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6,667건
연예일반

방예담, 1000명 관객들 환호한 무대…악천후도 뚫었다

가수 방예담이 RCY 단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방예담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청소년 자원봉사 페스티벌’에서 축하공연을 꾸몄다.지난해 서울RCY(청소년적십자, Red Cross Youth)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예담은 대한적십자사(서울지사)와 RCY지도교사 서울시협외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그는 단원 및 팬들을 향한 따뜻한 인사와 함께 축하공연을 시작했다이날 방예담은 숀 멘데스의 ‘데얼스 낫띠 홀딩 미 백’(There's Nothing Holdin' Me Back)과 본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ONLY ONE) 타이틀곡 ‘하나만 해’ 2곡의 무대를 펼쳤다. 그는 특유의 트렌디한 음색과 그루브를 뽐내며 고막을 매료시키는 완성도 높은 라이브를 선보였다.특히 방예담은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현장에 모인 천여 명의 RCY 단원들 역시 공연 내내 뜨거운 환호성을 보내며 멋진 무대에 화답했다. 공연을 마친 후 방예담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비 많이 오는데 와줘서 고마워요! 조심히 들어가기”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남기며 악천후 속에도 열렬한 성원을 보내준 단원들과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방예담은 지난달 에스파 윈터와 함께 부른 듀엣곡 ‘오피셜리 쿨’(Officially Cool)을 발매해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일본에서 공식 팬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행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2 15:28
프로야구

박정원 두산 구단주, 선수단에 전력분석용 태블릿 PC 제공

두산 베어스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선수단에 최고급 태블릿 PC를 깜짝 선물했다.단순한 선물이 아니다. 박정원 회장은 올 시즌 KBO리그에 ABS(자동볼판정시스템)가 도입된 만큼 선수단이 실시간 복기를 통해 스트라이크존에 적응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선수들은 태블릿 PC를 통해 전력 분석 자료 및 자신의 투구, 타격 영상 등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박 회장은 올 시즌 개막 엔트리 28명을 포함해 총 35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제품을 선물했다.평소 야구단에 대한 애정이 큰 박정원 회장은 매년 스프링캠프를 찾아 선수단에 격려금과 특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홈구장인 서울 잠실야구장도 자주 찾는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양의지 영입을 주도, 계약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알리기도 했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구단주께서 워낙 야구를 관심 있게 보신다.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으니 더 힘을 주신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장 양석환도 "회장님께서 언제나 물심양면으로 신경 써주시는 점이 피부로 느껴진다. 태블릿PC를 활용하면 전력 분석이 수월해질 것 같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잠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5.12 15:02
연예일반

아이유, 강한나와 찐친 데이트…빛나는 우정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배우 강한나가 빛나는 우정을 자랑했다. 아이유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화공주가 엄청 맛있는 밥을 사줬다. 선물과 편지도 받았다. 매일 5월만 같아라”라는 글과 함께 강한나와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유와 강한나는 찻잔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토끼 같은 인상으로 시선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 속 아이유는 기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유와 강한나는 2016년 방송된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다져왔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함께 시간을 보낸 근황이 공개됐던 두 람의 오랜 우정에 팬들이 흐뭇해하고 있다. 아이유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배우 컴백을 앞두고 있다. 강한나는 지난 1일 첫 방송된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 출연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2 14:55
연예일반

제로베이스원, 극강 청량미 가득 신보 기대 포인트 3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극강의 청량미로 ‘얼리 서머’를 알린다.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3일 오후 6시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를 발매한다. 컴백에 앞서 이들은 솔라, 선샤워, 이클립스 등 여러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청량을 풀어냈다. 태양의 강렬함을 녹인 솔라, 신비로운 물속 세계에 입성한 선샤워, 여름밤 일탈을 그린 이클립스 등 청량함에 강렬함을 한스푼 섞은 제로베이스원의 탁월한 소화력을 보여줬다. 컴백에 앞서 신보의 세 가지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사랑에 빠진 청춘…운명적 이아기 3부작 대미 장식‘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가 운명적 만남을 한 청춘과 청춘의 이면을, 미니 2집 ‘멜팅 포인트’가 가시가 되어 제로즈(공식 팬덤명)를 지키겠다는 강한 서사로 직접 행동에 나선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에서 드디어 사랑에 빠진 청춘의 마지막 페이지가 완성됐다.각 트랙에는 이러한 서사를 청량감 넘치게 표현한 타이틀곡 ‘필 더 팝’과 선공개곡 ‘스웨트’를 포함해 힙합,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를 수록해 제로베이스원만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필 더 팝’, 모든 부정적 감정을 ‘팝팝’…이것이 ‘청량베이스원’타이틀곡 ‘필 더 팝’은 D&B, UK garage, Jersey club 등 다양한 리듬이 섞인 팝 장르 곡으로, 제로베이스원이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장르적인 도전을 담아냈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터뜨려, 리스너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제로베이스원이 선사하는 이지 리스닝 곡으로, 반복되는 ‘POP’이라는 가사를 통해 부정적 감정이 모두 터지는 ‘청량베이스원’만의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2개 앨범 연속 '더블 밀리언셀러'…‘레코드 브레이커’ 활약 지속전 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의 글로벌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탄생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와 함께 K-POP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이들은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로 단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직행한 데 이어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미니 2집 ‘멜팅 포인트’ 역시 발매 당일에만 약 145만 장이 팔렸고, 발매 첫 일주일 동안에는 약 21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음반에 이어 음원 차트서도 괄목할 성장세를 입증했다. 지난달 24일 선보인 수록곡 ‘스웨트’가 발매 직후 전 세계 2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랭크되며 일찌감치 컴백 청신호를 켰다. 역대 최초, 역대 최고의 기록을 쏟아내며 ‘레코드 브레이커’로 활약 중인 이들이 신보로 거둘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2 14:19
연예일반

