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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홍지윤,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 18일 생중계... “가슴 절절한 무대”

가수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가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18일 SBS 미디어넷에 따르면 ‘홍지윤 컴백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8시 SBS FiL과 SBS M에서 생중계된다. 홍지윤은 ‘홍지윤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첫 정규앨범 ‘지유 이즈…’(Jiyun is...)의 더블 타이틀곡 ‘새벽차’와 ‘인생의 향기’을 포함, 다양한 수록곡들을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홍지윤의 컴백 쇼케이스’ 티저 영상에서 홍지윤은 “홍지윤의 흥겨운 무대부터 가슴 절절한 무대까지 첫 번째 정규 앨범을 최초 공개한다”라고 기대를 높였다. 홍지윤의 첫 정규 앨범은 1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전통 트로트부터 세미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 등이 수록,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혼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까지 트로트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홍지윤의 컴백 쇼케이스’는 추후 일본 T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8 11:02
스타

홍지윤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 TBS 통해 日 방송

가수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가 일본 TBS를 통해 방송된다. 2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9월 18일 열리는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는 일본 방송사 TBS가 방송을 확정했다. 홍지윤은 국내 트롯 가수 최초로 국내와 일본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선보이게 됐다.국내 트롯 가수 첫 주자로, 한국과 일본 쇼케이스 방송을 확정지은 홍지윤은 SBS M과 일본 TBS를 통해 컴백 타이틀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9월 공개될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은 전통 트롯부터 세미 트롯, 발라드 트롯 등이 수록된다.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알고보니 혼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까지 히트곡 메이커로 불리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홍지윤은 다양한 트롯 장르를 통해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내외 팬심을 사로잡을 메가 히트곡으로 활동 영역을 보다 넓힌다. 국내 및 일본 전역에 방송될 홍지윤의 컴백 쇼케이스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8.29 17:03
연예일반

홍지윤 “신곡 ‘왔지윤’ 호불호 예상했는데… 많은 사랑 감사” (백 뮤직)

가수 홍지윤이 ‘임백천의 백 뮤직’에 출연해 신곡 ‘왔지윤’을 라이브로 선보였다.홍지윤은 16일 방송된 KBS 2Radio ‘임백천의 백 뮤직’(이하 ‘백 뮤직’)에 출연해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 시작과 동시에 청취자들은 “‘트롯 바비’ 컴백 축하한다”, “인형이 왔다”, “‘왔지윤’으로 컴백 예정인 홍지윤 환영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홍지윤을 반겼다. 이에 홍지윤은 “‘왔지윤’으로 돌아온 홍지윤”이라고 인사를 건넸다.이어 지난 15일 신곡이 공개된 것에 대해 “호불호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귀여운 안무와 함께 ‘왔지윤’ 라이브를 선보였다.무대를 마친 홍지윤은 “사실 ‘왔지윤’은 타이틀곡은 아니지만 ‘제가 돌아왔다’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 선공개 느낌으로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명한 작곡가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셨는데 발품을 많이 팔았다”며 “오는 9월 18일 쇼케이스 예정”이라고 밝혔다.홍지윤은 최근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오랜만에 출연해 신곡 ‘왔지윤’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홍지윤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오는 9월 중 발매될 예정이다.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혼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까지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6 14:52
뮤직

홍지윤, 정규 1집 쇼케이스 개최...9월 18일 SBS M 생중계

가수 홍지윤의 정규 1집 쇼케이스가 9월 18일 SBS M에서 생중계된다.10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가수 홍지윤의 정규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9월 18일 SBS M에서 생방송된다”라고 밝혔다.홍지윤은 앞서 트로트 가수 최초로 SBS M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 생방송 진행을 확정, 이런 가운데 홍지윤이 9월 18일 생중계되는 정규 1집 쇼케이스에서 어떤 역대급 스케일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특히 SBS M을 통한 이번 쇼케이스 생중계는 그간 홍지윤의 보컬과 퍼포먼스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기쁜 소식일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스케일과 함께 대중에게 홍지윤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런가 하면, 9월 컴백을 예고한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에는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혼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 등 트롯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어머나’, ‘로꾸꺼’, ‘무조건’, ‘오라버니’, ‘찐이야’ 등 명곡을 탄생시킨 트롯 히트 메이커가 총출동하는 만큼, 홍지윤은 정규 1집에 전통 트롯부터 세미 트롯, 발라드 트롯까지 다양한 장르를 수록,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최근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홍지윤의 정규 1집은 9월 중 발매될 예정이며, 쇼케이스는 9월 18일 SBS 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0 10:50
뮤직

