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5,416건
연예일반

베이비몬스터 ‘쉬쉬’ 뮤비 2억뷰…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쉬쉬’(SHEESH)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2억뷰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쉬쉬’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8시 24분경 유튜브 조회수 2억회를 넘어섰다. 공개 약 33일 만에 이룬 성과로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앞선 지난달 1일 공개된 ‘쉬쉬’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하며 유튜브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을 꿰찬 데 이어 10일 만에 1억뷰에 도달했다. 이외에도 베이비몬스터는 유튜브에서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다. 프리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역시 18일째 1억뷰, 53일째 2억뷰 고지를 밟았으며,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은 발라드곡임에도 불구, 38일 만에 1억뷰를 달성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의 채널 구독자는 537만명, 누적조회수는 17억뷰에 육박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본격 프로모션에 돌입하고 8월에는 현지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오를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3:23
연예일반

[IS포커스] 김수현‧김지원 가고 정려원‧위하준 온다…안판석표 멜로 ‘졸업’

배우 김수현, 김지원이 가고 정려원과 위하준이 온다. tvN 역대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인기리에 종영한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후속작인 ‘졸업’이 전작의 흥행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졸업’은 정려원, 위하준 주연으로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는 이야기다. 오는 11일 첫방송된다. ‘눈물의 여왕’이 재벌과 서민의 사랑을 기반으로 한 로맨스 코미디인 반면, ‘졸업’은 더 잔잔한 로맨스와 현실 반영의 스토리를 예고한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러브 스토리는 물론, 시청자들이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정려원과 위하준은 가슴 떨리는 연상연하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극중 정려원은 14년 차 스타 강사이자 포기를 모르는 조용한 승부사 서혜진을 연기한다. 혜진이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내 놓은 제자였던 신입 강사 이준호는 위하준이 연기한다.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강사를 선택한 준호는 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느끼고는, 곧바로 직진한다. 위하준은 발칙한 연하남의 정석을 그려낼 계획이다. 실제 이들의 나이 차이는 무려 11살이다. 그만큼 현실감 있는 연상연하 로맨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려원은 “위하준 배우는 캐릭터보다 실제 더 점잖다. 진중하고 어른스럽다”며 “현장에서도 함께 상의하고 많이 의지하며 촬영했다”고 말했다. 위하준은 “정려원 배우는 밝고 선해서 촬영 초반부터 정말 편했다. 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정려원으로부터) 예상하지 못한 리액션이나 표현들을 받으면서 준호 캐릭터의 감정을 풀어가다 보니 생각지 못한 좋은 장면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다”고 전해 이들 호흡에 궁금증을 높였다. 무엇보다 ‘졸업’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벌써부터 전작들의 분위기와 비슷한 톤의 티저 영상과 포스터에 안판석 감독의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려원과 위하준 또한 안판석 감독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정려원은 “항상 궁금했고 함께 작업해 보고 싶었던 안판석 감독님이 연출하는 학원 이야기라는 말에 대본도 보지 않고 하겠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하준은 “안판석 감독님, 정려원 배우와 함께 만들어 간다면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작품이 만들어지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제작진도 섬세하고 깊이가 다른 로맨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서혜진과 이준호의 변화가 무엇보다도 매력인 작품이다. 켜켜이 쌓아 올리는 서사, 그 안에서 심화되는 감정선은 로맨스의 정석 그 자체”라며 “달달한 설렘과 강렬한 텐션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5 06:00
연예일반

저스디스, 신곡 '서울 파트2' MV 선공개

래퍼 저스디스가 신곡 발매에 앞서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소속사 그루블린은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스디스의 새 디지털 싱글 ‘서울 파트2(SsEeOoUuLl pt. II) (feat. 양홍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한 대교 아래에서 열창하는 저스디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저스디스만의 섬세한 감성과 파워풀한 보이스,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포스가 인상적이다. 광화문을 비롯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 저스디스의 공연 현장과 베트남을 여행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영상들이 흘러나오며 시선을 압도한다. 남녀 배우의 매혹적인 연기가 더해져 섹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서울 파트2’는 지난 2014년 발매된 저스디스의 세 번째 믹스테이프 ‘머니 Vs. 러브: 드림(Money Vs. Love: Dream)(MVLD)’ 10주년을 기념한 신곡이다.저스디스의 새 디지털 싱글 ‘서울 파트2’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18:16
연예일반

