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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크투어’ 박나래, 韓 마약 실태에 충격 “학교 화장실서 하다 걸리기도”

콜롬비아 전역을 뒤흔든 희대의 마약왕 검거 작전이 시작된다. 28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체포하기 위한 콜롬비아 법무부 장관 라라 보니야의 치열한 수사 과정과 함께 대한민국 내 마약 범죄의 현실을 조명한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콜롬비아 뿐만 아니라 미국까지 마수를 뻗친 세기의 악인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흔적을 따라 ‘세계 다크투어’ 최초로 남미 대륙에 발을 들인다. 마약을 판매해 막대한 돈을 축적한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자신의 사업에 방해가 되는 이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활개를 치고 돌아다니는 마약 범죄자를 콜롬비아 정부가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었을 터. 결국 법무부 장관 라라 보니야는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며 그를 검거하기 위한 덫을 펴기 시작한다. 이와 함께 신문사 사장, 대법원 판사, 대통령 후보 등 자신에게 걸림돌이 되는 인물이라면 모조리 제거하는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기상천외한 기행도 공개된다. 자신이 들어갈 교도소를 직접 건축하는 것을 조건으로 자수를 한 것. 심지어 그가 지은 감옥 내부는 호텔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고. 그런가 하면 “대한민국은 점점 더 깊은 마약의 늪에 빠져가고 있다”는 표창원 다크가이드의 말대로 최근 우리나라에도 마약 범죄가 성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나래 역시 “학교 화장실에서 하다 걸린 학생도 있다”고 말해 마약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전한다. JTBC ‘세계 다크투어’는 2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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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상 징후 발견, 폭발 가능성 100%” (‘세계 다크투어’)

‘세계 다크투어’가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화산폭발 현장을 탐색했다. 21일 방송된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각국의 화산폭발 역사를 통해 최근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는 백두산의 폭발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전 세계에 분포된 800여 개의 활화산 중 100개가 존재한다는 필리핀을 가장 먼저 방문했다. 화산폭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기에 피해를 벗어날 수는 없는 상황.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모두 잃어버린 시민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다크투어 버스는 화산으로 인해 도시가 멸망해버린 이탈리아 폼페이로 향했다. 분출구에서 쏟아지는 용암 덩어리와 화산재가 찬란했던 도시 문명을 뒤덮었고 폼페이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처음 폼페이를 발굴할 때는 사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구덩이에 석고를 부으면서 이들의 존재가 서서히 드러났다. 생생하게 남아 있는 석고상의 표정을 통해 죽음을 알아차릴 새도 없이 순식간에 목숨을 앗아가는 화산폭발의 위험성을 느낄 수 있었다. 심지어 지구 반대편에서 터진 화산이더라도 안심할 수는 없었다. 1815년 인도네시아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뒤덮은 화산재로 인해 기후변화까지 발생한 것. 갑작스레 온도가 내려가면서 기근과 전염병이 성행했고 이는 조선 시대 민란의 원인이 되기도 해 놀라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지구 역사상 단 다섯 번 있었다는 슈퍼 화산 중 하나가 백두산임이 밝혀져 이목이 집중됐다. 지금으로부터 천 년 전 엄청난 규모의 불을 내뿜었던 백두산은 100년 주기로 크고 작은 분출을 하고 있었다. 이독실 다크가이드는 백두산에서 포착된 이상 징후를 언급하며 “폭발 가능성은 100%”라는 세계 과학자들의 견해를 전했다. 오랜 시간 분출을 멈췄던 만큼 만약 백두산이 폭발할 경우 그 위력은 어마어마할 터. 백두산이 터졌을 때의 가상 시나리오가 공개되자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경계심은 최고조로 치솟았다. 이에 이독실 다크가이드는 “이때야말로 사실 정부 차원의 준비가 필요할 때”라며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연구와 사전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느 때보다 복잡미묘한 분위기에서 다크투어가 마무리된 가운데 일일 다크 투어리스트로 참석한 알베르토는 “저는 이탈리아에 활화산이 10개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산에 대해 잘 몰랐다”며 화산에 대한 사전 교육의 필요성을 재고했다. 그중에서도 화산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서는 “교육과 대비가 최고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여운을 남겼다. JTBC ‘세계 다크투어’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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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母, 옴진리교 가스 테러 간발차로 피해 “지하철 타려 했다”(‘세계다크투어’)

