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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 한 획 그을 노래” 엔플라잉표 풋풋한 러브송 ‘폭망’ [종합]

밴드 엔플라잉이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을 고백한다. 엔플라잉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디어리스트’(Deares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엔플라잉이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 ‘디어리스트’는 사랑을 느끼는 풋풋한 순간과 그 사랑으로 인해 불안에 빠지기도 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폭망’(I Like You)은 사랑에 빠져 넘쳐흐르는 마음을 위트 있게 담아낸 곡이다. 타이틀곡 ‘폭망’을 포함해 애절한 분위기의 ‘그 밤’(The Night), 반딧불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파이어플라이’(Firefly), 엔플라잉의 색다른 사운드를 확인할 수 있는 ‘일’(1), 강렬한 리프 사운드가 인상적인 ‘몬스터’(Monster), 맑고 청량한 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앨범 전반에 풋풋한 감성부터 불안한 모습까지 청춘의 여러 면모를 다채롭게 담아내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엔플라잉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폭망’과 ‘그 밤’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후 유회승은 “1년 동안 준비를 많이 했다. 코로나19도 완화가 되는 것 같다. 팬분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지고 음악방송으로 만나서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훈은 “‘그 밤’은 청춘들에게 완전한 위로를 줄 수 있는 위로송이다. 회승이의 탄탄한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폭망’을 ‘엔플라잉표 풋풋한 고백송’이라고 소개한 리더 승협은 “‘폭망’은 ‘널 좋아하게 돼서 진짜 큰일 났다’는 의미다. 폭망이라는 감정을 저희만의 색으로 표현했다. 이런 테마를 엔플라잉이 한다면 귀엽게 풀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그 감성을 느끼시고 그대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승협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곡 작업했다. 올해부터 대면 공연이 많아지면서 팬들을 만나기 위해 페스티벌과 공연도 많이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엔 단독 콘서트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회승 씨는 뮤지컬, 동성 씨는 드라마, 저랑 재현 씨는 방송 출연하면서 각자 개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었다”고 1년간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앨범 소개도 이어졌다. 재현은 “보통 소중한 분들에게 편지를 쓸 때 앞에 붙이는 ‘디어’라는 단어에서 착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을 느끼는 풋풋한 그 순간과 불안에 빠지는 청춘들의 모습을 가득 담아보려고 했다”고 노력한 부분을 말했다. 이번 앨범 전곡 작업에 참여한 승협은 “앨범을 보면 제가 곡마다 코멘트를 달아놨다. 그 글을 보고 들으면 또 다른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다. 애정을 많이 담은 노래다”며 “특히 마지막 6번째 트랙 ‘슈팅 스타’는 전 멤버가 같이 만든 곡이다.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 동성은 ‘폭망’을 ‘썸에 새로운 한 획을 긋는 노래’라고 표현했다. 그는 “가사에 고백의 모든 요소가 들어있다. 고백할 때 ‘이 노래 들어봐’ 하고 이야기를 한다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고백할 수 있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랑에 용기가 필요할 때 노래를 이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수는 제목을 따라간다는 속설에 관해 묻자 재현은 “어떤 분들에게는 제목의 뜻이 부정적으로 와 닿을 수도 있다. 부정적 뜻보다는 음악을 잘 전달하고 저희가 어떤 음악을 하는지 알려드리는 점에 집중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가사 전체를 보면 ‘폭망’이라는 두 글자가 곡 전체적 가사와 내용을 잘 아우른다. 그런 속설이 있지만, 우리로 인해 그 속설이 아니라는 걸 증명해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엔플라잉은 앞서 수록곡 ‘그 밤’을 선공개했다. 이에 승협은 “엔플라잉이 사실 수록곡 맛집이다. 작업을 하면서도 타이틀곡 못지않게 애정이 간 곡이다”며 “하루빨리 들려드리려고 선공개하게 됐다. 타이틀 곡과는 정반대의 분위기이기도 하고 다들 만족했다. 오늘 같은 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청춘 밴드’, ‘기억조작밴드’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엔플라잉. 회승은 “많은 팬들이 별명을 많이 불러주신다. 마음속에 많은 수식어로 기억될 수 있는 밴드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승협은 이번 앨범을 통해 고민한 부분도 털어놨다. 그는 “매번 곡을 만들다 보니 자가복제되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는 생각을 예전부터 해왔다. 이제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매번 새로운 것들이 나온다. 자가복제 되기에는 만들 곡이 많다. 멤버들의 메시지가 잘 담길 수 있을지, 팬들이 좋아할지 고민을 더 많이 한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팬들과 공연을 하고 들었던 감정들을 포장하려고 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들려드리려고 하다 보니 공감송이 생기는 것 같다. 