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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애교뚝뚝 한가인♥꿀뚝뚝 연정훈

한가인이 러블리한 매력으로 완전히 무장한 ‘애교 장인’에 등극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찐 부부 연정훈, 한가인과 함께하는 달콤 살벌 봄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연정훈과 한가인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신혼 생활에 관해 이야기하며 미혼 멤버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가인은 “결혼 초에는 말도 똑바로 하지 못했다”며 애교 가득했던 신혼 생활을 회상한다. 궁극의 애교를 장착한 한가인이 혀 짧은 소리를 넘어서는 신혼 시절의 말투를 재연하자, 낯선 형수님의 모습에 놀란 멤버들은 “진짜로요?”를 연발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한, 연정훈은 퇴근길마다 한가인이 했던 숨바꼭질 장난을 떠올리며 흐뭇한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매일같이 애교 넘치는 장난으로 연정훈을 놀라게 했던 한가인은 시아버지 연규진에게 현장을 발각당한 탓에 서로 민망해했던 경험이 있다고. 결혼 생활을 장려하는 그녀의 귀여운 일화에 라비는 “오늘 너무 힘들어!”라며 발을 동동 구른다. 그런가 하면 한가인이 신혼 시절 연정훈에게 붙여준 충격적인 애칭이 최초 공개된다. ‘빠삐쿵 랄랄리 미묘(?)’라는 투 머치한 호칭에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충격에 휩싸였다는 전언이다. ‘사랑꾼’의 정석을 보여주며 연애 욕구를 급상승시킬 ‘찐’ 부부 연정훈, 한가인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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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연규진, 16년째 며느리 사랑 "한가인 일 못해도 예뻐"

그간 미디어에 좀처럼 모습을 비치지 않았던 배우 연규진이 32년 만에 예능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연규진이 출연해 아들 연정훈을 비롯해 며느리 한가인에 대한 애정까지 드러낸다. 또한 금수저 집안이라고 알려진 배경부터 연정훈의 결혼이 성사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평창이 고향임을 밝힌 연규진은 몇 십 년 만에 재회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에게 어렵게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 배우 김청의 중학교 시절 김청의 집에서 처음 만났던 날 이야기를 꺼냈지만 정작 김청 본인은 기억하지 못 해 혼란에 빠진다. 연규진은 16년째 변치 않는 '며느리 사랑'까지 얘기한다. 박원숙은 "며느리도 잘 얻었다"며 아들 연정훈과 며느리 한가인에 대해 물었다. 이에 연규진은 "(며느리가) 일 못해도 예쁘다"며 여전한 며느리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아들 내외의 결혼이 성사되기까지 "주변의 반대가 심했다"고 언급하며 그 당시 결혼 고충과 손주들에 대한 진심을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금수저 가문이라고 알려진 연규진은 이날 부모님과 할아버지의 직업까지 공개한다. 이에 출연자들은 "로열패밀리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는 후문이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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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임태혁-이승호, 긴장하게 한 '천하장사 마돈나' 문세윤

