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튜브 채널 ‘에스콰이어 코리아’에는 ‘얼굴부장관 차은우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차은우는 종이에 적힌 자신의 닉네임을 읽었다. 차스타부터 만찢남, 흰티남, 멋쟁이, 차동구, 얼굴부장관 등 다양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이 있냐?”는 질문에 차은우는 ‘차스타’를 꼽았다. 이유는 부모님이 자주 불러주셔서 라고.
자신의 신체 및 얼굴과 관련한 질문에 동의 혹은 비동의로 체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얼굴계 아이슈타인”이라는 항목을 본 차은우는 ‘디스어그리(disagree, 비동의) 칸은 없냐?’고 난감해하더니 “어쩔 수 없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어그리’(agree, 동의하다) 칸에 체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