안효섭, 어린이날 맞아 5천만원 기부 선행

배우 안효섭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기부 선행을 펼쳤다.4일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에 따르면 안효섭은 지난 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5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안효섭이 기부한 5천만 원의 기금은 재난, 재해로 고단한 하루를 살아가는 190여개의 국가 및 지역 어린이들에게 성장과 배움에 필요한 유니세프의 구호 물품인 ‘생명을 구하는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안효섭은 앞서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재능 기부로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위험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모두 하나의 팀이 되어 달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2018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온라인 캠페인 ‘유니세프팀’의 새로운 영상과 사진 촬영에 동참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 바 있다.지난해에는 장애예술기획전 ‘내가 사는 너의 세계’에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하며 재능 기부를 했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 의연금 5천만원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안효섭은 웹소설 원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주인공 ‘김독자’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11:27
연예일반

대성, 2NE1 공민지·산다라박에 사과 “예전부터 미안했다” [왓IS]

빅뱅 출신 대성이 산다라박, 공민지 등 2NE1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지난 3일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대성은 산다라박에게 “내가 뭔가 좀 잘못했다”고 사과부터 했다. 그는 “얼마 전에 심기를 좀 불편하게 한 거 아닌가 싶어서 불렀다”면서 “특히 저는 공민지에게 특별히 미안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성이 사과한 이유는 지난 2월 그가 출연했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내 콘텐츠 ‘나락퀴즈쇼’에서 YG에서 가장 한 게 없는 아티스트를 꼽으라는 객관식 질문에 2NE1을 꼽는가 하면, 2NE1 멤버 중 없어도 되는 멤버로 공민지를 꼽아 화제가 됐다. 해당 콘텐츠가 출연자를 곤혹스럽게 만들겠다는 의도의 유머형 콘텐츠지만 무례하다는 질타가 쏟아졌고, 이에 대성이 사과한 것. 그는 “민지에게 따로 연락을 안 하셨나”라는 산다라박의 질문에 “민지 연락처가 없다”며 사과하지 못했음을 언급했다. 대성은 또 “예전부터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공민지가) 데뷔할 때부터 ‘대성 닮은꼴’로 화제가 됐었는데 여자한테 결코 좋은 타이틀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면서 고개를 숙이며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날 대성과 산다라박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하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유쾌하게 대화를 나눴다.현재 대성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알앤디컴퍼니 내 D레이블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11:19
연예일반

차은우 “부모님이 ‘차스타’라고 불러.. 열심히 하겠다” (에스콰이어)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부모님이 본인을 부르는 별명이 ‘차스타’라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얼굴부장관 차은우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차은우는 종이에 적힌 자신의 닉네임을 읽었다. 차스타부터 만찢남, 흰티남, 멋쟁이, 차동구, 얼굴부장관 등 다양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이 있냐?”는 질문에 차은우는 ‘차스타’를 꼽았다. 이유는 부모님이 자주 불러주셔서 라고. 자신의 신체 및 얼굴과 관련한 질문에 동의 혹은 비동의로 체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얼굴계 아이슈타인”이라는 항목을 본 차은우는 ‘디스어그리(disagree, 비동의) 칸은 없냐?’고 난감해하더니 “어쩔 수 없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어그리’(agree, 동의하다) 칸에 체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3 16:34
연예일반

