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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신인’ 라이즈, 9월 4일 데뷔...‘성장과 실현’ 모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가 9월 4일 ‘어나더급’ 데뷔를 향한 여정에 나서고 있다. 론칭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2023년 화제의 중심에 선 라이즈의 차별화된 포인트를 살펴본다.#틀을 깬 파격 프로모션 ‘라이즈 앤 리얼라이즈’라이즈는 ‘성장하다’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는 뜻의 ‘Realize’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맏형 쇼타로부터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막내 앤톤까지 보컬, 퍼포먼스, 악기 연주, 작곡 등 각자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훈훈한 비주얼을 겸비한 7인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이러한 최정예 멤버를 새로운 방식으로 공개하기 위해 기존 데뷔 공식을 깬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 라이즈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임팩트 있고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즈는 8월 1일 새벽 0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과 동시에, 멤버 7인의 프로필과 보컬 및 퍼포먼스 트레이닝, 셀프 디렉팅 영상을 공개하고, 자신들만의 개성과 감성으로 피드를 채우는 색다르고 트렌디한 프로모션을 시작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 결과 계정 오픈 단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해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을 세우며 ‘어나더급’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라이즈의 논스톱 성장史 ‘리얼타임 오디세이’라이즈는 그룹의 이야기를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간다. 정해진 형태에 맞추기 보다는 변화하고 진화하는 ‘리얼타임 오디세이’를 선택한 것. 라이즈의 ‘리얼타임 오디세이’는 각자의 강점과 매력을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으로서 꿈을 이뤄가는 모든 과정과 순간들을 공개하고 함께 하는, 즉 라이즈가 데뷔 전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는 ‘논스톱 성장史’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라이즈만의 ‘리얼타임 오디세이’는 K팝신(Scene)에 있어 또 다른 세계를 여는 신선한 시도다.이에 라이즈는 정식 데뷔 전부터 ‘팬들과 함께 하는 리얼한 성장과 실현’에 초점을 맞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다 긴밀하고 기민한 소통에 나섰다. 깜짝 진행된 두 차례의 라이브 방송은 물론, 멤버별 스토리 하이라이트 속 업로드되는 사진 및 영상, ‘BOLD TRIAL’, ‘A Great Mentor’라는 타이틀 아래 실시간 기록되는 스케줄 및 연습 현장 등 팬들에게 솔직담백한 일상 모습을 공유하고 데뷔를 향한 설렘을 전해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즈만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라이즈는 자신들의 다양한 감정을 곡에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선사, 음악의 영역을 확장한다. 이들은 데뷔를 알린 후 강렬한 ‘Siren’(사이렌) 퍼포먼스 비디오, 청량한 프롤로그 싱글 ‘Memories’(메모리즈)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이목을 끈 만큼, 앞으로 라이즈가 확장해 나아갈 음악 스펙트럼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기반으로 라이즈는 일상의 모든 경험에서 영감을 얻는 ‘이모셔널 팝 루키’에서, 세상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모셔널 팝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거듭하며 꿈을 실현해 나아갈 계획이다.지난 21일 발표된 프롤로그 싱글 ‘메모리즈’의 순위가 이러한 관심을 뒷받침한다. 라이즈의 소중한 추억과 새로운 시작을 노래하는 ‘Memories’는 공개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8개 지역 1위에 올랐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 ‘Performance37’ 콘텐츠 역시 한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아직 데뷔하지 않은 신인 그룹이 선공개한 곡인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이렇듯 차별화된 행보로 데뷔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는 라이즈는 9월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를 발매한다. 벌써부터 ‘K콘 LA 2023’, ‘퍼포먼스37’ 등 국내외,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무대 콘텐츠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고, 데뷔 전부터 광고 및 패션계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디뮤지엄), 콘텐츠(카카오엔터테인먼트), 패션(무신사) 등 분야를 불문한 각종 플랫폼과 협업 중인 라이즈. 이들이 데뷔 후에도 계속해서 이어갈 수많은 ‘성장과 실현’의 모먼트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5 11:28
연예일반

