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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日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 받아 "총 5개 보유"

방탄소년단(지민·정국·뷔·제이홉·슈가·RM·진)이 'BTS MAP OF THE SOUL ON:E' DVD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 10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개최된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 실황을 담은 'BTS MAP OF THE SOUL ON:E' DVD는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이 DVD는 이로써 협회 '골드' 인증을 획득했고 10월 신규 인증 작품 명단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DVD로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받은 작품은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JAPAN EDITION~'(2019년 10월)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 JAPAN EDITION'(2020년 4월)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IN JAPAN ~SPECIAL EDITION~ at KYOCERA DOME'(2020년 6월)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JAPAN EDITION~'(2020년 11월)에 이어 총 5개가 됐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DVD의 누적 판매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이상) 밀리언(100만 장 이상)으로 구분해 비디오 부문 인증을 수여한다. 'BTS MAP OF THE SOUL ON:E' DVD는 앞서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11월 8일 자 / 집계 기간 10월 25일~31일)에서도 'DVD 랭킹' 'Blu-ray 랭킹' '뮤직 DVD·Blu-ray 랭킹'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Microsoft Theater)에서 개최되는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에 참석해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후 11월 27~28일과 12월 1~2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오프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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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더 윙스 투어 시카고' TV 최초 공개…JTBC2 편성

그룹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공연 ‘THE WINGS TOUR 시카고’가 TV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의 2017년 월드 투어 중 시카고 공연 실황을 담은 ‘THE WINGS TOUR 시카고’와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이 20일 오후 7시 40분부터 JTBC2에서 잇달아 방영된다. ‘THE WINGS TOUR’는 2014년 시작된 ‘BTS LIVE TRILOGY EPISODE’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리즈로, 방탄소년단은 ‘THE WINGS TOUR’를 통해 19개 도시 40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방탄소년단 특유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무대, 다양한 매력이 담긴 솔로 및 유닛 무대 등 뜨거웠던 공연장의 열기가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 TV 채널에서 처음 전파를 탄 ‘고잉 세븐틴’의 인기 에피소드 ‘돈’t Lie Ⅱ’ 2화도 공개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세븐틴이 더욱 치열해진 두뇌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과연 멤버들은 마피아를 검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까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는 지난달 1일부터 매주 JTBC2에서 특집 편성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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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2, 방탄소년단·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자체예능 10주 특집편성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콘텐트를 JTBC2에서 볼 수 있다.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특집 편성이다. 1일 JTBC2에 다르면 이번 특집 편성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 시리즈’,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NEWYORK’, ‘BTS 4TH MUSTER ’,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CHICAGO’,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 등 공연 실황을 TV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CHICAGO’는 TV 최초로 공개되어 팬들에게 또 다른 깜짝 선물이 될 전망이다. 먼저 방탄소년단의 첫 스타디움 월드투어 비하인드를 담은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1일 오후 7시 40분 공개된다. 이를 시작으로 JTBC2는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영화, 공연, 레귤러 예능 등 다양한 콘텐트를 단독 편성한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달려라 방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TO DO X TOMORROW X TOGETHER’, 세븐틴의 콘텐트까지 각 아티스트의 자체 예능 콘텐트도 공개된다. ‘달려라 방탄’은 온라인 공개에 앞서 신규 에피소드를 TV에서 선공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를 음악으로 연결한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합동 콘서트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2021 NEW YEAR'S EVE LIVE)’도 전파를 탄다. 이현, 범주, 뉴이스트, 방탄소년단,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ENHYPEN)의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기존 방송분에 없던 방탄소년단의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무대가 전격 공개된다.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콘텐트로 채워진 봄맞이 ‘집콕투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전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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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방방콘', 5000만 돌파+아미밤 50만 연동 '언택트 공연 새시대'

