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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바나나·망고·체리 등 수입산 과일값도 오른다

먹거리 물가가 연일 치솟는 가운데 수입산 과일 가격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전날 수입 바나나 도매가격은 13㎏에 3만1100원으로, 전월의 2만8232원 대비 10.2% 올랐다. 지난해 2만5220원과 비교하면 23.3% 상승한 것이다. 전날 망고 도매가격은 5㎏에 6만4380원으로 한 달 전 5만968원과 비교해 9.0%, 1년 전(5만7820원)보다는 11.3% 비싸졌다. 체리 도매가격도 전날 5㎏에 10만1000원으로 한 달 전 8만9756원에 비해 12.5% 올랐고, 파인애플은 12㎏에 3만5640원으로 한 달 전 3만3092원보다 7.7% 상승했다. 고금리 여파로 환율이 크게 뛰면서 수입 단가가 높아지고, 생산비·인건비·물류비 상승으로 원가가 오른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미국산 체리는 생산량이 감소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2.09.24 10:53
경제일반

추석 과일값 "사과는 지난해보다 비싸고 배는 저렴"

추석 연휴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추석 성수기 소비량이 많은 사과의 경우 지난해보다 비싸고, 배 가격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5일 '농업관측 8월호 과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추석 성수기(8월 27일∼9월 9일) 사과(홍로) 도매가격은 5㎏당 3만6000∼3만9000원, 배(신고) 도매가격은 7.5㎏ 기준 2만7000∼3만2000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사과 도매가격은 지난해 추석 성수기의 3만5700원과 유사하거나 최대 9.2% 비싼 수준이다. 배 도매가격은 지난해 3만3천600원과 비교해 4.8∼19.6% 저렴한 셈이다. 연구원은 사과의 경우 출하량이 다소 감소하면서 추석 성수기 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해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고, 배는 생육 상황이 좋아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원은 또 이달에는 사과와 일부 포도 품종의 경우 지난해보다 도매가격이 비쌀 것으로 예측했다. 홍로 사과의 경우 추석 성수기 영향으로 인해 10㎏당 도매가격이 4만5000∼5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3만9200원보다 14.8∼27.6% 비싼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거봉 포도는 2㎏에 1만8000∼2만2000원, 캠벨얼리 포도는 3㎏에 2만4000∼2만8000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달의 1만4100원, 1만7900원보다 비싼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8.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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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냉부해' 전소미가 사랑받는 이유

가수 전소미가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전소미는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전소미는 등장만으로도 출연진들의 아빠미소를 자아냈다. '냉부' 역사상 최연소 출연자이기도 한 전소미는 방송 내내 가식 없는 솔직함으로 즐거움을 줬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이날 전소미는 다이어트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가끔 폭식을 할 때가 있다. 그럴 땐 위가 아프니 위를 살살 늘려주면서 먹어야 한다"고 본인만의 팁을 공개했다. 전소미는 또 "잘 때 치킨 먹는 소리를 틀어놓고 잔다. 그러면 꿈에서 치킨 먹는 꿈을 꿀 때가 있다"고 덧붙여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어머니에 대한 귀여운 디스도 있었다. 전소미는 "아빠가 주로 냉장고를 관리하고, 엄마는 채워 넣는 역할을 한다"며 "엄마는 과일 귀신이다. 한 달 식비의 80%가 과일값"이라며 엄마 저격수로 분했다.이에 전소미의 부모님과 절친한 이연복 셰프는 "소미 어머니에게 잘 부탁한다고 문자가 왔는데 소미를 재미있게 해주라는 얘기가 아니고, 이런 얘기를 막아달라는 얘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전소미는 "안 그래도 아빠가 말 가려서 하라고 했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그러면서 "보통 다른 집은 '뭘 먹고 싶다'고 하면 요리를 해주지 않냐. 우리 엄마는 간식을 해준다"며 "가족 모두가 엄마 놀리는 걸 좋아한다. 장난치는 거다. 행복한 가정이다"라고 능청스레 덧붙였다.시식평에서도 전소미의 비타민 같은 활약은 계속됐다. 찰진 리액션은 물론이거니와 남다른 흡입 먹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풍의 다소 실험적인 핫도그 요리에 전소미는 녹화 중 처음으로 난색을 드러냈다. 이에 안정환은 "일부러 안 먹어도 된다"고 말했고, 전소미는 바로 숟가락을 놔 웃음을 안겼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7.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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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막영애15', 삼각관계 오고야 말았다규

