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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김수현·임시완→안은진·엄정화·이하늬…‘60회 백상예술대상’ 후보 공개

‘60회 백상예술대상’ TV·영화·연극 부문 후보가 공개됐다.8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TV 부문>TV 부문은 다양한 채널과 플랫폼에서 공개한 작품들이 후보에 포진됐다. 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JTBC ‘나쁜엄마’, 디즈니+ ‘무빙’, SBS ‘악귀’, MBC ‘연인’,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후보에 올랐다. 교양 작품상 후보는 SBS ‘고래와 나’, EBS1 ‘인구대기획 초저출생’, KBS1 ‘일본사람 오자와’, KBS1 ‘지속가능한 지구는 없다’, KBS1 ‘1980, 로숑과 쇼벨’이 선정됐다.지난해부터 크리에이터를 포함해 웹 콘텐트까지 심사 범위를 확대한 예능 작품상과 남녀 예능상 부문 후보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SBS Plus·ENA ‘나는 SOLO(나는 솔로)’, 웨이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JTBC ‘최강야구’,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뜬뜬 ‘핑계고’가 예능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됐다.기안84·나영석·유재석·침착맨·탁재훈이 남자 예능상, 김숙·안유진·이수지·장도연·홍진경이 여자 예능상 후보다.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김수현(tvN ‘눈물의 여왕’), 남궁민(MBC ‘연인’), 류승룡(디즈니+ ‘무빙’), 유연석(티빙 ‘운수 오진 날’), 임시완(쿠팡플레이 ‘소년시대’)이다.여자 최우수연기상은 라미란(JTBC ‘나쁜엄마’), 안은진(MBC ‘연인’), 엄정화(JTBC ‘닥터 차정숙’), 이하늬(MBC ‘밤에 피는 꽃’), 임지연(지니TV ‘마당이 있는 집’)이 후보에 올랐다.남자 조연상 후보는 류경수(넷플릭스 ‘선산’), 안재홍(넷플릭스 ‘마스크걸’), 이이경(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희준(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지승현(KBS2 ‘고려 거란 전쟁’)이다.여자 조연상 후보에는 강말금(JTBC ‘나쁜엄마’), 신동미(JTBC ‘웰컴투 삼달리’), 염혜란(넷플릭스 ‘마스크걸’), 이정은(티빙 ‘운수 오진 날’), 주민경(JTBC ‘힙하게’)이 이름을 올렸다.단 한 번 받을 수 있어 더 영광스러운 신인연기상 후보는 작품 속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주역들로 채워졌다. 김요한(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이시우(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이신기(디즈니+ ‘최악의 악’), 이정하(디즈니+ ‘무빙’), 이종원(MBC ‘밤에 피는 꽃’)이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다.또한 고윤정(디즈니+ ‘무빙’), 김형서(디즈니+ ‘최악의 악’), 유나(ENA ‘유괴의 날’), 이이담(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이한별(넷플릭스 ‘마스크걸’)이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라 경합한다.연출상 부문은 박인제 감독(디즈니+ ‘무빙’), 이명우 감독(쿠팡플레이 ‘소년시대’), 이창희 감독(넷플릭스 ‘살인자ㅇ난감’), 정지현 감독(지니TV ‘마당이 있는 집’), 한동욱 감독(디즈니+ ‘최악의 악’)이 노미네이트 됐다.작가상에는 강풀 작가(디즈니+ ‘무빙’), 김은희 작가(SBS ‘악귀’), 배세영 작가(JTBC ‘나쁜엄마’),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작가(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전고운·임대형 감독(티빙 ‘LTNS’)이 후보에 올랐다.예술상 부문에선 김동식·임완호 감독(SBS ‘고래와 나’ 촬영), 양홍삼·박지원 감독(SBS ‘악귀’ 미술), 이석근 감독(KBS2 ‘고려 거란 전쟁’ 의상), 이성규 슈퍼바이저(디즈니+ ‘무빙’ VFX), 하지희 감독(KBS2 ‘혼례대첩’ 미술)이 후보로 경쟁을 펼친다.<영화 부문>영화계는 삼엄했던 팬데믹 시기를 거쳐 3년 만에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1000만 영화부터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까지 빈틈을 찾아볼 수 없는 막강한 후보군을 자랑한다.올해 영화 작품상 부문엔 ‘거미집’,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 ‘콘크리트 유토피아’, ‘파묘’가 노미네이트 됐다. 김성수 감독(‘서울의 봄’), 김한민 감독(‘노량: 죽음의 바다’), 류승완 감독(‘밀수’), 엄태화 감독(‘콘크리트 유토피아’), 장재현 감독(‘파묘’)은 감독상 후보에 올라 트로피 경쟁에 나선다. 신인 감독상은 김창훈 감독(‘화란’), 박영주 감독(‘시민덕희’), 유재선 감독(‘잠’), 이정홍 감독(‘괴인’), 조현철 감독(‘너와 나’)이 경합한다. 