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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4’ 7월 개봉 확정… 1차 예고편 공개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가 돌아온다.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가 4편으로 컴백, 올 7월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슈퍼배드4’는 오는 7월 2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에 앞서 1차 예고편으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슈퍼배드’는 일루미네이션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2010년부터 역사를 함께 써내려왔다. 악당 그루와 그를 따르는 미니언들의 독보적인 케미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세 편의 ‘슈퍼배드’ 시리즈와 스핀오프로 탄생한 두 편의 ‘미니언즈’ 시리즈가 도합 4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면서 역대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영화 프랜차이즈라는 타이틀을 수성한 이 작품. 올해 다시 찾아오는 ‘슈퍼배드4’의 새로운 이야기에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유다.예고편에는 그루의 귀염둥이 세 딸들과 함께 아빠 그루를 똑 닮은 ‘그루 주니어’가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시종일관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다가도 아빠 품에만 안기면 돌변하는 ‘그루 주니어’는 세계 최강의 악당도 피해갈 수 없는 고난이도 육아의 세계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해 흥미를 자극한다.이어 그루의 오랜 라이벌 ‘맥심’의 탈옥 소식이 들려오면서 행복으로 가득했던 그루 가족을 뒤흔들 최대 위기가 예고되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곳을 찾아 나선 그루는 모두가 잠든 야심한 시각, 복면을 쓴 수상한 차림으로 외딴 성에 잠입해 들어가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그루 가족을 따라 복면을 쓰고 나타난 닌자 미니언들의 새로운 비주얼부터 신기한 자판기 놀이에 심취한 모습까지 더욱 강력해진 잔망스러운 매력으로 예비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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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부터 다시 돌아온 ‘슬램덩크’까지…지금 극장가는 애니 열풍

애니메이션 ‘위시’가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개봉하자마자 관객을 끌어모으며 그간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섰다. ‘위시’ 뿐만 아니라 다른 애니메이션들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또 다른 기대작 애니메이션도 개봉을 앞두고 있기에 지난해 극장가 애니메이션 열풍이 다시금 불어올지 주목된다.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는 지난 3일 개봉하자 2주 연속 1위를 지키던 ‘노량: 죽음의 바다’를 2위로 끌어내리고 1위로 출발한 뒤 5일 연속 1위를 지켰다. 개봉 첫날 11만 1851명의 관객을 동원한 ‘위시’는 주말 동안 가족 단위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누적 관객수 62만 246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2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엘리멘탈’의 첫 주말 기록(51만 6035명)을 제친 수치다.비록 국내 개봉에 앞서 북미에서 개봉했을 때 현지 매체들의 혹평을 받긴 했으나,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인 만큼 ‘신데렐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인어공주’ 등 디즈니 클래식 작품들의 특징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이를 찾는 재미와 함께 디즈니 캐릭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엔딩크레딧 등이 화제를 모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위시’만 있는 게 아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1위인 ‘위시’를 비롯해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4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6위), ‘트롤: 밴드 투게더’(8위),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9위),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 버드, 옥토경보를 울려라!’(10위) 등 6개의 애니메이션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4일 개봉 1주년을 기념해 확대 재상영을 시작했다. 이번 확대 재상영에는 지난 8월 진행된 이노우에 다케히코 감독과 토크 이벤트 영상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 COURT SIDE in Theater’도 포함되는데, 덕분에 확대 재상영 후 3만 명 이상이 다시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찾았다.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은 볼록한 3D 애니메이션을 무기로 짱구와 함께 자란 세대의 애정과 사랑을 받으며 ‘짱구’ 시리즈 중 최단기간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트롤: 밴드 투게더’와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화려한 영상미, 중독성 강한 OST 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애니메이션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흥행 중이다.