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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윤문식 “폐암 3기 시한부 선고…간호사 아내 덕에 살았다”

배우 윤문식이 과거 투병 생활을 전하며 “내 아내가 나를 살려준 것 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윤문식은 지난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웹 예능 ‘심야신당’에 출연해 “전남 목포로 촬영을 하러 갔는데 기침을 내가 심하게 했다. 간호사 출신인 아내가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보자고 하더라”며 “사진을 찍어보더니 의사가 큰 병원에 가라고 했고 폐암 3기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전에 만성 폐쇄성 폐 질환으로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3개월 만에 폐암 3기라고 했다”며 “얼마나 살 수 있냐고 물었더니 7개월이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냥 인생을 술로 보내려고 했는데 그때 아내가 다른 병원에 가자고 했고 다른 병원에선 폐암 1기라고 했다. 그래서 수술을 해서 살았다”며 “지난 11월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윤문식은 지난 1969년 연극 ‘미련한 팔자대감’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다모’, ‘추노’, 영화 ‘투깝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07년 전처와 사별한 뒤 2011년 18살 연하의 현재 부인과 재혼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0 20:25
해외연예

'심야신당' 방은희, '신내림 거부' 후유증? "믹서기에 손이 갈린 적도"

방은희가 '신내림 거부' 후유증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에는 배우 방은희가 출연해 '무속인' 정호근과 인생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은희는 최근 돌아가셨다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엄마가 16세에 저를 낳았다. 그래서 친구이자 오히려 엄마가 딸 같았다. 엄마가 하는 말에 어떻게 보면 제가 반감을 많이 샀을 것이다. 돌아서면 후회하고, 미안하다고 하고 그랬었다. 붙어있으면 싸우고, 돌아서면 애틋하고 그랬다. 그래서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너무 미안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방은희가 대화 도중 몸을 계속 긁자, 정호근은 "신이 어른거리면 몸이 가렵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방은희는 "제가 점을 잘 보러 가지 않는 것이, 제가 점을 보러 가면 웬만한 점집은 저한테 '저와 상의하지 마시고 본인을 믿으세요'라고 한다. 가려운 것은 저와 같은 느낌의 무속인을 만나면 가렵다"고 고백했다. '언제부터 신기가 있다고 느꼈냐'는 말에 방은희는 "신기가 있다고 느낀 것보다는 느낌이 빠르고 센스가 있었다 이런 것이 좀 있었고, 대신 엄마가 절을 다니셨기 때문에 어디에서 사주를 보면 제게 신기가 있다고 해서 그냥 쉬쉬하셨던 것 같다. '구미호'라는 영화를 찍었을 때 신세대 역할로 점을 보는 역할이었는데 어머니가 그 사진을 불태우기도 했었다"고 떠올렸다. 정호근은 "신의 뜻을 올곧게 받아들이거나 이해하지 못하면 병원을 자주 가야 한다"고 신병을 언급했다. 실제로 방은희는 "병원 많이 갔었다. 그것도 생일날에 그랬다"고 맞장구쳤다. 방은희는 "믹서기에 손가락이 갈린 적도 있다. 그것도 생일날이었다. 처음에는 생일날 촬영 다녀와서 누워있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그 때 허리가 안 좋아서 2년 동안 전국에 좋다는 병원을 다 찾아다녔었다"고 말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30 07:43
연예일반

'나는 솔로' 4기 영철, 빌런 아닌 핵인싸였네..'심야신당' 정호근과 다정한 근황~

'나는 솔로' 4기 영철이 '핵인싸', '핫셀럽'으로 등극할 기세다. '나는 솔로' 4기에 출연해 '역대급 빌런'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방송 후에 오히려 각종 섭외가 빗발쳐 여기저기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실제로 영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일 금요일 저녁 11시(23시)에 오픈합니다. #707베이비영철#심야신당#더위여안녕#인생살이#인생극장"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정호근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오렌지 컬러의 화려한 셔츠를 입고 정호근과 나란히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행복해했다. 또한 녹화 직후에는 을지로에 나타나, 여러 사람들에게 사인 및 사진 촬영 요청을 받았는데 이 모습이 인터넷에 올라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빌런이 아니라 핵인싸였네", "이 정도면 연예인급 인기인데", "정숙, 정자가 보고 있으려나", "연예인급 스케줄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는 솔로'에서 그는 여성 출연자에게 직진하는 과정에서 고압적이고 일방통행적인 모습을 보여 '빌런'이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07 07:33
연예

이영범, '불륜설' 제기한 노유정-정호근에 분노 "유튜브로 인격살인, 차라리 찔러라"

