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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종잇장 몸매지만 반전 글래머? 수영이 찍어줬네~

소녀시대 태연이 종잇장 몸매를 인증했다. 태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영 작가님. 굽신굽신"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대기실 화장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붕대를 몸에 감은 것 같은 독특한 디자인의 원피스, 잘록한 개미허리를 살짝 드러낸 미니스커트에 티셔츠 의상을 입고 귀여운 섹시미를 발산했다. 특히 수영이 영혼을 담아 태연의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살짝 포착돼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한편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최근 '소시탐탐' 등 다양한 완전체 활동을 진행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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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앨범·드라마·예능 모두 섭렵 “남다른 책임감과 깊은 애정으로 소화”

최수영이 소녀시대를 향한 애정 가득한 홍보 레이스를 펼쳤다. 최수영은 최근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발표하고 활발한 앨범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팀 활동에 이어 그는 드라마, 예능 등 빼곡한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해내며 열혈 행보 또한 보이고 있다. 먼저 최수영은 소녀시대 단독 예능 JTBC ‘소시탐탐’으로 본격적인 홍보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빠듯한 개인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8회 동안 단 한 회도 빠짐없이 출연, 우정 여행, 농촌 체험, 추리 게임, 토크쇼, 콩트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마다 예리한 추리력과 협상 실력을 뽐냈고 ‘소시탐탐’은 TV 화제성 조사에서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어 최수영은 소녀시대 홍보 활동으로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소찬휘의 ‘티얼스’(Tears),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Oops I Did It Again)에 맞춰 현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최수영의 활약에 “진짜 ‘티얼스’가 뭔지 보여줬다”, “레전드 게스트다”, “안 빼고 열심히 해서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수영의 활약은 웹 예능 ‘출장 십오야2’와 ‘문명특급’에서도 빛났다. 그는 ‘출장 십오야2’에서 나영석 PD의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을 홍보하는 센스를 발휘해 뮤직비디오 방영권을 얻어내는가 하면, ‘문명특급’에서 소녀시대 팬으로 알려진 MC 재재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특히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22년 버전 ‘멤버들의 꼴 보기 싫은 점’을 꼽으며 시원한 입담을 자랑했고, 춤출 때 머리를 흔드는 쪼(습관)를 공개했다. 이에 방송 후 최수영의 ‘포에버 원’ 음악방송 단독 직캠이 많은 주목을 받았고 “최수영 쪼를 보면 시원해지고 신나는 효과가 있다”, “최선을 다하는 게 느껴지는 멋진 쪼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최수영은 ‘포에버 원’ 음악방송 활동 종료 후 SNS를 통해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앨범을 만들면서도 다시금 모두의 스케줄 조율 등 현실적인 상황에 부딪히고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 사이에서 또 타협하고, 진심에 의심이 드는 순간들도 있었다. 앨범이 나오고 이때를 기다려왔다는 듯이 세상에서 제일 큰 목소리로 응원해 주는 팬들을 보면서 역시나 메시지를 완성하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팬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더불어 소녀시대 멤버들에게도 “올여름 멤버들이 곁에 있어서 더없이 행복하고 소중했던 시간이었다. 우리 꼭 영원하자 징글징글한 소녀들아”라는 애정 어린 글을 남겼다. 이처럼 최수영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적극적인 모습과 뛰어난 예능감으로 바람직한 홍보 행보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를 지켜본 ‘소시탐탐’ 정승일 PD가 “예능도 작품으로 생각하는 프로 정신과 장인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할 정도. 그런가 하면 최수영은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주인공 서연주 역을 맡아 풍성한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예능부터 소녀시대 앨범,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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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탐탐’ 소녀시대가 전하는 진심 “우리 지켜줘서 고마워”

