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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러브썸’ 성료…공연 강자 저력 과시

가수 이승윤이 공연 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이승윤은 지난 28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내 88 잔디마당과 KSPO DOME에서 개최된 ‘2024 러브썸’(2024 LOVESOME)에 출연했다.이승윤은 ‘영웅 수집가’를 시작으로 ‘개인주의’, ‘뒤척이는 허울’, ‘들려주고 싶었던’, ‘도킹’, ‘날아가자’, ‘비싼 숙취’, ‘꿈의 거처’ 등 대표곡 무대를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특히 이승윤은 미발매 신곡 ‘솔드 아웃’(SOLD OUT)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처음 접하는 노래에도 관객은 이승윤의 무대에 순식간에 빠져들어 열띤 호응을 보냈다.그런가 하면 지난 13일 개최된 ‘더 글로우 2024’(THE GLOW 2024)에서 선보인 미발매 신곡 ‘폭포’,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무대도 이어졌다. ‘폭포’는 페스티벌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곡으로,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퍼포먼스는 관객을 압도했다. 반면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는 이승윤 특유의 감성을 기타 연주로 담백하게 풀어낸 곡으로, 관객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했다.이처럼 이승윤은 연이은 페스티벌에서 미발매 신곡 무대를 펼치며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안기고 있다. 수차례의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페스티벌을 사로잡고 있는 이승윤이 이후 예정된 페스티벌에서도 미발매 신곡 무대를 펼칠지 기대감이 커진다.한편 이승윤은 오는 12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Beautiful Mint Life 2024), 다음 달 1일 ‘피크 페스티벌 2024’(PEAK FESTIVAL 2024), 30일 ‘2024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등에 출격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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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벌 입성 세븐틴, 어쩌나 이 넘치는 여유를 [종합]