이영범이 전 부인 노유정이 제기한 불륜설에 대해 분노했다.그는 8일 한 유튜브 채널에 '목소리 인터뷰'로 출연해 자신의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우선 여배우와의 불륜설에 대해 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불륜 의혹에 휩싸인 상대 배우 A에 대해서는 "'LA 아리랑'을 함께 촬영한 이후 연락을 한 적 없다. 이십 몇년 전이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그 쪽(노유정)에 물어보라. 정신이 너무 혼미하다. 이거 이렇게 할 수가 있는 건가. 알 길이 없다. 앙심을 품었으면 차라리 와서 속된 말로 찌르는 게 낫지 않겠나. 누구라고 적시하지 않고 유튜브에서 '같이 출연을 했네', '한 살이 많네'라며 동료를 인격살인하는데 써먹으면 되겠습니까"라고 일갈했다.이영범은 파경의 원인이 불륜이 아닌 사업 문제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안에 대해 6년 정도 침묵을 지키고 있었지만 이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양육비에 대해서는 "아버지로서 역할을 떳떳하게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외국에 유학 중인 아이들에게 비행기 티켓값, 학비, 용돈 등을 보내왔다. 댓글을 보면 양육비도 안 준 이상한 놈이 됐는데 송금 내역서를 통해 그렇지 않다는 걸 알려야 될 것 같다"라며 억울함을 하소연했다.그러면서, "양육비를 매달 100만 원씩 주기로 했는데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놓고 방송일을 하라는 겁니까. 팔다리 부러뜨려놓고 양육비 내라고 하면 어디 가서 돈을 법니까? 양육비를 전혀 안 준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서든 대학교 학비 정도는 100% 내고 있다"라며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음을 알렸다.한편 노유정은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 TV 심야신당에 출연, "죽이고 싶도록 미운 여성이 있다"라며 "이영범의 불륜으로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문제가 커지자 이영범은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모 여배우와 바람을 피웠다느니 하는 그런 사실이 없다. 앞으로 저를 인격살인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강력한 법적조치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09 08:31
연예

'노유정 전 남편' 이영범, "여배우와 바람피운 사실 없다" 공식입장

배우 이영범이 "여배우와 바람을 피운 사실이 없다"고 적극 해명했다.이영범은 7일 공식 입장문을 언론매체에 전달하며, "최근에 여배우의 실명을 거론하며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매체에 떠도는 허무맹랑한 말들에 대해서 분노와 함께 더이상 인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모 여배우와 바람을 피웠다느니 하는 그런 사실이 없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이어 이영범은 외도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에게 강력한 법적 처벌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금 저를 음해하고 모욕 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개설자 들은 즉시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에 기반하여 악성댓글을 쓴 사람들은 모두 삭제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를 인격살인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강력한 법적조치로 법의 심판을 받도록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앞서 이영범과 이혼한 배우 노유정은 정호근이 진행자로 나오는 유튜브 채널 '심야신당'에 출연해, "한 여배우 때문에 이혼했다"고 털어놔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노유정이 제시한 힌트를 통해 한 여배우가 불륜 상대자로 지목됐다.한편 이영범과 노유정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연예계 잉꼬부부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도 종종 했다. 하지만 2015년 4월 4년간의 별거 끝에 이혼에 협의 이혼해, 남남이 됐다. 다음은 이영범 입장문 전문이다.안녕하세요 배우 이영범입니다.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매체 등에 저에 관한 내용들이 떠돌고 있어서 이렇게 제 입장을 말씀드리게 된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저는 2015년 이혼후 공인으로서 원만한 결혼생활을 유지못하고 이혼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시청자 여러분께 드린바 있습니다.그 이후 제 결혼생활에 대한 이런저런 보도를 접하고, 하고 싶은 말도 많았지만 최대한 인내하며 개인적으로 회한과 참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그런데 최근에 여배우의 실명을 거론하며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매체에 떠도는 허무맹랑한 말들에 대해서 분노와 함께 더이상 인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 여배우와 바람을 피웠다느니 하는 그런 사실이 없습니다.이에 경고합니다.지금 저를 음해하고 모욕 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개설자 들은 즉시 내려주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이에 기반하여 악성댓글을 쓴 사람들은 모두 삭제해 주기 바랍니다.그리고 앞으로 저를 인격살인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강력한 법적조치로 법의 심판을 받도록할 것입니다.시청자 여러분께 좋은소식으로 인사 드리지 못해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11.7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07 20:16
연예

"신용불량자, 홀로 아들 양육"..지연수, 일라이와 이혼 후 생활고 토로

모델 지연수가 이혼 후 생활고를 털어놨다. 지연수는 지난 1일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의 유튜브 채널 '심야신당'에 출연해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자를 조심하라"는 정호근의 말에 지연수는 "저도 여자니까 사랑받고 싶고 기대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데 잘 안됐다. 남자친구 사귈 때나, 결혼 생활 때도 제가 리더의 역할을 하거나 가장의 역할을 해야 유지가 됐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제가 돈 벌어서 데이트 비용을 내도 되니까 상대가 바람만 피우지 말아줬으면 할 정도였다"고도 말했다. 이혼 후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는 지연수는"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힘들다. 신용 불량자가 된 지 1년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년 정도 일을 못 했다. 마스크 포장 부업을 했는데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지금은 돈이 되는 거면 무조건 괜찮다"며 일을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그는 "아들을 혼자 키우는 입장에서 밥도 챙겨줄 사람이 없는데 얼마나 애가 타겠느냐. 진짜 미치겠더라. 결국 죽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연수의 사주를 본 정호근은 "현재 사방이 막힌 상황이지만, 45세부터 빛이 찾아드니 희망을 갖고 살라"고 격려했다. 한편 지연수와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는 2014년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7년 3년 만에 정식 결혼식을 올렸고,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일라이가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 소식을 직접 알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일라이는 당시 "저는 미국에 있고 아들은 엄마와 한국에서 살고 있다. 지금은 아들을 볼 수 없지만 가능한 한 만나러 갈 것이고 아들이 필요로 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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