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691건
프로야구

"최형우의 라인드라이브 이후…" 홍원기 감독이 곱씹은 'KIA전 자책' [IS 고척]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25일 투수 운영을 돌아보며 '자책'했다.홍원기 감독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전날 경기에 선발 등판한 이종민을 두고 "기대 이상으로 잘 던졌다"고 말했다. 이종민은 KIA 타이거즈와 치른 홈 경기에서 양현종(7이닝 2실점)과 선발 맞대결을 펼쳐 3과 3분의 2이닝 3피안타 4사사구 3실점했다. 결과는 패전이었지만 3회까지 무실점하며 양현종과 대등했다.홍원기 감독의 마음에 걸린 건 4회 초 실점 상황이다. 이종민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최형우를 투수 직선타로 잡아냈다. 얼굴 쪽으로 향한 타구를 본능적으로 잡아냈는데 공교롭게도 직후 흔들렸다. 이우성과 소크라테스를 몸에 맞는 공과 우전 안타로 내보냈다. 이어 김선빈의 볼넷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김태군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계속된 2사 1,3루에선 최원준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가 다시 만루. 홍원기 감독은 곧바로 김선기로 투수를 교체했다. 김선기는 박찬호에게 적시타를 맞고 추가 실점했다. 홍원기 감독은 "어제 내가 보기엔 최형우의 라인드라이브 이후 심리적으로 위축돼 갑자기 흔들리는 거 같더라"며 "그 타이밍에 올라가서 한 템포 끊어줬으면 하는 후회가 들더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홍 감독은 "이것 또한 선수가 마운드에서 살아남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문제가 돼 심리적으로 흔들렸다면 그 부분을 개선해야 팀과 본인이 원하는 '마운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독려했다.성남고를 졸업한 이종민은 2020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7순위에 지명된 유망주다. 지난 25일 1군에 처음 등록돼 시즌 첫 등판을 소화했다. 홍원기 감독은 '기회를 더 주겠냐'는 취재진 질문에 "어제 투구 내용을 봐서는 한 번 정도는…"이라며 긍정했다. 다만 풀어야 할 숙제는 구속이다. KIA전 직구 최고 구속이 142㎞/h에 머물렀다. 홍 감독은 "2군에서는 구속이 145㎞/h까지 나왔는데 (KIA전에선) 구속이 안 나왔다"고 강조했다.고척=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4.26 16:49
프로야구

[포토]양현종, 200승도 기대하세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3대 2로 KIA타이거즈의 승리로 끝났다. 승리투수가 되며 통산 170승을 달성한 양현종이 경기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25/ 2024.04.25 21:38
프로야구

[포토]팬들의 환호에 답하는 양현종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3대 2로 KIA타이거즈의 승리로 끝났다. 승리투수가 되며 통산 170승을 달성한 양현종이 경기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25/ 2024.04.25 21:37
프로야구

[포토]170승 달성 양현종, 팬들에게 운동화 선물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3대 2로 KIA타이거즈의 승리로 끝났다. 승리투수가 되며 통산 170승을 달성한 양현종이 경기 후 팬들에게 운동화를 전해주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25/ 2024.04.25 21:37
프로야구

[포토]장현식, 축하에는 축하빵(?)이 최고죠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3대 2로 KIA타이거즈의 승리로 끝났다. 승리투수가 되며 통산 170승을 달성한 양현종이 경기 후 동료들의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25/ 2024.04.25 21:36
프로야구

[포토]정해영, 170승 양현종에 격한 축하물세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3대 2로 KIA타이거즈의 승리로 끝났다. 승리투수가 되며 통산 170승을 달성한 양현종이 경기 후 동료들의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25/ 2024.04.25 21:35
프로야구

[포토]170승 양현종, 격한 축하물세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3대 2로 KIA타이거즈의 승리로 끝났다. 승리투수가 되며 통산 170승을 달성한 양현종이 경기 후 동료들의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25/ 2024.04.25 21:35
프로야구

[포토]양현종, 170승 미소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3대 2로 KIA타이거즈의 승리로 끝났다. 통산 170승을 달성한 양현종이 축하꽃다발을 받고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25/ 2024.04.25 21:33
프로야구

[포토]양현종, 통산 170승 기록달성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3대 2로 KIA타이거즈의 승리로 끝났다. 승리투수가 되며 통산 170승을 달성한 양현종에게 이범호 감독이 경기 후 축하꽃다발을 전해주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25/ 2024.04.25 21:31
프로야구

[포토]이범호 감독, 170승 축하해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13대 2로 KIA타이거즈의 승리로 끝났다. 승리투수가 되며 통산 170승을 달성한 양현종에게 이범호 감독이 경기 후 축하꽃다발을 전해주고 있다. 고척=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04.25/ 2024.04.25 21:3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