’, 롯데 TV홈쇼핑 3차 앵콜 방송 진행

지난 11월 17일, 롯데 TV홈쇼핑 브랜드 론칭 이후 연속방송 전체매진 행렬을 기록한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도우엔(DOUEN)의 스페셜 에디션 ‘아우라 아듀라 트리트먼트(Aura AdlluraCustom Care 이하 아우라 아듀라)’가 역대 최대용량 구성의 스페셜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우라 아듀라’는 오는 12월 13일(수) 오후 7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한 시간, 가량 롯데홈쇼핑 대표 뷰티 전문 프로그램 ‘나쁜여자쇼’의 투톱 ‘뷰티뇌섹녀’ 심스라와 ‘뷰티욜로족’ 이휘진 콤비를 비롯해 대한민국 1세대 뷰티크리에이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3차 앵콜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는 230ml 트리트먼트 본품 5개, 베이스먼트 PPT 5개의 본구성과 함께 50ml 중용량 1개, 트래블 키트(5mlX7) 2박스(14매)와 무료체험분 파우치(5ml) 4매, 감각적 디자인의 선물용 쇼핑백 1매의 역대 최대용량 패키지로 구성된다. ‘아우라 아듀라’ 해외사업권자 (주)포러스코 박철 대표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시즌을 비롯해 겨울철 모발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Needs)를 고려, 브랜드 론칭 사상 역대 최대용량 패키지를 구성했다” 고 밝히며 “건강한 머릿결을 위한 셀프헤어클리닉은 물론 가족과 친지, 친구, 연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연말 선물로도 손색없다” 고 덧붙였다.이진아기자 2017.12.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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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엔, ‘아우라 아듀라 트리트먼트’ 브랜드 50주년 기념 최대용량 출시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도우엔(DOUEN)의 스페셜 헤어케어 에디션 ‘아우라 아듀라 트리트먼트(Aura Adllura Custom Care 이하 아우라)’가 역대 최대용량으로 TV홈쇼핑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우라’는 지난 7일(화) 오후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약 1시간가량, ‘뷰티의 신’ 쇼호스트 한창서와 김선희 콤비의 진행으로 열린 CJ오쇼핑 단독방송에서 브랜드 창립 50주년을기념해 최대용량 구성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1세대 뷰티리더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스페셜게스트로 출연, 특유의 위트 넘친 입담과 함께 알기쉬운 해설, 셀프 시연영상을 곁들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아우라’ 해외사업권자 (주)포러스코 박철 대표는 “국내 론칭이후, 수입물량이 빠르게 소진된 관계로 약 한 달 만에 방송물량을 확보했다"며 “도우엔(DOUEN) 창립 50주년 기념과 함께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다 구성을 선보이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민희기자 2017.11.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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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아듀라 트리트먼트’ 30일 CJ오쇼핑에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 선봬