신비주의 NO…미술관 협업→용달차 운행, 발전하는 프로모션

독창적인 프로모션이 K팝 신에서 살아남기 위한 무기가 됐다.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K팝 아티스트들 중에는 신비주의를 고수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게 하나의 중요한 마케팅 방법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추세가 바뀌었다. 감추는 게 능사가 아니라 적극적인 프로모션이 필수가 됐다. 그중 아티스트의 개성을 살린 독특한 프로모션은 팬들을 넘어 대중의 이목까지 사로잡고 있다. 조유리는 지난해 10월 컴백을 앞두고 디뮤지엄과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그 중 하나는 컴백일에 맞춰 디뮤지엄에서 진행한 컴백쇼였다. 해당 컴백쇼는 당시 디뮤지엄이 선보인 사랑이라는 주제를 새롭게 조망한 ‘어쨌든, 사랑: 로맨틱 데이즈’와 주제가 맞닿아있어 기획됐다.조유리는 또 디뮤지엄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포 유어 로맨틱 데이즈’(For Your Romantic Days)라는 이름의 모바일 가이드 녹음을 진행하는가 하면 전시회 관람 티켓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조유리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디뮤지엄과 함께 한 프로모션이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 조유리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한몫 한 걸로 내부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에이티즈는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 발매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티징 콘텐츠에서 거듭 언급된 청양고추를 실은 트럭을 서울 곳곳에서 운행하는 데 이어 서울 지하철 2호선에 ‘청양고추 칸’을 특설했다. 이를 위해 에이티즈는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청양고추가 왔어요” 등의 호객 문구를 따로 녹음했다. 또한 야구장 광고판에 ‘한국인의 매운맛. 청양고추 바이브(VIBE)’라는 문구가 담긴 광고를 진행했다.에이티즈 홍중은 이 프로모션과 관련해 지난 15일 쇼케이스에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직원들이 힘을 많이 써줬다. 프로모션에 관련한 아이디어를 들었을 때 너무 신선했다. K팝 아이돌이 안 할 것 같은 프로모션이라 신기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 월드’ 시리즈가 유기적으로 작전을 펼치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담아낸 앨범인 만큼 팬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에이티즈와 함께 작전을 펼치는 느낌이 들도록 하고 싶었다. 기본적으로 ‘전 세계가 에이티즈의 작전을 펼치는 무대’라는 기획 의도도 있었고, 타이틀곡 ‘바운시’(BOUNCY)의 부제가 ‘K-핫 칠리 페퍼스’(K-HOT CHILLI PEPPERS)인 만큼 가사에도 ‘청양고추’라는 직관적인 표현이 많이 삽입돼 있어 이를 소재로 에이티즈와 어울리는 위트있고 유쾌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청양고추를 활용한 판매 트럭이나 지하철 2호선 특별 차량 운행 등 오프라인 캠페인은 일반 대중에게도 에이티즈에 대한 접근 계기를 마련하며 아티스트 인지도를 높였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업계에서도 주목받는 선례가 됐다”고 밝혔다.강태규 대중문화 평론가는 “가수들을 대중에게 보다 빠르게,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독특한 프로모션들을 많이 추진하는 추세”라며 “시선을 사로잡는 프로모션은 K팝의 발전에 따라 높아지는 팬들의 눈높이를 맞추며 팬들의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돼 해당 아티스트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의 흥미를 자극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0 05:57
자동차