깜깜해진 하늘을 배경으로 3만 5천 개의 별이 쉼없이 발광했다. 그들이 비추는 곳엔 13명의 또 다른 별, 세븐틴이 있었고 그 자리에서 그들은 하나의 커다란 별이 됐다. 데뷔 10년차에도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룹 세븐틴이 마침내 상암벌을 접수했다. 세븐틴은 27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 투 서울’을 열고 3만 5천 명의 팬들을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30, 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시작된 앙코르 투어의 일환으로 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당초 한국과 일본의 3개 스타디움에서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서울 공연 2회를 추가하면서 상암벌에 입성했다. 월드컵경기장 무대에 단독 콘서트로 선 국내 가수는 서태지, 싸이, 빅뱅, 지드래곤에 이어 세븐틴이 다섯 번째로, 3세대 이하 아이돌 그룹 중엔 세븐틴이 최초다. 이날 공연에선 지난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공연에서 퍼포먼스 무대를 최소화했던 에스쿱스까지 모든 무대에 정상적으로 참여하며 온전한 13인 완전체가 선보인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 오프닝부터 가슴이 웅장해지다강렬한 밴드 라이브 연주가 공연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세븐틴은 공중에 매달린 플라잉 스테이지 안에서 위풍당당한 포스와 함께 등장, K팝 신을 제패한 히트곡 ‘손오공’으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오프닝부터 가슴이 웅장해지는 음악과 무대의 향연이었다. ‘손오공’으로 시작된 공연은 ‘돈키호테’, ‘박수’, ‘울고 싶지 않아’, ‘퍼킹 마이 라이프’, ‘록 위드 유’까지 숨가쁘게 이어졌는데 눈 뗄 틈 없는 퍼포먼스의 연속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부분의 아이돌 콘서트들이 밴드셋 라이브에 맞게 곡을 편곡해 선보이는 가운데 세븐틴 역시 스타디움 규모에 맞게 강렬함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돔 공연장을 넘어 스타디움으로 체급을 키우며 스케일을 달리 한 이들은 객석을 메운 3만 5천 캐럿들과 열띠게 호흡을 주고 받으며 대형 공연이라 가능한 역대급 장관을 연출했다.특히 이들은 대규모 공연에 걸맞게 퍼포먼스 내내 대형을 넒게 선보이면서도 빈 틈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대형 전광판을 십분 활용해 시원한 볼 거리를 제공했다. 또 드넓은 공연장을 움직이기 위해 고안된 이동식 무대를 자주 활용하며 캐럿들이 보다 가까이서 무대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비현실적 뷰…꿈만 같아” 상암벌 입성 소감데뷔 10년차에 맞이한 ‘상암벌’ 입성이라는 위업에 멤버들 역시 감격을 드러냈다. 멤버 승관은 “이게 말이 되나. 이 뷰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는 처음이라 굉장히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를 했다”고 말했다.이들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의 공연”(도겸), “이렇게 큰 공연장을 우리 캐럿들이 채워 주셨다”(조슈아)며 감격을 전했다. 승관은 “아직까지도 정말 꿈 같다. 인천아시아드 공연을 해서 좀 적응할 줄 알았는데, 굉장히 떨리는 마음이다. 벌써 최고의 선물을 받은 마음”이라고 말했고, 버논은 “내가 마포구 출신 아닌가”라며 어린 시절 추억의 장소에서 무대를 선보이게 된 개인적 소회를 드러내기도 했다. 세븐틴은 2019년 드림콘서트 당시 합동 무대를 통해 이날의 무대에 선 적이 있다. 에스쿱스는 “리허설 할 때부터 드림콘서트 얘기를 했는데, 우리에게 굉장히 많은 추억이 있는 장소라서 캐럿 분들과만 이렇게 콘서트 할 수 있게 돼 너무 감격스럽다. 오늘을 위해 열심히 달려오지 않았나 싶다. 내가 가진 에너지를 오늘 다 쏟아붓겠다”고 말했다.이들은 대규모 공연에 걸맞게 퍼포먼스 내내 대형을 넒게 선보이면서도 빈 틈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더 정교하고 확고해진 3색 유닛 무대3색 매력의 유닛 무대는 이날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물들였다. 먼저 무대에 오른 보컬 유닛(정한 조슈아 우지 도겸 승관)은 ‘바람개비’, ‘먼지’를 열창해 감성을 몽글몽글하게 만든 데 이어 베스트 앨범 수록곡인 신곡 ‘청춘찬가’를 통해 또 한 번 분위기를 달궜다. “여러분들이 오늘 청춘찬가 처음 듣는 분들”이라고 말해 캐럭들을 환호하게 한 이들은 다정다감한 음색과 톤으로 곡을 열창했다. 미디엄 템포의 이 곡은 ‘오늘 집에 가는 길엔 내게 수고했다고 / 나름 쉽지 않았지만 나쁘지 않다고 / … 우리 목소리로 어디서라도 부르자 청춘찬가’ 등 세대 불문 모두를 위로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들은 무대를 마친 뒤 “여러분과 같이 하는 지금이 청춘이다”라고 외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퍼포먼스 유닛(준, 호시, 디에잇, 디노)의 무대는 몽환적 강렬함 그 자체였다. 순백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아이 돈트 언더스탠드 벗 아이 러브 유’, ‘하이라이트’로 몽환적인 남성미 가득한 무대를 연출한 데 이어 신곡 ‘스펠’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한도 초과의 몽환미가 인상적인 분위기의 팝 곡으로 멤버들의 한층 정교하고 유려해진 춤선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퍼포먼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이 느껴지는 곡으로 여운의 잔상 또한 길었다. 마지막 힙합 유닛(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의 무대는 등장부터 화끈한 비트 위 자유분방한 매력의 향연이었다. ‘파이어’, ‘백 잇 업’에 이어 공개된 신곡 ‘라라리’ 또한 박력 있으면서도 한층 여유로운 유닛의 매력이 극대화된 무대로 역대급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 역대급 허슬 ‘마에스트로’·‘핫’ 이어 ‘아주 나이스’까지…매력도 무한대 공연은 페스티벌 구간으로 명명된 ‘홈런’, ‘레프트 앤드 라이트’, ‘뷰티풀’, ‘음악의 신’으로 이어진 레퍼토리로 숨가쁘게 이어졌다. 세븐틴은 특유의 잔망미와 재간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캐럿들을 쥐락펴락했다. 특히 ‘캐럿 맞춤형’ 선곡이라 할만 한 ‘뷰티풀’ 무대에선 폭죽이 터지며 세상 예쁜 장면을, ‘음악의 신’에선 현장에 모인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역대급 장관을 연출했다. ‘에이프릴 샤워’, ‘겨우’에 이어 장장 10분에 달하는 ‘잇츠 캐럿 타임’이 이어졌고, 이날 공연의 백미인 신곡 ‘마에스트로’ 무대가 베일을 벗으며 현장은 더할 나위 없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마에스트로’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의미를 담은 노래다. 앞서 발표됐던 세븐틴 노래들의 음악 소스가 곳곳에 활용돼 익숙함을 준 가운데 마에스트로의 지휘 퍼포먼스에 따라 이끌어진 역대급 고난도 퍼포먼스로 완성됐다. 무대를 마친 뒤 호시는 “캐럿들에게 베스트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정말 열심히 이 앨범을 준비했다”고 말했고, 민규는 “여러분들께 먼저 공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승관은 “우지 형이 ‘지독한 세븐틴을 한 번 만들어보자’고 말한 게 생각난다”며 “어디까지 가보나 한 번 해보자는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디에잇은 “퍼포먼스도 역대급으로 마지막 구간에 허슬을 했다. 팬들에게 새롭게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공식 엔딩곡 ‘핫’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들은 오래지 않아 앙코르 레퍼토리로 열기를 이어갔다. ‘이마’, ‘지금 널 찾아가고 있어’, ‘같이 가요’, ‘헤드라이너’에 이어 무한 루프의 ‘아주 나이스’까지 앙코르만 1시간 가까이 진행되며 세븐틴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세븐틴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또 한 번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총 4회의 국내 스타디움 공연을 통해 약 12만 6천 명의 국내 캐럿(팬덤명)을 만나게 된다. 이들은 서울 공연을 마친 다음날인 오는 29일 신곡 4곡이 포함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 활동에 나서며, 이후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같은 달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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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주창욱, 활동 중단 後 복귀... “건강 호전” [공식]