그룹 방탄소년단이 역대급 스케일의 언택트 공연으로 마법같은 순간을 즐겼다. 방탄소년단은 18일과 19일 정오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BTS ONLINE CONCERT WEEKEND, 이하 '방방콘')를 개최했다. 이틀간 약 24시간 동안 조회수 5059만 건을 기록했고,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224만 명을 훌쩍 넘겼다. '방방콘'의 제목 그대로 전 세계 아미들은 방에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즐겼다. 방탄소년단은 기존 콘서트와 팬미팅에서 보여준 공연 실황을 묶어, 한 콘서트처럼 꾸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언택트(untact, 비대면) 시대'가 열리면서 집 안에서 응원하며 관람하는 새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었다. 첫 날인 18일에는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와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를 비롯해 'BTS 2014 LIVE TRILOGY : EPISODE II THE RED BULLET' 콘서트와 2016년 열린 팬미팅 'BTS 3RD MUSTER ' 등을 4부로 나눴다. 2015년과 2016년의 콘서트에서는 'House Of Cards' 'Danger' '쩔어' '상남자 (Boy In Luv)' '불타오르네' 'I NEED U' 등 방탄소년단의 가창력과 역동적인 안무가 돋보였다. 이어 2014년에 펼친 콘서트는 'No More Dream' '진격의 방탄' '팔도강산' 등 방탄소년단의 패기와 풋풋한 매력이 빛나는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팬미팅 실황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넘쳤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IN SEOUL', '2017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THE FINAL', 'LOVE YOURSELF SEOUL' 콘서트와 2018년 열린 팬미팅 'BTS 4TH MUSTER ' 등이 펼쳐졌다. 한층 성장하고 발전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 이번 '방방콘'에서 주목할 점은 단순 공연 시청을 넘어서 전 세계 아미를 하나로 모으며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시했다는 점이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 응원봉(이하 아미밤)을 연결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위버스에서 방방콘을 감상 시 블루투스 모드로 아미밤을 연결하면 영상의 오디오 신호에 따라 아미밤의 색깔이 달라지는 기술을 적용해, 팬들이 마치 한곳에 모여 함께 응원하는 기분을 느끼도록 만들었다.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은 새로운 방식의 공연에 이어 특별한 관람 문화까지 이뤄내 '언택트 시대'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단순히 팬들을 위한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팬들이 뜨겁게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전 세계 아미들을 하나로 모았다"고 평가했다. 이틀간 전 세계 162개 지역에서 약 50만개의 아미밤이 연동되었으며, 유튜브 '방탄TV'는 물론 SNS와 위버스에서도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실시간 댓글이 쉴 새 없이 쏟아졌다. 팬들은 실시간으로 색깔이 변하는 아미밤 연동 시스템과 더불어 공연을 감상하면서 SNS와 위버스에 '#방방곡곡방방콘' '#BangBangCon' 해시태그와 함께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유했다. 해당 해시태그는 위버스와 트위터에서 양일간 약 646만 건이 게시된 것으로 집계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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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혁신…" 방탄소년단, '언택트 공연' 새 역사를 쓰다

"'방방콘'에 감사합니다. 최고의 음악과 함께 멋진 밤, 매우 행복합니다."방탄소년단(진·RM·제이홉·뷔·정국·지민·슈가)을 사랑하는 한 아미의 목소리다.방탄소년단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BTS ONLINE CONCERT WEEKEND 이하 방방콘)'를 지켜보면서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이같은 응원의 글을 남겼다. 다른 아미 역시 위버스에 '진짜 너무 행복해요. 벅차고 울컥합니다. 오늘은 그냥 '방방콘'만 하루 종일 보렵니다'며 공식 응원봉 아미밤 사진을 찍어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로 확산돼 언택트(비대면) 시대가 열리면서 방탄소년단이 선택한 건 언택트 공연 '방방콘'이다.18일과 19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서 '방방콘'을 공개하면서 전 세계 아미들을 하나로 모았다.◇ 200만명 글로벌 팬들의 안방 1열 환호'방방콘'은 18·19일 정오부터 방탄소년단의 기존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을 모아 총 8부로 구성됐다. 18일은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를 비롯해 'BTS 2014 LIVE TRILOGY : EPISODE II THE RED BULLET'과 2016년 팬미팅 'BTS 3RD MUSTER 'ARMY.ZIP+''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19일에는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IN SEOUL' '2017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THE FINAL' 'LOVE YOURSELF SEOUL' 콘서트와 2018년 열린 팬미팅 'BTS 4TH MUSTER 'HAPPY EVER AFTER'' 등이 펼쳐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패기와 풋풋한 매력부터 한층 성장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확인할 수 있는 공연 실황으로 듣고 보는 재미가 탁월했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방탄TV에서 '방방콘'이 시작되자 동시 접속자 수는 200만 명을 넘어섰고 12시간 동안 이어졌음에도 100만 명 안팎을 유지했다. 실제 공연장에서 해당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감동의 의견을 남겼고 공연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팬들은 "진짜 보고싶었다"며 감격했다.방탄소년단의 서울 콘서트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이유로 취소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이 컸지만 '방방콘'이 그 아쉬움을 달랬다. 단순히 안방에서 다양한 공연을 시청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미밤 연동 시스템과 해시태그 이벤트 등 의미와 감동을 더하는 아이디어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새로운 시대에 발맞춘 공연 문화를 제시했다.◇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아미밤의 불빛세계를 이끄는 방탄소년단은 '언택트 공연'도 다른 이들과 달랐다. 공연을 온라인 스트리밍 형식으로 공개하는 것을 넘어서 '팬들이 어떻게 즐기는가'에 주목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언택트 시대의 도래와 함께 팬들의 즐거움을 구현하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아미밤과 모바일의 연동 서비스다. 보통 응원봉은 공연장에서 빛을 발하는 도구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없는 지금의 시대 상황에서는 쓸모가 없다. '방방콘'에서는 쓰임새가 살아났다. 응원봉을 구매했으나 콘서트가 열리지 않아 안타까워했을 아미를 위해 개발한 빅히트의 시스템 덕분에 제대로 빛을 발했다.빅히트는 위버스에서 '방방콘' 영상을 재생하고 아미밤을 블루투스 모드로 설정해 모바일과 연결하면 공연 영상과 연동되는 아미밤의 색깔이 곡에 따라 변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로 인해 팬들의 아쉬움은 새로운 감동으로 바뀌었고 떨어져 있지만 함께 연결된듯한 느낌을 받도록 했다. 실제 유튜브 방탄TV는 물론 위버스와 여러 SNS에는 '방방콘'을 향한 팬들의 감격의 글이 줄을 이었다. '방방콘'의 출발이자 본질인 팬의 경험에 집중한 결과물인 새로운 시도가 언택트 시대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다. 빅히트는 이번 '방방콘'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모으고 나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실제 위버스와 아미밤의 연동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힘쓴 빅히트의 위버스 개발진은 원래 오프라인에서의 응원 도구로 만들어진 디바이스인 아미밤을 온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영상 변화에 따라 색깔도 변하는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앱테스트부터 스토어의 승인까지 까다로운 절차를 거쳤다고 한다. 이들의 숨은 노력이 ‘언택트 시대’의 혁신적인 커넥트 문화를 이뤄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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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집콕' 팬 위해 준비...'안방 1열' 무료 공연 '방방콘'