영화 각본상(시나리오상)은 박정예 작가(‘킬링 로맨스’), 유재선 감독(‘잠’), 이지은 감독(‘비밀의 언덕’), 장재현 감독(‘파묘’), 홍인표·홍원찬·이영종·김성수 감독(‘서울의 봄’)이 후보에 올랐다. 예술상 후보로는 김병인 감독(‘파묘’ 음향), 이모개 감독(‘서울의 봄’ 촬영), 정이진 감독(‘거미집’ 미술), 진종현 슈퍼바이저(‘더 문’ VFX), 황효균 감독(‘서울의 봄’ 특수분장)이 선택됐다.남자 최우수연기상 부문에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 베테랑들이 맞붙는다. 김윤석(‘노랑: 죽음의 바다’), 이병헌(‘콘크리트 유토피아’), 정우성(‘서울의 봄’), 최민식(‘파묘’), 황정민(‘서울의 봄’)이 후보다. 수상 발표 직전, 강렬한 후보 5분할 컷이 기대된다. 여자 최우수연기상도 쟁쟁하다. 김고은(‘파묘’), 라미란(‘시민덕희’), 염정아(‘밀수’), 이하늬(‘킬링 로맨스’), 정유미(‘잠’)가 선의의 경쟁자가 됐다. 조연상엔 눈부신 열연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김종수('밀수'), 박근형(‘소풍’), 박정민(‘밀수’), 송중기(‘화란’), 유해진(‘파묘’)이 남자 조연상 후보다. 김선영(‘콘크리트 유토피아’), 염정아(‘외계+인 2부’), 염혜란(‘시민덕희’), 이상희(‘로기완’), 정수정(‘거미집’) 중에 누가 하나 뿐인 여자 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차세대 충무로를 이끌어 갈 신인연기상도 불꽃 튀는 경합이 예상된다.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는 김선호(‘귀공자’), 김영성(‘빅슬립’), 이도현(‘파묘’), 주종혁(‘만분의 일초’), 홍사빈(‘화란’)이다.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는 고민시(‘밀수’), 김형서(‘화란’), 문승아(‘비밀의 언덕’), 오우리(‘지옥만세’), 임선우(‘세기말의 사랑’)다. 지난해 신설된 구찌 임팩트 어워드(GUCCI IMPACT AWARD)는 지역 사회의 불균형과 공정성에 대한 목소리를 밀도 있게 담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기여한 작품에 주는 상이다. 작년엔 사전 심사로 수상작을 선정했다면, 올해부터는 후보작을 냈다. ‘너와 나’, ‘비닐하우스’, ‘비밀의 언덕’, ‘세기말의 사랑’, ‘시민덕희’ 등 총 다섯 작품이 노미네이트 됐다. <연극 부문>부활한 지 6년째를 맞은 연극 부문은 매 해 연극계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백상연극상, 연기상, 젊은연극상 부문에 대한 후보가 선정됐다. 단체·작품·사람 등 경계를 두지 않고 후보군을 선출하는 올해의 백상연극상 부문은 ‘고도를 기다리며’, 연출 김풍년(‘싸움의 기술, <졸>’), 극단 미인(아들에게(부제 : 미옥 앨리스 현)), 극단 산수유 (‘숲’), ‘생활의 비용’이 후보다. 남녀 구분 없이 지난해부터 하나로 통합된 연기상 부문은 강해진(‘아들에게(부제: 미옥 앨리스 현)’), 김용준(‘생활의 비용’), 김은석(‘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 – 맹’), 이미숙(‘싸움의 기술, <졸>’), 이지혜 (‘그녀를 용서할 수 있을까’)가 후보로 지명됐다. 생물학적 나이의 젊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창작 방식에 있어서 ‘새로움’에 비중을 두는 젊은연극상은 극단 신세계(‘부동산 오브 슈퍼맨’), 연출 신진호(‘달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양손프로젝트(‘파랑새’), 연출 이대웅(‘베로나의 두 신사’), 연출 이철희(‘옛 전통의 새로운 움직임-맹’) 등 2개의 극단과 3명의 연출이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올해 백상예술대상 심사 대상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최소 4부작 이상·연작의 경우 심사일 기준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이다. 후보 선정 전, 업계 전문 평가위원 60명의 사전 설문을 진행했으며, TV·영화·연극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의 추천으로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과 최종 후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은 올해 60주년이라는 기념비적 해를 맞았다. ‘60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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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대표’ 이제훈 “나보다 이동휘 계약 조건 더 좋아” (‘핑계고’)

