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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전과자’ 그남자, 알고보니 ‘본캐미남’

비투비 이창섭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데뷔 13년차 가수인 그는 요즘 유튜브 캐릭터 ‘전과자’로 더 유명하지만 최근엔 ‘본캐(릭터)’인 가수로서도 승승장구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창섭은 2012년 데뷔한 그룹 비투비의 ‘형님라인’ 멤버이자 솔로 보컬리스트, 뮤지컬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10년 넘게 왕성하게 활동 중이지만 일반 대중에게는 유튜브 예능 ‘전과자:매일 전과하는 남자’ 속 캐릭터로 제일 익숙한데, 최근 음원차트에서도 ‘천상연’으로 소리없이 강한 면모를 보여주며 ‘본캐’와 ‘부캐’를 모두 잡은 모습이다. 지난 2월 21일 공개된 이창섭의 ‘천상연’은 인기 네이버웹툰 ‘선녀외전’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지난 1998년 발매된 그룹 캔의 정규 1집 타이틀곡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원곡가수 캔이 들려줬던 강한 남성미를 벗겨내고 이창섭 특유의 호소력이 더해져 절절한 무드로 완성된 이 곡은 웹툰 속 남녀 주인공의 애절한 사랑과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 속 리스너의 호응을 얻으며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순위를 높여가고 있다. 발매 직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으로 직행했던 이 곡은 발매된 지 두 달 가까이 된 18일 오전 9시 기준 멜론차트 톱100 5위까지 뛰어 오르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원곡 역시 발매 당시 무수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록발라드 히트송으로 사랑받았는데, 26년 만에 이창섭의 숨결로 재탄생해 다시 한 번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말부터 4개월 넘게 10위권에 안착해 있는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와 유사한 모습이다. ‘비의 랩소디’는 2000년 가수 최재훈이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을 리메이크해 지난해 12월 초 발매돼 음원차트 1위까지 오르며 사랑 받았는데, 이창섭이 부른 ‘천상연’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르와 분야의 경계를 뛰어넘은 ‘엔터테이너’ 이창섭의 활약은 꽤나 놀랍다. ‘전과자’에서는 전국 대학교들을 종횡무진하며 거침없는 입담과 세대간극 없는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뮤지컬계에서도 탄탄하게 내공을 다져가고 있다. 그동안 ‘나폴레옹’, ‘에드거 앨런 포’, ‘도그 파이트’, ‘명성황후’, ‘마리 앙투아네트’, ‘다윈 영의 악의 기원’, ‘마타하리’, ‘멤피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한 그는 올해 초 ‘겨울나그네’도 호평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추가했다. 어쩌다보니 때로는 개그맨보다 더 웃긴 가수로 평가받고 있지만, 본업에서도 누구보다 변화무쌍한 활약으로 도약의 원년을 맞은 분위기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이창섭은 데뷔 초부터 엔터테이너로서의 기질이 뛰어났지만 발라드를 주로 선보여 온 팀의 이미지에 가려져 그 매력이 팬들 외엔 잘 보이지 않았다”면서 “이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비투비의 유쾌한 면모가 대중에도 점차 스며들고 ‘전과자’의 히트로 시너지를 내며 주가를 높였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음악 분야에서도 실력과 내공을 보여주고 있는 현재의 모습은 엔터테이너로서 매우 이상적인 행보”라고 짚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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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캐스팅 독식 논란 해명.. “악의적 소문, 방관하지 않을 것”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캐스팅 독식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옥주현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농주현’에서 ‘이게 왜 궁금해? 근데 이제 대답에 진심인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옥주현은 사소한 질문부터 다소 수위가 센 질문들까지 솔직하게 답변을 이어갔다.옥주현은 “원하는 회차대로 원하는 대로 공연하나?라는 질문에 “이런 악의적인 소문 내는 사람 있더라”면서 “굳이 크게 대응하지 않았는데 옥주현이 훨씬 많은 회차를 하는 것이라고 루머를 퍼뜨리면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출연료에 대해서는 “공연마다 다르고 케바케다. 협의를 한다”며 “제작사 측에서 측정하는 값에 따라 결정된다.객석 수와 공연 회차를 곱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세트가 있다면 배우들에게 돌아가는 출연료라는 게 조금 더 여유가 있는 환경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확히 얼마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 ‘마타하리’, ‘위키드’, ‘엘리자벳’ 가장 크게는 ‘레베카’는 대우를 받았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옥주현은 “회차로는 5대5가 나도 마음이 편하다”면서 “하지만 그 이상을 요구했고 내가 받아들였을 때 부담스럽다고 생각되지만 소화하려고 노력한 적도 여러 번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2022년 옥주현은 일명 ‘옥장판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라인업이 공개된 이후 옥주현의 인맥 캐스팅부터 그가 스태프들을 향한 갑질 폭로, 2016년 ‘마타하리’ 공연 당시 캐스팅 독식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옥주현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엘리자벳’ 무대에 집중하겠다.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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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정택운, 빅보스엔터테인먼트行...이종혁·고규필과 한솥밥 [공식]

