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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투바투, 팬들에게 추억 남기고 새로운 챕터 그리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하 투바투)가 지난 5년 동안 걸어온 여정을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하게 마무리 했다.투바투는 지난 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니소드 3: 투모로우’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투바투가 데뷔 후 선보인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으로 이어진 지난 5년의 여정을 총망라했다. 그리고 5년간 이어져 온 챕터를 의미있게 끝맺음한 분위기다. 16일(현지 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투바투는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로 ‘빌보드 200’ 3위에 올랐다. 이로써 투바투는 ‘빌보드 200’ 톱5에만 다섯 번째 진입한 가수가 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이 초동 225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발매 당일에만 총 118만 7,103장 팔려 일찌감치 4연속 초동(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국내에서는 발매 직후 음원차트 순위권에 들어가지 못하는 등 화력이 예전보다 약해진 모양새였지만, 현재 음악방송 후 입소문을 타며 다시 순위권에 안착했다. 타이틀 곡 ‘데자뷔’(Deja Vu)는 17일 낮 12시 기준 멜론 일간 차트에서 74위, 플로 차트 61위, 유튜브 뮤직 인기 급상승 노래 59위를 기록했다. 음원 차트 성적으로만 보면 아쉬운 건 사실이나 음악이라는 게 꼭 수치로만 그 가치가 정해지는 건 아니다. 투바투는 이번 신곡 ‘데자뷔’가 총 서사를 마무리하는 타이틀 곡인 만큼 데뷔곡부터 지난 5년간 발매했던 여러 히트곡들을 연상케 하는 가사와 안무를 담았다. “수없이 도망갔었어 그저 무서웠었어” “약속의 별빛 아래서 먼지 쌓인 우리의 왕관 앞에서” “영원이 돼 줘 나를 불러줘” “폐허 틈의 너와 나” 등이 그 예다. 또한 데뷔 초에 사용한 모스 부호의 재등장도 반가웠다. 모스 부호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이하 ‘어머뿔’) 도입부에 활용된 바 있다. 이처럼 투바투는 서사적인 부분에서 이야기를 매듭지음과 동시에 과거의 가사를 오마주하며 5년 동안 함께해 온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2019년 3월 4일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안고 데뷔한 투바투. 풋풋했던 신인 시절을 지나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겪어 지금까지 묵묵히 걸어왔다. 그리고 5년간의 길었던 챕터를 마무리하고, 또 다른 챕터를 펼칠 앞으로의 투바투가 기다려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06:20
금융·보험·재테크

달러 강세, 환율 17개월 만에 1400원 뚫어

원/달러 환율이 결국 17개월 만에 1400원선까지 뚫었다. 시장에서는 불안심리로 인해 환율 상단을 1450원대까지 열어둬야 한다는 분석마저 나오고 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1시 31분께 1400원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대에 들어선 것은 2022년 11월 7일(1413.5원) 이후 약 17개월 만이다.환율은 최근 글로벌 달러 강세로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중동 지정학적 위험 고조로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더디게 둔화하고, 미국 경제 성장세가 견조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 시점이 시장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커졌다.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 확산도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달러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다. 이란은 지난 13일 이스라엘 본토에 무인기(드론)와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보복 공격을 감행한 바 있다. 이후 이스라엘이 '고통스러운 보복'을 하겠다고 공언하면서 중동의 확전 우려가 커졌다.문정희 KB국민은행 연구원은 "증시에서 투매 양상이 나오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굉장히 강해졌다"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중동 확전 우려까지 겹치면서 달러는 더 강해지고, 원화는 약세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 상단을 1450원대까지 열어둬야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강달러 압력 확대에 외국인 배당금 지급에 따른 달러 수요가 더해지면서 원화는 주요국 통화 중 가장 큰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지정학적 갈등 격화에 따른 위험회피까지 더해지면서 당분간 추가 오버슈팅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며 "중동 갈등 전개 상황에 따라 확전으로까지 연결될 경우 상단으로 1440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4.16 15:04
연예일반

