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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아웃도어, 송일국과 함께 한 ‘북한산, 슈퍼맨이 지킨다’ 캠페인 진행
‘슈퍼맨 아빠’, ‘송도 성자’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송일국이 이번에는 자연 보호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 휠라 아웃도어[FILA OUTDOOR]는 오늘(18일) 오전, 자사의 모델인 송일국과 함께 ‘북한산, 슈퍼맨이 지킨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진행된 이 캠페인에는 휠라 아웃도어 전속 모델 송일국과 휠라코리아 임직원, VIP고객, 일반 등산객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송일국은 참가자들과 함께 북한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으며, 환경 보전 선언문 낭독, 시민들과 함께 하는 포토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 휠라코리아 임직원과 시민들의 참여로 모아진 환경 보호 성금을 휠라코리아 이기호 사장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에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현장의 휠라 아웃도어 관계자는 “송일국씨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 많은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라고 말하며, “오늘 송일국 씨는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어린 삼둥이를 위한 ‘슈퍼맨 아빠’를 넘어 자연 보호에 앞장서는 솔선수범의 자세로 일상에서도 슈퍼맨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서울 은평구 주최의 ‘2014 북한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북한산 환경 보호 활동과 더불어 건전한 산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휠라 아웃도어가 진행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0.18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