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주최사 엠피엠지에 따르면 5월 11일 공연에는 불독맨션, 르폼, 다섯, 홈존, 팔칠댄스가 추가됐고 5월 12일 공연에는 권순관, 김수영, 김종현, 나인티오원, 이희상이 추가됐다.
15주년을 맞이한 ‘뷰민라’는 그간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온 동반자들에 대한 배려를 놓치지 않았다. 가장 대표적인 민트페이퍼 계열 아티스트인 페퍼톤스,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을 같은 날 연이어 등장시킨 점이나, 위로의 음악으로 상징되는 노리플라이의 권순관과 옥상달빛, 오랜만에 오리지널 멤버로 등장하는 불독맨션 등의 이름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이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는 5월 11~12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타임테이블은 오는 10일 발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