기대작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니언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등으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일루미네이션의 신작 ‘인투 더 월드’가 오는 10일 개봉한다. ‘인투 더 월드’는 평생을 살아온 작은 연못의 안전한 삶을 벗어나 꿈의 자메이카를 향해 생애 첫 모험을 떠난 말러드 가족이 위험 가득한 뉴욕에 불시착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탄탄하고 따뜻한 스토리, 동화 같은 그림체, 연기력을 인정받은 할리우드 톱배우들의 목소리 출연 등은 ‘인투 더 월드’의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겨울 극장가 애니메이션 바람이 지난해처럼 상반기 극장가를 장식할지도 주목된다. 지난해에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월 흥행몰이를 했으며, ‘스즈메의 문단속’이 3월 흥행 바통을 이어받고,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10월 흥행 대미를 장식했다.올해는 용의 전사 포(잭 블랙)가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카피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 평화의 계곡을 지켜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쿵푸팬더4’가 오는 4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무려 7년 만의 후속작이기에 ‘쿵푸팬더’ 시리즈를 사랑한 관객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지난달 22일 일본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가 국내 극장가 상륙을 계획 중이며, 2015년 49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사이드 아웃’의 후속작 ‘인사이드 아웃2’ 등도 올 극장가 애니메이션 불꽃 재점화에 힘을 보탠다.황영미 영화평론가는 “현재 극장가는 팬덤의 영향력과 방학 특수가 동시에 적용됐다. ‘위시’,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는 각각 디즈니, 짱구라는 기존 콘텐츠가 가진 팬덤이 움직인 것이며 ‘트롤: 밴드 투게더’,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등은 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며 “앞으로 개봉할 ‘쿵푸팬더4’, ‘인사이드 아웃2’도 애니메이션 열풍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0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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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와 희망' 영화] 봉준호·박찬욱·류승완이 이끌 2024 영화계…韓 영화 구원투수 온다

한국 영화계는 기분 좋게 2024년을 시작했다. 천만영화 ‘서울의 봄’이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는 데다 뒤이어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도 흥행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극장가는 코로나19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관객수는 기대치를 밑돌았다. 여름 텐트폴 영화들과 추석 연휴를 노리고 개봉한 영화들이 힘을 못 쓰자 극장 위기론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그 가운데서도 ‘범죄도시3’와 ‘서울의 봄’ 두 편의 천만 영화가 탄생했다. 2024년에는 어떤 영화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까. ◇해외 시상식이 사랑한 봉준호·박찬욱 감독 신작 온다‘기생충’으로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제92회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고 국내 개봉 5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봉준호 감독,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이 돌아온다. 거장의 작품이라는 타이틀은 관객들의 영화 선택에 중요한 요소다. 이러한 점에서 봉준호, 박찬욱 감독의 신작은 2024년 영화계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은 오는 3월 개봉한다. ‘미키 17’은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 SF영화로 로버트 패틴슨, 스티븐 연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을 맡은 ‘전, 란’(戰, 亂)은 2024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를 배경으로 한 ‘전, 란’에는 강동원, 박정민, 정성일 등이 출연한다.황영미 영화평론가는 “‘미키 17’은 가장 기대되는 2024년 개봉작”이라며 “아무래도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뿐만 아니라 미국 워너브러더스와 손잡고 만들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김헌식 문화 평론가 역시 “봉준호,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 기대된다”고 꼽았다. 그러면서도 “우리나라 영화계가 세대교체를 못 해 새로운 감독, 배우가 잘 보이지 않는 점은 우려된다. 그런 부분이 2024년에 얼마나 변화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짚었다. ◇2024년까지 이어질 애니메이션 열풍지난해 극장가에는 애니메이션 열풍이 불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23 연도별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엘리멘탈’은 3위, ‘스즈메의 문단속’은 4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6위에 오르며 애니메이션 팬덤의 저력을 보여줬다.애니메이션은 올해도 인기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배급사 NEW는 2024년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와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등을 라인업에 올려놨다. ‘스파이 패밀리’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지난달 22일 일본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국내에서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얻은 터라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유니버설 픽쳐스의 자회사 일루미네이션 스튜디오 7년만의 신작인 ‘인투 더 월드’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미니언즈’를 잇는 메가 히트작의 탄생이 기대된다. 