제 2의 하석진 찾는다..‘데블스 플랜’ 시즌2 참가자 공개 모집

김태호PD가 설립한 제작사 테오 소속 정종연 PD가 제작하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3일부터 시즌2 참가자 공개 모집을 시작한다. 동시에 참가자 모집 티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3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가면 쓴 진행자의 등장과 함께 “인생에서 가장 흥미로운 일주일을 제안합니다. 거액의 상금과 명예를 건 경쟁 게임 데블스 플랜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설명이 담겼다. 이어 “당신의 승리가 거짓말과 배신으로 얼룩졌다고 해도 우리는 기꺼이 박수쳐드리고 상금으로 답하겠습니다”며 첫 번째 시즌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했다. 영상 말미 시즌1 우승자 하석진은 “일생일대의 가장 흥미롭고 위험한 게임인 데블스 플랜에 함께하시겠습니까”라는 제안을 던진다. 시즌1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는 ‘감옥 매치-블라인드 오목’ 대결 의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해 짜릿함을 더하고 있다.‘데블스 플랜’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들이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이다. 첫 번째 시즌에서는 미국 정형외과 의사인 서유민과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김동재가 일반인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돼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필기 전형 만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동재는 초반 탈락했지만 강렬한 캐릭터와 플레이를 보여주며 인기를 얻었다.‘데블스 플랜’은 지난해 9월 공개된 후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톱 10 시리즈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통합 비드마라 화제성 1위, 23개국 톱 10 리스트 진입, 글로벌 톱 TV쇼(비영어) 부문 자체 최고 3위 등을 기록하는 등 한국 두뇌 서바이벌 예능의 저력을 보여주며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데블스 플랜’은 ‘더 지니어스’, ‘대탈출’, ‘여고추리반’ 시리즈 등을 기획하고 연출한 정종연 PD가 김태호 PD의 제작사 테오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공개 모집은 오는 12일까지다.정종연 PD는 올해 중 이용진, 존박, 이은지, 이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3 16:13
연예일반

김지원 “인생캐 1위=‘눈여’ 홍해인”→데뷔 첫 팬미팅 개최

‘눈물의 여왕’ 김지원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미팅을 진행한다. 3일 유튜브 채널 ‘하이지음 스튜디오’에 ‘김지원 인생캐 모르는 사람 또 있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지원은 ‘부캐 대전’을 주제로 자신이 연기한 배역에 주제별 순위를 매겼다. 후보에는 ‘상속자들’의 유라헬, ‘태양의 후예’ 윤명주, ‘쌈, 마이웨이’ 최애라를 비롯해 얼마 전 종영한 ‘눈물의 여왕’ 홍해인이 자리했다.영상에서는 김지원의 홍해인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은 인생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홍해인을 꼽으며 “최근에 인사드리기도 했고 아직까지도 해인이에 대한 애정이 마음에 남아있기 때문에 여운이 길게 갈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홍해인은 이외에도 돈이 가장 많을 것 같은 캐릭터와 가장 눈물이 없을 것 같은 캐릭터로 뽑혔다.이어 인생 캐릭터 순위에는 2위 ‘태양의 후예’ 윤명주, 3위 ‘나의 해방일지’ 염미정이 뒤이었다. 김지원은 “다 애정하는 캐릭터들이다”라며 “캐릭터들이 가진 멋진 모습에 반해서 작품을 하게 됐기에 하나가 인생캐라고 고르는 게 어렵다. 전부 다 인생 캐릭터다”라고 밝혔다. 영상 말미에서 김지원은 깜짝 소식도 발표했다. 김지원은 “저의 데뷔 첫 팬미팅이 개최된다”며 “팬분들과 가까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정말 설렌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김지원의 첫 팬미팅 ‘비 마이 원’(BE MY ONE)은 오는 6월 22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3 15:58
연예일반

“고구마는 없다”.. 엄현경, 출산 후 ‘용감무쌍 용수정’을 택한 이유 [종합]