"특별함을 팝니다"… 수입차, '한정판' 봇물

자동차 업계에 '한정판' 바람이 불고 있다. 수입차 업체를 중심으로 한정판 모델이 쏟아지고 있다. 일반 모델보다 고가임에도 이들 대부분은 순식간에 다 팔린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차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결과라는 해석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온라인 전용으로 선보인 3억원대 마이바흐(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판매 개시 1시간 30분 만에 24대 모두 완판됐다.해당 모델은 벤츠코리아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한정판 모델이다. 가격은 3억1781만원, 준비한 물량은 24대였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금 100만원을 결제하고 출고 희망 전시장을 선택하면 계약이 완료되는 방식으로 판매가 진행됐다.한정판 모델인 만큼 별도 할인이나 프로모션은 없었다. 오히려 마이바흐 S580 4매틱 일반 버전보다 가격이 2000만원가량 높게 책정돼 소비자의 외면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소비자 반응은 뜨거웠다. 판매 개시 1시간 30분 만에 모두 완판되면서 76억2744만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이에 벤츠코리아는 올해 매월 20일 온라인 스페셜 모델 한정 수량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로 했다.요하네스 슌 벤츠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한정판 모델이 판매 개시 이후 1시간 30분 만에 매진되며 우리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달 새로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벤츠보다 앞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한정판 마케팅으로 효과를 톡톡히 본 곳은 BMW코리아다.BMW코리아는 2019년 말 온라인숍을 오픈한 이후 매달 한정판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고 있다. 온라인 전용 모델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추가 사양을 더해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여 지금까지 선보인 한정판 모델이 모두 완판됐다.특히 지난해 3월 'i4 퍼스트 에디션'은 판매 개시 후 2시간 40분 만에 준비된 69대가 모두 팔려나갔고, 같은 해 7월 'M850i x드라이브 쿠페 퍼스트 에디션’ 등은 25대가 판매 개시 당일에 전량 판매됐다. 지난해 1월 4대 한정 판매한 ‘M4 컴페티션 × KITH 드로’는 온라인 추첨 방식을 도입해 2만40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참여하며 최종 경쟁률 6060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BMW는 올해에도 온라인 한정 판매 전략을 적극 펼친다는 방침이다. 다른 수입차들도 한정판 출시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 성수 디뮤지엄에서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이번 에디션은 올 뉴 디펜더의 최상위 트림인 '110 D300 HSE'를 기반으로 단 75대만 제작됐다. 올 뉴 디펜더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리미티드 에디션만의 개성 넘치는 색상과 요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억3457만원이다.지프는 지난달 랭글러와 그랜드 체로키 L의 한정판 모델 3종을 국내에 한정 출시했다. 랭글러 루비콘 4도어 기반의 ‘랭글러 얼 클리어 코트’ ‘랭글러 리미티드 에디션 레인’ ‘그랜드 체로키 L 엠버 펄 코트’ 등이다. 국내에 처음 선보인 색상의 차량만 준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업계 관계자는 "수입차 업체들이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앞세운 한정판 모델을 국내에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비싸더라도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차량을 원하는 소비자들 선택을 받으며 수입차 업체의 새로운 판매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1.26 07:00
연예일반

조유리, 아동·청소년 위해 전시 티켓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

가수 조유리가 디뮤지엄 전시와 또 한 번의 컬래버레이션을 이어간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조유리가 CJ도너스캠프 문화지원프로그램 객석나눔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디뮤지엄 전시 ‘어쨌든, 사랑: 로맨틱 데이즈’(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관람 티켓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유리는 현재 디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전시 ‘어쨌든, 사랑: 로맨틱 데이즈’를 더 많은 이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관람 티켓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앞서 조유리는 컴백과 함께 디뮤지엄·아이즈매거진과 협업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한 데 이어 컴백일인 지난달 24일 디뮤지엄에서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 컴백쇼를 진행했다. 여기에 현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포 유어 로맨틱 데이즈’(For Your Romantic Days)라는 이름의 모바일 가이드 녹음을 진행해 특별한 의미를 전한 바 있다. 조유리는 “디뮤지엄과 또 한 번 특별한 현업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티켓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다채로운 사랑의 순간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유리는 지난달 24일 두 번째 싱글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Op.22 Y-Waltz : in Mino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러버블’(Loveable)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5 10:14
연예일반

