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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뉴진스, 민희진 복귀 촉구했지만…원칙 고수 입장에 하이브 주가 ‘나홀로’ 추락 [왓IS]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사태’ 발발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직접 입을 열고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한 다음날 하이브 주가가 ‘나홀로 하락’ 했다.12일 하이브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4900원(2.82%) 낮은 16만9000원에 마감됐다. 장 초반 하이브 주가는 16만3200원까지 하락했다.후반에 낙폭을 줄이기는 했지만 이날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RBW 등 가요 기획사들이 모두 2~4% 상승한 상황에서 혼자만 하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전날 있던 뉴진스의 긴급 라이브 방송 여파가 하이브 주가에 여지없이 반영된 분위기다. 뉴진스는 11일 오후 뉴진스 공식 계정 아닌 타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에서 대표이사 교체 등 내홍을 겪고 있는 소속사 어도어의 상황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들은 “대표님(민희진)이 해임되신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함께 일해온 많은 분들이 부당한 요구와 협박 속 마음고생 하시는 걸 보는 게 너무 힘들었고, 그 상황을 지켜볼 수 밖에 없음이, 다섯 명의 미래가 답답했다”며 “어른들의 일이라고 맡기기엔, 우리 다섯 명의 인생이 걸린 문제인 만큼 우리도 우리의 이야기를 직접 하는 게 건강한 방식이란 생각에 용기 내게 됐다”고 말했다.약 30분간 이어진 라이브 방송에서 뉴진스는 어도어 사태 전, 후 하이브 내에서 겪고 있는 불합리하고 불안정한 상황을 전했다. 특히 이들은 멤버 하니가 하이브 사옥 내에서 타 아티스트 매니저로부터 받은 부당한 대우와, 이에 대한 김주영 현 어도어 대표의 미온적 태도를 지적하며 “앞으로 비슷한 일이 얼마나 일어날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감독과 어도어간 분쟁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민지는 “정말 우리 프로듀싱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었다면 지금의 신우석 감독님과의 일은 벌어져선 안 되고, 이렇게 대처해선 안 된다”면서 “불필요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함께 작업한 감독님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하셨으면 좋겠다. 지금 하고 계신 일은 절대 우리를 위한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불편한 이슈의 연속에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다고 토로한 이들은 방시혁 의장 및 하이브에게 사태 해결을 위한 결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민지는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님이 대표로 계시고, 경영과 프로듀싱 결합된 원래의 어도어다. 이것이 하이브와 싸우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라 말씀드린다.”면서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현명한 결정 해달라”고 요청했다. 어도어 뿐 아니라 하이브는 뉴진스의 이 같은 요청에 대해 12일 오후까지 공식입장을 내놓진 않고 있다. 다만 “원칙대로 대응”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더벨에 따르면 이재상 하이브 신임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임시주총 직후 “시간이 걸리겠지만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하이브는 원칙을 지키는, 정도경영을 추구하는 기업이며 이런 기조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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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외손녀’ 문서윤 데뷔 불발?…“공식입장無·상반기 데뷔 목표” [왓IS]

신세계 그룹 외손녀 문서윤이 더블랙레이블 새 걸그룹 멤버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10일 업계에 따르면 문서윤은 상반기 데뷔 예정인 일명 '테디 걸그룹' 멤버에 속하지 않았다.앞서 지난 2월 문서윤은 더블랙레이블의 걸그룹 연습생 사진에 등장,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걸그룹 데뷔설이 불거졌다. 당시 사진 속 문서윤은 미국 아역배우 겸 모델 엘라 그로스와 유명 댄서 베일리 석과 함께해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재벌가의 걸그룹 멤버 배출에 관심이 모였으나 더블랙레이블은 문서윤의 데뷔설 및 연습생 여부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이번 무산설 관련해서도 더블랙레이블 측은 “별다른 공식입장은 없다”며 “새 걸그룹은 상반기 목표 데뷔 준비 중이다”고 답변했다. 한편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 시절 투애니원, 블랙핑크의 히트곡을 탄생시켜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더블랙레이블 수장으로서 새 걸그룹 론칭을 앞두고 있다.최근 Mnet 걸그룹 서바이벌 예능 ‘아이랜드: N/a’에서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K팝 5세대를 이끌 원석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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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블랙핑크, 로제만 남고 YG와 결별? “아직 확정無”에도 주가는 폭락

