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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모던 데자인: 생활, 사업, 외교하는 미술로', 국립현대미술관서 만난다

대한민국의 1세대 디자이너 이완석의 작품을 조망한 전시회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2022년 11월 23일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모던 데자인: 생활, 산업, 외교하는 미술로'라는 제목으로 이완석의 작품과 자료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진행된다. 전시 주최측은 "디자인 아카이브로 기증된 이완석의 작품과 자료를 중심으로 '모던 데자인: 생활, 산업, 외교하는 미술로'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해방 이후 한국전쟁을 거치며 근대화, 산업화를 통한 국가 재건 시기에 활동했던 산업 미술가의 아카이브를 매개로 디자인 분야의 성립과 전개 과정에서 포착된 시대의 단면을 살펴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는 '새로움'과 '진보'와 같은 시간적 관념을 담은 모던과 기능과 아름다움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디자인이라는 여전히 매우 유동적이고 불확실한 개념을 다양한 방식으로 모색했던 시대의 산물과 장면들을 채집한다"고 전했다. 이지수 기자 이지수 2022.11.25 21:15
스포츠일반

KeSPA·중부교육지원청·KT, e스포츠 진로 교육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최근 서울시 중부교육지원청·KT 롤스터와 함께 e스포츠 진로체험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e스포츠 선수 체험, 인터넷 과몰입 예방 교육, e스포츠 종사자 특별강연 등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진로체험 교육은 스포츠 사회적 기업인 한국운동발달연구소와 함께 가상현실(VR)기술을 접목해 생동감 있는 직업 체험을 도울 예정이며, 다음 학기부터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KT 롤스터 소속 선수들은 직접 학생들을 만나 자신의 생생한 경험 및 고충을 나누는 등 재능 기부 형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방송화면이나 경기장에서만 볼 수 있던 선수들을 직접 만나 직업적 경험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향후 e스포츠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진로 교육이 e스포츠 멘토링 제도나 인터넷 과몰입 방지 캠프 등 다양한 e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7.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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