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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 황인혁, 5라운드 진출 실패.. “말도 안돼”

황인혁이 ‘빌드업’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지난 15일 방송된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 (이하 ‘빌드업’) 8회에서는 파이널까지 남은 미션들을 함께할 4인조 다섯 팀의 4라운드 원팀 미션이 펼쳐진 가운데 황인혁이 이광석, 여원, 임준혁과 팀을 이뤄 현장과 안방에 감동을 전했다.황인혁, 이광석, 여원, 임준혁으로 구성된 팀 ‘도레미파’는 박효신의 ‘기프트’(Gift)를 선곡해 무대에 나섰다. 3라운드까지 특유의 음색이 빛나는 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올라운더로 활약해온 황인혁은 4라운드 무대에서 역시 오감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했다.이광석, 여원, 임준혁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황인혁은 개인 파트에서의 완벽한 라이브뿐만 아니라 팀원들과 화음을 주고받는 아름다운 장면으로 마치 청춘 영화의 한 페이지를 보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황인혁과 팀원들은 ‘기프트’의 노랫말을 온전히 녹여낸 듯한 포근한 목소리로 무대를 이끌어갔고, 무대를 본 모든 이들은 마음의 위로를 받은 듯한 표정으로 무대를 감상했다. 황인혁, 이광석, 여원, 임준혁으로 구성된 팀 ‘도레미파’는 분전했지만, 5라운드 진출에 실패했고, 누리꾼들 역시 “떨어지는 게 말이 안 된다”, “너무 아쉽다. 황인혁 무대 또 보고 싶다”, “황인혁 무조건 결승 갈 줄 알았다” 등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황인혁은 방송 이후 “좋은 무대만 남기고 가는 것 같아 후련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행복합니다. 빌드업에 나와 많이 성장한 것 같고 동료들과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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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드라큘라’ 화려한 볼거리와 넘버, 뮤지컬에 바라는 모든 것

뮤지컬에 바라는 모든 것이 다 있다.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배우들은 안정적이고 노련한 연기로 극을 이끌고 볼거리는 화려하다. 뮤지컬 ‘드라큘라’가 다양한 매력을 가득 채우고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브램 스토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드라큘라’는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강렬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음악은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가벼운 나들이로 극장을 찾은 이들에게도 소구하기 충분하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초로 4중 턴테이블이 도입돼 블록버스터급 화려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4번째 시즌까지 약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드라큘라’는 올해 한국 라이선스 10주년을 맞았다. 드라큘라 역의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미나 역의 임혜영, 정선아, 아이비, 반 헬싱 역의 손준호, 박은석, 조나단 역의 진태화, 임준혁, ‘루시’ 역의 이예은, 최서연, 렌필드 역의 김도현, 김도하가 캐스팅 등 화려한 캐스트 면면은 바로 여기서 비롯됐다. 배우들 대부분이 ‘드라큘라’ 전 시즌에 참여했기에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연기와 가창이 무척 안정적이다.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이 필요한 넘버에서 특히 배우들의 노련미가 빛을 발한다.김준수는 초연부터 10주년 기념 시즌 공연에 이르기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드라큘라’를 지켰다. 김준수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붉은 머리의 드라큘라로 변신,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전동석은 ‘드라큘라’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 답게 숨을 멎게 하는 흡입력 넘치는 연기와 파워풀한 가창력, 눈부신 비주얼로 ‘드라큘라의 로맨스’를 더욱 극대화하며 완벽한 몰입을 이끈다.지난 시즌 ‘드라큘라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신성록은 한층 깊어진 눈빛과 카리스마, 처연하면서도 매혹적인 명품 연기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키고 있다.붉은 빛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무대는 ‘드라큘라’의 강력한 매력 포인트다. 마치 드라큘라가 살던 과거 어느 시점으로 떨어진 듯한 느낌마저 주는 거대한 세트는 공들여 제작한 비주얼 아트와 어우러져 시너지를 낸다.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감이 확실하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4중 턴테이블은 드라큘라 백작의 성과 공동묘지 등의 공간 변화를 효과적으로 드러내 보는 재미를 높인다. 피로 영생을 사는 드라큘라와 그가 400년 동안이나 사랑한 엘리자베스. 엘리자베스의 환생인 미나와 드라큘라가 만나 펼쳐지는 서사는 무려 400년을 이어왔기에 더 짙고 다이내믹하다.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의 정점 ‘드라큘라’는 오는 3월 3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진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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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도적 연애담’ 차서원, 천재 도예가로 맹활약… 비주얼도 훈훈하네