그룹 블랙핑크 멤버들과의 재계약 불발이란 보도가 나오자 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주가가 급락했다.21일 한 매체는 블랙핑크가 로제만 YG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지수, 리사, 제니는 모두 YG를 떠난다고 보도했다. 이 3명의 멤버들은 수백억의 계약금을 받고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며,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팀 활동을 하는 전략으로 협의 중이라는 내용이 전해졌다. 하지만 YG는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YG의 이 같은 반박에도 주가는 폭락하고 말았다. 이날 YG의 주가는 전일대비 13.28% 하락한 6만 9200원으로 장이 마감됐다.현재 YG 수익에 가장 직결되는 아티스트는 단연 블랙핑크다. 지난해 10월부터 약 1년여 간 34개 도시, 66회차에 걸쳐 전개된 ‘본 핑크’ 투어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인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YG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57% 상승, 매출액은 118% 증가했다. 블랙핑크의 공이 크다. 때문에 YG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은 블랙핑크와의 재계약이 종료되는 8월 초부터 재계약 관련 기사가 나올 때까지 촉각을 곤두세웠던 터다. 이는 지난 20일 하이브가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것과 비교돼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블랙핑크 로제는 지난 17일 ‘본 핑크’ 앙코르 콘서트에서 “항상 블링크(팬덤명)와 연결된 느낌이었다. 마지막이지만 영원히 이렇게 이어질 것만 같은 느낌이다”는 소감을, 제니는 “앞으로도 멋있는 블랙핑크가 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과연 블랙핑크가 YG와 계속 같은 길을 걷게 될지, 관심이 뜨겁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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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2년 만에 돌아온다…YG “여름 목표로 준비” [공식]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AKMU, 이찬혁·이수현)이 2년 만에 컴백한다.25일 악동뮤지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악동뮤지션이 여름 컴백을 목표로 앨범 후반 작업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확정된 후 말씀드리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악동뮤지션이 신곡을 선보이는 건 2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 2021년 7월 ‘넥스트 에피소드’를 발매, 당시 가수 아이유가 피처링한 타이틀곡 ‘낙하’로 인기를 끌었다.한편 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악동뮤지션은 ‘다리꼬지마’, ‘200%’, ‘오랜 날 오랜 밤’, ‘DINOSAUR’,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무수한 히트곡을 남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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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로제·강동원 열애설, 사실 아냐” [공식]

블랙핑크 로제와 배우 강동원의 열애설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가 “확인 불가”라는 입장에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17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입장을 냈다.이어 “로제와 관련해 아티스트 사적 영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씀드렸으나 무분별한 추측이 계속됨에 따라 안내드린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산되지 않도록 도움 달라” 당부했다.앞서 로제와 강동원의 열애설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통해 확산됐다. 한 누리꾼은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으로 보이는 목걸이를 착용했고, 동일한 행사장에 참석했다는 주장을 펼쳤다.의혹이 커지자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사적 영역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무분별한 추측이 이어지자 재차 공식입장을 발표했다.한편 강동원은 1981년생, 로제는 1997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6살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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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논란 제조기’..남태현, 결국 음주운전 사과 “너무 부끄럽다” [종합]

그야말로 ‘논란의 아이콘’이다. 그동안 숱한 이슈로 구설에 올랐던 가수 남태현이 이번에는 음주운전 적발로 직접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깊이 반성하겠다”고 고개 숙였지만, 신뢰를 줄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10일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 음주운전에 대해 “내 잘못으로 인하여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이어 “경솔한 판단으로 인하여 발생한 이번 잘못에 대하려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너무나 부끄럽다”며 “이번 일에 대하여 저의 잘못에 대한 질책을 달게 받고 자숙하며 뉘우치고 또 뉘우치겠다, 깊이 반성하겠다”고 강조했다.경찰에 따르면 남태현은 지난 8일 새벽 서울 강남의 도로변에서 차를 주차한 상태로 문을 열다 옆을 지나가던 택시와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택시의 우측 사이드미러가 파손됐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남태현은 면허취소수치인 0.114%가 나왔다. 경찰은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앞서 남태현이 술에 취한 채 20m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남태현의 소속사 노네임 뮤직은 수십미터가 아닌 약 5m를 이동해 다시 주차했다고 해명했다.이날 공식입장문을 노네임뮤직은 “남태현은 강남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마친 후, 먼저 대리기사님의 출차를 기다리던 지인들의 차량을 가로막고 있는 자신의 차량을 약 5m쯤 이동하여 다시 주차한 뒤, 호출한 자차 대리기사님을 기다리려고 했다”며 이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태현은 충돌 직후 택시 기사님의 피해를 살피고 피해를 입으신 부분에 관해 충분한 보상을 약속드렸다”며 “음주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으로 경솔한 판단을 한 점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남태현은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으며 이후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 잘못에 대한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남태현의 자필 사과와 소속사의 해명이 더해졌지만 남태현이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또 그동안 여러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던 만큼 사과의 진정성도 의심된다.2014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심리적 건강 문제를 이유로 2016년 팀을 탈퇴한 후 밴드 사우스클럽 보컬로 재데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다.그러던 중 2019년 공개 열애 중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양다리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해에는 열애 중이었던 또 다른 여성이 남태현의 필로폰 투약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남태현의 마약류 투약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했지만 아직 혐의는 사실로 밝혀지지 않았다.연이은 사건사고로 대중의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슈 메이커’ 남태현이 과연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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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악플러에 법적 대응 "심각한 명예훼손"

