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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찬원 소속사, 악플러 법적 대응…“선처 없다”

가수 장윤정, 이찬원 등이 소속된 티엔엔터테인먼트가 악의적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티엔엔터테인먼트는 4일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게시물이 SNS 및 커뮤니티 등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며 “당사는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지난해부터 자체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를 통해 증거자료를 수집해왔다. 이에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의적인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을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그럼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이 다수 확인돼 소속사 측은 계속해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소속사 측은 “선처는 없다.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티엔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장윤정, 이찬원, 양지은, 김희재, 조명섭, 마이큐, 문희준 등을 비롯해 이영자, 김숙, 김나영, 이지혜, 홍진경, 장도연, 남창희, 붐, 오상진, 정지소 등이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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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지소, 도도한 손인사

배우 정지소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내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8.08/ 2023.08.0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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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지소, 시크한 올블랙 패션

배우 정지소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로 내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8.08/ 2023.08.0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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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정지소 "송혜교, '더글로리' 촬영 중 딱 한 번 만나..같은 공기 마셔 본 것에 만족"

정지소가 송혜교를 언급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배우 정지소가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지소는 WSG워너비 가야G(이보람, 소연, 흰, 정지소)의 한 멤버로 자리했다.이날 소연은 신곡 발매와 관련해 "주변 분들도 노래가 좋다고 해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보람은 "동생들과 어렵게 모였는데 모여준 동생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우정을 뽐냈다.이어 DJ 최화정은 "(음악방송) 1위를 한다면 버스킹 공약을 했다던데"라며 공약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보람은 "깜짝 버스킹인데 여기에 MSG를 살짝 추가해야 1위를 가지 않을까 싶다. 춤이라도 춘다든지 평소에 볼 수 없던 걸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혀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또한 멤버 정지소는 최근 공개된 뒤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문동은 역) 아역으로 출연해 세밀한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이와 관련해 정지소는 "결과를 생각하기 보다 제 또래 배우들한테는 김은숙 작가님, 안길호 감독님, 송혜교 선배님, 임지연 선배님처럼 대단한 분들과 함께하는 경험을 쌓는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다. 결과보다 한 번이라도 같은 공기를 마셔 본 것에 만족한다"며 성숙한 답변을 내놨다.그러면서 정지소는 학교 폭력 피해자를 연기한 것에 대해 "계속 어두워 있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가해자들과 사는 삶 자체가 대비돼야 하는 상황이었다. 제 스스로도 마시는 공기 하나도 밝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현장에 갈 때나, 현장에 있을 때나 어두침침하게 있어야 해서 좀 힘들었다"며 과몰입했던 촬영 당시 상항을 언급했다.또한 정지소는 "WSG워너비 가야G 활동으로 힐링했다"고 전하면서 "'더 글로리' 오디션을 여러번 본 후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에 DJ 최화정은 "송혜교를 직접 만나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정지소는 "대본 리딩 때도 뵙고, 제가 극중에서 공장에서 일을 하고 선배님으로 바뀌는 장면이 있다. 그때도 뵀다"며 딱 한 장면에서 마주쳤음을 밝혔다.한편 정지소가 속한 WSG워너비 가야G는 지난 17일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를 발매했다. 이에 따라 정지소는 배우와 가수를 병행하며 맹활약 중이다.