또한 용의 전사 포(잭 블랙)가 상대의 기술을 그대로 카피하는 강력한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 평화의 계곡을 지켜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 ‘쿵푸팬더4’는 오는 4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무려 7년 만의 후속작이기에 ‘쿵푸팬더’를 사랑했던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박 프랜차이즈, 영화계 구원투수 될까프랜차이즈 영화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한국 영화계의 흥행 보증수표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도 ‘범죄도시’ 시리즈인 ‘범죄도시3’는 10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인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11일 만인 지난해 12월 30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기세를 과시했다.2024년에도 여러 편의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관객을 찾는다. ‘범죄도시4’가 ‘범죄도시3’에 이어 개봉하며 류승완 감독의 천만 영화 ‘베테랑’의 후속작인 ‘베테랑2’도 2024년 관객들과 만난다. ‘신과 함께’, ‘겨울왕국’, ‘범죄도시’, ‘아바타’ 등 천만 영화의 후속작들이 쌍천만을 기록했던 만큼 ‘범죄도시4’와 ‘베테랑2’이 올해 영화계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결국 작품이 중요하다”면서 “‘서울의 봄’이 좋은 성공 사례였다고 생각한다. 지난해 시장을 보면 블록버스터 시즌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시즌이라고 옛날만큼 몰리지 않는다. 시의성보다는 작품 그 자체가 중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한 극장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여행 및 야외활동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해였다. 그러나 2024년은 이러한 것들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떨어져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극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희망적인 전망을 내놨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02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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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네이션 신작 ‘인투 더 월드’ 내년 1월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인투 더 월드’가 2024년 1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슈퍼배드’, ‘마이펫의 이중생활’, ‘미니언즈’,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이어 일루미네이션의 ‘새’ 가족으로 활약을 예고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그동안 우리 모두를 웃고 울렸던 일루미네이션의 작품들이 연이어 등장해 관객들의 추억을 한껏 자극한다. 세계 최고의 악당이 되고자 하는 그루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적인 첫 작품 ‘슈퍼배드’부터 시작해 주인들은 모르는 반려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이펫의 이중생활’, 명작 동화를 원작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낸 ‘그린치’, 가슴을 울리는 노래들의 향연을 보여준 ‘씽’, ‘그루’의 부하들 미니언즈의 이야기를 담은 ‘미니언즈’ , 2023년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까지 큰 사랑을 받아온 제작사 일루미네이션의 작품들이 가슴을 뜨겁게 한다.애니메이션 흥행 원탑 제작사로 우뚝 선 일루미네이션이 무려 7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 ‘인투 더 월드’를 선보인다. 전작들에 이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기대를 높이는 이번 작품은 위풍당당하게 꼬리 깃털을 세팅하고, 날개를 힘껏 펼치며 모험을 시작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울창한 숲과 높이 솟은 나무들 위로 날아오르며 황홀한 풍경과 함께 신나는 비행을 즐기는 것도 잠시, 천둥번개가 치는 태풍 날씨에 무시무시한 천적까지 만나 덜덜 떠는 이들의 모습이 이어져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일루미네이션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 이들이 생애 첫 모험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영화 ‘인투 더 월드’는 평생을 살아온 작은 연못의 안전한 삶을 벗어나 꿈의 자메이카를 향해 생애 첫 모험을 떠난 말러드 가족이 위험가득한 뉴욕에 불시착하며 펼쳐지는 플라잉 어드벤처다. 쿠마일 난지아니, 엘리자베스 뱅크스, 아콰피나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를 오가며 탁월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할리우드 톱배우들이 개성 넘치는 목소리 출연에 참여했다. 2024년 1월 10일 개봉.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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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2’ 넘은 ‘슈퍼 마리오’ 장기 흥행ing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날 하루 동안 전국 극장에서 217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2만 7739명이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과정을 담은 어드벤처 영화다. 입소문을 타며 극장에서 오랫동안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이 작품은 올해 개봉작 가운데 처음으로 북미 흥행 수익 5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2019년에 개봉한 영화 ‘라이온 킹’을 뛰어 넘고 애니메이션 장르 북미 역대 흥행 2위 등에 올랐다.뿐만 아니라 지난 28일에는 227만 관객을 돌파하며 ‘미니언즈2’를 꺾고 최근 4년간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오르기도 했다.대를 아우르는 유쾌한 스토리는 물론 화려한 비주얼과 액션 등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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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개봉 첫주 주말 76만 관객 돌파… ‘드림’ 꺾고 1위