YG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한다. YG는 14일 "갈수록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루머 양산, 비난,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어서 그 현실을 더는 묵과하기 어려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이어 악의적이고 상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를 선별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법 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죄로 고소·고발 조치했음을 알렸다. 또한 소속사는 팬들의 제보로 악플러를 계속 고발하겠다고 했다. "당사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자료를 빠짐없이 검토 중이며, 추후에도 아티스트와 관련된 가해 행위를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회사에는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트레저 등이 소속돼 있다. 다음은 YG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YG 소속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일정 비방은 감내해야 할 몫이라고 여겨 그동안 법적 대응을 자제해왔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루머 양산, 비난,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어서 그 현실을 더는 묵과하기 어려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팬 여러분들께서 제보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다량의 웹사이트 게시물들을 살펴보았으며 그 수위가 지나치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악의적이고 상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를 선별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법 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죄로 고소·고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거나 그로 인해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막대하다고 판단될 경우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팬 여러분의 제보가 큰 도움이 되고 있기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자료를 빠짐없이 검토 중이며, 추후에도 아티스트와 관련된 가해 행위를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YG엔터테인먼트가 되겠습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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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악플러 법적 대응 선언 "갈수록 루머 양산 심해져" [전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도를 넘는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4일 YG는 공식입장을 내고 '갈수록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루머 양산, 비난,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YG는 악의적이고 상습적으로 이뤄지는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해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YG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일정 비방은 감내해야 할 몫이라고 여겨 그동안 법적 대응을 자제해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고 판단, 결국 고소에 이르게 된 경위에 관해 설명했다. YG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팬 여러분들께서 제보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다량의 웹사이트 게시물들을 살펴봤으며 그 수위가 지나치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악의적이고 상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를 선별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죄로 고소, 고발했다"라고 공식화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거나 그로 인해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막대하다고 판단될 경우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다음은 YG 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YG 소속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일정 비방은 감내해야 할 몫이라고 여겨 그동안 법적 대응을 자제해왔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루머 양산, 비난,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어서 그 현실을 더는 묵과하기 어려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팬 여러분들께서 제보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을 침해하는 다량의 웹사이트 게시물들을 살펴보았으며 그 수위가 지나치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악의적이고 상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를 선별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법 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죄로 고소·고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거나 그로 인해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막대하다고 판단될 경우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팬 여러분의 제보가 큰 도움이 되고 있기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자료를 빠짐없이 검토 중이며, 추후에도 아티스트와 관련된 가해 행위를 발견하실 경우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YG엔터테인먼트가 되겠습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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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블랙핑크 지수·손흥민 열애설에 “사실무근”(공식)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0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지수와 관련된 열애설 루머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상황을 엄중히 지켜 봐왔다. 하지만 루머가 해외에도 확산하면서,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자 한다. 부디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지수와 손흥민이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네티즌은 두 사람이 같은 날인 이달 5일 프랑스에서 귀국했고, 지난 2019년 지수가 손흥민의 경기를 직접 관람한 점, 비슷한 액세서리 등을 근거로 이들이 교제하는 사이라고 추측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블랙핑크 지수와 관련된 열애설 루머는 모두 사실 무근임을 명백히 밝힙니다. 당사는 상황을 엄중히 지켜봐 왔습니다. 하지만 루머가 해외에도 확산되면서,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잘못된 내용들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부디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강혜준 기자 kang.hyejun@joongang.co.kr 2021.10.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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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도영·소정환, 코로나19 완치 판정 "활동 재개" [전문]

코로나19에 확진됐던 트레저 멤버 도영과 소정환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 도영과 소정환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알려드린다"며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트레저 다른 멤버들과 주변 스태프 또한 최종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지난 7월 29일부로 자가격리에서 완전히 해제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도영과 소정환은 더 이상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서 각각 지난달 23일과 26일 퇴소한 뒤, 자발적으로 약 1주일간 자택에서 머물며 휴식을 취해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 예정된 스케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도영과 소정환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트레저는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레저 멤버 도영과 소정환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트레저 다른 멤버들과 주변 스태프 또한 최종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7월 29일부로 자가격리에서 완전히 해제됐습니다. 도영과 소정환은 더 이상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서 각각 지난달 23일과 26일 퇴소한 뒤, 자발적으로 약 1주일간 자택에서 머물며 휴식을 취해왔습니다. 걱정해 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트레저를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 예정된 스케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gang.co.kr 2021.08.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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