멤버들과 있다 보면 투박한 단어들이 많이 나온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나갈 수 있는 단어인데도 그 단어들을 곱씹어보면 다른 것들이 나오기도 한다. 영감은 일상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어느새 8년차를 맞이한 엔플라잉. 승협은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은 밴드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성장할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아직 마음은 신인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재현은 “팬들의 웃는 모습을 보기 위함인 것 같다. 웃음이 끊기는 날에 원동력이 끊기지 않을까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컴백은 멤버의 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앨범이다. 멤버 차훈과 재현은 1994년생으로 올해 반드시 입대해야 한다. 재현은 “부재가 생겨도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할 것”이라며 “80살이 돼도 노래하자고 멤버들과 항상 의지를 다진다. 부재가 안 느껴지게 할 생각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목표도 전했다. 회승은 “무조건 1등이다. 그래도 현실은 그리 쉽지 않으니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재현은 ”1등도 좋지만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각자의 청춘은 다 다르니까 공감하는 것도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너무 만족할 것 같다“고 말했다. 목표를 항상 크게 잡는다는 동성은 “준비한 것 이상으로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차훈은 “누군가를 좋아할 때 ‘귀엽다’고 생각이 들면 망한 거라는 말을 들은 적 있다. ‘노래가 이렇게 귀여워?’ 생각이 들면 좋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엔플라잉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어리스트’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폭망’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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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오늘(17일) ‘디어리스트’ 발매…감상 포인트 셋

밴드 엔플라잉이 약 1년 만에 신보로 돌아온다. 엔플라잉은 17일 오후 6시 미니 8집 ‘디어리스트’(Dearest)를 발매한다. 엔플라잉은 ‘청춘 밴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아름다운 청춘의 장면들을 켜켜이 담아낼 전망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 “폭망, 널 좋아하게 됐어” 타이틀곡 ‘폭망’은 엔플라잉이 지난 8월 개최한 ‘엔콘2’(&CON2)에서 깜짝 공개한 곡이다. “망했다”는 가사로 시작하는 ‘폭망’은 위트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엔플라잉은 사랑에 빠져 ‘망했다’고 느끼는 풋풋한 모습을 뮤직비디오에도 유쾌하게 풀어내 청춘의 순간들을 더욱 아름답게 비춘다. #선공개 수록곡 ‘그 밤’…엔플라잉이 전하는 또 하나의 위로 엔플라잉은 컴백 일주일 전 수록곡 ‘그 밤’ 트랙비디오 풀버전을 선공개했다. ‘폭망’과는 사뭇 다른 애절한 분위기의 ‘그 밤’은 따뜻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밴드 사운드가 결합한 곡으로, 풍부하면서도 아련한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유회승의 감성적인 보컬이 녹아들어 많은 이에게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수록곡 맛집’다운 탄탄한 앨범 완성도 리더 이승협은 ‘폭망’과 ‘그 밤’ 외에도 수록곡 ‘파이어플라이’(Firefly), ‘일’(1), ‘몬스터’(Monster)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또한 마지막 트랙 ‘슈팅 스타’(Shooting Star)는 엔플라잉 전원이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해 진정성 있는 앨범을 완성했다. 엔플라잉이 그려내는 청춘의 다양한 모습과 소소하면서도 흥미로운 사랑 이야기가 많은 리스너의 공감을 부를 예정이다. ‘디어리스트’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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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엔플라잉, 청춘 담은 ‘디어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밴드 엔플라잉이 청춘의 이야기를 전한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디어리스트’(Dearest)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멤버들의 사진을 배경으로 하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앨범에 수록된 신곡 6곡의 트랙 일부가 담겨 있어 앨범의 분위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애정과 노력이 곳곳에 배어 있어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미니 8집 ‘디어리스트’는 6곡 중 5곡이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개와 동시에 인상적인 제목으로 화제를 모았던 타이틀곡 ‘폭망’(I Like You)은 이제 막 사랑에 빠져, 주체할 수 없이 넘쳐흐르는 마음을 위트 있게 담아낸 곡이다. 소소하면서도 흥미로운 사랑 이야기로 공감을 끌어내며, 엔플라잉 특유의 청춘 감성을 톡톡히 느낄 수 있다. ‘폭망’을 포함해 애절한 분위기의 ‘그 밤’(The Night), 반딧불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파이어플라이’(Firefly), 엔플라잉의 색다른 사운드를 확인할 수 있는 ‘일’(1), 강렬한 리프 사운드가 인상적인 ‘몬스터’(Monster), 맑고 청량한 곡 ‘슈팅 스타’(Shooting Star)까지 총 여섯 곡이 탄탄하게 수록되어 있다. 앨범 전반에 풋풋한 감성부터 불안한 모습까지 청춘의 여러 면모를 다채롭게 담아내 듣는 즐거움을 더한다. 엔플라잉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보 ‘디어리스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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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신곡 ‘폭망’ MV 티저 공개…솔직한 청춘의 사랑 전한다