극장가 애니메이션 붐은 진행형이다.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국내 개봉 첫 주말 76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개봉 첫 주말 61만 4612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역시 76만 9114명을 기록, 77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이는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을 비롯해 100만 관객을 돌파한 ‘존 윅4’를 모두 뛰어넘는 것으로 그 의의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흥행 수익 3억 3000만 달러의 ‘미니언즈’와 3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한 ‘미니언즈2’를 뛰어넘고 일루미네이션 사상 첫 북미 스코어 4억 달러 수익을 돌파하며 또 한 번의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동생을 구하고 세상을 지키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하려는 마리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다룬 영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1 09:01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겨울왕국2’ 제치고 역대 글로벌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달성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글로벌 개봉 이후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1위에 올랐다. 미국을 비롯 영국, 멕시코, 독일, 프랑스, 호주 등 전 세계 60개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5일 글로벌에서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3억 7천7백만 달러(한화 약 4,983억 원)라는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9년 ‘겨울왕국 2’가 수립했던 3억 5천만 달러 수익을 훌쩍 뛰어넘으며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1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는 일루미네이션의 ‘미니언즈’, ‘슈퍼배드’ 시리즈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자 일루미네이션 작품 사상 최고 오프닝 신기록이기도 하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6%를 기록한데 이어 국내에서도 사전에 진행된 서프라이즈 시사를 통해 “스트레스 제대로 풀리는 90분”, “귀여운 캐릭터들과 정말 좋은 그래픽”, “4DX로 보면 몇 배 더 신나고 재밌을 듯” 등 호평을 받고 있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국내에서는 오는 26일 개봉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0 13:49
영화

‘슈퍼 마리오’ 30년만에 영화로 돌아온다...4월 26일 개봉 확정

게임사 닌텐도의 독보적인 지적재산권(IP) 슈퍼마리오가 30년만에 영화로 돌아온다.닌텐도와 일루미네이션의 합작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앞서 30여년 전인 1993년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실사 영화가 나왔지만, 흥행에는 실패한 바 있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과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레벨업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함께 시그니처 점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리오’의 모습이 눈에 띈다. 그의 뒤로는 파이프와 미스터리 박스, 매그넘킬러 등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모두가 기다려온 ‘마리오’의 스펙터클한 모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임을 예고한다. 반면에 ‘쿠파’가 지배하는 다크 랜드에 떨어진 ‘루이지’는 불타는 용암을 뒤로하고 ‘헤이호’들에게 결박당한 채 두려움에 떨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그의 험난한 여정을 암시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무지개 로드를 빠르게 질주하고 있는 ‘피치’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우아한 모습을 탈피해 버섯 왕국을 지키고자 ‘쿠파’에 맞서 싸우는 등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스타를 손에 넣은 채 자신만만한 웃음을 짓고 있는 ‘쿠파’의 모습은 세상을 지배하려는 탐욕이 불러올 불가피한 대결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동생을 구하기 위한 ‘마리오’와 버섯 왕국을 지키기 위한 ‘피치’가 함께 힘을 모아 ‘쿠파’와 맞서 싸우는 과정이 스펙터클한 액션과 다이나믹한 비주얼로 펼쳐지며 오직 영화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끝으로 콩군단의 근수저 프린스로서 독보적인 근육과 넘치는 자신감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동키콩’과 버섯 왕국의 모범 시민이자 못하는 게 없는 만능캐 ‘키노피오’가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마침내 모두가 기다려온 슈퍼 어드벤처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이번 영화는 전 세계 게임업계 최강자 닌텐도와 ‘미니언즈’ 시리즈, ‘슈퍼배드’ 시리즈를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이 만난 프로젝트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보이스 캐스트 참여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크리스 프랫이 ‘마리오’ 보이스 캐스트를 맡았고 ‘퍼시픽 림: 업라이징’, ‘레고 무비2’의 찰리 데이가 ‘루이지’, ‘23 아이덴티티’,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드라마 ‘퀸즈 갬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는 ‘피치’, ‘쿵푸팬더’ 시리즈, ‘쥬만지’ 시리즈의 잭 블랙이 ‘쿠파’ 역을 맡아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열연으로 극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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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제작진의 심기일전 ‘프린스 챠밍’