'1박 2일' 멤버들이 직접 문화유산 체험에 뛰어들며 안방극장에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시청률 8.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안동 인력사무소행을 두고 연정훈과 문세윤이 팀의 운명을 건 승부를 펼친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2.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찍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추석 대기획 문화유산 특집 '상속자들' 세 번째 이야기에는 우리나라 무형 문화유산 상속을 위해 온몸을 내던진 여섯 남자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아랫마당 연정훈, 김선호, 라비의 황금 거북이 획득을 위한 두 번째 미션이 시작됐다. 세 사람은 하나의 막대를 이용해 접시를 돌리며 주고받는 고난도 '버나 주고받기'에 기함했다. 그러나 연정훈을 가르칠 정도의 명인급 실력을 뽐내는 김선호와 "나 왜 잘해?"라며 남다른 적응력으로 버나 돌리기에 성공한 라비까지 파죽지세로 나아갔다. 하지만 실전에 돌입한 '버나 장인' 김선호의 예상치 못한 실점으로 아랫마당 팀은 고배를 마셨다. 윗마당의 김종민, 문세윤, 딘딘은 임태혁, 이승호 장사와 황금 거북이 6개가 걸린 세기의 씨름 대결을 펼쳤다. 김종민과 딘딘은 이승호 장사의 핸디캡에도 1초 컷 승부로 열세에 몰리는 한편, 임태혁 장사와의 2 대 1 대결마저 몸이 거꾸로 들리는 굴욕을 맞이하며 참패했다. 이에 장사도 두려움에 떨게 한 '천하장사 마돈나' 문세윤이 딘딘과 함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 문세윤의 압도적인 파워와 딘딘의 순발력이 완벽한 합을 이루며 임태혁 장사를 넘어트려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멤버들의 입맛을 자극한 대망의 장어구이 한 상이 걸린 저녁 복불복 줄다리기가 진행됐다. 앞서 획득한 황금 거북이의 수만큼 제작진을 팀으로 합류시킬 수 있는 룰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진행팀을 향해 열띤 러브콜을 보내며 장어를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희비가 교차했던 줄다리기 미션 결과 승리를 거둔 윗마당 팀은 장어구이 한 상의 영광을 얻었다. 윗마당 멤버들이 푸짐한 장어 한 상을 누리며 행복해하는 반면, 제작진이 직접 공수한 '우리 집 김치'를 맛보며 군침을 삼키던 문세윤, 김선호, 라비는 "이거 하나는 먹어봤으면 좋겠는데"라는 딘딘의 제안에 곧바로 장어 한 입을 건 쟁탈전을 벌였다. 서로의 구레나룻을 거세게 잡아당기며 승패를 가린 끝에 김선호와 라비가 장어 한입을 차지했지만, 대결의 여파로 라비는 머리 한 뭉텅이를 잃었다. 그러자 라비는 "나 더 줘, 장어!"라고 울부짖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치열했던 저녁 식사 후 안동 인력사무소로 떠날 3인 선정을 위한 최종 미션이 이어졌다. 사진 속 인물의 가족을 맞추는 '찐 상속자들' 미션에서 연정훈의 아버지 연규진을 몰라본 딘딘은 90도 사과를 올리는가 하면, 수리 크루즈의 미모에 감탄한 라비는 "어 예쁘다"라며 정답을 외치는 것조차 잊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1박 2일'은 우리나라 무형 문화유산 상속을 위해 거침없이 뛰어든 여섯 남자의 활약과 참신한 재미로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유쾌함으로 물들였다. 웃음과 감동을 선물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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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연정훈 "내가 국민남편? 한가인은 '더 잘하라'고"

배우 연정훈이 국민남편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연정훈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사람은 욕심이 끝이 없다. 한가인은 나에게 '더 잘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인 배우 연규진의 영향을 받았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 보고 자라왔던 것들이 도움이 되긴 한다"고 답했다. 또한 "오디션을 600번 봤다. 오디션 때마다 고수와 공유를 만났다"고 이야기했다. 박정선 기자 2017.09.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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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아내 한가인과 애칭은 미키&미미..딸은 미니"

배우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의 애칭을 언급한다. 연정훈은 10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연정훈은 “(한가인이) 국민남편 수식어 에 대해 ‘(본인한테) 더 잘해라’라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가인과의 애칭이 매번 바뀐다. 요즘엔 서로 미키, 미미라고 부른다. 딸은 미니“라며 훈훈하고 화목한 가정임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원로배우인 아버지 연규진과 함께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를 보면서 (배우에 대한)영향을 받았다”며 “아버지와 함께 타임슬립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는 희망을 전하기도. 그리고 오디션 600번이나 본 열정 넘치던 일화를 밝히며 “오디션 보러 갈 때마다 보는 친구들이 고수와 공유”라며 현재 톱스타들과 함께 신인시절을 보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2세에 대해 “얼핏 보면 날 닮았지만 속눈썹이나 머리는 엄마를 닮았다”며 연정훈과 한가인의 2세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게 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7.09.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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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2세 계획 묻자 입 열었다 “아이는..”

배우 연정훈이 2세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을 열었다.연정훈은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아내 한가인과 결혼한 뒤 생긴 '한가인의 남편'이라는 별칭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그는 '한가인의 남편으로 불릴 때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아내나 아버지와 연관된 별칭으로 불릴 때 기분 좋지만은 않다. 하지만 결혼 전에도 배우 연규진의 아들로 불려왔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게 익숙하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촬영을 핑계로 술 먹고 집에 늦게 들어간 적 있냐'는 질문에 "있다. 자주는 아니다. 질문하신 분(이원종)과 비슷하다"고 답했다. 이원종은 "없던 일로 하겠다. 누워서 침 뱉은 격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연정훈은 '결혼 7년차인데 왜 아이를 가지지 않냐'는 질문에 "내후년 쯤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9.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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