‘세계 다크투어’가 일본 전역을 뒤흔든 사이비 종교 옴진리교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잘못된 종교적 신념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을 빼앗은 도쿄 지하철 사린 테러 사건을 통해 일본 최악의 사이비 종교 옴진리교에 대해 살펴본다. 이날 다크투어 버스에는 열정 가득한 일일 다크투어리스트 사유리가 함께한다. 사유리와 함께 다크투어 버스를 찾은 프로파일러 표창원 다크가이드는 여행 시작 전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는 경고로 경각심을 일깨운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복잡한 출근길 지하철 안에 갑작스레 독가스 사린이 퍼지면서 사람들이 위험에 빠진 것. 모두 대피하라는 역무원의 다급한 목소리가 투어버스에 울려 퍼지면서 당시의 심각성을 체감케 한다. 옴진리교가 테러에 사용한 ‘사린’은 독성이 청산염의 500배에 이를 뿐만 아니라 2차 세계대전 당시 치명적인 위험성으로 인해 학살자조차 사용하지 않았던 맹독성 신경가스라고. 이날의 사고로 인해 14명의 사망자와 630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해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사건 발생 당시 지하철역 근처에 살고 있었던 사유리와 그의 가족들 역시 사건의 여파를 피해갈 수 없었다고 전해 충격을 더한다. 특히 사유리는 “우리 엄마도 지하철 타려고 했다”며 간발의 차이로 가스 테러를 피해간 어머니의 사연을 비롯해 자신이 보고 경험했던 옴진리교의 행태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스 테러의 주범인 옴진리교 신도들의 충격적인 일상도 낱낱이 드러난다. 교주의 지시 아래 행해졌던 엽기적인 수행 방법과 고가의 금액으로 판매된 수행 용품까지 기이한 신도들의 생활 방식을 본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JTBC ‘세계 다크투어’는 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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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보이스 피싱 피해 고백 “피해액만 1200만 원 정도”

‘세계 다크투어’에 박슬기가 뜬다. 박슬긴느 23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에 출연, 보이스 피싱 경험을 고백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경을 막론하고 벌어지고 있는 보이스 피싱 수법을 분석하며 시청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강력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일명 ‘거미손 형사’로 유명했던 김복준 다크가이드와 함께 보이스 피싱의 흔적을 추적해간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성행하고 있는 범죄인만큼 수법 역시 다양할 터. 이에 김복준 다크가이드는 세계 각국의 보이스 피싱 방법을 설명하며 시선을 끌어당긴다. 사기에 이어 강도, 살인까지 이어지는 일본 특유의 보이스 피싱인 ‘아포덴 사기’를 비롯해 교도소 내에서 버젓이 자행되는 피싱 범죄까지 기상천외한 수법들이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혈압도 같이 상승한다. 무엇보다 피싱 범죄의 배경이 되는 중남미 교도소의 황당한 광경에 박슬기는 “말도 안 돼 진짜”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갈수록 범인의 수법이 교묘해지는 가운데 대답만 해도 범죄의 대상이 되는 어이없는 경우도 발생한다. 김복준 다크가이드가 예시를 들던 중 피싱범의 질문에 홀린 듯 대답한 박나래를 향해 “지금 박나래 씨는 보이스 피싱을 당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알린 것. 이에 과연 그녀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그 전말에 호기심이 쏠린다. 그중에서도 보이스 피싱 범죄에 “아주 크게 당했다”던 박슬기는 자신이 겪은 사례를 소개하며 현실감을 더한다. 피해 금액만 무려 1200만 원에 육박했다던 그는 피해 당시는 물론 그 이후의 이야기까지 밝힌다. 전 세계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그놈 목소리’ 보이스 피싱 범죄의 모든 것이 공개될 ‘세계 다크투어’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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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사람’ 이정현, 스릴러 속 키 플레이어로 활약