‘놀토’ 6주년 맞아 투바투 연준→ 르세라핌 사쿠라 출격

‘놀라운 토요일’에서 6주년 생일파티 2탄이 공개된다. 이에 맞아 초호화 게스트도 등장한다.13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6주년 특집이 계속된다. 지난주 ‘놀토’를 빛내준 보물 게스트 조혜련, 빽가, 은혁, 가비, 연준, 사쿠라와 더불어 이날은 은지원, 곽범이 출격해 풍성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6주년 맞이 스피드 받쓰에 앞서 각 팀 주장으로 호명된 조혜련, 은지원, 빽가, 김동현이 팀원을 뽑는 순서가 마련된다. 사심 가득한 면모로 팀원 구성에 나선 조혜련부터 어리바리 팀장의 선택을 피하려는 멤버들까지 한바탕 소동이 빚어져 폭소를 안긴다.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 이날도 주옥 같은 명곡들로 꽉 채워진 받쓰가 진행된다. 어느새 스피드 받쓰에 적응한 멤버들의 한층 치열해진 스피드 경쟁과 눈치 싸움, 주워 먹기가 재미를 더한다고.과감한 애드리브와 기세로 존재감을 과시한 조혜련, 게임 경력 40년의 내공으로 버저를 지배한 은지원, 명실상부 ‘놀토’ 1대 보물의 위엄을 보여준 빽가, 콘텐츠 자판기 곽범, 냉혹한 받쓰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생존법을 터득한 연준과 사쿠라 등 보물 같은 게스트들의 무궁무진한 활약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폭주와 견제가 만들어 낸 극적인 받쓰 결과에도 이목이 쏠린다.이 밖에 간식 게임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2대 ‘놀토’ 보물을 찾기 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도 인물, 외국어 등 새로운 영역의 고난도 문제들이 등장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달콤한 간식을 눈앞에 두고 날 선 신경전을 벌이다가도 이내 한마음 한뜻으로 댄스에 몰입, 오로지 ‘놀토’에서만 볼 수 있는 댄스 한마당이 펼쳐진다. 모든 것을 춤으로 표현하는 안무 자판기 가비, 키와 사쿠라의 칼각 퍼포먼스, 세기말 댄스로 추억 여행을 떠나게 한 은지원과 은혁, 희극인들의 차별화된 예능감은 ‘놀토’ 6주년 특집을 통해 모두 공개된다.‘놀라운 토요일’ 6주년 특집은 이날 오후 7시 30분에 방송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3 16:00
세계

금리 동결 기조인데 단숨에 금리 10% 낮춘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가 단숨에 금리를 10% 포인트(p) 인하했다.아르헨티나 중앙은행(BCRA)은 11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80%에서 70%로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해 12월(133→110%)과 지난달(110→80%)에 이은 세 번째 인하다.BCRA는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12월 대통령 취임일 이후 인플레이션이 뚜렷한 둔화세를 보이는 데 더해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해 감소하고 있다"면서 "유동성 확보를 비롯한 정부 정책을 통해 물가 상승 억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이는 물가가 다시 튀어 오르는 분위기 속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세계 주요 통화당국이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추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상반된 판단이다.지표를 보면 아르헨티나 월간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2월 25% 이후 1월 20%와 2월 13%를 기록하며 주춤하는 경향을 보인다. 다만 1년 누적(연간) 물가상승률은 276.2%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이번 주말을 앞두고 3월 인플레이션 통계수치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매체인 라나시온은 밀레이 정부는 3월의 월간 물가상승률이 10%대에 근접한 수치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제난 극복을 천명하고 추진한 밀레이 대통령의 긴축 재정 정책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했다. 그렇지만 각종 보조금 철폐에 따른 주민 반발도 키우고 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4.12 10:40
금융·보험·재테크

한은, 기준금리 3.50%로 10회 연속 동결

한국은행이 10회 연속으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2일 올해 세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 지난해 2월 이후 열 차례 연속 동결로, 3.50%의 기준금리가 작년 1월 말부터 이날까지 1년 2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다.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작년 2·4·5·7·8·10·11월과 올해 1·2월에 이어 다시 동결했다.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3.1%)과 3월(3.1%)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다. 반년 만에 올해 1월(2.8%) 2%대에 진입했다가 농산물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다시 3%대에 올라선 뒤 내려오지 않고 있다.더구나 최근 중동에서 이스라엘·이란 간 군사적 갈등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까지 배럴당 90달러대까지 뛰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을 키우고 있다.김웅 한은 부총재보도 지난 2일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 "생활물가가 높은 오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물가 전망 경로상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만큼, 물가 목표(2%) 수렴에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향후 물가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금리 인하에 신중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태도도 한은 동결에 무게를 싣고 있다.1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전년동월비)이 3.5%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면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6월 금리 인하 확률은 20% 밑으로 떨어졌다.미국(5.25∼5.50%)과의 역대 최대(2.0%p) 금리 격차를 고려할 때, 연준도 '울퉁불퉁한' 물가를 걱정하며 인하를 서두르지 않는데 한은이 외국인 자금 유출과 환율 불안 등을 감수하고 굳이 연준보다 앞서 금리를 낮출 이유는 전혀 없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4.12 10:09
세계