제로베이스원, 컴백 앞두고 ‘케이콘 재팬 2024’ 달궜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열도를 달구며 ‘5세대 아이콘’의 위상을 재입증했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1일 일본 지바현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케이콘 재팬 2024’에 출격, ‘청량베이스원’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이날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3일 발매를 앞둔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의 선공개곡 ‘스웨트’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신나는 하우스 리듬에 맞춰 여름의 뜨거움과 열정을 제로베이스원만의 청량 에너제틱 바이브로 그려냈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5월 정식 데뷔 전 ‘케이콘 재팬 2023’에 참석해 무대를 꾸민 바 있다. 멤버 결성 불과 3주 만에 선 대형 무대임에도 당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케이콘 재팬 2024’를 통해 일본을 다시 찾은 이들은 더욱 견고해진 케미스트리 속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이들은 또 지난 3월 일본에서 발매한 첫 싱글의 타이틀곡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선곡, 이동차를 타고 관객석 곳곳을 누비며 사인볼을 선물했다. 현지 팬들을 위한 선곡으로 남다른 팬사랑을 실감하게 한 대목. 제로베이스원은 이 싱글로 데뷔 일주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데 이어 오리콘 일간 싱글·주간 싱글·주간 합산 싱글·월간 싱글 랭킹 1위를 모두 석권한 바 있다. 마지막은 ‘멜팅 포인트’로 장식했다. 이번 무대는 ‘드림 스테이지’로 꾸며져 아홉 멤버와 팬들이 무대 위에서 함께 후렴구 안무를 소화, 음악으로 하나 된 모습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본 무대 외에도 제로베이스원은 밋앤그릿, 레드카펫 등 케이콘의 다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현지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했다. 아홉 멤버는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는가 하면, 신보 타이틀곡 ‘필 더 팝’ 안무 일부를 스포일러하기도 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3일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를 발매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2 09:46
연예일반

“누가 미워해”…‘유튜브 개설’ 고현정에 쏟아진 응원+미담 [종합]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 만에 SNS에 이어 유튜브를 개설했다. 유튜브 개설 하루 만에 뜨거운 반응과 응원을 얻고 있다. 또 과거 고현정의 미담도 공개됐다. 지난 10일 유튜브 ‘고현정’ 채널에는 ‘이렇게 유튜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첫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지난 3월 채널 오픈을 준비하는 고현정의 인터뷰가 담겼다. 고현정은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목소리를 통해 “유튜브 ‘요정재형’을 그냥 아는 오빠라서 나갔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고현정은 정재형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현정은 “그 영상의 댓글을 봤는데 저는 어디 뭐 이렇게 나가서 그렇게 좋은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너무 좋은 말을 많이 듣고 진짜 막 엉엉 울었다”며 “그동안 진짜 나쁜 말만 들었다. 너무 엉엉 울고 ‘아 다 나를 싫어하진 않는구나’ 그래서 오해가 풀린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이 감사함을 좀 표하고 싶었다”며 “댓글을 한 번 볼 거를 세 번인가 봤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어 “고민하던 차에 연락이 왔다. 너무 놀랐다. 그런 콘텐츠에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이 두 가지면 명분은 충분했다. ‘해야 되겠다’ 그냥 그렇게 마음 먹었다”고 말했다. 다만 고현정은 인터뷰 내내 “그런데 내가 콘텐츠가 있을지 모르겠더라”며 “연기하는 거면 각이 잡힐 텐데 전혀 모르니까 고민이 많이 된다”고 걱정스러움을 내비쳤다. 인터뷰 영상이 끝난 후 고현정이 카메라 앞에 선 모습이 공개됐는데 그는 낯을 가리며 어쩔 줄 몰라 하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는 “최선을 다하겠지만 주책을 떨 수도 있다. 그런데 두렵다”며 “예쁘게 봐달라”고 웃으며 당부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15시간 만인 11일 오전 기준 약 8만뷰를 기록했으며, 구독자는 2만 명을 훌쩍 넘겼다. 댓글수 또한 2500개가 넘었다. 댓글에는 “누가 미워해”, “너무 너무 응원한다”, “아 귀엽다”, “고현정이 콘텐츠다”, “드디어 고현정 언니란 사람을 받쳐줄 시대가 온 듯”, “고현정에 대한 객관적인 비평 또는 피드백? 그런 거 원하지 않습니다. 무조건인 박수갈채와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칭찬 전방에 발사해주세요” 등 응원이 이어졌다. 미담도 등장했다. 한 누리꾼은 과거 고현정의 소속사에서 사원으로 일했다며 “매번 해외 출장, 연말연시 선물 등등 직원이라고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 초년생 때 회식에서 제가 전 직원 앞에서 곤란했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배우님이 제 편 들어주셔서 곤란했던 상황, 분위기가 바뀌어서 눈물 날 뻔했다가 쏙 들어갔다. 낮디 낮았던 자신감이 배우님 말씀으로 다시 회복될 수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고현정은 지난 3월 24일 자신의 SNS 계정을 처음 개설하고 “인스타를 시작합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고현정의 SNS 개설은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며, 이날 오전 기준 팔로워가 20만 명을 넘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1 12:14
연예일반

