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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신인’ 보이넥스트도어, 데뷔 무대 찢었다 ‘눈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청량한 기운을 물씬 풍기는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갖고 데뷔 싱글 ‘후!(WHO!)’의 ‘돌아버리겠다’, ‘원 앤 온리(One and Only)’ 퍼포먼스를 펼쳤다.공연 전 진행된 데뷔 인터뷰에서는 신인의 풋풋함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하다가도 본 무대에서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로 눈을 맞추고 즐거운 표정으로 공연을 펼쳐 보는 이들에게 행복감을 선사했다.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스튜디오 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원 앤 온리’ 퍼포먼스 영상이 게재됐다.안무에 집중한 이 영상은 여섯 멤버의 개성을 극대화해 보여줬다. 멤버들은 가사에 맞춰 재킷을 입고, 찡긋거리며 눈인사를 하고,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며 무대를 자신들의 놀이터로 만들었다.지난달 30일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함께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다. 듣기 편안한 음악에 개성 가득한 퍼포먼스를 가미해 ‘보는 재미가 있는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지녔다.보이넥스트도어는 2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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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서울 전국투어 오늘(26일) 공개..眞안성훈 무대서 눈물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콘서트 서울 공연이 공개된다. 26일 오후 10시 TV조선을 통해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콘서트 in 서울’이 방송된다. 이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국투어 서울공연 중 마지막 콘서트 녹화분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미스터트롯2’를 뜨겁게 만든 주역 톱7 멤버들과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 등 화제의 출연자들까지 풍성한 무대가 꾸려진다. 먼저 톱7이 단체로 준비한 ‘밤 열차’ 무대로 콘서트의 서막을 알린다. 이어 안성훈의 ‘그대 내 친구여’, 박지현의 ‘떠날 수 없는 당신’, 진해성의 ‘비나리’, 나상도의 ‘콕콕콕’.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 진욱의 ‘서울 가 살자’, 박성온의 ‘연하의 남자’ 등 주옥같은 노래들이 이어진다. 또한 안성훈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그대 내 친구여’를 열창하던 도중 무대 위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팬들을 설레게 할 스페셜 무대들도 꾸며진다. 톱3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애인이 되어줄게요’를 시작으로 섹시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사랑해 누나’ 애간장을 녹이는 트롯 젠틀맨들의 ‘아담과 이브처럼’ 등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출연진 모두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고맙소’를 열창한다. ‘미스터트롯2’ 멤버들은 방송 내내 아낌없이 응원해 주고 콘서트까지 한걸음에 달려와 준 팬들과 애정 가득한 눈인사를 건네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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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 타는 LG '미래의 얼굴', 지역·세대 초월한 깜찍 아이콘으로

LG전자가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한 젊은 감각의 브랜드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LG전자는 최근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다시 정립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을 직원들에게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가이드라인에는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코닉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LG전자는 제품·서비스·커뮤니케이션으로 모든 사람이 소중한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Life’s Good'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다. 브랜드 미션은 더 나은 삶과 지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이다. LG전자는 이번에 브랜드 미션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가치로 타협 없는 고객 경험·인간 중심의 혁신·미소 짓게 하는 따뜻함 등을 내세웠다.또 회사는 디지털 고객 접점에서 활용하는 비주얼 아이덴티티에 젊음과 혁신의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했다.먼저 브랜드 심벌인 '미래의 얼굴'에 모션을 더해 윙크·인사·놀라움 등을 표현하는 8가지 디지털 로고플레이를 도입했다. 예를 들어 미래의 얼굴이 고객에 위트 있게 눈인사를 건네거나,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등 인터랙티브 요소를 가미했다.밝고 역동적이고 가시성을 높인 'LG 액티브 레드'는 포인트 컬러로 사용한다. 다양한 사업 성격에 맞춰 액티브 레드부터 블랙까지 여러 컬러를 배경에 그라디언트 요소로 활용한다.'Life’s Good'의 전용 서체는 대표 제품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 개발했다. 브랜드 슬로건이 상징하는 바를 보다 힘있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조주완 LG전자 CEO(최고경영자)는 "브랜드 리인벤트로 혁신과 따뜻함이 조화를 이룬 LG전자만의 차별화한 정체성에 젊음과 역동성을 더하고,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코닉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4.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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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송혜교, 미소 담은 출국길 눈인사

배우 송혜교가 해외 일정차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기 위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도착하고 있다. 인천공항=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 02.19/ 2023.02.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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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정용화, 팬들과 눈인사

씨엔블루 정용화가 일본에서 열렸던 FNC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 일정을 마친 후 19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김포공항=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2.12.19/ 2022.12.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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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케플러 김채현, 매력적인 눈인사

김채현 등 그룹 케플러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행사를 마치고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인천공항=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2.12.15/ 2022.12.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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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BIFF] “이제야 연기자의 삶 즐긴다” 양조위의 #40년 연기史 #부산 #화양연화(종합)