배우 이정현이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다. 11월 3일 개봉하는 ‘옆집사람’은 원서 접수비 만 원을 빌리려다 시체와 원룸에 갇힌 5년 차 경시생 찬우의 기막힌 하루를 그린 영화. 이정현은 극의 판도를 바꿀 키 플레이어로 활약을 예고한다. 극 중 이정현은 모든 사건의 중심이 되는 404호 원룸에 뻗어 있는 의문의 남자 기철로 등장한다. 별다른 부연 설명 없이 오직 그가 연기한다는 사실만으로 강력한 아우라를 입은 기철 캐릭터에 이목이 집중된다. 영화의 전반부에서 정체는 물론, 생사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베일에 싸인 기철 캐릭터를 연기한 이정현은 후반부에서 다량의 피를 뒤집어쓴 파격적인 비주얼로 극의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킨다. 여기에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긴 채 일면식도 없는 옆집 404호에서 깨어난 경시생 찬우(오동민 분), 기막힌 사건 현장인 404호의 미스터리한 집주인 현민(최희진 분)과 더불어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로 한 축을 담당하며 불꽃 튀는 시너지를 예고한다. 이제껏 본적 없는 신선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이정현은 “일상적이면서도 독특한 소재가 흥미로운 영화다. 기철은 감정적으로 결핍이 많은 인물로 여자친구 현민과의 다툼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빠지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영화 속에서 기철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보여지지 않는 만큼 전사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기도 했고 연기하는 데도 필요한 과정이었다. 염 감독님이 배우들에게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해주셔서 연기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극 중에선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섬세히 생각하고 계산하며 연기했음을 전했다. 한편 이정현은 웹드라마 ‘신병’(2022),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2020) 등 화제성 높은 작품에서 등장할 때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대체 불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JTBC 시사 예능 ‘세계 다크투어’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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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국가 애도 기간 예능 줄결방… ‘히든싱어7’만 그대로

JTBC가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줄줄이 결방한다. 이태원 참사 여파로 방송가가 멈춘 가운데, 31일 JTBC 측은 “국가 애도 기간 예능 편성을 변경한다”고 알렸다. JTBC에 따르면 이번 주 방송 예정이었던 ‘톡파원 25시’, ‘최강야구’,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 ‘두 번째 세계’,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 ‘세계 다크투어’,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결혼에 진심’, ‘K-909’, ‘아는 형님’은 결방을 확정 지었다. ‘히든싱어7’만 오는 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고 김현식 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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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크투어’ 박나래, 동일본 대지진에 충격 “진짜 지옥이다”

‘세계 다크투어’가 동일본 대지진 현장으로 떠난다. 21일 방송 예정인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던 동일본 지역을 찾아가 자연재해의 위험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독실 다크가이드와 함께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던 동일본 대지진의 순간을 짚어본다. 특히 최근 박사 역할을 맡은 ‘세계 다크투어’의 엘리트 봉태규는 “수치가 정확해야 한다”며 이독실 다크가이드와 함께 뇌섹남 매력을 한껏 발산, 대본 없는 여행의 현장감을 더한다. 땅이 요동치는 엄청난 광경에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무슨 건물이 저렇게 흔들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한순간에 도시를 폐허로 만든 지진에 대피할 길조차 찾을 수 없는 상황. 심지어 선박에 불이 붙으면서 쓰나미 위에 화재까지 일어나자 이를 본 박나래가 “이건 진짜 지옥이다”라며 충격에 빠졌다고 해 당시의 모습이 더욱 궁금해진다. 역대급 규모의 지진이 휩쓸고 간 이후 동일본에는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진으로 인해 친구를 잃은 아이들의 “괴롭고 억울해서 견딜 수 없었다”는 눈물 젖은 편지를 들은 다크 투어리스트들도 눈시울을 적셨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여행에서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최악의 인재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에 대해서도 되짚어볼 조짐이다. 장동민은 “뉴스 보면서 폭파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들었다. 저때 뉴스 보면서 ‘제발’ 했던 생각이 난다”며 마음을 졸였던 당시를 떠올린다. 무엇보다 현재 후쿠시마는 여전히 사람이 살 수 없는 통제구역이 존재하는 바, 지진 이후로 꿋꿋이 삶의 터전을 지키고 있는 유일한 거주자를 만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후쿠시마에 남아 있는 거주자는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동일본 대지진의 이야기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0 16:22
예능

