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보이그룹 NEXZ(넥스지) 토모야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데뷔 싱글 'Ride the Vib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는 감각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분위기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되는 사운드가 리스닝 포인트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20/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 리더 토모야가 데뷔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 홀에서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토모야는 넥스지 그룹명에 대해 “Z세대 멤버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음 시대를 연다는 포부가 담겼다”면서 “그룸명에 담긴 의미처럼 앞으로 멋지게 성장하며 나아가겠다.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직 한국어를 배워가는 단계이지만, 데뷔를 앞두고 열심히 한국어를 연습했으니 예쁘게 봐 달라”고 능숙한 한국어로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23년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탄생한 넥스지는 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넥스지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를 정식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