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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유태양, 뮤지컬 ‘삼총사’ 막공 소감 “진심으로 생각하고 움직일 것”

그룹 SF9 멤버 유태양이 뮤지컬 ‘삼총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유태양은 지난 9월부터 서울시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 역으로 활약했다.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이다.유태양은 총사가 되고자 파리로 상경한 돈키호테 같은 성격의 쾌남 캐릭터인 달타냥 역을 맡아 열연했다. 유태양은 정확하고 탁월한 안무 실력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가 하면 탄탄한 연기력과 보컬 실력으로 집중도를 높이며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유태양은 소속사를 통해 “뮤지컬 ‘삼총사’의 한 일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공연을 보러 와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이어 “극에서 달타냥을 연기하며 순수하지만 단단한 내면을 꺼내 보이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문에 연습에 들어가고 나서도 등장 첫 대사인 ‘아버지’를 내뱉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어려움 속 길을 찾는 과정에서 곧 쾌감과 행복을 느끼곤 했다.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무대에서만큼은 진심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사람이고 싶다. 그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계속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했다.유태양은 뮤지컬 ‘알타보이즈’ ‘인간의 법정’ ‘은밀하게 위대하게: 더 라스트’, 쇼뮤지컬 ‘드림하이’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맡은 캐릭터를 빼어나게 소화하며 뮤지컬계의 신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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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유태양, 뮤지컬 ‘드림하이‘ 송삼동 역 캐스팅

그룹 SF9 유태양이 뮤지컬로 재탄생 된 ‘드림하이’에 캐스팅됐다.쇼뮤지컬 ‘드림하이’는 지난 2011년 KBS2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원작으로,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유태양은 원작에서 배우 김수현이 맡았던 송삼동 역을 맡았다.뮤지컬 ’드림하이’는 기존 뮤지컬에 댄스를 접목한 새로운 공연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에 유태양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극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끌어간다.유태양은 SF9의 메인 댄서이자 퍼포먼스의 전반을 담당하며 크리에터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지난해부터 뮤지컬 ‘알타보이즈’, ‘인간의 법정’,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여러 뮤지컬을 통해 가창력과 연기력을 이미 인정받은바 ‘드림하이’에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한편 유태양이 출연을 확정 지은 ‘드림하이’는 오는 5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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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운, 지상파 드라마 데뷔 확정! ‘오늘의 웹툰’ 출연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손동운이 지상파 드라마에 데뷔한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손동운이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출연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늘의 웹툰’은 유도선수 출신 주인공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원작으로 한다. 손동운은 극 중 웹툰 작가 오윤을 연기한다. 일상 개그 만화로 인기를 얻은 훈남 웹툰 작가이자 방송 활동을 통해 셀럽으로도 유명세를 얻은 캐릭터다. 차기작 연재를 두고 네온 웹툰 편집부 사람들과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오늘의 웹툰’을 풍성하게 채워갈 전망이다. 손동운은 그간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위대한 캣츠비 리부트’, ‘모래시계’, ‘알타보이즈’, 웹드라마 ‘잡고 싶은 녀석들’ 등에 출연, 안정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오늘의 웹툰’에서 손동운이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오늘의 웹툰’은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다음 달 29일에 첫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6.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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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英 웨스트엔드 공연 실황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 단독 개봉

CGV가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 실황을 담은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를 오는 28일 단독 개봉한다.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는 폐업 위기의 구두 공장을 물려받은 ‘찰리’가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과 다른 ‘롤라’를 만나 80cm 남성용 부츠 ‘킹키부츠’를 제작하며 생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신디 로퍼가 작사∙작곡을 맡고, 최고의 배우이자 작가인 하비 파이어스틴이 각본, 브로드웨이 대표 연출가 제리 미첼이 연출해 2013년 3월 첫 공연을 올렸다. 이번에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는 19년 5월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 실황이다. ‘롤라’역에는 올리비에 어워즈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멧 헨리’, ‘찰리’ 역에는 배우 ‘킬리언 도넬리’가 맡았다. 토니어워즈 6개 부문, 올리비에 어워즈 3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작품이다. 흥겨운 퍼포먼스를 극장의 편안한 좌석에서 넓은 화면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현장감 있게 즐길 수 있어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국내에서 ‘킹키부츠’의 다섯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리지널 버전으로 예습할 수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는 28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등 4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 조진호 콘텐츠기획담당은 “인기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를 CGV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뮤지컬 ‘킹키부츠 라이브’의 흥과 에너지가 관객분들에게 전달되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영화 외에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뮤지컬을 관객들에게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 ‘알타보이즈’를 생중계했고, 올해 2월에는 ‘이퀄’을 생중계했다. ‘더 데빌’, ‘베르테르’ 등 인기 뮤지컬 공연 실황 무비도 상영한 바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2 15:52
무비위크