소녀시대가 팬들에게 애정 어린 메세지를 전한다. 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소시탐탐’ 마지막 회에서는 소녀시대 정규 7집 앨범 제작기와 함께 소녀시대가 팬들에게 보내는 감동 메시지, 두 달 동안 ‘소시탐탐’과 함께한 소감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소녀시대는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무대부터 15년의 기록이 담긴 영상을 보며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에 잠긴다. 특히 매 순간 진심이었던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활동 영상과 더불어 특별한 인물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져 멤버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또한 소녀시대는 오랜만에 완전체 앨범을 준비하며 느꼈던 감정과 팬들을 향한 애틋함, 고마움을 밝힌다. 유리는 “멤버들이 다른 곳에 몸을 담고 있지만 모여서 다시금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만들어주신 분들이 소원인 것 같다”, 수영은 “내가 이걸 들려줬을 때 좋아할 사람의 반응을 계속 상상하면서 작업하는 게 제일 좋은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고 원동력이 되어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낸다. 티파니 영 역시 “끝까지 믿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어서”라며 “소녀시대를 지켜줘서 고맙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포에버 1’(FOREVER 1) 안무 연습 현장은 소녀시대의 열정과 진지한 모습은 물론 수다 요정들의 유쾌한 분위기까지 담긴다. 계속된 연습에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시작한 멤버들은 장난을 치는가 하면 태티서는 어느새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고. 게다가 다시 시작된 안무 연습에서는 동선 이동 중 다중 추돌 사태가 발생할 뿐 아니라 길을 잃고 헤매는 멤버들이 속출, 폭소 만발 안무 연습 현장까지 엿볼 수 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JTBC ‘소시탐탐’은 23일 오후 8시 5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o.kr 2022.08.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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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탐탐’ 소녀시대, 15주년 앨범 제작기 공개…설움 폭발한 이유는?

‘소시탐탐’이 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제작기를 공개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JTBC ‘소시탐탐’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가 정규 7집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타이틀곡 ‘포에버 원’(FOREVER 1)을 처음 접한 소녀시대의 리얼한 반응과 프로페셔널한 녹음실 현장이 공개된다. 원활한 녹음을 위해 머리를 풀가동한 첫 번째 주자 효연과파워E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서현 등 각양각색 녹음실 풍경이 예고돼 흥미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소녀시대는 음역이 높은 ‘포에버 원’의 고음 지옥에 빠진다. 영혼까지 끌어모은 멤버들이 고음 퍼레이드를 이어가는 가운데, 고음의 벽에 부딪힌 한 멤버는 15년 치 설움을 폭발시킨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빌런’(Villain)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티파니 영, 수영의 색다른 면모도 공개된다. 티파니 영은 멤버들에게 디테일한 맞춤형 디렉팅을 하는가 하면, 곡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써니에게우렁한 기세를 요구한다. 여기에 두 사람은 랩 파트를 성실하게 준비해 온 윤아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수영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윤아야 언니 집에 갈게”라며 퇴근을 준비, 최고의 분위기 속 진행된 ‘빌런’ 녹음과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소시탐탐’은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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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탐탐’ 소녀시대, 육아예능 함께한 경산이 만났다!

소녀시대가 특별한 재회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소시탐탐’에서는 15년 전 숙소 생활로 돌아간 소녀시대의 각양각색 룸메이트 케미로 훈훈함을, 육아예능에서 돌봤던 아기 경산이와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앞서 소녀시대는 익스트림 3종 미션 1등 상금 100만 원을 훔쳐간 데빌 찾기 추리게임에서 데빌에게 포섭된 데몬 태연을 검거했다. 이에 멤버들은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던 추리의 방과 태연만 성공했던 체력의 방 힌트를 확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협상 담당 수영이 제작진과 협상을 통해 추리의 방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되는 힌트를 얻었으며 눈치 담당 효연이 카메라 앞에서 과감한 포즈를 취한 데빌 유리의 수상한 낌새와 언어의 방 힌트를 잘못 말한 실수를 기막히게 알아차리는 활약으로 흥미를 돋웠다. 2차 회의에서 효연에게 지목된 유리는 결국 데빌의 정체가 들통나 상금 획득에 실패했다. 다음으로 15년 전 숙소생활로 돌아간 소녀시대가 룸메이트를 이뤄 애칭 정하기, 칭찬 세 개 하기, 초상화 그리기 미션을 수행해 재미를 더했다. MBTI 과몰입과 진지한 운명론자들의 칭찬타임이 돋보인 태연과 티파니 영, 신속하고 유쾌하게 미션에 임한 수영과 윤아의 극과 극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특별한 손님의 방문을 앞두고 룸메이트들끼리 햄버거를 직접 만든 가운데 육아예능 당시 아기였던 경산이가 어느덧 중학생으로 성장해서 나타나 현장이 눈물바다가 됐다. 그러나 두 번째 경산이가 등장, 상황을 파악하던 유리는 “이거 뭐야 진짜를 찾아라잖아!”라며 분노했고 써니는 또 다른 경산이가 나타날 것을 예상해 폭소를 자아냈다. 소녀시대는 총 세 명의 경산이 중 두 번째 경산이가 진짜 경산이임을 맞혔으며 첫 번째 경산이는 샤이니의 육아예능에 출연한 유근이로 샤이니 민호와 즉석 영상통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소시탐탐’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7 09:03
예능