건강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드리핀 주창욱이 복귀한다.21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드리핀 멤버 주창욱군은 지난 3월,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충분한 휴식 기간을 가지며 회복에 집중하였고 현재는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소속사는 주창욱은 향후 진행되는 드리핀 스케줄에 있어 의료진의 논의와 함께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그동안 걱정해 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당사는 주창욱 군이 완벽하게 회복할 때까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주창욱은 지난 3월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스케줄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지난 3월 발매된 드리핀 네 번째 싱글 앨범 ‘뷰티풀 메이즈’는 주창욱을 제외한 5인 체제로 진행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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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마이 몬스터’, 온앤오프 무대의 찐 맛

그룹 온앤오프의 진면목이 빛을 발하고 있다.온앤오프는 지난 8일 미니 8집 앨범 ‘뷰티풀 셰도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 뒤 각종 음악 방송에서 완성도 높은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바이 마이 몬스터’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이지 리스닝의 틀에서 벗어난 기존 K팝이 갖고 있는 멜로디를 중점으로 한 음악, 여기에 온앤오프만의 서사가 더해졌다. 기승전결이 분명한 가사와 멜로디를 살린 음악은 보컬과 퍼포먼스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잔잔한 도입부부터 점차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가는 고음에 치닫기까지 여섯 명의 보컬은 어느 한 사람을 제외할 수 없는 각자의 특색 있는 음색과 절묘한 어우러짐이 있다. 효진과 이션의 파워풀한 고음 파트에서는 벅차오름마저 느껴진다. 퍼포먼스 역시 눈을 뗄 수 없다. 실제로 온앤오프가 퍼포먼스 라이브를 선보인 음악방송 무대영상을 비롯한 1theK ‘댄스이어’, M2 ‘릴레이댄스’ 등 각종 콘텐츠 영상에는 최근 업로드 된 영상 중 높은 뷰수와 댓글을 확인할 수 있다. 온앤오프는 오는 4월 일본 제프투어에 이어 8월부터 북미 투어가 확정되며 본격적인 월드와이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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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첫 페스티벌 무대 달궜다.. 50분간 관객들과 호흡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2024년의 첫 페스티벌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이승윤은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실내 대형 뮤직 페스티벌 ‘더 글로우 2024 (THE GLOW 2024)’에 참석, 약 50분간 관객들과 호흡했다.이날 이승윤은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의 비주얼로 무대 등장과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이승윤은 ‘게인 주의’를 시작으로 ‘들려주고 싶었던’ ‘도킹’ ‘비싼 숙취’ 등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가 짙게 밴 자작곡 무대로 공연장 분위기를 점차 끌어올렸다.이승윤은 수 차례의 공연으로 다져진 탁월한 무대 매너로 공연 몰입도를 더했다. 폭발적인 사운드 위로 이승윤만의 개성이 깃든 탄탄한 라이브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특히, 이승윤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미발매 신곡 ‘폭포’와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무대를 첫 공개했다. 이 중 ‘폭포’는 이승윤이 지난해 12월 31일 연말 콘서트 '뒤끝'에서 처음 팬들에게 선보이며 전율을 안긴 가운데, 앞으로도 페스티벌 무대에서만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본 무대 외에도 이승윤은 곡 제목에서 착안, 페스티벌 현장에서 ‘폭포수’ 생수를 배포하며 현장 관객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생수 라벨 내 삽입된 QR코드를 인식하면, '폭포'의 데모 음원 일부 등이 포함된 재생목록과 연결되는 이스터 에그도 숨겨놨다.이승윤은 ‘더 글로우 2024’를 시작으로 ‘2024 러브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피크 페스티벌 2024’ 등 국내 대표 페스티벌에 잇달아 출격한다. 이승윤은 현재 정규 3집도 준비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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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8월 데뷔 첫 북미 투어 개최 ‘월드와이드 행보’