윤명선→혼수상태까지...홍지윤, 첫 정규에 히트메이커 총출동

가수 홍지윤이 9월 정규 1집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트로트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곡가들이 모두 뭉쳤다.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9월 중 발매를 예고한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에는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혼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까지 트로트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어머나’, ‘로꾸꺼’ 등 윤명선 작곡가를 비롯해 ‘무조건’, ‘뿐이고’ 등을 작곡한 박현진, ‘오라버니’, ‘밤열차’ 등을 작업한 추가열, ‘찐이야’ 등을 작업한 혼수상태 등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아는 국민 명곡을 탄생시킨 트로트 히트메이커가 총출동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이를 통해 홍지윤은 전통 트로트부터 세미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까지 정규 1집에 다양한 장르를 수록하며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이며 또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특히 홍지윤은 앨범이 발매되는 오는 9월 SBS M을 통해 쇼케이스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트로트 가수 중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스케일의 컴백이 기대되고 있다.홍지윤은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2위 선(善)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홍지윤의 첫 번째 정규앨범의 자세한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7 08:54
연예일반

강예슬, ‘목련’ 뮤직비디오 첫사랑 비주얼 화제…“대만 로맨스 영화 주인공 재질”

가수 강예슬의 신곡 ‘목련’ 뮤직비디오 속 비주얼과 영상미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지난 29일 강예슬의 신곡 ‘목련’이 발매된 가운데, 강예슬은 사랑의 진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로 대중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강예슬은 청아한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가 하면, 함께 공개된 ‘목련’ 뮤직비디오를 통해 맑은 음색 못지않은 청초한 비주얼을 자랑해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일본, 대만 등 해외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목련’ 뮤직비디오에서 강예슬은 대만 로맨스 영화 주인공 같은 청순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은 물론, ‘목련’과 잘 어울리는 꽃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강예슬은 섬세한 표정 연기와 함께 아련한 감성을 대중에게 그대로 전했고, 청량하면서도 옛 감성이 가득 담긴 애절한 분위기로 ‘목련’이 지닌 진한 그리움을 표출했다.강예슬이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목련’의 감성을 더욱 끌어올린 가운데, 강예슬은 이번 새 싱글 ‘목련’을 통해 한층 물오른 비주얼 외 감미로운 목소리와 깊은 여운까지 안기며 “배우 해도 될 거 같다”, “2000년대 대만 감성이 담겨있어 좋다”, “뮤직비디오가 감동적이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강예슬의 신곡 ‘목련’은 못다 이룬 사랑의 그리움을 표현한 곡으로, 명곡 ‘연리지’(連理枝)를 작사한 이용구 작사가와 트롯계 어벤져스 마아성, 전홍민 작곡팀이 작곡과 편곡,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한편 강예슬은 현재 음악 활동을 비롯해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등 다양한 방송에서 대중을 만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31 09:05
연예일반

“5년 전 모두가 김흥국 인생 끝났구나… 해병 정신으로 버텨”(마성의 운세)