배우 이제훈이 기획사를 설립한 이유를 밝혔다.30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는 ‘친구 소개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동휘는 “(이제훈이) 우리 회사 대표님이다. 내가 이제훈 회사에 소속돼 있다. ‘수사반장 1958’ 촬영 중 인연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이제훈은 “컴퍼니온이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에 이동휘와 함께하게 됐다”며 “계약 과정에서 굉장히 쉽지만은 않았다. 내가 차린 회사에 나도 소속돼 있는데 나의 조건보다 이동휘의 조건이 더 좋다”고 털어놨다.이제훈은 기획사를 설립한 이유에 대해 “첫 회사에서 군대까지 포함해 12년 정도 있었는데 헤어지게 됐다. 다른 소속이 필요했다. 만약 내가 다른 회사에 갔을 때 2~3년 후 이 회사와 헤어져 다른 회사에 가는 것보다 배우로서 평생 일하고 싶은 사람이니 이적이나 이동 없이 혼자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출발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후회도 자주 한다. 사람인지라 좀 쉬고 싶고, 놀고 싶은데 아직까지는 열심히 할 때라고 생각한다. 매니지먼트도 하고 있는데 영화 제작사도 운영하고 있어서 지금 OTT 드라마 시리즈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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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고’ 샤이니 키 “유재석과 시상식 후 번호 교환…장문 문자 받아”

그룹 샤이니 키가 유재석의 미담을 전했다.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이달의 계원ㅣ3월 키 - 옷장털이범 (with 보이넥스트도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키는 숙소의 주인이 누군지 모른 채 보이넥스트도어의 옷장을 구경했다. 옷을 이리저리 대보던 키는 “나 여기에서 뭐 하고 있는 거냐. 재석이 형은?”이라며 현타온 모습을 보였다.이어 “재석이 형과 인연이 없었다. (핑계고) 시상식하고 나서 너무 감사하게 처음으로 번호를 공유하게 됐다. 고맙다고 문자도 길게 줬다. 본방 날에도 연락을 줬다”며 유재석의 미담을 전했다.숙소의 주인이 보이넥스트도어라는 것이 공개되고, 키는 보이넥스트도어 각 멤버의 장롱템을 맞춰야 하는 미션을 전달받았다. 키가 미션에 성공할 경우, 보이넥스트도어 각 멤버에게 50만 원의 쇼핑 지원금이 돌아가는 만큼 멤버들은 키에게 적극적으로 힌트를 제공했다.그러나 키는 “자의로 맞춰보겠다. 너희는 돈을 받으면 되지만, 나는 이걸(방송) 살려야 한다. 난 재석이 형이 또 불러야 한다”며 좋은 콘텐츠를 향한 열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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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유연석 ‘틈만 나면,’, 4월 23일 첫방…‘강심장VS’ 후속 [공식]

SBS 새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이 내달 23일 첫방송된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두 사람의 호흡은 이미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서 검증된 바 있다. 당시 유연석은 덤덤한 듯 할 말은 하는 토크 스타일에서 남다른 웃음 내공을 뿜어냈고 유재석은 “유연석의 재발견”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앞서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도 만난 바 있지만, 2MC로 나서는 건 ‘틈만 나면,’이 처음이다.연출을 맡은 최보필 PD는 “‘틈만 나면,’은 자극이나 설정이 들어간 예능이 아닌 있는 그대로 시민들과 호흡하면서 ‘틈만 나면,’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예능이 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유재석과 유연석은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2MC”라고 자신했다. ‘틈만 나면,’은 ‘강심장VS’ 후속으로 내달 23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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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자녀가 아이돌 꿈꾼다면? 선뜻 하라고 못할 듯” (‘핑계고’)

방송인 유재석이 자녀가 아이돌을 꿈 꾸는 것에 “선뜻 하라고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올라온 ‘mini핑계고’ 영상에서 그룹 NCT 드림 멤버 마크, 재민, 해찬과 대화를 나누던 중 “자녀가 아이돌을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재능이 있고 본인이 너무 하고 싶어 한다고 해도 선뜻 하라고는 못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나도 연예계 있다 보니까 간접적으로 들었을 때 이 길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또 “기획사 오디션에 합격하기도 정말 힘들지 않나. 기획사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데뷔로 이어지는 건 아니”라며 “짐을 싸서 나가는 분들 되게 많다”고 했다. 이를 듣던 재민은 “나도 몇 번 기획사에서 짐 싸고 나갔다 들어왔다 했다”고 공감하며 “(연습생 시절에) 햄버거를 시켜 먹다 걸려서 짐을 싼 적도 있다. 