‘세계 다크투어’ 미국 내 논쟁 중심 ‘총기 난사’ 조명

‘세계 다크투어’가 미국 내 논쟁의 중심 ‘총기 난사’ 사건을 조명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미국 내 총기 사고를 조명,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돌아온 국제 문제 평론가 임상훈 다크가이드와 함께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의 현장을 돌아본다. 여느 때와 다름없었던 평안한 일상을 뒤흔드는 의문의 총성에 깜짝 놀란 박나래는 “여기 도시 한복판이잖아?”라며 의문을 표한다. 특히 장소와 상대를 불문하고 빗발치는 총성은 아이들도 피해갈 수 없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교실에 총알을 난사한 것도 모자라 학생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들과 대치하기까지 하는 범인의 행동을 지켜보던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긴장감도 최고조로 치솟았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생사를 오가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 범인을 제압하기 위해 투입된 경찰들에게서는 뜻밖의 행동이 포착된다. 아이들이 구출되기만을 기다리던 장동민이 “지금 뭐하는 거야?”라고 당황을 금치 못하기도. 상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미국 내 총기 사고의 원인과 결과를 짚어볼 JTBC ‘세계 다크투어’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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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크투어’ 난징 대학살 조명… 생존자 증언 공개

‘세계 다크투어’가 20세기 초 인류 최대의 비극인 난징 대학살을 조명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다크 투어리스트들이 일본군이 저지른 최악의 만행인 난징 대학살의 참혹했던 현장으로 떠난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인간 역사책’이라 불리는 역사학자 임용한 다크가이드와 함께 20세기 초 최악의 학살이 발생했던 중국 난징을 들여다본다. 과거 중일전쟁 발발 당시 “강도, 강간, 방화, 살인을 허락한다”는 일본 군부의 지시에 따라 난징에 발을 들인 군인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끔찍한 학살을 일삼았다고. 새빨간 피가 낭자한 아비규환의 현장을 지켜본 장동민과 봉태규는 “저것들은 사람이 아니다”, “정말 상종 못 할 인간들”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심지어 다크투어 내내 차분한 리액션을 보이던 박하나 마저 “너무 역겹다. 저건 짐승보다 더하지”라고 분노를 토해낸다. 이렇게 일본군이 난징을 배경으로 살인 게임을 시작한 가운데 도피 생활을 계속하던 중국인들에게 수상한 소문이 돌았다고. 바로 일본인과 중국인이 똑같이 생겨서 구분이 안 됐다는 것이다. “그 악마들이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라고?”라는 위험한 호기심에 사로잡힌 나머지 은신처를 탈출한 민간인들도 일본군의 칼날을 피해 가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일촉즉발의 상황에도 끝까지 살아남은 생존자의 증언도 공개된다. ‘아시아의 홀로코스트’ 난징 대학살의 순간으로 시청자를 안내할 ‘세계 다크투어’는 오는 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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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다크투어’ 가스라이팅 퇴치법 대방출

표창원이 가스라이팅 퇴치법을 전수한다. 1일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다섯 가족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일본판 이은해’ 스미다 미요코의 행적을 짚어보는 가운데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직접 가스라이팅에 대처하는 방법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까지 공개한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살육의 악마’라고 불렸던 피라냐 가족의 수장 스미다 미요코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방관 속에서 자라난 스미다 미요코는 상대의 마음을 교묘하게 이용하며 자신만의 가계도를 구축해갔다고. 특히 그는 자신이 가스라이팅했던 가족 구성원을 향해 “아이를 낳으면 나한테 줘야 한다”며 선을 넘는 부탁까지 했다고 해 충격을 더한다. 이를 들은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이게 말이 돼?”라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일본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든 스미다 미요코의 가스라이팅 수법이 점차 베일을 벗자 박나래는 “우리도 언젠간 당할 수 있겠다”며 불안감을 드러낸다. 이에 표창원 다크가이드는 직접 가스라이팅 확인법부터 이를 극복하는 해결 방안도 전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가스라이팅 면역왕 장동민의 독특한 대처법도 공개된다. 어떤 일이 있어도 결코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대로 장동민이 “그딴 소리 할 줄 알았다”며 당당하게 맞선 것. 그의 광기 가득한 반항에 표창원 다크가이드마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고. 표창원 다크가이드와 장동민의 특별한 가스라이팅 대처법은 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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