사진=WSG워너비 가야G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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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맑은 눈의 광인’ 신예은의 성장기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 주> 2022년은 신예은의 해였다. 다양한 장르와 역할로 쉴 틈 없이 대중들 앞에 나서며 신예은 이름 세 글자를 제대로 각인시켰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임지연)의 어린 시절로 등장,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신예은은 첫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그는 차분한 단발머리에 청순한 외모로 단숨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예은이 맡은 도하나 역은 걸크러쉬 매력을 가진 여고생 캐릭터. 당시 신예은의 인기는 10대들의 전지현이라고 불릴 정도로 뜨거웠다. 신예은의 인기는 광고계까지 퍼져나갔다. 화장품, 핸드폰, 음료, 스포츠 의류 등 각종 광고를 섭렵하며 ‘차세대 광고퀸’으로 떠올랐다. 신예은은 ‘에이틴’ 종영 이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2019), KBS2 ‘어서와’(2020), JTBC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이하 ‘경우의 수’), 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2022), ‘3인칭 복수’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자주 얼굴을 내비쳤다.하지만 그런 신예은에게도 힘든 시기가 있었다. 신예은은 ‘어서와’와 ‘경우의 수’에서 시청률 1%대의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야만 했다. 지난 2020년 한 예능에 출연해 절친 문가영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드라마가 안 좋은 결과가 나오면 내가 다 잘못한 것 같다. 나만 피해 보면 상관없는데 모두가 이런 결과를 받으면 ‘나 때문인가?’ 하는 생각 때문에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러면서도 그는 늦은 새벽까지 대본 연습을 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이런 노력 덕분일까. 신예은은 ‘더 글로리’를 통해 제대로 빛을 발했다. 그는 어린 문동은(정지소)를 집요하게 괴롭히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어린 박연진을 연기했다. 신예은의 파격적인 변신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그간 사랑스럽고 밝은 캐릭터를 주로 맡아온 터라 신예은의 첫 악역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더 글로리’의 인기에 힘을 더했다.신예은은 첫 사극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로 ‘더 글로리’의 인기를 이어간다. 동명의 웹소설을 각색한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1회는 전국 시청률 4.4%, 최고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신예은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객주 이화원을 맡게 된 윤단오를 연기한다. 윤단오는 활기차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해나가는 캐릭터. 신예은은 ‘더 글로리’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상큼하고 당찬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열린 ‘꽃선비 열애사’ 제작발표회에서 신예은은 작품 출연 계기에 대해 “나뿐만 아니라 캐릭터들이 입체적 살아있고 다양한 사건들로 구성돼 매력적이었다”며 “단오가 사랑받겠다고 생각했다. ‘사랑 한 번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출연했다”고 설명했다.신예은은 “이전에는 부담감도 있고 두려움도 많고 계산적이었다면, 지금은 여유가 생겼다. 처음에는 사극 도전을 망설였는데, 작품이 재밌고 감독님, 선배님과 함께하면 두려울 게 없고 잘 해냈을 때 얻어지는 게 많겠다고 생각했다”고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그럼에도 신예은은 지난 19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더 글로리’ 연기가 첫 사극 연기보다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어차피 차가운 고데기를 들고 대고 있는 건데 앞에서 상대 배우가 대성통곡을 하고 오열하고 있었다. ‘나 지금 뭐 하고 있는 거지’ 생각이 들어 NG가 났다”고 말했다. 신예은은 ‘더 글로리’를 촬영하면서 악몽까지 꿨을 정도로 고충을 겪었다고. 그는 “엄청 예민하고 귀마개 없으면 잠 못 잤다”고 밝히기도 했다.매 순간 연기에 진심으로 임하는 신예은. 첫 작품인 ‘에이틴’부터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어서와’, ‘경우의 수’, ‘너와 나의 경찰수업’, ‘3인칭 복수’ ‘더 글로리’까지. 그가 걸어온 길은 틀리지 않았다. 시청률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지만 신예은은 ‘더 글로리’로 연기 터닝포인트를 맞이했고 ‘꽃선비 열애사’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배우 신예은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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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소→이보람’ 가야G,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 티저 공개