tvN 월화극 '막돼먹은 영애씨15'에 삼각관계 전개가 등장하고 말았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15'에서는 조동혁(조동혁)과 시간을 보내는 김현숙(이영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현숙은 조동혁을 체육관 전단지 모델로 섭외했다. 그리고 전단지 광고를 촬영하던 중 조동혁은 조가 정수환(정수환)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고 달려나갔다. 김현숙은 조동혁을 따라 나선 후 정수환이 친 과일장수에게 대신 과일값을 물어줬다. 이후 조동혁은 감기에 걸려 쓰려졌다. 김현숙은 그런 조동혁을 살뜰히 챙기며 약까지 챙겨줬다. 일련의 사건 후 김현숙을 보는 조동혁의 태도가 달라졌다. 지금껏 김현숙을 여자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조동혁이다. 그러나 체육관에서 옷을 갈아입던 중 김현숙이 등장하자 크게 당황했다. 김현숙은 "언제는 홀랑 잘 벗더니. 왜 이러냐"며 평소처럼 조동혁을 대했다. 그리고 조동혁은 깨달았다. 자신이 김현숙에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김현숙과 이승준(이승준)의 이별 후 조동혁과 김현숙의 관계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김현숙과 이승준의 이별도 다 정리되지 않은 상황이다. 두 사람은 아직 서로를 그리워 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조동혁이 등장, 본격적인 삼각관계 전개가 시작되고야 말았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 새로운 삼각 러브라인을 누차 예고해왔다. 사실 지난 시즌 14에서 꼬이고 꼬인 삼각관계로 혹평 꽤나 들었던 바 있지만, 여전히 삼각관계는 '막돼먹은 영애씨'의 주요 소재다. 이왕 시작된 삼각관계라면 이번에야말로 끝맺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막돼먹은 영애씨' 팬들의 생각이다. 이승준이든 조동혁이든 아니면 독신주의든 김현숙의 결말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박정선 기자 2016.12.0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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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기 과일값, 위 아래 위위아래 과일들 어떤 것들이 있나

설 성수기 과일값이 사과는 싸지고 배는 오를 것으로 보인다.사과는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많아져 가격이 내려가지만 배는 생산량이 줄어서다.2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주요 과일 설 성수기 출하 속보’에 따르면 설 전 2주간(1월 24일∼2월 6일) 사과 예상 출하량은 작년(3만 4900t)보다 22.3% 늘어난 4만 2600t이다.출하량 증가로 설 성수기 후지 사과 상품 10㎏의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3만 4656원)이나 평년(3만 5801원)보다 17∼25% 낮은 2만 6000∼2만 900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지난해 가뭄 여파로 사과 크기는 대과(大果)가 유례없이 많았던 작년 설 성수기보다 작지만, 햇볕을 많이 받아 빛깔과 당도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반면 설 성수기 배 예상 출하량은 2015년산 저장량 감소로 지난해 성수기(5만 600t)보다 6.8% 적은 4만 7100t이다.특히 명절 수요가 많은 특·상품 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농업관측센터는 내다봤다.배는 흑성병과 나방류, 깍지벌레 등 병해충 피해 등의 여파로 생산량이 줄었다.이에 따라 설 성수기에 신고 배 평균 도매가격은 상품 15㎏ 기준 3만 5000∼3만 8000원 선으로 작년(3만 2466원)과 비교해 8∼17% 높을 전망이다.선물용 소비가 많고 대과 중심인 신고 배 7.5㎏ 상자는 특·상품 물량 부족으로 가격 상승폭이 더 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작년(2만 1770원)보다 29∼38% 비싼 2만 8000∼3만원으로 예상됐다.단감 출하량은 1만 1100t 안팎으로 지난해(1만 1200t)와 비슷하고, 평균 도매가격 예상치도 작년(2만 2032원)과 비슷한 2만 1000∼2만 3000원으로 나왔다.2015년산 단감 생산량이 7% 줄었지만 소비 부진으로 가격이 평년보다 낮다고 농업관측센터는 설명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설 성수기 과일값' 2016.01.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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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기 과일값, 사과 내리고 배 오르고... 단감 현상유지