유난히 강렬했던 여름을 지나 어느덧,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가을의 완연한 정취를 만끽하는 것도 잠시, 부쩍 건조해진환절기 날씨만큼이나 우리 몸에도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는 점에서 마냥 즐거울 수만은 없다. 특히, 건조한 가을바람, 정전기 등으로 인해 손상된 모발을 비롯해환절기 여러 환경적 요인 탓에 탄력을 잃고, 한층 푸석푸석해진 머릿결은 스타일의 완성은커녕 자신감마저 잃게 만들어 심리적 위축을 초래하기도 한다.여름철 강렬한 썬 번(Sun-Burn)의 영향으로 손상을 입었다면 더더욱 중요한 시기일 터. 자외선지수가 높은 여름 햇볕은 모발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 탈색 및 건조를 유발하거나 단백질 약화를 불러일으키는 등 모발손상의 가장 큰 적 중 하나로 부각되기 때문이다. 세계적 헤어 강국 일본의 49년 장인정신과 현대인의 모발 상태를고려한 첨단 기술력이 결합된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도우엔(DOUEN)의 스페셜 헤어케어 에디션 ‘아우라 아듀라 트리트먼트(Aura Adllura Custom Care 이하 아우라)’는 이러한 모발고민해결을 위한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활성산소 제거를 통한 ‘극강 헤어 안티에이징’을 테마로 100% 일본 직수입원료를 담아낸 ‘아우라’는 플래티넘(백금)과 시스틴의결합으로 0.15mm 굵기에 불과한 모발에 과산화수소 및 활성산소를 제거, 모발 컨디션 저하를 기초부터 억제하는 동시에 지질과 수분층을 겹겹이 쌓는 핵심기술 ‘라메라 액정구조’로 영양보호와 모발 건강 회복에 효과적이다. 이어, 스킨에센스 제형을 통해 기존 트리트먼트와 차별화를 이룬것은 물론 보습력이 탁월한 콜라겐과 탄력유지에 효과적인 케라틴으로 구성된 고농축 PPT(폴리펩타이드) 앰플을 추가 구성, 모발손상도에 따라 간편하게 배합사용이 가능한 헤어살롱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시켰다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우라’ 해외사업권자 (주)포러스코 박철 대표는 “한 번 손상된모발의 복구는 쉽지 않을 것이 사실이다. 피부와 달리, 자생적인회복 및 재생력이 없기 때문” 이라며 “‘케어의 끝(end of care)’이란 캐치프레이즈처럼, 모발의 처음부터 끝까지 고려한 ‘아우라’는 1년 365일 집중케어가 가능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손색없다” 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4월 TV홈쇼핑 론칭 방송 이후,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아우라 아듀라’는 오는 30일(토) 오전 11시 30분, CJ오쇼핑을 통해 추석맞이 역대 최다구성의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7.09.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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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실라 달팽이크림, NS홈쇼핑 추석 선물 방송 진행

엘렌실라 달팽이크림(ELENSILIA Escargot Original Repair Cream)이 추석 특집으로 역대 최다 구성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9년 9월 TV홈쇼핑 첫 론칭 이후 8년 연속 NS홈쇼핑 이미용부문 1등을 차지한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은 방송 횟수 1천회 이상, 총매출액 1,600억 돌파 기록을 보유할 만큼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중앙대학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과 세포 실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한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은 TV홈쇼핑 화장품 중 유일하게 대한피부과학회지 논문에 등재되기도 했다.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은 세계적인 SCI급 논문을 통해 피부 자생 증진 효과가 입증된 달팽이 점액을 주성분으로 한다. 프랑스 세더마사와 함께 달팽이 점액 속 유효성분인 '글라이코스아미노글리칸'을 추출해 원료를 공동 개발했다. ‘글라이코스아미노글리칸’은 달팽이 점액 속은 물론이고 인체 피부 속에 존재하는 중요한 피부 구성 성분이다. 진피 속 엘라스틴과 콜라겐 사이를 견고하게 메꾸어 수분과 탄력 증진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글라이코스아미노글리칸이 80%나 함유된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은 진피 속 수분 및 탄력 증진에 효과적이며, 궁극적으로 피부노화완화에 도움을 준다. 엘렌실라 에스카르고 오리지날 리페어 크림은 수분개선, 탄력개선, 미백 개선 등 피부 노화 관련 15가지 임상테스트를 완료했으며 6가지 파라벤계 방부제 불검출테스트까지 완료했다. 론칭 이후 단 한 번의 리뉴얼도 없었던 엘렌실라 달팽이크림 (ELENSILIA Escargot Original Repair Cream)은 오는 28일 NS홈쇼핑을 통해 역대 최다 구성인 25종 구성으로 추석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에스카르고 오리지날 리페어 크림 5통, 엘렌실라 CPP 플라센타 80 골드 아이크림 10통과 엘렌실라 스위스 플랜트 스템셀 타임솔루션 아이크림 10통 등 25종을 NS 홈쇼핑 단독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NS홈쇼핑 이미용팀 관계자는 “엘렌실라 달팽이크림은 NS홈쇼핑에서 8년 연속 1등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 상품이다”라고 말하며, “어머니 선물, 화장품 선물 등 추석 선물로 손색 없는 엘렌실라의 에스카르고 오리지날 리페어 크림”을 역대 최다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09.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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