김흥국이 ‘마성의 운세’에 출연해 파란만장한 지난 5년여간의 일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마성의 운세’ 23일 방송분에서 MC 마아성은 김흥국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마아성은 “내가 불자가요제 은상 받을 때 선배가 불자가수협회 초대 회장이셨다. 근데 아직 신인이다. 10년째 열심히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김흥국은 “나도 10년 걸렸다. 조급해하지 마라. 한방이 있다”고 조언했다. 김흥국은 또 최근 발매한 신곡 ‘살아봅시다’를 소개하며 “5년간 본의 아니게 쉬면서 집사람에게 너무 미안해서 만든 노래다. 누가 뭐래도 가족끼리 똘똘 뭉쳐 잘살아 보자는 뜻에서 작사했다. 작곡은 마이웨이의 가수 윤태규, 편곡은 나훈아 테스형 편곡자 김기표 형님이 참여해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예능 치트키’로 불리는 비결을 묻는 마아성에게 “패널들이 다 경쟁 아니냐. 나한테 기회가 왔을 때 너무 욕심부리지는 말아야 한다. 약한 건 그냥 하지 말아야 한다. 괜히 오버하다가 연락이 안 온다. 매니저랑 싸우기만 한다”고 답했다. 천안 벼락신당서보살과 함께 하는 운세 시간이 시작되자 김흥국은 “보통 분이 아닌 느낌”이라며 “기를 쫙 받고 갈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서보살은 “김흥국은 사주상 아홉수 자리를 넘기기 힘들었다. 5~6년 전엔 죽거나 살거나 둘 중 하나만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올해가 임인년이고 내년이 계묘년이잖나. 계묘년부터는 말 그대로 호랑나비가 애벌레일 때 탈피를 할 때는 약해져 있어서 건드리면 안 되는데 건드렸다”고 사주를 풀었다. 이어 “지금은 괜찮다. 이젠 단단해져서 어른 애벌레가 됐다. 특히 내년엔 아주 좋아진다. 올 가을 음력 9~10월쯤에 내년 운기가 들어오는데 느슨하게 가던 운기가 아니라 확 뒤집어진다. 굉장히 바빠질 거다. 이제 완전히 어른 호랑나비가 되는 거다. 날개를 펴고 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좋은 운세에도 김흥국은 “5~6년 전에 내 인생이 끝났구나 했다. 천하의 김흥국도 살아남기 어렵다고 했는데 해병 정신으로 극복해 냈다”며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 서보살은 “그동안 바닥에 깔아 놨던 걸 자석으로 쫙 끌어오는 운기다. 우리 표현으론 ‘맛있다’고 한다. 운기가 들어오기 때문에 뭐든지 맛있을 것이다. 사람을 만나도 맛있고 돈을 벌어도 맛있을 것이다. 올해 정리정돈이 잘해놔야 내년에 들어올 물건들이 배정이 잘 될 것이다. 대신에 구설을 조심해야 한다. 구설이 측근에서 터져 나올 수 있다. 질투랑 시샘이 들어올 수 있는데 그것도 ‘맛있다’며 즐기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도 “건강이 걱정이다. 노란불 수준이 아니라 빨간불이다. 한 방에 팍 하고 터진다. 머리 끝 부터발 끝까지 관리를 하고 종합검진해야 한다. 병이 깊이 파고 들어가 있다. 일반 검진에선 안 드러날 것이다. 무섭다고 해서 내버려 두면 큰 화를 부를 수 있다”며 걱정을 표했다. MC 마아성이 “그럼 혹시 자녀들 운세도 나오냐”고 하자 서보살은 “아들, 딸 둘 다 작년까진 힘들었다. 특히 아들은 놓치는 형국에 진퇴양난이었다”며 “내후년부턴 빛을 보니 올해 내년엔 움직이지 말고 있어야 한다. 아드님은 밖으로 돌려야 하는 사주니 해외에 나가서 시야를 넓혀야 한다. 딸은 만인에게 꽃이 되고 잎이 된다. 아빠 사주랑 똑같다. 딸은 김흥국에게 로또다. 딸은 남들이 봤을 때 끌리는 사주다. 매력이 엄청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타들의 이야기를 사주와 함께 들어 보는 ‘마성의 운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실버아이티비에서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한방기획에서도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4 11:25
연예일반

‘트롯걸→비비추’ 신이나 “코로나19 이후 모든 수입원 끊겨, 생계 막막”

