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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프트뱅크, "라인야후 지분 매각, 네이버와 계속 협의 중"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겨냥해 라인야후 지분 매각 압박을 지속하는 가운데 공동 경영을 펼치는 소프트뱅크가 단기간 내 해결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CEO(최고경영자는) 9일 결산 보고회에서 "협의 중인 현 시점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네이버와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7월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매우 어렵다는 입장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까지 회의를 했지만 보류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설명이다.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라인 메신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이유로 들어 이례적으로 두 차례 행정 지도를 단행하면서 보안 거버넌스(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했다. 개선책 제출 데드라인은 7월 1일로 못 박았다.네이버가 개발한 라인은 일본에서 9600만명가량이 쓸 정도로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했다.라인야후는 라인을 비롯해 현지 최대 포털인 야후재팬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 모회사 A홀딩스 지분을 50%씩 보유하고 있다.전날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CEO는 결산 설명회에서 "모회사 자본 변경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사회에서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CPO(최고제품책임자)도 제외하기로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09 18:09
메이저리그

발사각 20도, 타구 속도 192.9㎞/h…MLB 현역 홈런 1위는 다르네

이 정도면 '총알 타구 장인'이다.지안카를로 스탠튼(35·뉴욕 양키스)은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양키스타디움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 4-1로 앞선 3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월 홈런을 때려냈다. 그냥 홈런이 아니었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스펜서 아리게티의 4구째 78.5마일(126.3㎞/h) 커브를 잡아당겨 비거리 447피트(136.2m) 라인드라이브 홈런으로 연결했다. 발사각이 20도로 다소 낮았지만, 타구 속도가 무려 119.9마일(192.9㎞/h)이었다.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스탯캐스트가 타구를 추적한 2015년 이후 MLB에서 다섯 번째로 강한 홈런'이라고 밝혔다. 부문 역대 1,2위 기록 모두 스탠튼의 몫이다. 1위는 121.7마일(195.8㎞/h), 2위는 121.3마일(195.2㎞/h)이다. 3위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달성한 121.2마일(195㎞/h). 4위는 스탠튼의 팀 동료 애런 저지의 121.1마일(194.8㎞/h)이다. 톱 5 중 세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힘이 장사'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공교롭게도 스탠튼은 전날에도 '총알 홈런'을 때려냈다. 6-1로 앞선 5회 말 선두타자로 휴스턴 선발 저스틴 벌렌더의 초구 86.2마일(138.7㎞/h)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월 홈런을 기록했다. 발사각이 15도로 9일 홈런보다 더 낮았는데 타구 속도는 118.8마일(191.1㎞/h)로 측정됐다. 이틀 연속 118마일 이상 홈런 타구를 터트렸는데 이는 '스탯캐스트 시대'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MLB닷컴은 '(스탠튼에 앞서) 2017년 저지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121.1마일, 118.6마일(190.8㎞/h) 홈런을 이틀 연속 터트렸다'고 밝혔다.스탠튼은 메이저리그(MLB) 통산 홈런이 410개로 현역 1위(2위 마이크 트라웃 378개)다. 올 시즌 성적은 33경기 타율 0.228 8홈런 20타점. 마이애미 말린스 시절인 2017년 59홈런 132타점을 기록,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5.09 17:58
스포츠일반

마크롱도 보러 온 파리올림픽 성화, 프랑스 도착...1만 2000㎞ 여정 시작

2024 파리 올림픽에 올려질 성화가 드디어 프랑스에 도착했다.미국 CBS 등은 외신들은 올림픽 성화를 실은 19세기 범선 벨렘이 8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남부 도시인 마르세유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배 1000여 척과 함께 수평선 너머에서 나타난 벨렘은 성화를 보기 위해 모인 시민 15만명으로 북적이는 항구에 도착했다. 올림픽 4관왕 수영선수 플로랑 마노두가 성화를 해변으로 가져왔고, 패럴림픽 선수 난테닌 케이타가 이를 받았다. 래퍼인 쥘이 다시 케이타에게 성화를 이어받은 후 성화대에 불을 붙였다.성화를 보기 위해 여러 유명인사도 마르세유를 찾았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물론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토니 파커,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축구 선수 디디에 드록바 등 스타들이 연예계 인사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가했다.이번 올림픽 성화는 그리스에서 출발, 벨렘 호를 타고 12일간 항해 끝에 프랑스에 도착했다. 앞으로 프랑스 본토와 해외령을 거쳐 68일 동안 1만 2000㎞를 돈 후 파리에 도착할 예정이다. 프랑스 남서부와 서부 해안을 따라 노르망디로 이동, 브루타뉴에 도착한다. 프랑스령인 기아나, 레위니옹, 폴리네시아 역시 거친다. 봉송 주자는 총 1만 1000명이 예정됐다. 프랑스 65개 영토, 450개 이상 마을과 도시를 통과할 계획이다. 특히 동굴 벽화로 유명한 라스코, 중세 요새 카르카손, 베르사유 궁전, 몽생미셸, 루아르 성, 포도밭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각종 명소들도 방문한다. 명소뿐 아니라 잔 다르크, 샤를 드골, 에디트 피아프 등 프랑스 역사를 대표하는 인물들도 이 과정에서 재조명할 예정이다. 여정을 마친 성화는 오는 7월 26일 파리 올림픽 개막장인 센 강에 도착해 봉송된다.한편 이날 마르세유에는 경찰 등 약 6000명이 배치돼 안전 관리에 나섰다. 프랑스는 지난 3월 모스크바 콘서트홀 공격 세력으로 파악된 ISIS-K가 프랑스도 공격할 계획이 있다고 폭로한 뒤 최고 수준의 테러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5.09 10:40
연예일반