나스닥 1.68% 상승...엔비디아와 애플 4%대 급등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진정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나스닥지수는 1%대 급등했다.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3포인트(0.01%) 하락한 3만8459.0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8.42p(0.74%) 오른 5199.06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71.84p(1.68%) 오른 1만6442.20을 나타냈다.이날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의 도매 물가인 PPI 지수가 직전월보다 완화된 점에 주목했다. 미국 노동부는 3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미국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양상을 보였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6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21만1000명으로 직전주보다 1만1000명 감소했다. 이번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 21만7000명을 밑돌았다.연준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연설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에서 본 것처럼 하락하는 과정에서 굴곡이 있을 수 있지만 점진적으로 2%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최신 인플레 지표는 "아직 우리가 원하는 위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종목 별로 보면 기술주들이 반등세를 나타내면서 나스닥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는 이날 4%대 상승했다. 애플 역시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4% 이상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도 1%대 올랐다.아마존닷컴이 1%대,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A가 2%대 상승했다. 테슬라도 1%대 올랐다.모건스탠리의 자산운용 사업부가 돈세탁 위험이 있는 고액 자산가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했는지와 관련해 연방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모건스탠리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설립한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가도 장중 5%대 내렸다.기술 관련 지수는 2%대 상승했고, 통신 관련 지수도 1%대 올랐다. 산업, 부동산 지수도 나란히 상승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4.12 09:01
연예일반

‘놀라운 토요일’ 6주년…조회수 18억 뷰 돌파에, 글로벌 수출까지 성과

tvN ‘놀라운 토요일’이 6주년을 맞이한다. 시청률, 디지털, 글로벌 성과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예능이라는 점에서 6주년의 의미가 크다.‘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은 지난 2018년 4월 7일 첫 방송됐다. 6년 동안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올 수 있었던 건 음식을 걸고 펼쳐지는 노래 받아쓰기 게임이라는 콘셉트가 남녀노소 모두 쉽게 즐길 수 있고, 매회 다양한 시대의 노래들이 출제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매회 소개되는 음식들은 매주 작가와 PD들이 직접 답사한다.‘놀토’를 통해 전국 시장 명물 음식들이 조명되는 것은 물론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입맛까지 제대로 돋우고 있다는 평이다.‘놀토’는 지금까지 방송된 308회차 중 총 300회차에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8월 방송한 172회부터 지금까지는 137주 연속 남녀 2049 타깃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사수하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 기준)디지털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6년 동안 공개된 ‘놀토’ 관련 영상 콘텐츠가 총 누적 조회 수 18억 뷰를 돌파했다. 2020년 10월에 개설된 tvN ‘놀토’ 공식 유튜브 계정은 구독자 수 50만에 육박한다.‘놀토’는 tvN 대표 지적재산권(IP)의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23년 10월 베트남 국영방송 VTV3를 통해 ‘꿔이 뚜언 으에 부이(Cuối Tuần Tuyệt Vời)’라는 제목으로 방송됐으며, 올 2월 긍정적인 반응 속에 시즌1이 종영됐다. 뿐만 아니라 2021년에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음악 예능 부문을 수상했으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에서는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두 시즌이 스핀오프로 제작된 바 있다.‘놀토’ 제작진 측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놀토’를 사랑해 주신 놀래미분들께 큰 감사를 전하고 싶다. 프로그램이 장수할 수 있었던 비결인 멤버들에게도 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놀토’은 6주년을 맞이해 6일과 13일, 2주 연속 특집을 선보인다. 6일 방송에는 6주년을 위해 그동안 ‘놀토’를 방문했던 7명의 게스트 조혜련, 하하, 빽가, 은혁, 가비, TXT 연준, 르세라핌 사쿠라가 출연한다.한편, ‘놀토’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4 15:54
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NBC 켈리 클락슨 쇼 출연.. ‘데자뷔’ 선보여 [공식]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일(현지시간) 방송된 ‘켈리 클락슨 쇼’에서 최근 발매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 ‘데자뷔’(Déjà vu)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켈리 클락슨 쇼’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인 에미상(Emmy Awards)을 3차례 수상한 인기 토크쇼 중 하나이다. 투모로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22년 5월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 무대를 선보인 이후 약 2년 만에 두 번째로 이 쇼에 출연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일(현지시간) 방송된 ‘켈리 클락슨 쇼’에서 최근 발매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 'Deja Vu'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켈리 클락슨 쇼’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인 에미상(Emmy Awards)을 3차례 수상한 인기 토크쇼 중 하나이다. 투모로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022년 5월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 무대를 선보인 이후 약 2년 만에 두 번째로 이 쇼에 출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12:19
연예일반