그런 작은 것들도 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지난 2008년 당시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2010년 아들, 2018년 딸을 품에 안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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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이유, 양복 차림에 놀라더라”…콘서트 비하인드 (‘핑계고’)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콘서트 관람 비하인드를 전했다. 유재석은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 올라온 영상에서 “아이유 콘서트에 갔는데 옆에 명수 형, 나, 세찬이가 있었다”며 “아이유가 많이 놀라더라. 우리가 진짜 양복을 입고 갔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응원봉을 무지 흔들고 왔다”고 전했다. 최근 열린 아이유 콘서트에서 이들이 정장을 입고 나타나 당시 화제를 모았다. 앞서 아이유가 ‘핑계고’에 출연해 유재석에게 콘서트를 초대했고, 유재석이 “아이유 콘서트에 정갈하게 가야 한다. 나는 정장을 입고 갈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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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정호연, 웃기단 칭찬 믿지 말라고” (‘핑계고’)

배우 이동휘, 정호연 커플이 9년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이동휘는 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올라온 ‘새 출발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동휘를 향해 “내가 운동하는 곳에 호연이도 온다. 동휘의 ‘계원’을 보더니 너무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 나는 호연아, 동휘 귀엽던데라고 말했는데, 호연이가 동휘에게도 얘기했더니 사람들 웃기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알아?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호연이가 자기가 나가서 웃겨보겠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이동휘는 “그 친구에게 본때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호연이에게 내가 웃기다는 석진이 형, 진경 선배 문자를 보여줬는데 ‘그 말을 다 믿지 말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휘와 정호연은 지난 2015년 교제를 시작해 9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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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블랙핑크 활동 때 4일 반 못 잔 적도 있다” (‘핑계고’)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활동 당시 “약 4일 반 정도까지 안 자본 것 같다”고 말했다. 제니는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공개된 ‘집들이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아침 촬영에 적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함께 출연한 차태현이 “음악 방송에 일찍 가지 않냐”고 물었고, 제니는 “활동할 때는 아예 잠을 못 잔다”고 답했다. 이어 양세찬이 ‘몇 시간까지 안 자봤냐’고 묻자 제니는 “약 4일 반 정도까지 안 자본 것 같다”며 “뮤직비디오 촬영하거나 연달아 촬영이 있으면 그랬다”고 했다. 이를 들은 오나라가 “그렇게 못 자고 무대 위에서 그런 에너지를 막 내는 거냐”라고 놀라워 하자, 제니는 “해야 하니까 하긴 했는데, 이젠 나도 못하겠다”고 웃었다. 이를 들은 차태현 또한 “어려서 그렇다. 우리도 (어렸을 땐 배우로서) 미니시리즈 두 달짜리를 석 달 만에 찍었다”며 “한 달 전에 촬영에 들어가도 4회 찍는데 그 후엔 생방송 수준”이라고 공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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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이유 첫만남 회상 “보통내기 아니더라” (‘핑계고’)