초아 “AOA센터 담당? 사실 아냐...센터는 설현” (‘인력사무소’)

가수 초아가 걸그룹 AOA 활동 당시 생겼던 작은 오해에 대해 직접 설명한다.9일 티캐스트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 제작진에 따르면 고정 직원이 된 송해나와 함께 게스트 초아가 출연한다.데소장, 용부장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초아는 이용진 아내와의 깜짝 친분을 밝힌다. 이용진은 "초아가 제 아내와 친하다. 둘이서 자꾸 부업으로 뭐를 하려고 하더라. 나보다 우리 와이프랑 더 친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덧붙여 초아는 "가족 다 같이 여행도 가고 아들이랑도 친하다"라고 말해 의외의 친분을 공개한다. 뜻밖의 인맥에 데프콘은 이용진을 보며 "네가 얘(초아) 꽂았니?"라며 채용 비리를 제기하지만, 초아가 작성해 온 자기소개서를 꺼내며 일단락된다.초아의 이력서를 읽던 데프콘은 "이력 중에 걸그룹 AOA 센터 출신이 있다"라며 화려했던 초아의 과거를 소환한다. 초아는 "근데 이건 좀 약간의 논란이 있다. 내가 센터는 아니었고 그냥 메인보컬이었다. 센터는 설현이다"라며 깔끔하게 활동 당시 센터를 정리했는데.이를 놓지 않은 데소장, 데프콘은 "그래서 그렇게 사이가 안 좋았구나"라며 멤버들 간의 불화를 조성하려고 했지만 초아의 강력한 반발로 상황이 마무리된다.이어 초아는 편의점 알바, 예식장 서빙, 휴대폰 판매, 판촉 알바 등 화려한 알바 경험을 뽐내며 인력사무소에 무사히 취직한다. 이날 네 사람이 다녀온 업장은 한국인이 개발한 마라탕 브랜드와 직장인이 밀집한 곳의 숙성 고깃집.알바 난이도 최상급 중 하나, 고깃집 알바를 하면서 송해나 초아 두 사람의 인기 투표도 즉석에서 이뤄지는데, 과연 두 사람 중 누가 승자가 될지, 그 결과는 이날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9 10:04
연예일반

제로베이스원 ‘필 더 팝’ MV 티저 공개…카우보이 변신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카우보이로 변신한다.제로베이스원은 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 타이틀곡 ‘필 더 팝’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영상에는 업무에 몰두한 직장인들 사이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뽐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보인다. 무심히 키보드를 치던 것도 잠시, 부정적인 감정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 긍정적으로 변화한다.이어 제로베이스원은 사막 모래가 깔린 도로 위 말을 탄 채 등장한다. 카우보이 모자를 쓴 이들은 앞에 놓인 기묘한 물체들을 신경 쓰지 않고 앞만 보며 나아간다.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가 압권으로, 영상 말미 멤버 장하오가 장총을 발사하자 거대 풍선이 ‘팝(POP)’ 하고 터져 나온다.신곡 음원 일부도 공개됐다. ‘필 더 팝은 다양한 리듬이 섞인 팝 장르로, 제로베이스원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짧지만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올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청량베이스원‘의 출격에 기대감이 고조된다.’필 더 팝‘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수 있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모든 부정적 감정을 터뜨려(POP), 리스너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한다.이들은 6개월 만의 새 앨범을 통해 지난해 발매된 2개 앨범에서 이어진 운명적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한다. 신보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9 07:13
산업