그룹 온앤오프가 올 여름 북미 투어에 나선다.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가 오는 8월 데뷔 첫 북아메리카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오는 8월 1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9월 1일까지 토론토, 몬트리올, 뉴욕,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덴버, 로스앤젤레스 총 8개 도시에서 열린다.온앤오프는 지난 8일 미니 8집 앨범 ‘뷰티풀 셰도우’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로 본격 활동 중이다. 강렬함과 아련함을 넘나드는 멜로디와 역동적 퍼포먼스, 폭발적 라이브로 ‘올라운더 그룹’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컴백 활동에 대한 호응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북아메리카 투어 확정 소식이 전해지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앤오프는 지난해 11월 오사카, 도쿄에서 개최한 일본 팬미팅과 지난 2월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에서 개최한 캐나다 투어를 통해 현지 팬들의 열띤 반응을 확인한 바 있다. 지난 6, 7일 이틀간 ‘스포트라이트’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를 뜨겁게 마친 이들은 오는 29일부터 오사카, 나고야, 도쿄 일본 3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이후 북아메리카 투어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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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민라 2024’ 최종 라인업 공개…타임테이블 10일 오픈

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가 총 36팀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4일 주최사 엠피엠지에 따르면 5월 11일 공연에는 불독맨션, 르폼, 다섯, 홈존, 팔칠댄스가 추가됐고 5월 12일 공연에는 권순관, 김수영, 김종현, 나인티오원, 이희상이 추가됐다. 15주년을 맞이한 ‘뷰민라’는 그간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온 동반자들에 대한 배려를 놓치지 않았다. 가장 대표적인 민트페이퍼 계열 아티스트인 페퍼톤스,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을 같은 날 연이어 등장시킨 점이나, 위로의 음악으로 상징되는 노리플라이의 권순관과 옥상달빛, 오랜만에 오리지널 멤버로 등장하는 불독맨션 등의 이름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이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는 5월 11~12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타임테이블은 오는 10일 발표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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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신곡 ‘바이 마이 몬스터’ MV 티저만 봐도 역대급

그룹 온앤오프(ONF)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4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온앤오프의 미니 8집 앨범 ‘뷰티풀 셰도우’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독특한 오브제들이 포커싱 되며 시선을 집중시키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서정적이면서도 비장한 느낌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리와인드되는 장면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멤버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영상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짧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임에도 화려하고 웅장한 영상미와 멤버들의 남다른 존재감은 뮤직비디오 본편 뿐만 아니라, 베일에 가려진 타이틀곡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온앤오프는 오는 6, 7일 이틀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스포트라이트’를 개최하고 오는 8일 미니 8집 앨범 ‘뷰티풀 셰도우’를 발매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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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찾았다”…1년 만 컴백 드리핀의 청춘공감 ‘뷰티풀 메이즈’ [종합]