‘소시탐탐’ 동영상 클립 485만 뷰 돌파

5년 만의 완전체로 뭉친 소녀시대의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의 인기가 높다. 스마트미디어렙이 유통하는 JTBC 예능 ‘소시탐탐’의 동영상 클립의 조회수가 티저 예고편을 포함에 방송 2회 만에 485만 뷰를 돌파했다. ‘소시탐탐’은 데뷔 15주년 앨범 발매에 앞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다양한 버라이어티 예능에 도전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이미 첫 방송 전부터 소녀시대 ‘완전체 출연’으로 티저 영상이 100만 뷰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모았다. 1회 조회 수는 211만 뷰, 2회는 174만 뷰를 기록했다. 멤버들은 이 예능에서 우정 여행부터 농촌 체험, 추리 게임, 토크쇼, 콩트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일상생활의 속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가장 많이 본 클립 영상은 누적 조회수86만 뷰를 기록한 우정 여행 둘째 날 하이라이트다. 30대가 된 멤버들이 아침에 라면으로 전날 마신 술을 해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번째로 많이 본 클립 영상은 특별한 미션 수행 없이 식사하는 촬영을 어색해하는 태연을 장난스럽게 놀리는 써니의 모습으로 30만 뷰를 기록했다. 클립 영상을 조회한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60.9%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30대 22.8%, 40대 11.2% 순이었다. 한편 ‘소시탐탐’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TV 화제성 조사에서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 7월 1주, 2주 연속 1위에 등극, 핫한 대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시탐탐’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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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탐탐’ 소녀시대, 농촌 어르신 소원 들어주는 ‘손녀시대’로 변신

소녀시대가 ‘손녀시대’로 완벽 변신한다. 12일에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소녀시대가 농촌 어르신들의 소원을 들어드리는 ‘손녀시대’로 변신한다. 유리창 청소, 새치 염색, 포도밭 일손 돕기 등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나서는 것. 효연과 윤아는 포도밭, 티파니 영과 유리는 새치 염색, 태연과 써니와 수영은 유리창 청소와 강아지 목욕을 맡아 각자의 일터로 향한다. 먼저 새치 염색 팀 유리는 넘치는 열정, 자신감과는 달리 염색 초보의 엉성한 손놀림을 보인다. 실력은 부족하지만 유리는 할머니에게 친손녀처럼 다가가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티파니 영은 마사지부터 시작한 후 능숙하고 꼼꼼하게 염색약을 바르며 재능을 드러낸다. 게다가 어르신들이 심심할 틈 없게 스몰 토크까지 완벽 구사한다. 다음으로 효연, 윤아는 포도밭에서 포도 순을 손질한다. 포도 순 자르기에 몰입한 효연은 양손쓰기 전략으로 빠르게 격차를 벌린다. 서로를 견제하며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새참 타임 이후에도 신경전을 이어간다. 특히 효연이 목이 아파 잠시 쉬는 사이 윤아는 “열심히 일해야지 나는”이라며 포도 순을 자른다. 이에 “어디 한번 보자”라며 윤아가 일하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던 효연은 “아 다르네! 나랑. 손끝이 조금 야무짐이 떨어지네”라고 평가해 윤아를 웃음 짓게 한다. 이어 작업반장 써니와 인부로 변신한 태연, 수영의 티키타카는 폭소를 자아낸다. 써니는 유리창을 닦다가 난 이상한 소리에 수영과 순식간에 방귀 상황극에 돌입한다. 또 수영이 닦은 유리창의 상태를 못마땅해하거나 청소를 방해하는 태연의 방식에 화를 내는 등 작업반장의 면모를 보이며 깨알 웃음을 유발한다. ‘손녀시대’의 모습은 12일 오후 9시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 만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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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에스파·블랙핑크부터 소녀시대까지… 올 여름 ‘걸 그룹 대전’