설 성수기 과일값이 사과는 싸지고 배는 오를 것으로 보인다.사과는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많아져 가격이 내려가지만 배는 생산량이 줄어서다.2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주요 과일 설 성수기 출하 속보’에 따르면 설 전 2주간(1월 24일∼2월 6일) 사과 예상 출하량은 작년(3만 4900t)보다 22.3% 늘어난 4만 2600t이다.출하량 증가로 설 성수기 후지 사과 상품 10㎏의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3만 4656원)이나 평년(3만 5801원)보다 17∼25% 낮은 2만 6000∼2만 900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지난해 가뭄 여파로 사과 크기는 대과(大果)가 유례없이 많았던 작년 설 성수기보다 작지만, 햇볕을 많이 받아 빛깔과 당도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반면 설 성수기 배 예상 출하량은 2015년산 저장량 감소로 지난해 성수기(5만 600t)보다 6.8% 적은 4만 7100t이다.특히 명절 수요가 많은 특·상품 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농업관측센터는 내다봤다.배는 흑성병과 나방류, 깍지벌레 등 병해충 피해 등의 여파로 생산량이 줄었다.이에 따라 설 성수기에 신고 배 평균 도매가격은 상품 15㎏ 기준 3만 5000∼3만 8000원 선으로 작년(3만 2466원)과 비교해 8∼17% 높을 전망이다.선물용 소비가 많고 대과 중심인 신고 배 7.5㎏ 상자는 특·상품 물량 부족으로 가격 상승폭이 더 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작년(2만 1770원)보다 29∼38% 비싼 2만 8000∼3만원으로 예상됐다.단감 출하량은 1만 1100t 안팎으로 지난해(1만 1200t)와 비슷하고, 평균 도매가격 예상치도 작년(2만 2032원)과 비슷한 2만 1000∼2만 3000원으로 나왔다.2015년산 단감 생산량이 7% 줄었지만 소비 부진으로 가격이 평년보다 낮다고 농업관측센터는 설명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설 성수기 과일값' 2016.01.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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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기 과일값, 사과는 내리고 배는 오르고... 단감은 어떠한가

설 성수기 과일값이 사과는 싸지고 배는 오를 것으로 보인다.사과는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많아져 가격이 내려가지만 배는 생산량이 줄어서다.2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주요 과일 설 성수기 출하 속보’에 따르면 설 전 2주간(1월 24일∼2월 6일) 사과 예상 출하량은 작년(3만 4900t)보다 22.3% 늘어난 4만 2600t이다.출하량 증가로 설 성수기 후지 사과 상품 10㎏의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3만 4656원)이나 평년(3만 5801원)보다 17∼25% 낮은 2만 6000∼2만 900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지난해 가뭄 여파로 사과 크기는 대과(大果)가 유례없이 많았던 작년 설 성수기보다 작지만, 햇볕을 많이 받아 빛깔과 당도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반면 설 성수기 배 예상 출하량은 2015년산 저장량 감소로 지난해 성수기(5만 600t)보다 6.8% 적은 4만 7100t이다.특히 명절 수요가 많은 특·상품 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농업관측센터는 내다봤다.배는 흑성병과 나방류, 깍지벌레 등 병해충 피해 등의 여파로 생산량이 줄었다.이에 따라 설 성수기에 신고 배 평균 도매가격은 상품 15㎏ 기준 3만 5000∼3만 8000원 선으로 작년(3만 2466원)과 비교해 8∼17% 높을 전망이다.선물용 소비가 많고 대과 중심인 신고 배 7.5㎏ 상자는 특·상품 물량 부족으로 가격 상승폭이 더 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작년(2만 1770원)보다 29∼38% 비싼 2만 8000∼3만원으로 예상됐다.단감 출하량은 1만 1100t 안팎으로 지난해(1만 1200t)와 비슷하고, 평균 도매가격 예상치도 작년(2만 2032원)과 비슷한 2만 1000∼2만 3000원으로 나왔다.2015년산 단감 생산량이 7% 줄었지만 소비 부진으로 가격이 평년보다 낮다고 농업관측센터는 설명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설 성수기 과일값' 2016.01.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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