그룹 방탄소년단이 '집콕' 팬을 위해 무료 공연 콘텐트를 제공한다. 방탄소년단은 18~19일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에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BTS ONLINE CONCERT WEEKEND, 이하 '방방콘')를 공개한다. 이날은 방탄소년단이 'BTS MAP OF THE SOUL TOUR - SEOUL(BTS 맵 오브 더 솔 투어 - 서울)' 공연을 하려고 했던 날. 코로나19 여파로 예정된 서울 공연을 취소하고 일부 해외 공연에도 차질이 생겼다. 공연 취소에 따른 아쉬움을 달래면서 동시에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팬들과 소통까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안방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방콘'을 준비했다. 지난달 미국 CBS 인기 토크쇼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서 스페셜로 준비한 '홈페스트'에 출연해 연습실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을 열창한 것에 이어 또 한 번 제대로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방구석 콘서트' 콘텐트를 기획한 것. 이틀간 총 8부로 구성한 지난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을 무료로 공개한다. 첫날인 18일에는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 'BTS 2014 LIVE TRILOGY : EPISODE II THE RED BULLET' 등 콘서트와 2016년 열린 팬미팅 'BTS 3RD MUSTER '가 차례로 이어진다. 19일은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IN SEOUL', '2017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THE FINAL', 'LOVE YOURSELF SEOUL’ 콘서트와 2018년 열린 팬미팅 'BTS 4TH MUSTER ' 등으로 구성했다.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에 밀려 공연과 팬미팅을 직접 보지 못 한 팬들에겐 이번 무료 공연 콘텐트가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공연을 즐기는 방법도 공지했다. '방방콘'을 시청하는 팬들이 실감 나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에 있는 응원봉(아미밤)을 연동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했다. 방방콘을 감상 시 위버스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응원봉을 연동하면, 응원봉의 색깔이 곡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뀌는 등 마치 공연장에 있는 것처럼 신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당초 준비했던 월드 투어 콘서트를 취소 또는 연기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집에서 즐기는 다양한 콘텐트를 공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슬기로운 집콕 문화생활' 즐기기 캠페인을 진행 중인 가운데 뷔가 편안한 차림으로 거실에서 TV를 보며 화면에 나오는 남성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SNS에 올리며 '집콕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화제를 모았다. RM과 지민은 지난 14일 네이버 VLIVE를 켜고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해 재미를 선사했다. RM은 VLIVE를 시청하는 팬들에게 "다른 아이디어도 있으면 말해 달라. 엄청난 콘텐트가 아니라도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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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日골드디스크 대상 5관왕…자체 최다 수상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 33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5관왕에 올랐다.26일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수상 내역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아시아 부문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를 비롯해 ‘올해의 앨범’, ‘베스트 3 앨범’, ‘베스트 뮤직 비디오’ 등 4개 부문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4월 발매한 일본 정규 3집 ‘FACE YOURSELF’로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3 앨범’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 지난해 8월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는 ‘베스트 3 앨범’ 상을 받았다.또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에 선정되었으며, 2017년 10월 일본에서의 첫 돔 공연 실황을 담은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IN JAPAN ~ SPECIAL EDITION ~ at KYOCERA DOME)'은 ‘베스트 뮤직 비디오’ 상을 수상했다.일본 레코드 협회가 주관하는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은 한해 동안 음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아티.스트와 작품에 시상하는 일본 내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지난 1년간 발매된 음반, 비디오 등의 판매 실적에 따라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2.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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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첫 영화, 북미+영국 박스오피스 톱10 "196만 관객"