밴드 엔플라잉이 신곡 ‘폭망’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SNS에 엔플라잉의 미니 8집 ‘디어리스트’(Dearest) 타이틀곡 ‘폭망’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속 엔플라잉은 풋풋한 청춘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려낸다. 멤버들은 좌절하기도 하고, 때로는 즐거워하며 짧은 시간 속 변화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다. 특히 마지막에 “널 좋아하게 됐어”라는 말과 동시에 ‘좋아해’라는 문자가 전송된 장면은 앞으로 공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디어리스트’는 사랑을 느끼는 풋풋한 순간과 그 사랑으로 인해 불안에 빠지기도 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폭망’은 ‘널 좋아하게 돼서 폭망’이라는 위트있는 가사와 소소하면서도 흥미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디어리스트’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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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남성 아티스트 컴백 러시…걸그룹 돌풍 부는 음원 차트 뒤집을까

올해 상반기 가요계는 걸그룹으로 물들었다. 특히 2010년대를 풍미했던 소녀시대에 이어 음원 강자 트와이스, 블랙핑크의 컴백, 신인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등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성 아티스트들의 강세는 음원 차트에서 두드러졌다. 이들은 청순, 섹시 등 한정적인 콘셉트에서 벗어나 자기애와 확신을 기반으로 한 주체적인 서사로 팀 색깔을 완성,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이어오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전히 음원 차트 내 여성 아티스트들의 강세가 뚜렷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지코, 크러쉬 등이 여성 아티스트들이 점령했던 음원 차트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지코가 프로듀싱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 ‘새삥’는 지난달 6일 발매 이후 23일 오전 8시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이후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밀려 잠시 주춤했지만, 26일 오전 8시 1위를 탈환한 후 현재까지 해당 차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한 크러쉬의 ‘러시 아워’(Rush Hour)도 지난달 22일 발매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보이그룹의 컴백 러시로 음원 차트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컴백의 첫 테이프는 트레저가 끊었다. 트레저는 지난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THE SECOND STEP : CHAPTER TWO)를 발매, 타이틀곡 ‘헬로’(HELLO)를 통해 따스함과 행복을 노래하며 청춘의 긍정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전작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DKZ가 컴백했다. 일곱 번째 싱글앨범 ‘체이스 에피소드 3. 비움’(CHASE EPISODE 3. BEUM)을 발매한 DKZ는 용기 있는 청춘을 그리며 꿈, 마음에 이어 비움으로 ‘체이스 에피소드’ 시리즈의 서사를 완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일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로 컴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케이스 143’(CASE 143)을 통해 타이틀곡으로는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보이그룹의 컴백 러시에 이어 남성 솔로 가수의 컴백도 줄을 잇는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는 박지훈은 1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타이틀곡 ‘나이트로’(NITRO)를 통해 ‘넌 나의 유일한 답’이라는 메시지를 건넨다. 그룹 뉴이스트 출신 백호는 솔로 가수로서 첫발을 뗀다. 오는 12일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는 그의 새 출발을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노 룰즈’(No Rules)로 홀로서기에 나선 그의 음악에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24일에는 7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몬스타엑스 기현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그래서 언젠가 다시 만나보고 싶은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유스’(YOUTH)로 컴백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오는 17일에는 밴드 엔플라잉이 풋풋한 사랑의 시작과 그 사랑으로 인해 불안을 겪는 청춘을 그린 ‘디어리스트’(Dearest)로, 19일에는 위아이가 업그레이드된 에너지와 열정을 담은 ‘러브 파트.2 : 패션’(Love Pt.2 : Passion)으로 컴백을 예고하며 남성 아티스트 각축전이 펼쳐지게 됐다. 이런 가운데 11일 마마무와 드림캐쳐, 17일 르세라핌과 (여자)아이들 등 여성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예고된 상황. 지코와 크러쉬가 음원 차트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남성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태 음원 차트를 장악할지, 여성 아티스트들이 상반기 천하의 흐름을 이어갈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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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엔플라잉, 타이틀곡은 ‘폭망’…과감한 제목에 눈길