하지원 개인전 오픈, 인산인해…“지나온 삶 작품에 담아, 가슴 뜨겁다” [종합]

배우 겸 작가 하지원의 개인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전시에는 배우 이순재, 안재홍 등 연예계 인사를 비롯해 300여 명의 관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10일 서울 중구 KG타워 갤러리선에서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배우 겸 작가 하지원 초대 개인전 ‘핑크 드로잉: 코이그지스턴스 공존’(Pink Drawing : Coexistence 공존)이 열렸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KG그룹 곽재선 회장과 곽정현 부사장, 이데일리M 곽혜은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원로배우 이순재를 비롯해 윤제균 감독, 이재규 감독, 안재홍, 온주완, 노상현, 최동구, 코미디언 부부 정호철-이혜지 등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곽재선 회장은 오프닝 행사에서 “신진작가들이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갤러리선을 만들었다”면서도 “하지원씨는 너무 훌륭한 작품을 만든데다 수많은 관람객이 찾아 더이상 신진 작가가 아닌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어 “매번 전시할 때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와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하지원은 “소중한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영광이고 너무나 가슴이 뜨겁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저의 작업은 어떤 그림을 잘 그리는 게 아니라 제가 지금까지 과거부터 살아온 삶에 대한 태도와 반성을 옮기는 과정이고 이를 작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하지원의 이번 전시는 개인의 삶을 넘어 누군가의 또 다른 삶이자, 어쩌면 모두가 겪는 혼란을 공존의 시각으로 재정의했다. 누군가와 공존 이전, 가장 근본적인 자신과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2024년 신작 20여점을 비롯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작업한 20여점 등 총 회화 40여점을 선보인다.하지원은 오프닝 이후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를 진행, 갤러리를 찾은 300여 관람객들을 그의 예술 세계로 초대했다. 또한 하지원은 이날 관람객 30명을 대상으로 직접 자신의 작품세계를 반영한 크로키 방식의 빠른 드로잉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오는 17일과 24일에도 ‘하지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의 도슨트와 바디 드로잉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한편 하지원의 작품이 그려진 후드티 2종과, 슈트 1벌 등 아트 굿즈도 이날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후드티 2종에는 하지원의 작품 ‘Mickey's Rebellion’, ‘Persona’ 작품이 삽입됐다. 슈트는 하지원이 이번 전시 오프닝 때 착용하고 등장한 의상으로, 세상에서 ‘하지원 작가’와 ‘나’만 소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 및 아트 굿즈 판매 수익금 일부는 공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하지원 개인전은 오는 6월 8일까지 개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0 19:54
연예일반