배우 차서원이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천재 도예가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티빙 ‘비의도적 연애담’은 거짓말로 시작된 관계에서 진짜 사랑에 빠지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신뢰 회복 심쿵 로맨스 드라마. 차서원은 극 중 무심한 척 챙겨줌 매력을 가진 윤태준으로 분해 매회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꽃피우고 있다.차서원이 맡은 윤태준은 2년 전 돌연 잠적해 윤태준이라는 본명 대신 차주헌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며 강릉 청년몰의 작은 그릇 가게 ‘달 항아리’를 운영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태준은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만난 지원영(공찬)에게 계속 마음이 향하고, 차갑고 까칠해 보였던 그의 다정한 면모들이 드러나며 원영은 물론,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4화에서는 태준의 사연이 드러나 애틋함이 더해졌다. 은사님을 뵙기 위해 찾은 병원에서 태준은 옛 연인 최인호(임준혁)를 만나게 되고, 진심이었던 자신과 달리 사랑이 그저 돈을 위한 수단이었던 인호와의 악연을 떠올리며 괴로움에 몸살을 앓았다. 그렇게 낫지 못한 상처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원영을 항한 사랑에 그는 풍등에 ‘같은 마음이길’이라고 소원을 써보고, 원영에게 연애 상담을 하는 등 간접적으로나마 마음을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간지럽혔다.이처럼 차서원은 ‘비의도적 연애담’에서 윤태준의 심리를 섬세히 그려내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사랑에 빠진 눈빛과 다정한 목소리는 두 사람의 텐션을 한껏 고조시키고, 때로는 “세상에 같은 그릇이란 건 없습니다. 사람이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이 다 다른 것처럼”, “지금이 있어야 다음이 있는 거 아닌가? 그냥 숨 좀 쉬라고, 숨을 돌려야 다음이 보일 때도 있으니까”라는 삶에 위로를 안기는 대사들을 담담한 톤으로 전하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여기에 훈훈한 비주얼이 더해져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차서원. 향후 남은 회차에서는 어떤 모습들로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길지 기대가 더해진다.한편 차서원이 출연하는 ‘비의도적 연애담’은 매주 금요일 정오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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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임준혁, 심근경색으로 사망

개그맨 임준혁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준혁은 지난 27일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준혁은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 해 '코미디 하우스'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 SBS '웃찾사', MBC '웃으면 복이 와요' 등 다수의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코미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또 '노래 잘하는 개그맨'이었던 임준혁은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에도 출연한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0일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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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故임준혁, 세브란스병원에 빈소 마련 30일 발인

27일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개그맨 故임준혁의 빈소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故임준혁은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하우스',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웃으면 복이와요', '개그콘서트' 등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플라이어', '온에어 초콜릿'등 많은 활동을 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2022.05.28 2022.05.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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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故임준혁, 세브란스병원에 빈소 마련

27일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개그맨 故임준혁의 빈소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故임준혁은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하우스',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웃으면 복이와요', '개그콘서트' 등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플라이어', '온에어 초콜릿'등 많은 활동을 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2022.05.28 2022.05.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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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故임준혁, 27일 심근경색으로 별세

27일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개그맨 故임준혁의 빈소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故임준혁은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하우스',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웃으면 복이와요', '개그콘서트' 등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플라이어', '온에어 초콜릿'등 많은 활동을 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2022.05.28 2022.05.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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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故임준혁, 그 미소가 그리워!

27일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개그맨 故임준혁의 빈소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故임준혁은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하우스',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웃으면 복이와요', '개그콘서트' 등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플라이어', '온에어 초콜릿'등 많은 활동을 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2022.05.28 2022.05.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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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故임준혁, 영정 속 환한 미소

27일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개그맨 故임준혁의 빈소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故임준혁은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하우스',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웃으면 복이와요', '개그콘서트' 등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플라이어', '온에어 초콜릿'등 많은 활동을 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2022.05.28 2022.05.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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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故임준혁, 하늘의 별이 되다.

27일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개그맨 故임준혁의 빈소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故임준혁은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하우스',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웃으면 복이와요', '개그콘서트' 등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플라이어', '온에어 초콜릿'등 많은 활동을 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2022.05.28 2022.05.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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