CGV, 아스트로 데뷔 6주년 팬미팅 극장 생중계

CGV가 국내 아티스트의 팬미팅 현장을 해외에서도 극장 생중계한다. CGV 측은 4일 "글로벌 대세돌로 자리 잡은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데뷔 6주년 기념 팬미팅을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로 6주년 기념 팬미팅 ‘2022 ASTRO AROHA FESTIVAL ‘GATE6’’는 오는 9일 오후 1시와 7시,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스트로는 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로 구성된 판타지오 소속의 6인조 보이그룹이다. 2016년 데뷔해 ‘All Night’, ‘Knock’, ‘After Midnight’ 등의 곡을 발표하며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CGV는 9일 오후 7시에 열리는 팬미팅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아스트로 팬미팅 생중계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왕십리 등 전국 1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CGV에서 생중계하는 아스트로 팬미팅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CGV자카르타, 반둥, 땅그랑, 족자, 팔렘방 등 5개 극장에서도 진행된다. CGV인도네시아에서는 2021년 5월 뮤지컬 ‘태양의 노래’, 12월 ‘알타보이즈’를 생중계해 K-POP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CGV에서 진행되는 아스트로 팬미팅 생중계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CGV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아스트로의 데뷔 6주년 팬미팅을 국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에서도 생중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내와 해외 팬들이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공연장에 있는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극장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코로나19 이후 팬들과 아티스트들이 느끼는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극장 생중계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샤이니 키’, ‘엑소 카이’, ‘NCT’ 콘서트를 생중계해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3월 12일 진행된 방탄소년단 콘서트의 경우 15분 만에 매진됐다. CGV는 앞으로도 팬들과 아티스트, 공연 관계사 등 모두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 창구가 될 극장에서의 콘서트 생중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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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서기' 백호, 새 프로필 이미지 공개

백호(본명 강동호)가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백호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 프로필 이미지에서 백호는 은은한 미소로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블랙 터틀넥 스타일링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풍겼다. 백호는 그간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시작으로 ‘알타보이즈’, ‘이퀄’에 연이어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차세대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백호는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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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O.S.T '물어!' 발매

뉴이스트 백호가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 O.S.T에 참여한다. 백호는 오늘(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KBS 2TV 새 월화극 '크레이지 러브' O.S.T 파트3 '물어!'를 발매한다. '물어'는 펑키한 일렉트로 기타 멜로디와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곡이다. 1970년대 유행하던 펑키 밴드 스타일의 레트로한 감성이 더해진 시원한 펑크 소울이 느껴진다. 또한 '이미 이 게임은 내가 이겨서 아무리 네가 덤벼봤자 소용없다'는 인상적인 가사와 함께 돋보이는 백호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은 드라마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백호는 드라마 '왕이 된 남자' '그날, 우리'를 시작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O.S.T '나는 너라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활동을 통해 깊은 감성과 프로듀싱 실력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태양의 노래' '알타보이즈' '이퀄'까지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입증한 백호는 다채로운 분야에서 많은 이들의 호평을 이끌며 뛰어난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 올 한해 백호가 선보일 또 다른 활동을 더욱 기대케 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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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백호, 2인극 뮤지퀄 '이퀄'로 호평