밴드 엔플라잉이 ‘폭망’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디어리스트’(Dearest)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에는 타이틀곡명 ‘폭망’이 적혀있어 시선을 끈다. 푸른 잔디 위 액정에 금이 간 휴대전화가 놓여 있고, 휴대전화 화면에는 누군가와 나눈 메시지가 담겨 있다. 휴대전화 주인이 보낸 듯한 머리가 폭발하는 이모티콘과 “널 좋아하게 됐어”라는 내용의 메시지는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엔플라잉이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디어리스트’는 풋풋한 사랑의 시작과 그 사랑으로 인해 불안에 빠지기도 하는 청춘의 모습에 주목한다. ‘폭망’은 이제 막 사랑에 빠져 주체할 수 없이 넘쳐흐르는 마음을 위트있게 고백한 곡이다. 청춘의 아이콘으로 독보적인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왔던 엔플라잉이 ‘디어리스트’를 통해 전할 사랑 이야기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디어리스트’는 오는 17일에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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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엔플라잉, ‘디어리스트’ 재킷 포스터 공개... 싱그러운 비주얼

밴드 엔플라잉이 싱그러운 청춘을 담은 새 앨범을 예고했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디어리스트’(Dearest)의 첫 번째 재킷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To 버전 재킷 포스터에서는 싱그러운 청춘의 비주얼로 빛나는 엔플라잉 멤버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청바지에 흰색 상의의 캐주얼한 차림으로 푸른 하늘, 울창한 숲,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졌다. 바라만 봐도 사랑에 빠져들 듯 훈훈한 모습이 눈부신 청춘의 한순간을 담아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10월 17일 발매하는 엔플라잉의 ‘디어리스트’는 사랑을 느끼는 풋풋한 순간과 그 사랑으로 인해 불안에 빠지기도 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엔플라잉은 이번 미니 8집을 통해 소소하면서도 흥미로운 사랑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먼저 선보인 To 버전 재킷 포스터에 이어 30일 다른 버전의 재킷 포스터가 공개된다. 엔플라잉의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는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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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10월 17일 미니 8집 ‘디어리스트’ 컴백 확정

밴드 엔플라잉이 약 1년 만에 돌아온다. 엔플라잉은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디어리스트’(Dearest) 플랜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디어리스트’는 사랑을 느끼는 풋풋한 순간과 그 사랑으로 인해 불안에 빠지기도 하는 청춘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소소하면서도 흥미로운 사랑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공개된 플랜 포스터에 따르면 29일 재킷 포스터를 시작으로 타이틀 포스터, 트랙리스트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등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특히 다음 달 7일과 10일에는 ‘???’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디어리스트’는 다음 달 17일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2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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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D-2] 세가지라도 꼭 챙겨라, ②영화 보는 눈을 키워라!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 부산국제영화제(BIFF·10월2일~11일)가 개막 초읽기에 들어갔다. 올해는 역대 최고인 79개국에서 314편의 영화가 부산을 찾는다. 최근 '명량'이 역대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한국영화가 매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분위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반면 개막식 깜짝 스타는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부산국제영화제는 주요 초청작품의 배우나 감독, 제작자들 중심으로 레드카펫을 꾸민다. 10일 동안 열리는 영화인들의 축제, 일간스포츠가 BIFF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팁을 준비했다◇세계의 영화를 맛보다1년 동안의 아시아 영화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영화의 창' 섹션에는 올해 28개국 5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미얀마·이라크·키르키즈스탄 등 세계무대에서 '변방'으로 불리는 곳의 작품을 살짝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첨밀밀'을 연출한 진가신 감독의 신작 '디어리스트'다. '디어리스트'는 유괴의 피해자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해 공감을 이끌어낸다.