올여름 가요계는 걸 그룹들이 수놓는다. 에스파, 있지 등 4세대를 대표하는 걸 그룹을 시작으로 블랙핑크, 소녀시대 등 거물급 그룹까지 연이어 컴백을 알리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스타트를 끊은 건 ‘메타버스 걸 그룹’ 에스파. 메타버스 속 자신의 아바타인 아이(ae)와 연결을 세계관으로 하고 있는 이 그룹은 지난 8일 공개한 선공개곡 ‘걸스’를 통해 다시 한번 아이와 본체의 연결을 방해하는 악당 블랙맘바에 대해 노래했다. ‘걸스’의 뮤직비디오에는 에스파의 아이들이 등장, 메타버스 걸 그룹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레드벨벳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의 첫 걸 그룹으로 주목받았던 에스파는 데뷔곡 ‘블랙맘바’의 성공에 힘입어 ‘넥스트 레벨’, ‘세비지’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11일 발매된 새 앨범 ‘걸스’의 선주문량은 무려 161만 517장. K팝 걸 그룹 사상 최고의 선주문 수량이다. 이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걸스’를 비롯해 ‘라이프스 투 쇼트’(Life's Too Short)의 영어 및 한국어 버전, ‘도깨비불’(Illusion), ‘링코’(Lingo), ‘ICU’(쉬어가도 돼) 등 신곡 6곡과 기존 발표곡인 ‘블랙맘바’, ‘포에버’(Forever),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등 기존 발표곡이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돼 있다. 에스파와 함께 4세대 아이돌 시장을 이끌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있지(ITZY)도 오는 15일 새 앨범 ‘체크메이크’를 발매한다. 지난해 9월 발매했던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 이후 국내에서 약 10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특히 이번 앨범은 첫 월드투어를 앞두고 발매해 더 의미가 깊다. 있지는 다음 달 6~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다.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달라스, 슈가랜드, 애틀랜타, 시카고, 보스턴, 뉴욕 등을 찾아 현지 팬들과 만난다. ‘체크메이트’는 ‘달라달라’, ‘워너비’(WANNABE), ‘로또’(LOCO) 등 있지의대표곡들을 함께 만든 작곡팀 별들의 전쟁과 정규 1집 수록곡 ‘미러’를 작업한 스웨덴 작곡가 세바스티안 토트(Sebastian Thott)를 비롯해 히트곡 메이커 켄지(KENZIE), 런던노이즈(LDN Noise) 등 유명 작가진이 뭉쳐 만든 앨범으로 또 한 번의 큰 히트가 기대된다. 있지 후에는 글로벌 걸그룹의 대표주자 블랙핑크가 준비하고 있다.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이후 무려 1년 10개월여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의 컴백을 공식화하자마자 트위터 등 SNS는 블랙핑크의 신곡을 기대하는 팬들의 반응으로 뒤덮였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새 앨범 녹음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곧 뮤직비디오도 촬영한다. 앞서 ‘디 앨범’으로 K팝 걸 그룹 최초의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운 블랙핑크가 또 한 번 신기록을 제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앨범”이라면서 “블랙핑크다운 음악이 다수 준비됐다. 블랙핑크는 전 세계 팬들과 교감 폭을 확장하기 위해 컴백과 더불어 연말까지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선다. 그리고 그 위상에 걸맞은 대형 프로젝트들이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녀시대도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 이후 약 5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데뷔 15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인 만큼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JTBC에서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을 진행, 죽지 않은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아직 소녀시대의 새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나오지 않았으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비롯해 ‘지’(Gee), ‘소원을 말해봐’(Genie), ‘파티’(Party),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많은 히트곡을 낸 만큼 이번 신곡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크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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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탐탐’ 소녀시대 원조 예능돌의 위엄…1회 예고 영상 공개

