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블록웨어, 월드미스유니버시티(WMU) 대회 후원 ‘블록체인 기부 서비스 MOU 체결’
‘제32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2019’(The 32th World Miss University, 이하 WMU) 파이널 대회가 3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시어터홀에서 열렸다. 세계 평화의 해로 선포된 1986년 시작된 WMU 대회는 지성과 덕망과 건강한 신체를 겸비한 우수한 대학생들이 해마다 모여 펼치는 지구촌 캠퍼스 축제다. 이번 ‘WMU 2019’는 블록체인 기반의 멀티 플랫폼 개발사인 ㈜블록웨어에서 후원하고 경제포럼 과정에서 블록체인을 주제로 선정하는 등 4차 산업 트렌드가 반영됐다. 현장에서는 파이널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덕·체 외 다수의 수상자를 가리는 한편, WMU와 후원사 ㈜블록웨어 사이 업무협약식(MOU)이 진행됐다. 양측은 MOU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용화하기 위한 협업을 약속했으며, 이로써 세계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WMU 행사 취지에 블록체인 기술이 융합되는 첫 사례를 탄생시켰다. ㈜블록웨어 강욱태 대표는 “지성을 겸비한 대학생들이 모여 지구촌 평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수호 역할을 수행하는 대회 취지에 감명 받았고, 블록체인 기술이 그 비전에 날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협업하겠다”고 MOU 소감을 밝혔다. ㈜블록웨어는 ‘T.OS PAY’ 앱을 통해 암호화폐 지갑 기능뿐만 아니라 암호화 자산으로 16만여 개 기프티쇼 제품을 구입하고, 서울 강남 디센트레 카페에서 커피나 디저트를 결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과 부산 지역에 탑재된 특정 ATM을 이용해 암호화 자산을 현금으로 출금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9.06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