트레이드 엘, pH-1·박재범과 시너지 예고… 두 번째 EP 음원 일부 공개

아티스트 트레이드 엘(TRADE L)이 두 번째 EP 앨범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하이어뮤직은 2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트레이드 엘의 새 EP ‘러브 메이즈’(LOVE MAZE)의 앨범 프리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러브 메이즈’의 수록곡 음원 일부가 담겨있다. 트레이드 엘은 이번 앨범을 통해 R&B, 소울, 리듬감 있는 보사노바까지 다양한 장르의 트랙으로 새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NG’(Feat. pH-1, 박재범)와 ‘잠에 들려면’이 수록돼 있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pH-1, 박재범, 식케이, 폴킴, 미란이 등 아티스트들과 트레이드 엘의 음악적 케미스트리도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트레이드 엘은 첫 EP ‘타임 테이블 - 더 트립’(Time Table - The Trip) 이후 1년 만에 발매하는 EP 앨범이자 10대의 마지막을 담은 이번 신보로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계획이다. 앨범 발매 이후인 오는 11월 6일에는 디뮤지엄 미술관 콘서트 ‘선셋 라이브’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선셋 라이브’는 오늘(25일) 오후 8시부터 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러브 메이즈’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5 18:31
연예일반

조유리, 디뮤지엄과 컬래버…역대급 컴백 프로젝트 예고

가수 조유리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조유리가 두 번째 싱글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Op.22 Y-Waltz : in Minor) 발매를 기념해 디뮤지엄과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조유리는 디뮤지엄, 아이즈매거진과 협업한 인터뷰를 통해 지금의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솔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발매를 앞둔 신보 작업기부터 심도 있는 음악적 대화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예고했다. 또한 조유리는 컴백 당일 오후 7시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를 통해 컴백쇼를 펼친다. 이번 컴백쇼는 현재 디뮤지엄이 선보이고 있는 전시 ‘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와 조유리의 신보 주제가 맞닿아 있다는 취지 아래 기획됐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는 ‘조유리 2022 무곡집‘의 두 번째 이야기로 ’우리는 모두 사랑스러운 존재이며 당신의 결점까지도 모두 사랑한다‘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조유리는 매거진에 이어 미술관, 컴백쇼까지 완성도 높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신보 발매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8 18:16
연예

글래드호텔, 한가위 호캉스 패키지 판매

글래드 호텔에서는 추석 연휴를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한가위 호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먼저,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이 준비된 디럭스 룸에서 1박, 제주의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프리미엄 뷔페 ‘삼다정’의 조식 뷔페와 함께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호캉스 패키지를 2018년 9월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선보인다.이국적인 정취의 풀사이드 바 자왈에서 즐기는 소시지&포테이토 메뉴, 허니아몬드, 메이플피칸, 석류피스타치오 등으로 구성된 사할리 스낵 3종과 와인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커플 타입 선택 시 클라우드 생맥주 2잔, 패밀리 타입 선택 시 프리미엄 키즈 카페 ‘릴리펏’ 입장권 또는 아티제 팥빙수가 제공되며, 2박 투숙 시에는 100년 전통 중화요리 전문점 아서원1920의 5만원 식사권이 제공되어 머물수록 편안한 휴식과 더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커플 타입(성인 2인 기준)은 205,000원부터, 패밀리 타입(성인 2인, 어린이 1인 기준)은 235,000원부터이며 세금 포함 금액이다. 패키지 이용 시 공항과 호텔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픽업&샌딩 서비스도 제공한다. 패키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및 문의는 064-747-4900로 하면 된다.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등 서울 4개의 글래드 호텔에서는 편안한 휴식을 위한 객실 1박, 조식 1인과 함께 유과 세트와 캔와인 2개로 구성된 추석 선물 세트가 제공된다.2박 이상 투숙 시에는 한남동의 문화예술 아지트 디뮤지엄 티켓 2매가 제공되어 좀 더 여유로워진 서울에서 문화 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서울 지역 글래드 호텔의 한가위 호캉스 패키지는 2018년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선보이며, 가격은 115,000원(세금 10% 별도)이다.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및 문의는 www.glad-hotels.com로 하면 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해외에 가지 않고도 이국적인 제주나 서울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패키지를 구성했다.”면서 스낵과 와인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한가위 호캉스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석희 기자 2018.09.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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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인피니티풀 호텔 기획전