엄현경이 결혼 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힐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컸다.3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민수, 김미숙 PD와 배우 엄현경, 서준영, 임주은, 권화운, 이승연, 지수원, 양정아가 참석했다. 드라마는 현대판 거상(巨商)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이다. ‘하얀 거짓말’, ‘주홍글씨’의 이민수 PD와 ‘이브의 사랑’, ‘언제나 봄날’ 등을 연출한 김미숙 PD가 의기투합했다.이민수 PD는 ‘용감무쌍 용수정’ 기대 요소로 ‘용수정’ 캐릭터를 꼽았다. 이 PD은 “기존에 보지 못한 캐릭터다. 적당히 밝지만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날 땐 상여자”면서 “할 말도 다하고 의리도 있고 욕도 한다. 내숭 없는 시원시원한 캐릭터”라고 설명했다.용수정을 맡게 될 배우는 엄현경이다. 그는 앞서 지난해 5월 배우 차서원과 결혼 및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이후 같은해 10월 출산한 엄현경은 출산 후 6개월 만에 ‘용감무쌍 용수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또한 MBC 일일드라마로는 지난 2021년 8월에 방영된 ‘두 번째 남편’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엄현경은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고 쾌활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제안이 들어왔을 때 마다 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기라 생각한다”고 미소를 보였다.그간 다양한 예능에서 털털한 성격을 자랑했던 엄현경이기에 캐릭터와 더 잘어울리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엄현경은 용수정 캐릭터에 대해 “고구마라곤 없다. 사이다 같은 인물”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애에 있어서는 쑥맥이라고.또한 쇼호스트는 이번 작품에서 하게된 엄현경은 “집에서 홈쇼핑 영상을 계속 틀어놓으면서 목소리나 표정 연기를 연습했다”고 노력한 부분을 언급했다. 극 중 러브라인을 그릴 서준영과의 호흡도 관심이다. 서준영은 마성그룹 황재림 회장의 사라진 둘째 손자다. 타고난 금수저이지만 지적장애 가진 엄마 영애를 자신의 유일한 가족으로 알고 사는 인물이다. 직업을 경호원 및 헬스트레이너다. 엄현경과 서준영은 과거 단막극에서 부부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엄현경은 “그때도 부부로 연기했는데 이번에도 러브라인을 그린다”며 “한번 호흡을 맞춰서 그런지 합도 좋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서준영 역시 “원래 상대 배우를 만나면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한데 저희는 그걸 생략할 수 있어서 좋았다. MBC의 아들이 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겉으로 봤을 땐 호탕하지만, 알고 보면 쑥맥인 여자.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좋아하는 여자라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남자. 한눈에 봐도 상반된 두 남녀의 만남이 ‘용감무쌍 용수정’의 시청 요소가 될 전망이다.이외에도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죽어야 하는 이기심으로 똘똘 뭉친 여자 최혜라는 임주은이, 다 가진 것 같지만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재벌 3세 주우진은 권화운이 맡았다.이승연(민경화 역), 지수원(금한양 역), 양정아 (이영애 역), 김용림 (황재림 역) 등 범접할 수 없는 연륜을 가진 관록의 배우들이 몰입도를 높인다.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오는 5월 6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3 14:35
생활문화

LG전자, 이효리와 함께한 ‘나의 첫 식기세척기’ 사용기 공개

LG전자가 톱스타 이효리와 함께한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영상을 5월 3일 공개했다.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영상은 톱스타 이효리가 LG DIOS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를 경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식기세척기는 설거지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해 주는 제품으로 최근 신혼부부는 물론 전 연령대에 걸쳐 새로운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캠페인 영상 속 이효리는 식기세척기를 처음 접하며 낯설어하지만, 다양한 기능과 강력한 세척력을 경험하며 어느덧 그 편리함에 익숙해지게 된다. 1주, 3주, 5주가 지나며 식기세척기는 이제 이효리의 필수가전이 된다.실제 이효리는 ‘나의 첫 식기세척기’ 인터뷰 영상을 통해 처음 식기세척기를 사용해 봤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귀가 예민한데, 이젠 설거지하는 대신 식기세척기를 눌러놓고 잘 정도이다”라며, “특히 (열풍건조로) 그릇을 딱 꺼냈을 때 뽀송뽀송하고 따끈따끈한 느낌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효리의 첫 식기세척기인 LG DIOS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는 토네이도 세척날개를 중심으로 한 총 54개의 입체물살이 기름때 없이 강력한 세척을 완성한다. 또한 트루스팀과 열풍건조로 유해세균과 바이러스 제거는 물론 남은 물기까지 말려줘 뽀송한 식기를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4인용 식기세척기는 걸레받이 10cm, 15cm 빌트인 모델과 프리스탠딩 모델까지 지원해 다양한 주방 환경 맞춰 깔끔한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가구 서랍장에 사용되는 글라이드 레일, 프라이팬과 칼/가위 거치대, 내부 조명 디테일이 추가되어 최적의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한다. LG전자는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별 기획전을 연다. 또한, 이효리가 처음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담은 ‘효리의 솔직리뷰’ 영상을 공유하는 ‘영상 공유 이벤트’와 사랑하는 가족의 설거지하는 뒷모습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식기세척기를 증정하는 ‘뒷모습 챌린지’도 진행한다. ‘나의 첫 식기세척기’ 캠페인 런칭 기념 특별전 혜택은 LG전자 베스트샵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효리는 전 연령대 걸쳐 선호도와 화제성이 독보적인 모델이다”라며 “실제 식기세척기를 처음 경험하며 느낀 편리함과 달라진 삶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진정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이효리를 캠페인 모델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다. 2024.05.03 13: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