가수 신이나가 코로나19 이후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음을 고백했다. 신이나는 16일 방송된 실버아이티비 예능 프로그램 ‘마성의 운세’에 출연해 트로트 걸 그룹 트롯걸로 데뷔한 이래 오래 무명 시절을 겪은 데 대해 “10년 전부터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다. 2년 전에는 비비추라는 걸 그룹을 시작했는데, 코로나19가 터져 모든 수입원이 끊겼다”고 토로했다. 이어 “생계가 막막해 아르바이트와 가수를 병행하며 정말 어렵게 버텼다”고 털어놔 시청자들까지 안타깝게 했다. 신이나에 따르면 비비추는 계약이 끝나며 자연스럽게 해체됐고, 고민 끝에 솔로로 데뷔하기로 했다고. 그는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MC 마아성은 “결혼을 생각한다면 혹시 이상형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신이나는 “듬직한 남자가 좋다. 덩치보다는 마음이 듬직했으면 좋겠다. 나무같이 쉴 수 있고 든든하고 월급 또박또박 나오는 안정적인 분들이 믿음직스럽더라”고 답했다. 이를 듣고 나비선녀는 “돈이 먼저냐 결혼이 먼저냐”고 했고, 신이나는 “돈을 벌어야 시집을 가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에 나비선녀는 “시집을 먼저 가면 연예인 활동 접을 거다. 어렸을 때 부모 사랑 못 받아서 자녀를 출산하면 육아에 푹 빠질 거라 결혼을 미뤄야 한다. 근데 찬바람 불면 남자가 들어온다. 연애만 해야 하는데 진도가 더 나갈 수 있다. 활동하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비선녀는 또 “올해 귀인을 만나는 형국이다. 그동안은 뜨고 싶어도 다른 사람들에게 가려져서 안 됐지 않느냐. 지금은 얘기가 오가고 있지 않냐. 계약은 안 했지만,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고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이나는나비선녀의 말에 “너무 신기하다. 내 일을 도와주는 분이 있다. 완전 소름”이라고 반응했고, 나비선녀는 “그분이 귀인이다. 그분과 오래 가도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실버아이티비의 ‘마성의 운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방송 후 유튜브 채널 한방기획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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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 영탁 공연장서 훈훈한 우정 과시...영탁 작곡한 '혹시' 뮤비도 공개

최대성이 절친한 가수 선배 영탁과의 우정을 인증했다. 최대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탁 #단독콘서트 #신사답게 #올림픽체조경기장 #MMM #영탁이딱이야 #영탁불쑥tv #혹시 #최대성"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면서 "신사다운 영탁이형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합니다 오래오래 우리 함께 해요 #마아성 #황기동 #최대성 #17년"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대성은 영탁, 마아성, 황기동과 함께 영탁의 단독 콘서트 대기실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가운데에서 환히 미소를 짓고 있는 최대성과, 가장 앞에서 얼굴을 크게 들이밀어 희생정신을 발휘한 영탁의 표정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풍겼다. 최대성은 2년 전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영탁과 친분을 다졌으며 이후 영탁은 이에 최대성에게 직접 작사 작곡한 '혹시'를 선물해줬다. 이에 최대성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혹시'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뮤직비디오도 공개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혹시'뿐 아니라 또 다른 신곡 '뿅가'의 뮤직비디오도 3일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두 뮤직비디오는 부산의 요트경기장에서 촬영됐으며 마아성, 모델 마채은, 최윤희도 출연해 최대성을 지원사격했다. 최대성의 '혹시'와 '뿅가'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채널 최대성TV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03 21:53
연예일반

현진영 “시험관 시도 중, 웹드라마 제작도 도전”