 올 여름에도 국민들은 강원도로 휴가를 떠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파크투어가 7월 국내 숙박 예약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강원도(39%)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휴가 시즌과 폭염이 맞물려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호캉스’ 수요가 늘었다. 때 이르게 시작된 더위로 7월 강원지역 호텔 예약은 전월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작년보다 일찍 시작된 기록적인 폭염탓에 전년 동기 대비는 105% 급증한 것.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강원도 호텔 중 동해바다를 한 눈에 조망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이 있는 세인트존스호텔·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의 예약률이 특히 높은 편”이라고 덧붙였다.이러한 강원도 호텔 인기에 인터파크투어가 ‘강원도 인피니티풀 호텔’(http://inpk.kr/qlEa) 기획전을 통해 올 여름 강원도에서 가장 인기 높은 인피니티풀 호텔 숙박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우선 올해 신규 오픈한 곳으로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호텔(16만3640원~), ▲강릉 세인트존스호텔(8만1820원~) 등이 있다. 두 곳 모두 인피티니풀 2인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며, 세인트존스호텔은 조식뷔페 2인 제공 혜택도 주어진다.아울러 3만원 즉시 할인쿠폰과 조식뷔페(2인)·객실 내 미니바·라운지 음료·스낵 등을 무료 이용 가능한 ▲강릉 씨마크호텔(38만원~)과 올 7월 인피니티풀을 신규 오픈한 ▲정동진 선크루즈호텔(18만원~), 워터파크가 있는 ▲롯데리조트 속초(19만6120원~) 등도 있다.숙박 특가 상품과 함께 이벤트도 준비했다. 인터파크투어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도심 속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날씨와 그 날씨를 택한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디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전시회 ‘Weather: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티켓을 증정한다. 전시회 티켓 증정 이벤트는 오는 8월 5일까지다.인터파크투어 국내사업부 정혜숙부장은 “본격적으로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탓에 야외활동 보다는 완벽한 시설을 갖춘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특히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인피니티풀 호텔이 많은 강원도에서의 호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이석희 기자 2018.07.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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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태양과의 결별설 전해듣고 한 말

배우 민효린이 남자친구 태양이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8일 스타뉴스는 민효린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배우로서 생활하다 보면, 힘든 일도 많을 텐데요. 고민을 털어놓고 마음을 나누는 힘이 되어주는 동료가 있나요?"라는 질문을 받은 민효린은 "비슷한 직업을 가진 남자친구가 있으니까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죠"라고 답했다. 민효린과 태양은 현재 꽤 오랜 기간 공개연애 중이다. 올여름에는 태양이 발표한 신곡 '달링(Darling)'의 내용에 이별을 노래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두 사람의 결별설이 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민효린은 "저도 이별 이야기를 들었어요. 헤어진 적이 없는데, 놀랐죠. 노래 가사 때문에 이별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16일 태양은 서울 한남동디뮤지엄 리플레이스에서 열린 새 앨범 '화이트 나이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민효린은)나한테 있어서 가장 큰 뮤즈다"라며 여자친구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결정적으로 이전에 있었던 결별설을 부인한 것. 이 사연을 듣고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을 받은 민효린은 "저도 전혀 몰랐거든요. 그렇게 이야기를 해줘서 놀라기도 했고, 또 고맙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남자친구 이야기가 조심스러운 듯 "남자친구가 그냥 일반인이거나, 혹은 배우라면 제가 좀 더 편하게 말씀드릴 텐데 아이돌이고 가수이고 또 다른 멤버들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제가 좀 더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아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2.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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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3년 2개월 만에 솔로로 빛나다…태양이 전한 #백야 #민효린 #빅뱅[종합]