배우로서 양조위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화양연화)은 지금일지 모른다. 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아시아영화인상을 받은 배우 양조위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유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홍콩영화를 이끌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아시아인상을 받은 양조위는 이 자리에서 ‘부산국제영화제’를 다시 찾은 소감과 자신의 연기 인생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올해로 벌써 네 번째네요. 좁은 길에 작은 무대를 세워서 개막식을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제처럼 성대한 개막식이 열리다니… 부산은 매번 올 때마다 달라지는 것 같아요. 높은 건물도 많이 생기고 해변가에 예쁜 구조물과 보행로도 생겼고요. 정말 반갑네요.” 1983년 영화 ‘1997 대풍광’으로 데뷔한 양조위는 이후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1994), ‘해피 투게더’(1997), ‘화양연화’(2000)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또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세 작품 ‘비정성시’(1989), ‘씨클로’(1995), ‘색, 계’(2007)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 그 어떤 배우보다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은 양조위지만 그에 따르면 여전히 해보지 못한 캐릭터가 많다. 일례로 그는 “연쇄살인마 같은 역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다”며 웃음을 보였다. “만약 배우로서 제 인생을 전반과 후반으로 나눈다면 데뷔 때부터 20년까지는 배우는 단계, 후반 20년은 배운 것을 발휘하는 단계라고 생각해요. 저는 비로소 연기자로서의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소화할 수 없었던 다양한 역들을 나이 들며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좋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해요. 작년에 개봉했던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아빠를 연기할 수 있었던 것도 큰일이었죠. 10년 전까지만 해도 제가 아빠 연기에 도전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 했거든요.” 양조위가 출연한 ‘영웅: 천하의 시작’(2002)은 2003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고, ‘무간도’(2002),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 등에 출연하며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또 그는 2000년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홍콩영화금상장’에서 5관왕, ‘금마장’에서 3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 남우주연상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이렇게 수많은 양조위의 작품들 가운데 그가 직접 선정한 6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 섹션에는 배우로서 더없이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는 양조위에게 걸맞은 ‘양조위의 화양연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2046’과 ‘무간도’의 GV(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양조위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사실 부산에 오기 전에 저를 좋아해 주는 젊은 분들이 이렇게 많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어요. 그래서 섹션에 올릴 작품을 선정할 때 젊은 팬층을 고려하지 못 한 것 같아요. 이번 섹션에서는 저의 다양한 작품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여러 장르로 구성을 해보려 했어요. 유진위, 왕가위 등 제가 좋아하는 감독님들 작품도 있으니 많이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양조위는 앞서 5일 영화제 레드카펫에도 참석해 부산을 찾은 영화 팬들과 만났다.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슈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오른 양조위는 영화의 전당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눈인사를 나누는 등 여유로운 레드카펫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성공적인 영화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올해의아시아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아시아 영화 산업과 문화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해에는 임권택 감독이 수상했다. 부산=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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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영화 ‘달이 지는 밤’ GV 성료…“오랫동안 고민하며 만든 영화”

배우 안소희가 ‘달이 지는 밤’으로 관객과 만났다. 안소희는 지난 17일 영화 ‘달이 지는 밤’ GV에 참석했다. 이날 안소희는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나서 기쁘다. 가을과 어울리는 영화 많이 즐겨줬으면 좋겠다”는 정감 어린 인사로 관객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달이 지는 밤’을 통해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안소희와 김종관 감독은 관객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안소희는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종관 감독님이 어떤 모녀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같이 준비해보지 않겠냐고 말했다. 기획도 좋았고,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을 뿐인데도 끌림이 컸다. 감독님과 오랫동안 대화하고 고민하며 만들어갔다”고 말했다. 가장 좋아하는 장면을 묻자 그는 “거리에서 천천히 걷는 모습이 담긴 마지막 장면을 가장 좋아한다. 쓸쓸함과 많은 감정이 혼재된 느낌이었다. 새벽 일찍 촬영했었는데, 실제로도 안개가 많이 껴있어 그 분위기가 작품에 고스란히 담긴 것 같다. 핸드폰 사진첩에도 유난히 그날의 사진이 많이 남아있을 정도로 애정이 크다. 날씨와 공간이 주는 분위기가 좋아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혔다. 안소희는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한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종료 후에도 GV를 찾은 관객들 한 명 한 명에게 눈인사로 화답하고 포스터에 사인을 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달이 지는 밤’은 무주를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담은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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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새벽 러닝 근황 “아내 박시은 위해 빨리 정상 회복하겠다”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3일 진태현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벽에 러닝을 했다”며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달리면서 숨차 오르는 고통이 내가 겪은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겨내기 위해 새벽마다 달리는 중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러닝을 사랑하는 이유로 “한강에서 운동을 하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서로 짧게 손이나 눈인사를 하는 서로 간의 배려”를 꼽으며 “며칠 동안 앞만 보며 달렸다. 오늘은 용기 내 늘 그래왔듯 인사를 했다. 건너편 오는 사람도 손 인사를 해줬다. 나에겐 아주 큰 위로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간은 똑같이 흘러가는 중이다. 어떤 걸 가지고 통과하느냐인데 난 지금 수많은 감정을 숨기고 회복이라는 옷을 입고 달리는 중이”라면서 “곧 회복될 거라 믿는다. 대신 어느 정도 나에게 시간을 줘야겠다”고 솔직한 현재 심정을 내비쳤다. 또 진태현은 아내 박시연을 언급하며 “아내를 위해 내가 좀 더 빠르게 고강도 심박으로 달려 정상으로 회복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한 뒤 2019년 대학생인 첫째 딸을 입양했다. 이후 7년 만에 둘째 딸을 임신했지만 출산 예정일 20일을 남겨두고 “2022년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화창한 정기 검진 날 우리 아기 태은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고 밝힌 바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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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벨라 하디드, '도도한 눈인사'

모델 벨라 하디드가 26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열린 '제75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영화 ‘브로커’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칸(프랑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5.26/ 2022.05.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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