가수 현진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현진영은 2일 오후 방송된 실버아이티비 예능 프로그램 ‘마성의 운세’에서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당했던 일부터 시험관 시술, 최근 도전하고 있는 웹드라마 제작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놨다. 현진영은 먼저 이수만 회장에게 발탁돼 SM엔터테인먼트 첫 연습생이 됐던 일을 공개했다. “어릴 적 미군 부대에서 자라 흑인음악을 자연스럽게 듣고 비보이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운을 뗀 현진영은 “어느 날 이수만 선생님이 미국에서 ‘야한 여자’라는 곡을 만들어 와서 토끼 춤을 흑인들처럼 출 수 있는 친구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걸 듣고 오디션을 봤고, 합격해 약 2년 간의 혹독한 트레이닝 끝에 1990년에 데뷔했다. 지금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의 원조 격이었으니 내가 K팝의 원조라고도 할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또 기억에 남는 활동기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요즘 말로 사생팬이라고 할 텐데, 그 팬이 내가 자고 있던 집에 들어와서 옆머리를 잘라갔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옆머리를 밀어 모히칸 스타일을 하고 방송국에 갔다. 나중에 그게 유행이 돼서 이현도, 유승준 같은 후배들이 나를 따라 하기도 했다. 또 부산 콘서트 때 돈이 없던 열성 팬이 공연 전 날 새벽 공연에 몰래 침투해 대기실에서 자다가 이수만 선생님에게 발각된 일도 있다. 이수만 선생님이 그 친구에게 공연도 보여주고 직접 조수석에 태워서 집에 보내주기도 했다. 백혈병 걸린 딸의 아버지 편지도 정말 잊을 수가 없다. 춤 연습하면 땀이 많이 난다고 직접 수를 놓은 손수건을 편지와 함께 보내줬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생전에 병원 한 번 찾아가 보지 못 한 게 너무 후회된다”고털어 놨다. 연기자 출신 아내 오서운과 러브스토리도 들려줬다. 현진영은 “연애와 결혼 포함해 올해로 22년 된 진짜 내 편이라 깊은 믿음이 있지만, 이젠 얼굴이 근처만 가더라도 꺼지라고 하는 현실 부부가 됐다”면서 “나보다 돈을 더 잘 번다. 능력 있는 여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용돈을 10만 원만 인상해 달라”고 사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반 부 첫 무당 게스트인 천안 옥추신당의 나비선녀는 “현진영은 지금 배우자랑 결혼하지 않았다면 이 세상에 없을 수 있다. 정말 결혼을 잘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현진영은 “내가 14살에 어머니가 암 투병하시다 돌아가시고 공황장애, 우울증, 인성인격장애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정신질환을 앓았다. 내가 공황장애로 정신이 온전치 않을 때였는데 아내가 자기랑 헤어질 거 아니면 정신병원에 들어가라고 해 강제로 3년여 간폐쇄병동에 입원한 일이 있다”고 고백했다. MC 마아성은나비선녀에게 “현진영의 제3의 전성기가 언제 오느냐”고 물었고, 나비선녀는 “제3의 전성기가 곧 온다. 올해는 3~5개 정도 큰일이 진행되고 있는데 모두 다 성공시키려고 하지 말아라. 산에 가서 멧돼지 잡으려다 집돼지를 잃어버리는 격이다. 올해는 밭에 씨를 뿌리는 것에 만족하라. 찬바람 불면 금전운이 있으나 여기저기 챙겨주다 보면 내 손엔 없다”고 조언했다. 현진영은 “어떻게 알았느냐. 현재 4개 추진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게 웹드라마 제작이다. 최고의 스태프, 연출, 배우들과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집중해야겠다”고 이야기했다. 나비선녀는 또 시험관 수술을 하고 있다는 현진영에게 “사실 부녀궁이 약해서 조실부모하고 자녀궁도 숨어 있어 노력해도 잘 안 생긴다”면서 “현진영의 기운이 약하지만, 아이를 낳아야 말년 복이 아주 좋다. 시험관 시술이 착상이 잘 안 되지만 삼신할머니 점지받아서 아들을 낳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토피도 있다. 음식 관리 못 하면 많이 아플 것”이라고 말했다. 현진영은 “내 인생이 파란만장했지만, 앞으로는 가정경제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능력 있는 와이프도 좋지만 지금 추진하는 일들이 내년엔 진짜 결실을 봤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마성의 운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방영 후 유튜브 채널 한방기획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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