‘소시탐탐’이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이 30일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15주년 대환장 파티부터 소녀시대 방생 프로젝트까지 소녀시대의 예능 활약을 예고했다. ‘소시탐탐’은 탐나는 매력을 지닌 그룹 소녀시대가 다채로운 예능 세계를 탐해보는 프로그램.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는 완전체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15주년 파티에서 소녀시대는 지금까지 활동했던 무대가 떠오르는 의상을 착용해 추억을 소환한다. 이어 수영과 유리의 티격태격 케미는 물론 갑자기 등장한 문에 놀라는 멤버들의 깨알 리액션에서는 여전한 예능감이 느껴진다. 영상에는 ‘소원의 문을 통과하는 순간 탐나는 모든 순간의 소녀시대가 온다’는 문구도 등장한다. 소녀시대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순간에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원조 예능돌’의 위엄을 뽐낸다. 더불어 오랜만에 완전체로 만난 소녀시대는 서로의 진솔한 마음을 고백한다. 멤버들 목소리에 울컥해서 눈물이 났다는 윤아, 항상 멤버들이 옆에 있는 게 당연했기에 함께 있었던 시간이 그리웠던 서현 등 이들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은 오는 7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30 17:20
예능

'소시탐탐' PD "소녀시대, 수다만 편집해도 분량 나와"

‘소시탐탐’ 정승일 PD가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은 ‘탐’나는 매력을 지닌 그룹 소녀시대가 다채로운 예능 세계를 ‘탐’해보는 프로그램. 첫 방송을 앞두고 ‘소시탐탐’의 정승일 PD가 기획 의도부터 현장 분위기까지 전했다. 정승일 PD는 ‘소시탐탐’을 만든 계기와 기획 의도에 대해 “소녀시대는 멤버 8명 각각의 매력이 뚜렷한 그룹으로 한 가지 포맷으로는 이들의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5년 만의 컴백인 만큼 최대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그간 소녀시대가 출연한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의 차별점, ‘소시탐탐’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소녀시대의 모습으로는 “지금 현재의 소녀시대가 나온다는 것이 여타의 예능 프로그램과는 가장 큰 차별점인 것 같다. 5년 동안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 그리고 달라진 모습들을 발견하는 것이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소녀시대’라는 그룹을 떠나 알고 지낸지 20여년이 넘는 친구들로서, 이들의 리얼한 감정과 관계성에 대해 파악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예능과 리얼 그 경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지점들도 나노 단위로 발굴해 낼 예정이다. 물론 소녀시대인 만큼 예능적인 재미 역시 확실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 한 명 한 명의 다채로운 매력을 꼽기도 했다. 정승일 PD는 “태연은 차분함 속에서 나오는 엉뚱한 매력이 인상적이다. 써니는 ‘믿고 쓰는 예능 장인’이다. 가장 든든한 멤버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잘 잡아준다”고 했다. 티파니에 대해서는 “마치 만화 속에서 튀어나온 캐릭터 같다. 넘치는 에너지가 매력적이지만 멤버들에게는 늘 당하는 허당미가 있다”고 말했다. 멘트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효연은 날 것의 매력이 살아있는 진정한 예능 블루칩으로, 유리는 요리부터 멤버들의 컨디션 관리, 웃음까지 놓치지 않는 다재다능한 캐릭터로 표현했다. 이어 “수영은 시원시원한 성격만큼 시원시원한 멘트가 인상적”이라며 “예능도 작품으로 생각하는 프로 정신과 장인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계속해서 “윤아는 항상 밝은 에너지로 엄청난 친화력을 보여준다. 서현은 막내미는 여전하지만 이제는 능청스러움까지 겸비한 새로운 캐릭터가 탄생한 듯하다. 언니들도 말리지 못하는 에너지가 놀랍다”고 해 각양각색 소녀시대 멤버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정승일 PD는 활기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전해 관심을 모은다. “컴백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친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열정적”이라며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이라 그런지 항상 수다가 끊이지 않는다. 그냥 수다 떠는 것만 편집해도 분량이 나올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더불어 정승일 PD는 주도적인 분위기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주는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밝히기도 해 훈훈함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소시탐탐’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프로그램으로 기억되길 바라는지 묻는 질문에 정승일 PD는 “소녀시대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5주년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다. 과거나 추억보다는 현재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이자 예능 프로그램 본연의 역할인 재미에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소녀시대 15주년 컴백의 시작점으로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선우 기자 2022.06.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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