영화의 젊은 피를 발굴하는 섹션인 '뉴 커런츠'는 10개국 12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초청된 적이 없는 방글라데시('잘랄의 이야기')와 레바논('가디') 작품이 첫 선을 보인다. '월드 시네마' 섹션에 소개되는 2014 칸영화제 황금 종려상 '윈터 슬립'(터키)과 심사위원대상작 '더 원더스'(이탈리아) 또한 놓치면 아쉬운 작품이다.비아시아권 신인들의 영화를 모은 '플래시 포워드'에도 웰메이드 작품(29개국·35편)들이 쏟아진다. 평소 보기 힘든 아르헨티나 영화도 '사장님'을 비롯해 3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유럽에서는 '미스터 슈미트케' '카프카의 굴' '내 동생의 자취' 등 실험성과 재미를 겸비한 총 3편의 독일 영화가 평단의 평가를 받는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2014.09.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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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라도 꼭 챙겨라, BIFF 2배 즐기기 가이드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 부산국제영화제(BIFF·10월2일~11일)가 개막 초읽기에 들어갔다. 올해는 역대 최고인 79개국에서 314편의 영화가 부산을 찾는다. 최근 '명량'이 역대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한국영화가 매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분위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10일 동안 열리는 영화인들의 축제, 일간스포츠가 BIFF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팁을 준비했다.▶이 영화 놓치면 아쉽다!BIFF는 칸·베니스·베를린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수상작 등 국제적으로 화제가 됐던 작품들과 아시아 및 3세계 우수작들을 두루 상영한다. 올해도 라인업이 탄탄하다.거장들의 신작 등을 소개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에는 4편이 소개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장이모 감독과 배우 공리가 '황후화' 이후 7년 만에 호흡을 맞춘 '5일의 마중'이다. 문화혁명 기간 중 옥살이를 하고 돌아온 남편을 알아보지 못하는 부인의 이야기를 그린 '5월의 마중'은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작이다. 중국의 천재작가 샤오홍의 일대기를 그린 '황금시대'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중국의 거장 허안화가 메가폰을 잡았고, 탕웨이가 주연을 맡았다. 이미 온라인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이 돼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영화 보는 눈을 키워라!1년 동안의 아시아 영화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영화의 창' 섹션에는 올해 28개국 5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미얀마·이라크·키르키즈스탄 등 세계무대에서 '변방'으로 불리는 곳의 작품을 살짝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중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첨밀밀'을 연출한 진가신 감독의 신작 '디어리스트'다. '디어리스트'는 유괴의 피해자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해 공감을 이끌어낸다.영화의 젊은 피를 발굴하는 섹션인 '뉴 커런츠'는 10개국 12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초청된 적이 없는 방글라데시('잘랄의 이야기')와 레바논('가디') 작품이 첫 선을 보인다. '월드 시네마' 섹션에 소개되는 2014 칸영화제 황금 종려상 '윈터 슬립'(터키)과 심사위원대상작 '더 원더스'(이탈리아) 또한 놓치면 아쉬운 작품이다. ▶해운대 비프빌리즈 야외무대를 공략해라!BIFF 기간 동안 부산은 영화인들의 집결지다. 사업상 미팅 및 홍보, 그리고 친목도모의 장이 열린다. 올해는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 하는 행사가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연이어 열린다. 복잡한 동선을 피하고 싶은 사람은 이곳만 공략해도 절반의 성공을 거둘 수 있다.10월3일 오후 4시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의 첫 번째 주자로 박유천이 나선다. 이튿날 오후 3시20분에는 '이순신이 된 연기신'이라는 주제로 영화 '명량'으로 1700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 최민식이 관객과 만난다. 5일 오후 5시20분에도 배우 김희애가 오픈토크 시간을 가진다.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는 김기덕 감독이 영화팬들과 소통한다. 김기덕 감독은 5일 오후 5시30분 '다채로운 주제에 대한 특별한 소통!-'아주담담''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서 영화세계에 관한 갚이 있는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영화인들의 소탈한 모습을 보고 싶다면 자정을 지나 그랜드호텔 맞은편 거리 안쪽에 자리잡은 포장마차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날의 일정을 마친 스타들이 속속 모여 술자리를 이어간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2014.09.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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