그룹 방탄소년단이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해냈다.지난 11월 15일 전세계 70여개 국가 및 지역, 국내 전국 CGV단독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국내 관객수 31만을 돌파했다. 전 세계 관객수는 196만을 넘기며 눈부신 스크린 데뷔를 이뤄냈다.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국내에서 개봉 전 예매량 15만장 돌파, 개봉일 관객수 7만 6000명, 박스오피스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시작했다. 좌석판매율이 상영 기간 동안 두 자리 수를 유지하며 비수기 극장가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바 있다. 국내 음악 다큐멘터리 개봉작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했다.미국 포브스(Forbes)는 '비틀즈로부터 55년이 지난 지금, 방탄소년단의 헐리우드 순간이 오다'("55 Years After The Beatles, BTS Is Ready For Its Hollywood Moment")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영화를 소개했다. 또 다른 포브스(Forbes) 기사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이번엔 영화 스크린마저 정복했다"며 "2014년 원디렉션(One Direction)이 세웠던 기록을 깨고 음악 이벤트 시네마 프로덕션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 내 주말 총수입에서 박스오피스 차트 10위를 기록했다"며 영화의 성공을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버라이어티(Variety)와 틴 보그(Teen Vogue)등 많은 현지 언론들이 영화에 대한 소식을 연이어 보도했다. 기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영화가 글로벌 시네마를 밝히고 있다", "모든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방탄소년단을 깊게 조명하며 세계의 팬들을 이어주는 그들의 음악, 그리고 멤버들의 헌신을 보여준다"등의 표현으로 방탄소년단의 영화 스크린 데뷔작을 극찬했다.'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를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낸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로19개 도시, 40회의 공연, 55만석의 좌석을 가득 채운 윙스 투어의 열정적인 순간들은 물론이고 멤버들의 일상적인 순간들과 진솔한 인터뷰가 83분의 러닝 타임 안에 담겨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t 2018.12.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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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세계 스크린 도장 깨기…앙코르 상영까지

그룹 방탄소년단의 스크린 정복이 계속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스크린 데뷔작인 다큐멘터리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최근 전 세계 앙코르 상영을 확정했다. 전 세계 1400개 극장, 2696개 스크린에서 재상영된다. 이는 미국 영화 전문지 버라이어티가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을 향한 세계의 주목도를 방증하는 결과다. 전 세계 140만 아미를 극장으로 불러모은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이미 신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120만 관객을 동원하며 보이그룹 이벤트 시네마 흥행 1위에 랭크돼 있던 원디렉션의 '원디렉션: 웨어 위 아(2014)'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미 벌어들인 돈만 1400만 달러(약 158억원)에 달한다. 북미에선 주말 박스오피스 10위에 오르는 기적을 이뤄 내기도 했다. 15일 북미에서만 개봉해 18일까지 363만 달러(약 41억원)의 수익을 올린 덕분이다. 영국에선 개봉한 첫 주말에 83만 달러(약 9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북미와 영국만이 아니다. 이 영화의 흥행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성공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선 이미 10만 명이 넘는 관객이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를 관람했고,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도 각각 80만 달러(약 9억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앙코르 상영을 확정해 흥행 기록 경신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의 글로벌 배급사 트라팔가 픽처스의 CEO 마크 앨런비는 "대형 스크린이 팬을 하나로 모으는 힘을 목격하게 된 것이 놀랍다"고 밝혔다. 또 미국 포브스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수출한 방탄소년단이 공식적으로 스크린을 정복했다"고 보도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담아낸 방탄소년단의 공식적인 스크린 데뷔작이다.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정적인 공연 장면은 물론이고 월드 투어 중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진솔한 인터뷰가 담겼다. 박정선 기자 2018.11.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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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BTS '번더스테이지', 신기록 행진..이러다 100만 돌파까지?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의 흥행세가 뜨겁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지난 18일 5만 51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3만 5372명이다. 국내 가수 다큐 영화 흥행 1위였던 '뷰티풀 투모로우'(6만 3000명)을 이미 예매량만으로 뛰어넘은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연일 신기록 경신 중이다. 자신이 자신을 뛰어넘는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제 목표는 50만, 100만 관객까지 더욱 커진 상황. 이례적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담아낸 방탄소년단의 공식적인 스크린 데뷔작이다. 전세계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정적인 공연 장면들은 물론 월드 투어 중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과 진솔한 인터뷰까지 담겨 있어 전세계 팬들은 물론 예비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CGV 단독 개봉으로, 상영관이 적은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예매량을 기록하며 방탄소년단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11.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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