가수 태양이 3년 2개월 만에 '백야'로 돌아왔다.태양은 이름과 관련된 앨범명인 '핫' '솔라' '라이즈' 등으로 대중 곁을 찾았다. 이번에도 태양은 '지지 않는 태양'인 '백야'로 컴백한다.태양은 16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솔로 정규 3집 '화이트 나이트'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그룹 빅뱅으로도 10주년을 기념했지만 2008년 데뷔한 솔로 태양도 무려 9년차. 해를 거듭할수록 태양은 더욱 강렬한 빛을 내고 있다.태양은 3년 2개월 만에 앨범을 발표한만큼 여유로웠다. 태양은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개구진 모습으로 기자 간담회에 임했다. 또한 음악 얘기부터 연인, 빅뱅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털어놨다.이번 발표하는 정규 3집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는 2014년 '눈, 코, 입' 이후 3년 2개월만의 앨범이다. 태양은 지지 않은 자연현상인 백야를 콘셉트로 내세워 감미로운 매력을 총 8곡 트랙리스트로 채웠다.태양은 가장 먼저 "앨범을 낼 수 있 돼서 즐겁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앨범에서 작업을 했던 프로듀서가 아닌 새로운 프로듀서와 작업을 했다. 새 음악적 요소를 찾을 수 있었다.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계기가 됐다. 나 다운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이미 태양은 '눈,코,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에 대한 부감감도 있을 법 했다. 이에 "'눈,코,입'이 사랑을 많이 받아서 부담은 아니지만 여느때보다 긴장이 많이 된다. 성적을 떠나서 많은 분들이 이번 곡을 어쩔 수 없이 비교할 거다. 바람이 있다면 '눈,코,입'도 좋지만 이곡은 더 좋은 곡이라고 느꼈으면 좋겠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타이틀곡은 '달링'이고, 서브 타이틀은 '웨이크 미 업'이다. '달링'은 '나만 바라봐' '아이 니드 어 걸' '눈, 코, 입' 으로 이어지는 태양표 러브송이다. 'Darling /darling/ you/ 내겐 너뿐이야'라는 고백이 광활한 배경과 어우러지니 쓸쓸한 느낌을 줬다. 이에 대해 "달링'은 '메이드' 앨범을 작업할 당시 솔로곡으로 작업했던 곡이었다. 코드만 잡아놓고 여러 멜로디가 입혀졌다. 몸에 맞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며 "우연히 브라이언 리가 스튜디오에 놀러와서 멜로디를 붙여서 탄생한 곡이다. 이별곡이라고 오보가 났는데 사실은 격한 사랑의 감정이 뒤섞인 노래다. 연인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가사가 담겨있다"고 전했다. 태양은 민효린과 공개 연애 중이다. 민효린에 대해 "단언컨대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과감하게 얘기하면서 "'눈,코,입'도 그랬지만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가장 큰 영감을 주는 사람이고 뮤즈"라고 당당하게 말했다.태양은 때로는 빅뱅으로 때로는 솔로 아티스트로 많은 활동 중이다. 다만 빅뱅의 탑이 최근 구설수에 오르면서 빅뱅에게 한 차례 위기가 다가왔다. 이에 대해 태양은 "같은 멤버로서 가까운 친구로서 이런 일을 겼었을 때 옆에 있어주는게 가장 큰 위로다. 이미 본인이 깨닫고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굳이 조언을 하기보다 시간 될 때마다 찾고 연락하고 있다. 힘든 시기를 할 수 있는한 옆에 있어주려고 했다. 그가 갖고 있는 심정을 들어주고 이야기 해줬다. 심각한 이야기보다 더 사소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게 형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고 탑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이번 앨범을 마지막으로 태양은 군대에 갈 예정이다. 이에 "이번 앨범으로 올해를 잘 마무리를 하고 싶다. 하고 싶었던 음악을 해서 만족스럽다"며 "잘 마무리 하고 나라에서 부른다면 언제든지 다녀오겠다"고 말했다.태양의 꿈은 사라질 때까지 무대에 오르는 것이었다. 그는 "'월드투어'를 이어가는게 가수로서는 이상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10년동안 다져오고 한 것들이 가수 이전에 꿈꿨떤 일들이다. 이런 활동들이 앞으로도 지속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 무대에서 많은 분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고 공감드리고 싶다. 아티스트로서 가장 멋진 일이고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제작자에 대한 욕심에 대해선 몸을 낮췄다. 그는 "유일하게 아는 제작자는 회장님 밖에 없다. 회장님을 보고 자라서 제작자의 꿈을 꾸진 않았다"며 "제작자보다 가수로서 무대에 서지 않는다면 키우는 건 아니지만 어려 방향으로 후배 가수들과 다른 아티스트들을 서포트 하고 도움을 주고 싶다"며 당찬 포부도 전했다.태양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2017 월드 투어 '화이트 나이트' 인 서울(2017 WORLD TOUR 'WHITE NIGHT' IN SEOUL')을 개최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17.08.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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