임종윤·종훈 형제 이사진 구성 마무리, '뉴한미' 뜬다

임종윤·종훈 한미그룹 형제 체제에서 '뉴한미'가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은 결국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한미약품은 8일 이사회를 열고 내달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결의했다. 한미약품은 6월 18일 서울 송파구의 한미타워에서 임시주총 개최를 공시했다. 임시주총 안건은 장남 임종윤, 차남 임종훈 사장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남병호 헤링스 대표이사의 이사 선임이다. 사내이사에 임종윤·종훈 사장이 선임되고, 기타비상무이사에 신동국 회장, 사외이사에 남병호 대표가 자리한다. 임기는 각 3년이다.임시주총에서 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면 임종윤 사장이 대표이사로 복귀할 전망이다. 이로써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한 형제는 3개월 만에 이사진 개편을 마무리하게 됐다. 임종훈 대표는 송영숙 회장과 함께 한미사이언스 공동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그러나 임주현 부회장은 경영 일선에 물러나 연구센터 총괄을 맡게 된다. '뉴한미'를 향한 조직개편도 이뤄졌다. 한미약품은 최근 ‘5사업부+1연구센터’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사업부·국내사업부·마케팅사업부·개발사업부·국외사업부 5개 사업부와 연구센터 1곳을 두는 방식이다.임종윤 사장이 대표이사로 복귀하면 박재현 현 대표는 제조사업부를 맡을 전망이다. 국내 사업본부장인 박명희 전무가 마케팅사업부를 이끌고, 임종호 전무가 국외사업부를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가 국내사업부를,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이 개발사업부를 맡을 전망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오늘 신규 이사회 구성안이 마련됐고, 임종윤 대표이사 선임 등 관련 사항이 임시주총 이후 확정될 예정"이라며 "임종윤 한미약품 대표이사 체제의 '뉴한미' 윤곽이 곧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5.08 17:28
IT

라인야후 CEO "네이버와 기술 독립 추진"…지분 매각 결정은 아직

일본 정부로부터 네이버의 지분 매각 압박을 받는 라인야후가 기술 독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 정부는 한국 기업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과 최대 포털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라인야후의 이데자와 다케시 CEO(최고경영자)는 8일 "네이버와 위탁 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해 기술적인 협력 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일본 총무성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라인 개인정보 유출(약 51만건) 사고와 관련해 이례적으로 두 차례의 행정 지도에 나섰고 거버넌스(자본 관계)를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현재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의 대주주인 A홀딩스의 지분 절반씩을 들고 있다. 자국민 개인정보 관리의 주체를 일본 기업이 가져가야 한다는 주장인데, 사실상 경영권을 내놓으라는 격이라 선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이데자와 다케시 CEO가 언급한 내용은 네이버의 불필요한 통신 접근 차단과 인증 체계 분리 등 기술적인 내용에 한정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분 매각과 관련해선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협상을 진행 중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했다.이와 관련해 소프트뱅크가 오는 9일 실적 발표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할지 관심이 쏠린다.네이버가 공들여 키운 메신저 사업이 고스란히 빼앗길 위기에 놓이자 우리 정부도 입장을 내고 있다.이날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우리 기업이 해외 사업과 투자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하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이 장관은 또 "네이버가 굉장히 중요하고 민감한 경영적 판단을 할 일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정부가) 갑자기 이야기하면 문제 소지가 있다"며 "신중하게 국가 이익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도 정부가 나서야 할 적절한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설명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08 16:31
연예일반

[포토] 티파니 영, 포즈 장인

배우 티파니 영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 오는 15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5.08/ 2024.05.08 11:15
연예일반

제로베이스원, 이클립스 버전 콘셉트 포토 ‘시원시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강렬함 속에서도 환히 빛나는 ‘청량베이스원’의 면모를 예고했다.제로베이스원은 7일과 8일 공식 SNS에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 이클립스 버전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제로베이스원은 SF 영화에 나올 법한 도심 배경에서 포착, 강렬함에 청량 한 스푼 섞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해가 가려지는 일식을 여름밤에 비유, 화려한 네온 라이트가 제로베이스원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이로써 제로베이스원은 세 가지 버전의 신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들은 태양의 강렬함을 녹인 ‘솔라’ 버전, 물속에 있는 듯한 공간감이 신비로운 ‘선샤워’ 버전, 여름밤 일탈을 꿈꾸게 하는 ‘이클립스’ 버전 등 청량 콘셉트를 각기 다르게 소화하며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는 앞선 2개 앨범에서 이어진 운명적 이야기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를 제로베이스원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필 더 팝’은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수 있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아낸 곡이다. 모든 부정적 감정을 터뜨려(POP), 리스너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제로베이스원의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8 09:07
경제일반

“인구 감소, 왜 기회일까”…월급쟁이부자들TV, 주식 투자 유튜버 인기 1위 [클라우트 랭킹]

구독자 141만 명을 보유한 '월급쟁이부자들TV'가 유튜브 주식 투자 분야 인기 랭킹 1위에 올랐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월급쟁이부자들TV는 지난 한 주간(15일~21일) 조회수 360만 회, 좋아요 5.6만 개를 돌파하며 인기 정상을 밟았다.특히 지난 17일 업로드된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인구감소가 기회"인 충격적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은 조회수 131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영상에는 인구경제학 전문가 한양대학교 전영수 교수가 출연하여 인구 감소와 부의 대전환의 관계,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1700만 명의 70년대 세대 등에 대한 심층 분석을 선보였다.2020년 8월 개설된 월급쟁이부자들TV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곳'이라는 모토 아래, 직장인들을 위한 실용적인 재테크, 내 집 마련, 자기 계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채널이다. 채널 개설 4년 만에 141만 명(23일 기준)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편 2위는 돈 버는 지식을 알려주는 '달란트투자', 3위 재테크 및 자기계발 유튜버 '김작가 TV', 4위 구독자 164만 명을 보유한 '신사임당', 5위는 재테크 인터뷰 전문 채널 '웅달 책방'이 랭크됐다. 2024.05.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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