그룹 빅스 출신 정택운이 빅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5일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정택운과의 전속 계약 체결을 알리며 “2012년 데뷔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빅스의 멤버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택운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그가 연기자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한 정택운은 그룹 내 독보적 음색을 자랑하는 메인 보컬답게 데뷔곡 ‘슈퍼 히어로’(SUPER HERO)를 시작으로 ‘다칠 준비가 돼있어’, ‘하이드’(hyde), ‘저주인형’, ‘도원경’ 등 발표되는 곡마다 그의 유니크함을 녹여내 주목 받았다. 또 유닛 그룹 빅스 LR의 앨범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위스퍼’(Whisper), ‘컴플리트 LR’(Complete LR), 솔로 앨범 ‘캔버스’(CANVAS), ‘뮤즈’(MUSE), ‘피아노맨 Op. 9’(Piano man Op. 9) 등에 작사·작곡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14년 뮤지컬 ‘풀하우스’를 통해 본격적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정택운은 이후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번지점프를 하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연극 ‘테베랜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속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젊은 군인이자 나타샤를 유혹하는 아나톨로 캐스팅되어 ‘정택운표’ 아나톨을 예고해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는 이종혁, 고규필, 전동석, 이주승, 이봄소리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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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레오·켄·혁, 내달 팬콘서트 개최…감성 가득 포스터 공개

그룹 빅스 레오, 켄, 혁이 4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스는 다음 달 6~7일 양일간 서울시 강서구 KBS아레나에서팬콘서트 ‘ING – As Always’를 개최한다. 이번 팬콘서트는 빅스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다. 빅스는 화려한 세트 리스트와 무대 구성으로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레오는 뮤지컬 ‘풀 하우스’를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마타하리’,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등을 통해 남다른 가창력과 연기력을 뽐냈다. 여기에 웹드라마 ‘펜스 밖은 해피엔딩’으로 첫 연기 도전에 성공하며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완성했다. 켄은 뮤지컬 ‘드라큘라’, ‘잭더리퍼’, ‘타이타닉’, ‘엑스칼리버’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인간의 법정’에서 인간과 로봇을 넘나드는 섬세한 감정 묘사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혁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연기에서도 재능을 뽐냈다. 또한 예능, 유튜브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빅스 만능 막내로 자리매김했다. 개인 활동으로 다재다능한 실력을 견고히 해온 빅스가 이번 팬콘서트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ING – As Always’는 다음 달 6~7일 양일간 서울시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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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박효신 감싸안는 과감한 스킨십..대기실서 연애하는 줄~

옥주현이 박효신과 과감한 스킨십을 나누는 근황 영상과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옥주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 그렇게 하는 것도 반칙인데..이제 연기도 그렇게까지 하다니, 갓효신 최고. '#뮤지컬 웃는 남자 #웃는 남자#박효신 #갓효신 #쿄윈플렌 오랜만에 캐보는 내동생 쿄 #동영상이지롱'이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영상을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서 옥주현과 박효신은 모두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색 옷을 입어 슬림한 몸매를 과시했으며 커플처럼 달달한 포즈를 취하다가 급기야 옥주현이 박효신을 감싸 안으면서 '우쭈쭈' 하는 듯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사친-여사친, 친 남매 같은 케미이긴 하지만 두 사람 사이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연인 같은 파격적인 스킨십이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15일 막을 내린 뮤지컬 '마타하리'에 출연했으며, 박효신은 현재 뮤지컬 '웃는남자'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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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치유의 시간" 집에서 반려묘와 달달 스킨십..각선미 美쳤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반려묘와 함께 한 힐링의 시간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유. 해소. 안정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집에서 찍은 근황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자신의 집 거실 소파에 앉아 우아한 검정색 원피스를 입고 다리를 꼬고 있었다. 그러자 반려묘들이 다가와 옥주현에게 다가갔고 옥주현은 그런 고양이들에게 뽀뽀르 하려는 듯 '츄'하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옥주현은 '옥집사', '인간캣타워의길'이라는 태그를 덧붙여 고양이에 대한 절절한 애정을 내비쳤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아함 그 자체네요", "초미녀 집사입니다", "고양이들 너무 부러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김호영이 저격한 '옥장판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나,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했다. 이후 뮤지컬 '마타하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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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씨엘엔컴퍼니 합류… 고경표와 한솥밥