방송인 유재석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1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겨울나기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신보 발매를 앞둔 아이유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아이유는 오랜만의 예능 출연임을 알렸는데, 유재석은 아이유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 당시 방송인 박명수와 듀엣곡 ‘냉면’을 함께 부른 때를 떠올리면서 ““아이유와 명수 형의 첫 만남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아이유가 “그때 제가 ‘냉면’ 객원으로 갔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아이유가 왔는데 명수 형이 (원곡을 함께 부른) ‘제시카 데려와’라고 했는데 아이유 눈빛을 잊지 못한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박명수의 말에도 아이유) 눈빛이 전혀 개의치 않더라. 아무리 명수 형이 농담이어도 주눅 들 수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며 “그걸 보고 ‘보통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고 이후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말했다. .아이유는 “그 일로 명수 선생님이 아직도 사과하신다”고 웃으며 “얼마 전 제게 전화가 왔고 받았는데 ‘왜 받아?’라고 하시더라. 원래는 잘 안 하신다. 그런데 전화하신 이유가 유튜브 ‘핑계고’나 신동엽 선생님이 출연하는 데 나가지 말고 (박명수가 출연하는) ‘할명수’ 나오라는 내용이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나도 명수 형과 전화만 한다. 2월에 다같이 보려고 하는데 보면 또 재밌다”고 웃으며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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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도 못 올라 봤는데”…이동욱 ‘핑계고 시상식’ 대상 [종합]

배우 이동욱이 ‘제1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1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제1회 핑계고 시상식’이 개최됐다. ‘핑계고 시상식’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뜬뜬’ 토크 프로그램 ‘핑계고’에 출연한 연예인들을 상대로 한 연말 시상식이다. 2022년 11월 17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채널 '뜬뜬'에 업로드된 영상을 대상으로 각 부문의 후보가 결정됐다.시상식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이동욱, 지석진, 홍진경, 송지효, 오나라, 이미주, 권나라, 양세형, 남창희, 샤이니 키, 이동휘, 조세호 등이 참석했다. 100% 온라인 투표로 결정된 대상은 이동욱에게 돌아갔다. 이동욱은 11만 8399표 중 7만 2344표를 받으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동욱은 이날 리얼인기스타상과 작품상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이동욱은 이날 “장난도 치고 싶었는데 장난이 안 쳐진다. 더군다나 이건 투표로 뽑아준거라 너무 감사하다”며 “배우로도 대상 후보에 못 올라봤는데 유튜버로 인정해줘서 감사하다. 어디 가서 프로 유튜버라고 할 수 있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보통 대상에 걸맞은 연기나 작품을 말하는데 대상에 걸맞은 웃음 보여주겠다. 더 양질의 웃음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최우수상은 지석진과 조세호가 공동 수상했다. 조세호는 “최우수상을 데뷔하고 나서 처음 받는다. 의미가 있는 것 같다. ‘핑계고’에서 토크하면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되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도 명예 계원으로서 불러주시면 언제든 달려가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1년 전쯤 될 거다. 재석이랑 그냥 털었던 게 이렇게 많은 분이 사랑해 주시고, 계원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세호랑 같이 받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우수상을 받은 홍진경은 “그 어느 방송국에서 상 받은 것보다 기쁘고, 영광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날 처음으로 시상한 부문은 바로 신인상. 배우 공유, 유연석, 김은희 작가, 코미디언 이용주, 세븐틴 호시가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유연석이 신인상을 받았다.스케줄 상 시상식에 불참한 유연석은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유연석은 “사실 기대를 안 했는데 이렇게 상을 줘 너무 감사하다. 내가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핑계고’에서 신인상을 받으니 감격스럽다”며 “여기에서 신인상 받으면 포털사이트에도 올라가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정은 선배님, 이성민 선배님이 출연했을 때 나의 닭발라면이 논란이 됐다는 걸 들었다. 그건 내 레시피가 아니다. ‘핑계고’에 나가서 닭발라면을 끓일 테니 다시 한번 맛보고 평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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