그룹 뉴이스트의 백호가 뮤지컬 ‘이퀄’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백호는 지난달 21일부터 공연 전문 온라인 플랫폼 메타씨어터와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공연되는 창작 뮤지컬 ‘이퀄’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퀄’은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인극으로 죽마고우인 ‘테오’와 ‘니콜라’가 작은 오두막에서 함께 살면서 겪는 일들을 엮였다. 마을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는 ‘테오’와 원인 모를 불치병에 걸려 집 안에 갇혀 지내는 ‘니콜라’의 절박한 욕망과 뒤틀린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시골마을 의사 ‘테오’ 역으로 출연한 백호는 수준급의 연기 실력으로 매 회차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끌고 있다. 특히 상대 배우와의 호흡만으로 극을 이끌어가야 하는 2인극인 만큼 백호는 좌중을 압도하는 분위기로 ‘니콜라’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지난해 5월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을 통해 뮤지컬 첫 데뷔를 알린 백호는 12월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뮤지컬 신예로 주목받았다. 올해 뮤지컬 ‘이퀄’ 출연을 확정 지은 백호는 “이번 뮤지컬 ‘이퀄’은 저에게 좀 더 큰 도전이다”라고 전하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이퀄’은 20일까지 공연 전문 온라인 플랫폼 메타씨어터와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공연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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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홍주찬 첫공 성료 '이퀄' 154개국 4개국어 자막 서비스

성공적인 첫 무대, 글로벌로 향한다. 무대 예술과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작, 창작뮤지컬 '이퀄' 주역 2PM(투피엠) JUN. K(준케이)와 골든차일드 홍주찬이 첫 무대를 성료했다. JUN. K는 지난 25일 공연에서 친구를 위해 아낌없이 희생하는 다정한 시골마을 의사 '테오'로 분해 관객들 앞에 나섰다. 뮤지컬 '삼총사'와 '잭더리퍼' 이후 '이퀄'로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난 JUN. K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뮤지컬 배우로서의 도약을 확인시켰다. 또한 다양한 표정 연기와 안정적인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2인극이라는 도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7일 첫 공연에 나선 홍주찬 역시 '광염소나타' '알타보이즈'에 이어 세 번째 작품 '이퀄'에 잇달아 출연, 뮤지컬 배우로서 나날이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갇힌 생활 속 죽음의 공포에 직면하며 살아가는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 '니콜라'를 연기한 홍주찬은 특히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집중력과 이해력을 보여줘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2PM JUN. K, 뉴이스트의 백호, 골든차일드 홍주찬, 뮤지컬 배우 김경록과 정재환이 주인공으로 나선 '이퀄'은 묵직한 소재와 작품성을 가진 독창적인 K뮤지컬로 입소문을 타며 절찬리에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세계 154개 국가 및 지역에 라이브 스트리밍되며 특히 한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서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중이다. 메타씨어터는 해외 관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영어와 일본어 자막 서비스 외에도 중국어와 스페인어 자막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보다 많은 지역의 관객들이 K뮤지컬을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월 8일, 9일, 11일, 13일, 19일에는 중국어 자막 서비스가 총 5회 제공되며 2월 5일, 12일, 13일에는 스페인어 자막 서비스가 총 3회 서비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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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백호, 2인 뮤지컬 '이퀄'서 의사 테오役

뉴이스트 백호가 뮤지컬 '이퀄'로 또 한 번 변신에 나선다. 백호는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창작 뮤지컬 '이퀄'에서 시골마을 의사 테오를 맡는다. '이퀄'은 죽마고우인 테오와 니콜라가 작은 오두막에서 함께 살면서 겪는 일들을 엮은 2인극이다. 마을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는 테오와 원인 모를 불치병에 걸려 집 안에 갇혀 지내는 니콜라의 절박한 욕망과 뒤틀린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단순하고 밝은 성격의 시골마을 의사이자 친구 니콜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테오를 연기할 백호는 2인극으로 진행되는 만큼 니콜라와 함께 무대를 가득 채우며 극을 이끌 예정이다. 백호는 "테오는 순수하면서도 헌신적인 면을 갖춘 캐릭터다. '이퀄'은 우리가 살아 가는 일주일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이다. (요일에 따라) 캐릭터들의 심경이 변화되는 것을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이다"며 "나에게 '이퀄'은 좀 더 큰 도전인 셈이다. 뮤지컬을 보면서 공감할 부분이 있을 것이니 우리와 함께 캐릭터가 겪는 상황, 감정들을 함께 느껴주면 좋겠다. 모든 배우들이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 백호는 12월에는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폭 넓은 캐릭터 해석 능력과 연기 실력을 입증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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