‘슈렉’ 제작진이 야심 차게 준비한 매직 판타지 대작이 베일을 벗었다. 1일 수입사 히스토리필름 측은 ‘프린세스 애니메이션’ 신드롬 계보를 잇는 영화 ‘프린스 챠밍’의 2023년 개봉에 앞서 스틸컷 12종을 공개했다. ‘프린스 챠밍’은 기존 동화의 원작을 비틀어 재해석한 영화다. 사악한 마녀의 저주로 세상의 모든 여자를 한눈에 반하게 만드는 매력을 타고 난 챠밍 왕자가 어둠의 마법을 풀고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매직버스터 애니메이션이다. 그동안 프린스 챠밍은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에 빠지지 않고 백마 탄 왕자로 등장했다. ‘슈렉’ 시리즈에서는 슈렉의 매력과 덩치에 밀려 피오나 공주를 빼앗긴, 찌질하고 불운한 마마보이 캐릭터였다. 당시 제작을 맡았던 프로듀서 존 H. 윌리엄스는 이번 ‘프린스 챠밍’에서 그를 세상 모든 공주의 사랑을 받는 매력 만점 진짜 주인공으로 변신시켰다. 기쁨은 잠시, 영화에서 챠밍 왕자는 어둠의 마법인 ‘매력 저주’에 걸려 바람둥이 나쁜 남자가 된다. 그는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모두에게 동시에 청혼하는 동화 역사상 최대의 스캔들을 일으키며 급기야는 21살 생일이 되던 해, 저주를 풀기 위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가 한 프레임에 동시 등장, 각자의 매력을 뽐낸다. 세계 최정상의 뮤지션도 영화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에이브릴 라빈, 애슐리 티스데일, G.E.M이 각각 공주 목소리 연기뿐 아니라 주제곡까지 함께 노래한다. 여기에 주인공 챠밍 왕자에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윌머발더라마, 신분을 숨기고 챠밍 왕자의 모험 길에 안내자로 나선 레노어에는 데미 로바토, 여정에서 만난 반쪽 예언가 오라클을 맡은 시아의 매력적인 노래까지 더해져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명품 보이스 외에도 영화는 ‘슈렉’, ‘미니언즈’, ‘아담스패밀리’, ‘장화 신은 고양이’,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실력파 애니메이터들이 대거 참여해 화려한 CG를 자랑한다. ‘프린스 챠밍’은 오는 2023년 1월에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1 15:25
연예일반

[왓IS] ‘육사오’ 깜짝 활약에 700만 넘긴 ‘한산’… 美 블록버스터 안 부럽네!

한국 영화들이 잇따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에도 꺾이지 않는 약진을 계속하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육사오’가 전날 전국에서 14만 15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육사오’는 우연히 1등 당첨 로또를 주운 말년 병장 천우(고경표 분)가 실수로 로또 종이를 군사분계선 너머 북한까지 날려 보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개봉 전 크게 주목받던 작품은 아니었으나 개봉 이후 실 관람객 평점 8점 이상을 기록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육사오’는 26~28일까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35만 5941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헌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 역시 흥행 바람이 뜨겁다. 조직 내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한 안기부 요원들의 두뇌싸움을 담은 이 작품은 지난 10일 개봉한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36만 99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72만 102명으로 400만 관객 돌파에 청신호가 켜졌다. 올 초부터 한국 영화는 여러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와 기대작이었던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2’ 등의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에서 꾸준히 그 힘을 발휘해 왔다. 지난 5월 개봉해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된 ‘범죄도시2’부터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조롭게 손익분기점을 넘은 ‘한산: 용의 출현’, 누적 관객 수는 200만에 미치지 못 했으나실 관람객들 사이에서 호평 세례와 N차 관람 열풍을 낳았던 ‘헤어질 결심’까지 한국 영화의 파워는 곳곳에서 실감되고 있다. 이에 반해 ‘토르: 러브 앤 썬더’나 ‘불렛트레인’ 등 할리우드 대작들은 연이어 기대에 미치지 못 하는 성과를 내 아쉽다. 다가오는 추석은 또 한 번 한국 영화들에 약진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당장 780만 관객을 넘어섰던 영화 ‘공조’(2017)의 후속인 ‘공조2: 인터내셔날’이 다음 달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편에서 호흡을 맞춘 유해진, 현빈, 임윤아에 이어 새로운 FBI 요원으로 다니엘 헤니가 합류했고 빌런으로는 진선규가 출연한다. 같은 날 지난해 개봉해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36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모가디슈’도 재개봉한다. 큰 스크린에서 보면 더 좋을 스케일 큰 액션 장면을 담은 만큼 관객들의 응답이 기대된다. 한국 영화의 좋은 기운이 추석 극장가까지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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