배우 차지연이 씨엘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씨엘엔컴퍼니는 차지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입장문을 밝히며 “차지연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값진 배우이다. 차지연이 배우로서 더욱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알렸다. 차지연은 그동안 무대는 물론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했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에서 주술사 라피키 역을 맡아 대중에 얼굴을 알린 그는 이후 ‘서편제’, ‘아이다’, ‘레베카’, ‘마타하리’, ‘마리앙투아네트’ 등 굵직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탑 배우 라인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어 차지연은 2021년 방영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안방극장 공략을 시작했다. 그는 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 출연, 독보적 분위기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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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타하리’ 제작사, 공연 중 배우 추락사고 사과

뮤지컬 ‘마타하리’ 측이 공연 중 낙상사고가 일어난 것에 사과했다. 22일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이날 오후 2시 공연 1막 ‘추락할 땐’ 장면 진행 중, 무대 구조물이 넘어져 공연이 중단된 후 재개되었다. 해당 장면의 무대 전환시 순간적인 힘의 불균형이 발생하였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이동 중이던 무대 구조물이 넘어지게 되었다”고 사고 원인을 밝혔다. 이번 사고로 추락한 배우는 윤소호, 원현빈이다. EMK뮤지컬컴퍼니는 “윤소호는 점검 차원으로 공연 직후 병원에서 진료 후 가벼운 타박상 진단을 받았으며, 앞으로 예정대로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함께 무대에 선 피에르 역 원현빈은 치아 손상으로 확인되었으며 CT 촬영 결과 이상이 없는 상태다”고 덧붙였다. EMK뮤지컬컴퍼니는 “앞으로도 모든 스태프와 배우의 철저한 리허설은 물론 모든 영역을 면밀히 점검하여 안전한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사과했다. 다음은 EMK뮤지컬컴퍼니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입니다. 금일(7월 22일) 오후 2시 공연 1막 ‘추락할 땐’ 장면 진행 중, 무대 구조물이 넘어져 공연이 중단된 후 재개되었습니다. 해당 장면의 무대 전환시 순간적인 힘의 불균형이 발생하였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이동 중이던 무대 구조물이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공연 중단 후 아르망 역 윤소호 배우의 상태를 즉시 체크하였으나, 배우의 의견과 공연을 진행하고자 하는 의지를 존중해 공연을 이어가게 되었고, 피에르 역 원현빈 배우는 스윙 정원일 배우로 교체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윤소호 배우는 점검 차원으로 공연 직후 병원에서 진료 후 가벼운 타박상 진단을 받았으며, 앞으로 예정대로 공연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함께 무대에 선 피에르 역 원현빈 배우는 치아 손상으로 확인되었으며, CT 촬영 결과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공연 관람 중 사고로 인해 놀라셨을 관객분들과 걱정하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EMK뮤지컬컴퍼니는 앞으로도 모든 스태프와 배우의 철저한 리허설은 물론, 모든 영역을 면밀히 점검하여 안전한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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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럭셔리한 스튜디오서 3일째 야근 중..'옥장판 논란' 극복한 근황

배우 옥주현이 '옥장판 논란'을 딛고 열일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삼일째 야근"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녹음실 현장을 찍어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는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에 고가의 장비가 가득찬 럭셔리한 스튜디오 내부가 담겨 있었다. 음악 작업을 하는 옥주현의 열일 모습에 많은 팬들은 뜨거운 관심과 궁금증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뮤지컬 '마타하리'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옥주현은 최근 '마타하리' 티켓오픈 캐스팅 스케줄 및 좌석 배치도를 공개하며 "늘 그래왔듯이 무대에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출연 각오를 전한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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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늘 그래왔듯 무대에서 보답”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옥장판’ 논란 속 의미심장한 속내를 전했다. 옥주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그래왔듯이 무대에서 보답하겠다”고 올렸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 캐스팅 스케줄, 좌석 배치도를 공개하며 “지붕까지 꽉 채워주시는 관객분들. 터질듯한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시는 선물 같은 순간을 가슴 깊이 담고 있다”고 올리며 “감사하다. 늘 그래왔듯이 무대에서 보답하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다. 이와 관련한 인맥 캐스팅, 이른바 옥장판 논란으로 동료배우 김호영과 고소 사태까지 가며 갈등을 빚었다. 이후 뮤지컬 1세대들이 호소문을 발표하자 김호영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한다’는 선배님들의 말씀을 되새기며, 연기와 노래를 통해 뮤지컬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제 진심을 전하겠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하지만 이어 스태프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불량 인성까지 제기됐다. 옥주현은 “캐스팅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 오디션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인정 받은 배우들이 폄하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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