그룹 드리핀이 1년 만의 컴백을 맞아 리스너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드리핀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동윤은 “1년 만에 돌아왔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앨범 준비도 하고 연습도 하면서 팀워크를 키웠다. 오랜만의 활동인 만큼 열심히 하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차준호는 “오랜 시간 준비한 앨범인 만큼 애정이 많이 담겼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성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아이돌 그룹으로서 1년이라는 짧지 않은 공백을 보낸 데 대해 차준호는 “이전 앨범에서 콘셉트를 많이 했던 만큼 이제는 방향성을 더 찾으려 했다. 고민을 많이 하고 명확한 노래를 찾기까지 시간이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주창욱이 건강상 문제로 활동에 나서지 못한다. 차준호는 주창욱의 빈자리에 대해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준비 과정에서 주창욱이 많이 응원을 해줬다”며 “그래서 빈자리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옆에서 응원을 해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이 더 컸다”고 말했다.차준호는 “아무래도 동선이 바뀌고 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끼리의 합을 더 많이 신경 쓰고 연습도 많이 했다”며 “그래서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타이틀곡 ‘뷰티풀 메이즈’는 신스팝 사운드를 베이스로 업템포 리듬을 결합해 완성한 뉴 웨이브 장르의 곡으로, 어긋난 방식의 사랑과 이별, 그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아픔을 ‘미로’라는 매개체를 통해 풀어낸다.곡에 대해 차준호는 “훅 부분이 굉장히 중독성 있는 노래”라며 “우리의 퍼포먼스와 어우러져서 무대를 보는 맛이 있다. 도입부에 휘파람 소리가 고조되는 게 인상적이고 청춘의 사랑과 이별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에 대해 이협은 “이번 ‘뷰티풀 메이즈’도 고음 애드리브 파트가 없지 않은데 지금까지 콘셉추얼한 노래를 많이 해서 이번엔 좀 더 편안한 느낌”이라며 “이지리스닝하게 들려주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차준호는 “이번 노래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고뇌를 담은 곡이다. 청춘과 맞닿아있다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이협은 “청춘이 사랑도 하고 고민도 있는 시기인데 그런 걸 같이 공감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드리핀은 지난해 그래미에서 ‘주목할 보이 그룹’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차준호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잠재력을 보신 것 같아 감사했다”며 “이번엔 현 시점 저희가 청춘을 살고 있다고 생각해서 어른미와 청춘미의 사이에 있는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협 역시 “이번에 새롭게 보여드리고 싶은 부분은 청춘들과 서로 공감할 수 있고 저희도 위로 받고 위로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이협은 “음원 성적이나 수상도 중요하지만 멤버들끼리 더 만족할 수 있는 무대였으면 좋겠다. 저희가 활동하면서 시야도 넓어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준치가 올라가다 보니 기준치를 넘어서는 게 목표다. 드리밍(팬덤명) 분들과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많이 만나면서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덧붙였다.드리핀은 2022년 ‘빌런’, ‘빌런 : 제로’, ‘빌런 : 디 엔드’를 통해 자신들만의 강렬하고 웅장한 ‘빌런즈 에라’ 세계관을 완성했다. 이후 지난해엔 ‘세븐 신스’를 통해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콘셉트로 또 한 번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했다. 이번 ‘뷰티풀 메이즈’는 전작과는 180도 다른 청춘 콘셉트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드리핀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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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주창욱 응원 받아…빈자리 느껴지지 않게 할 것”

그룹 드리핀이 멤버 주창욱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드리핀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는 주창욱이 건강상 문제로 활동에 나서지 못한다. 차준호는 주창욱의 빈자리에 대해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준비 과정에서 주창욱이 많이 응원을 해줬다”며 “그래서 빈자리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옆에서 응원을 해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이 더 컸다”고 말했다.차준호는 “아무래도 동선이 바뀌고 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끼리의 합을 더 많이 신경 쓰고 연습도 많이 했다”며 “그래서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타이틀곡 ‘뷰티풀 메이즈’는 신스팝 사운드를 베이스로 업템포 리듬을 결합해 완성한 뉴 웨이브 장르의 곡으로, 어긋난 방식의 사랑과 이별, 그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아픔을 ‘미로’라는 매개체를 통해 풀어낸다.드리핀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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