투바투, 혹시 이거 ‘데자뷔’?... 5년간 서사 생각나는 컴백 [종합]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가 엿보인다. ‘어머뿔’ 모스 부호부터 다수 타이틀 곡 주요 노래가사까지 투바투가 5년간 흘려온 땀과 열정이 모두 담겼다.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이하 투바투)가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미니소드 3: 투모로우’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투바투가 데뷔 후 선보인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으로 이어진 지난 5년의 여정을 총망라한 서사를 그린다. 리더 수빈은 “약 6개월만의 새 앨범이다. 팬분들이 주시는 사랑을 온전히 돌려주고 싶었다. 이 약속 지킬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만 들어도 여기에 댄스 브레이크가 들어가겠구나 싶은 구간이 있다. 이번 타이틀 곡 안무는 체력 소모가 엄청나다. 그만큼 멋있다”고 기대를 높였다. 투바투는 그간 희망, 좌절, 사랑, 회피, 각성 등 여러 가지 감정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 시대의 청춘을 노래해 왔다. ‘꿈의 장’은 균열이 생긴 우정을, ‘혼돈의 장’은 사랑의 실패, ‘이름의 장’은 유혹을 각각 표현했다. 이번 신보에서는 모든 에피소드를 총망라하는 만큼 다양한 감정이 담길 예정이다. 타이틀 곡은 ‘데자뷔’다. 투바투 특유의 애절하고 벅찬 정서가 담긴 곡으로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가 힘을 보탰다. 무엇보다 이번 신보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이 초동 225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태현은 “이번 신곡은 투바투의 정체성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던지는 시각, 청각적 메시지가 팬들에게 낭만적으로 잘 다가갔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앨범으로 음원차트 찢으려고 나왔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최초로 선보인 ‘데자뷔’ 퍼포먼스는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파워풀한 군무가 인상적이었다. 발을 구르고 차는 역동적인 동작부터 “나의 미랜 너야”라는 가사에 맞춘 그루브 동작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약속의 별빛”, “우리의 왕관”, “영원이 돼 줘 나를 불러줘”와 같이 예전의 타이틀 곡을 연상시키는 가사들 역시 관전 요소였다.수빈은 “예전 활동 곡들과 연결되는 가사를 보니 투바투가 그간 많은 이야기를 들려줬구나 싶었다”며 “앨범 준비하면서 예전 활동들이 머릿속에 지나치면서 뭉클하더라”고 이야기했다. 데뷔 초에 사용한 모스 부호의 재등장도 반가웠다. 모스 부호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이하 ‘어머뿔’) 도입부에 활용된 바 있다. 투바투는 신곡 ‘데자뷔’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긍정’이라는 의미를 담은 투바투표 모스부호를 사용해 데뷔 초의 추억을 자극했다. 지난 2019년 3월 4일 데뷔한 투바투는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았다. 휴닝카이는 “신체 정신적으로 다들 많이 성장했다. 특히 하나의 감정을 여러 가지로 표현하는 디테일이 늘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슬픔이라는 감정도 북받치게 표현하거나 허탈한 웃음을 통해서 이야기하는 등 다양한 각도로 이야기하는 방법이 멤버들 모두 과거보다 발전한 것 같다”고 데뷔 초와 비교해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한편 투바투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1 14:53
연예일반

투바투 휴닝카이 “데뷔 5주년? 감정표현 섬세해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가 데뷔한 지 5년이 되면서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1일 서울 성복구 고려대학교 화정 체육관에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 이하 투바투)가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미니소드 3: 투모로우’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휴닝카이는 “신체 정신적으로 다들 많이 성장했다. 특히 하나의 감정을 여러 가지로 표현하는 디테일이 늘었다”면서 “슬픔이라는 감정도 북받치게 표현하거나 허탈한 웃음 등을 통해서 이야기하는 등 다양한 각도로 드러내는 방법이 멤버들 모두 과거보다 발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태현은 “이번 신곡은 투바투의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앨범이라 생각한다. 저희가 던지는 시각, 청각적 메시지가 낭만적으로 잘 다가갔으면 좋겠다”면서 “이번 앨범 찢으려고 나왔다. 응원 많이 해 달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투바투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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