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일반

장문복 “12년 동안 무시당해” 오디션 상처 고백

장문복이 “12년 동안 무시당하고 살아왔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21일 방송될 채널S ‘진격의 할매’에는 16세 나이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힙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은 뒤,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며 래퍼로 성장한 장문복이 찾아온다. 국민할매 3MC는 그를 잘 몰랐지만, 스페셜 MC 이지혜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핫했던 친구”라며 장문복을 소개한다. 장문복은 “힙통령 이미지 때문에 12년 동안 무시당하고 살았어요. 앞으로 어떻게 하면 무시당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요?”라며 조심스럽게 할매들에게 묻는다. 이에 김영옥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상해. ‘통령’만 붙으면 왜 다 무시를 하려고 그래?”라고 답한다. 이지혜는 “장문복 씨가 처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선보인 랩을 사람들이 많이 비웃고 조롱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처음 출전한 오디션으로 장문복은 힙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이는 희화화된 이미지로 남아 그를 계속 괴롭혔다고. 장문복은 “그 방송 이후 학교에 갔더니, 제가 나타나자마자 정적이 흐르더라”며 “나를 사람으로도 대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친구들에게 학창 시절 내내 무시당한 것은 물론, 자신뿐 아니라 엄마까지 익명의 욕설 전화에 시달렸다고 말한다. 장문복은 “저는 그때 겨우 16살이었는데, 방송에 비친 제 이미지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던 거다”며 쓸쓸했던 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장문복은 힙통령 시절을 잘 모르는 할매들을 위해 16살 때 출전한 오디션에서의 랩을 그대로 재현한다. 이에 할미넴 김영옥은 “개나리 십장생...”이 포함된 시원한 랩으로 화답했고, 여기에 장문복이 비트박스를 넣으면서 즉석 콜라보를 선보인다. 가수 장문복의 고민에 대한 할매들의 솔루션은 21일 오후 9시 20분에 채널S ‘진격의 할매’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1 11:09
연예일반

'진격의 할매' 시선 폭력 피해자 선혜연, 빅사이즈 모델이었네! SNS 화제

'시선 폭력'에 시달린다는 사연자의 '빅사이즈 모델' 선혜연씨의 SNS가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서는 모델 선혜연 씨가 고민 상담자로 출연해, "시선 폭력을 당해서 상처 받았다"라고 털어놓아 김영옥, 박정수 등의 위로와 응원을 받았다. 이날 그는 "제 가슴이 너무 크다. G컵이다. 어릴 때 별명은 '농구공녀'였다. 사람들이 자꾸 쳐다본다. 스토킹도 당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매일 '시선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내 몸이 이렇다고 '쳐다볼 권리'까지 드린 건 아니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방송은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선혜연의 SNS도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19만 명이다. 선혜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복, 비키니, 속옷 등 다양한 옷을 입고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SNS에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문구 "STOP ASIAN HATE"를 적어놓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02 08:35
연예일반

'진격의 할매' G컵녀, "시선 폭행 당해"...김영옥 극대노

한 여성이 너무 큰 가슴 사이즈 때문에 '시선 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가 일부 내용을 최근 선공개했는데 이 영상에 등장한 여성의 사연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것. 이 여성 출연자는 배우 김영옥, 나문희, 박정숙을 찾아와 "가슴이 너무 커서 어딜 가도 눈길을 받는다. 시선 폭력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 여성이 밝힌 가슴 사이즈는 G컵이라고. 김영옥, 나문희, 박정숙은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떴고, 이 여성 출연자는 "사람들이 가슴을 자꾸 쳐다본다. 욕을 하는 경우도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급기야 김영옥은 "진짜 왜들 그러냐..."라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방송 후 네티즌들은 '시선 폭력'이라는 발언이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특이한 옷을 입거나 신체적 특성이 너무 눈에 띄면 시선이 갈 수밖에 없는 게 인간의 본능 아닌가?", "놀라서 쳐다보는 것을 시선 폭력이라고 하는 건 너무 심한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반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저렇게 쳐다보는 남자들 많다", "아직 방송이 나오지 않았으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일 거 같다. 뭔가 사연이 있겠지" 등의 반응도 있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30 07:43
연예일반

함소원, 조작 논란으로 폐지됐던 '아내의 맛' 작가들과 저녁 회동

방송인 함소원이 '조작 논란'으로 폐지됐던 예능 '아내의 맛' 작가들과 재회해 회식을 했다. 함소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밥 잘 사주는 이쁜 선배 언니. 같이 일했던 아내의맛 작가들 언니 보러와 주었네요. 제일 먼저 위로해주고 오랜만에 옛날 이야기하며 저녁시간을 보냈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함소원은 '아내의 맛' 작가들과 레스토랑에서 만나 함께 고기, 케이크 등을 즐긴 모습을 보여줬다. 조작 논란을 인정하며 프로그램이 폐지되었음에도 인연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 중국인 시어머니 마마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 등장한 그는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아내의 맛' 방송 조작 논란 이후 약 1년 만에 복귀한 함소원은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1 07:46
연예

고은아 "러블리 女배우, 과거 절친→도둑질 절교"('진격의할매')

고은아가 호구 취급 경험담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할매'에서 고은아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지갑 취급을 당했다"는 고민을 전하며 "17살에 데뷔해 35살이 됐지만 연예인 동료가 하나도 없다"고 토로했다. 이 과정에서 현재 활동 중인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은아는 "과거 연예계에서 유일한 친구였던, 믿었던 언니가 있었다. 당시 서울살이가 외로워 언니와 가까이 지냈는데, 어느 날 발톱이 빠지는 사고를 당했고 그 언니가 응급차를 불러 저를 병원에 보내줬다. 그 때 집 월세를 침대 위에 뒀는데 병원을 갔다 오니 그 돈이 사라졌더라. 정황상 범인으로 의심 됐지만 언니는 월세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다"고 회상했다. "언니를 잃을까 무서워 더 이상 의심하지는 않았다"고 밝힌 고은아는 "근데 이후 해외 스케줄을 하고 집에 돌아왔을 땐 화장품과 옷이 감쪽같이 사라져 있었다. 결국 언니 회사로 연락을 했는데, 나에게 한 짓을 '본인이 당했다'고 덮어씌우기까지 했다.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은채 어른들끼리 '둘이 마주치지 않게 해달라'는 말로 상황을 끝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 때 이후로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지만, 그 언니는 너무 러블리하게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고 귀띔해 그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고은아는 마무리가 좋지 않았던 연애 경험담도 밝혔다. "남자친구랑 좋게 헤어진 적이 없다"는 고은아는 "남자친구한테 용돈 주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일을 안하던 남자친구에게는 용돈도 주고 월세도 줬다"며 "어릴 때 너무 친했던 오빠가 '죽게 생겼으니 크게 빌려달라'고 해서 3000만원을 빌려줬준 적도 있는데 10년 넘게 못 받았다. 연예계 사람이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2 22: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