곽재선 KG그룹 회장 “신진작가 육성 공간 만들 것”…하지원 개인전 갤러리선서 개최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하지원 개인전 오프닝 행사에서 신진 작가 양성과 지원을 약속했다.10일 서울 중구 KG타워 갤러리선에서 곽재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배우 겸 작가 하지원 초대 개인전 ‘핑크 드로잉: 코이그지스턴스 공존’(Pink Drawing : Coexistence 공존)이 열렸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곽재선문화재단 이사장인 KG그룹 곽재선 회장과 곽정현 부사장, 이데일리M 곽혜은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곽재선 회장은 오프닝 행사에서 “신진작가들이 관심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갤러리선을 만들었다”면서도 “하지원씨는 너무 훌륭한 작품을 만든데다 수많은 관람객이 찾아 더이상 신진 작가가 아닌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어 “매번 전시할 때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와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원의 이번 전시는 개인의 삶을 넘어 누군가의 또 다른 삶이자, 어쩌면 모두가 겪는 혼란을 공존의 시각으로 재정의했다. 누군가와 공존 이전, 가장 근본적인 자신과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2024년 신작 20여점을 비롯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작업한 20여점 등 총 회화 40여점을 선보인다.하지원은 오프닝 이후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를 진행, 갤러리를 찾은 300여 관람객들을 그의 예술 세계로 초대했다. 또한 하지원은 이날 관람객 30명을 대상으로 직접 자신의 작품세계를 반영한 크로키 방식의 빠른 드로잉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오는 17일과 24일에도 ‘하지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의 도슨트와 바디 드로잉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이날 전시에는 배우 이순재를 비롯해 안재홍, 노상현, 최동구, 코미디언 부부 정호철-이혜지 등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하지원의 작품이 그려진 후드티 2종과, 슈트 1벌 등 아트 굿즈도 이날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후드티 2종에는 하지원의 작품 ‘Mickey's Rebellion’, ‘Persona’ 작품이 삽입됐다. 슈트는 하지원이 이번 전시 오프닝 때 착용하고 등장한 의상으로, 세상에서 ‘하지원 작가’와 ‘나’만 소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작품 및 아트 굿즈 판매 수익금 일부는 공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한편 하지원 개인전은 오는 6월 8일까지 개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0 19:38
연예일반

하지원 개인전 성황리 개최…이순재·안재홍 등 참석해 축하

배우 겸 화가 하지원의 개인전이 개최돼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10일 서울 중구 KG타워 갤러리선에서 하지원 초대 개인전 ‘핑크 드로잉: 코이그지스턴스 공존’(Pink Drawing : Coexistence 공존)이 열렸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원로배우 이순재를 비롯해 윤제균 감독, 이재규 감독, 온주완, 안재홍, 노상현, 최동구, 코미디언 부부 정호철-이혜지, 주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하지원은 “소중한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영광이고 너무나 가슴이 뜨겁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저의 작업은 어떤 그림을 잘 그리는 게 아니라 제가 지금까지 과거부터 살아온 삶에 대한 태도와 반성을 옮기는 과정이고 이를 작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하지원은 이번 전시에서 개인의 삶을 넘어 누군가의 또 다른 삶이자, 어쩌면 모두가 겪는 혼란을 공존의 시각으로 재정의해 작품으로 보여준다. 누군가와 공존 이전, 가장 근본적인 자신과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2024년 신작 20여점을 비롯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작업한 20여점 등 총 회화 40여점을 선보인다. 하지원은 오프닝 이후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를 진행, 갤러리를 찾은 300여 관람객들을 그의 예술 세계로 초대했다. 또한 하지원은 이날 관람객 30명을 대상으로 직접 자신의 작품세계를 반영한 크로키 방식의 빠른 드로잉을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오는 17일과 24일에도 ‘하지원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의 도슨트와 바디 드로잉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한편 이번 전시는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에 대한 공존의 메시지를 예술로 전달하는 곽재선 문화재단과 함께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0 19:22
프로축구

포항, 제주 상대 ‘3연승’ 도전…다양한 이벤트로 팬·시민과 함께한다

포항 스틸러스가 홈 팬들과 함께 3연승을 노린다.포항 스틸러스는 오는 12일 오후 4시 30분 포항 스틸야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이날은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DAY>로 홈 경기를 꾸린다.지난 4일 전북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는 극적인 승리로 홈 팬들과 어린이 팬들에게 선물을 안겨줬다. 전후반전 팽팽했던 경기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터진 김종우의 짜릿한 극장 골로 0의 균형을 깼다. 오랜만에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포항 스틸러스는 다시 한번 홈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3연승에 도전한다.<포항시민과 함께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DAY>에 걸맞게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내에서 ‘포항이 낳은 트롯 요정’ 전유진의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이 펼쳐진다. 포항 스틸러스의 뒤를 든든히 지키고 있는 골키퍼 황인재가 ‘에스포항병원 선정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다. 황인재는 현재까지 77.8%의 높은 선방률과 클린시트 1위,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고 있다. 황인재를 응원하기 위해 북측광장에서 황인재 포토존을 운영한다.푸드트럭 존에선 한우스테이크, 닭강정, 화덕피자 등 맛있는 음식이 관중을 기다린다. 또한,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프레임으로 기념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이즘과 팬사인회, 다트게임 등이 직관의 묘미를 더한다.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김희웅 기자 2024.05.10 00:0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