그룹 가야G가 깊은 여운을 남기는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가야G(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는 지난 13일 공식 유튜브 및 SNS 계정 등을 통해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가야G 멤버들은 애틋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우월한 여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차분한 매력부터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번 티저에는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 하이라이트 멜로디 일부가 공개돼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 정지소의 안정적 가창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는 감탄을 자아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가야G의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는 올봄 사랑을 찾은 소중함과 설렘을 가슴 찡하게 표현한 클래식한 미디엄 템포 곡으로,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 이후 약 8개월 만에 다시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이다.또 SG워너비, 씨야 등을 비롯해 2000년대 미디엄 템포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자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조영수가 프로듀싱을 맡은 노래다.앞서 가야G가 음원차트 1위를 비롯해 음악방송 1위,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 수상 등 놀라운 기록들을 세운 바 있어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히트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가야G의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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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정지소, "리틀 송혜교? 나에겐 너무 버거운 별명" 겸손 인터뷰 화제

'더 글로리' 속 리틀 송혜교 정지소의 인터뷰가 공개됐다.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러블리 그 잡채 정지소의 근황부터 '더 글로리' 비하인드까지 탈탈 털어 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정지소는 지난 10일 오후 5시 파트2 8회를 모두 공개한 '더 글로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모두 털었다. 먼저 정지소는 "내가 체육관에서 많이 맞고 뒹구는 장면이 많았다. 그때 가해자 연기를 한 언니, 오빠들이 컷 하면 바로 달려와서 괜찮냐고 많이 챙겨줬던 기억이 있다. 그 갭 차이가 재미있고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또한 정지소는 '더 글로리' 문동은과의 갭 차이가 큰 것 같다고 묻자, "나도 사실 조금 밝은 사람인데 그때는 좀 어둡게 있어야 해서 쳐졌던 기억이 있다"며 "밝인 밝은데 조용하고 텐션이 떨어질 땐 한없이 떨어져서 촬영할 때 밝은 분위기의 장소를 가지 않고 밝은 노래를 듣지 않고 우울해지려고 했다"고 노력상을 전했다.이어 정지소는 가장 기억에 남는 '더 글로리' 대사가 무어냐고 묻자, "오늘부터 내 꿈은 너야. 우리 꼭 또 보자, 박연진"을 꼽으면서 순간적으로 몰입 연기를 보여 현장을 올킬 했다. 이후 정지소는 "'지소피마르소'와 '리틀 송혜교'라는 별명 중 더 마음에 드는 별명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리틀 송혜교'라는 이 별명이 실제로 있는 거냐"며 되물었다. 그러면서 "송혜교 선배님과 비슷하게 찍어주신 '더 글로리' 카메라 감독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그러면서 정지소는 "아무래도 '지소피마르소'라는 별명을 주변에서 제일 많이 해주신다. '리틀 송혜교'라는 별명은 나에겐 너무 버거운 별명이라 가슴 속에 묻어두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한편, 정지소가 송혜교 아역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는 학창 시절 당한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 이야기로, 지난 10일 오후 5시 파트2가 공개돼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다.사진='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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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구자철 선수 향해 "보고 싶어 죽는 줄..." 연진이 대사 패러디 '섬뜩'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주가 급상승한 배우 신예은이 구자철을 향한 애정 어린 댓글을 달아 '찐팬'임을 인증했다.지난 11일 축구 선수 구자철의 소속팀 제주 유나이티드는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놓았는데, 이를 본 신예은이 직접 등판해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해당 사진에서 구단 측은 지난 4일 벌어진 대구FC와의 경기에 출전한 구자철의 모습을 담아냈다. 구자철은 경기장에서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뛰어다니는 모습이었으며, 경기 종료 후 관객들을 향해 박수를 치며 화답해 훈훈함을 더했다.이와 함께 제주 유나이티드 측은 "파이팅, 구자철! 브라보! 멋지다, 자철아!"라고 넷플릭스 '더 글로리' 대사를 패러디한 설명글을 달아놨다.그런데, 이를 본 '구자철의 찐팬'이자 '더 글로리' 속 어린 연진이로 유명한 신예은이 등판했다. 신예은은 극중 자신이 했던 섬뜩한 대사인 '보고 싶어 죽는 줄'을 직접 댓글을 달아 구자철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특히 이 대사는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인 고교 시절 박연진 역을 맡은 신예은이 자신의 놀잇감인 동급생 문동은(정지소)에게 "왜 이렇게 늦게 와. 보고 싶어 죽는 줄"이라며 무서운 미소를 지어보여서 많이 회자된 장면이었다.신예은의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신예은 진짜 구자철 경기 다 경기 챙겨보나 보네", "구자철 덕질 여전하구나", "멋지다 연진아~", "재밌는데 은근히 무섭다", "연진아 제발 그만...세상이 온통 '더 글로리'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신예은은 구자철의 찐팬이자 '성덕'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공식 계정에서도 자신의 소속사와 DJ로 나서고 있는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외에, 구자철 선수만을 팔로우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신예은은 지난 2019년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구자철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2011년에 아시안컵이 열렸는데 아빠가 보시길래 옆에서 따라 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매일 찾아보게 됐다. 당시 구자철 선수가 득점왕이었는데 너무 좋더라.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축구를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후 신예은은 2020년 카카오TV 오리지널 '페이스아이디'를 통해 구자철 선수의 유니폼과 편지를 소장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성덕임을 인증했으며, 구자철의 영상과 SNS를 찾아보는 것은 물론 그가 국가대표를 은퇴할 당시 오열했다고 고백했다.한편 구자철은 2013년 1세 연상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했으며, 2019년 국가대표 은퇴했다. 현재 제주 FC 소속이며, 신예은은 지난 해 여름 구자철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제주 경기장까지 찾아가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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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지소 '깜짝 무대'

배우 정지소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2.18. 2023.02.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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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지소-펭수 'NCT 도영에게 서프라이즈 무대 선보여'

배우 정지소, 유튜버 펭수, NCT 도영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2.18. 2023.02.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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