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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츄정, '짝짝짝'에서 충격의 탈락.."딴 애들 오면 나보다 친해지지마"

BJ츄정으로 밝혀졌던 '구미호'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서 중도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최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8회에서는 ‘탈락자 지목권’ 카드를 받은 자스민이 결국 구미호를 지목해 '좋알람 호텔'을 떠나는 구미호의 모습이 펼쳐졌다. 뒤이어 뉴페이스이자 '메기'로 재규어, 여왕벌, 줄리엣이 등장해 대혼돈 러브라인을 예고했다.이날 자스민은 유효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랜덤 카드’를 키오스크에 넣어 사용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랜덤 카드’는 데이트에 유용한 스킬 카드가 아니라, 8인 중 한명을 떨어뜨리는 '탈락자 지목권' 카드여서 모두를 충격에 몰아 넣었다. "우리 중에 누가 탈락해?", "너무 잔인하다", "상상도 못했다"라는 탄식이 터져나온 가운데 자스민은 "누군가 한명을 지목해 탈락시키거나, 아니면 하트가 가장 적은 사람을 탈락시키도록 해야 한다"는 설명을 들었다.고민에 빠진 자스민은 마침내 탈락자로 구미호를 선택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일종의 배려심이었다. 자스민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다른 친구들은 다들 백장미가 탈락자가 될 거라고 생각했더라. 그런데 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켜내고 싶었다. 이후 다른 이들의 하트 수를 알아내고 다니다 보니까 구미호가 생각보다 적다는 걸 알게 됐다. 제가 하트 수가 적은 사람을 떨어뜨리면 당연히 구미호가 떨어지는 거라서, 차라리 지목해서 떨어뜨리는 게 자존심이 덜 상하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최종 탈락자로 결정된 구미호는 "딴 애가 오면 나보다는 친해지지마. 밖에서 봤으면 좋겠다”고 한 뒤 끝내 눈물을 펑펑 터뜨렸다. 구미호가 떠난 뒤, ‘좋알람 호텔’에는 새로운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처음으로 호텔을 찾은 뉴페이스는 원작 웹툰에서 선오가 맡았던 재규어였다. 귀공자급 미모로 모두의 시선을 압도한 재규어는 “고등학교 때 분식집, 도서관에 제 이름이 써 있었다. 외모로는 1등”이라며 “마음에 드는 분 있으면 어떻게든 쟁탈한다”라고 말했다. 재규어의 뒤를 이어서는 큐티 발랄한 여왕벌, 손예진 닮은꼴인 줄리엣이 나타났다. 이들이 합류한 '좋알람 호텔'에서 어떤 하트 쟁탈전이 전개될지 관심이 쏠린다.‘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0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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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성애자' BJ츄정, "출연료 천만원 줘도 '환승연애' 출연 안해"

인기 BJ츄정이 연애 100번 썰(?)과 '환승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츄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애 100번이상 해봤다는 거 왜 안믿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놓고 자신의 연애담을 거침없이 밝혔다. '연애 100번'에 대한 이슈는 최근 츄정이 '구미호'라는 닉네임으로 웨이브X카카오엔터테인먼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 출연했는데, 여기서 했던 발언이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첫 회에서 구미호(츄정)는 "연애를 100번 이상 해봤다"는 멘트부터 "여자들에게도 열려 있다" 등 범성애자 발언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1997년생으로 올해 26세인 츄정은 이번 유튜브 영상에서 한 팬이 '환승연애에 출연하는 것이 어떠냐? 회당 천만원의 출연료를 준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환승연애에 전 남친과 출연하는 게 사실 이해가 안 간다"면서 "안 좋은 이유로 헤어졌는데 방송에 나와서 과거를 이야기하는 게 싫다. 나만 회당 천만원 출연료 받는 건 좋은데, 방송서 내 얘기를 하는 전 남자친구도 그렇게 받는 것은 싫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어 "만약 스킨십이 없었던 전 남친이라면 가능할 것도 같다. 중학생 때 사귀었던~"이라고 해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역시 언니 썰이 제일 재밌다", "구미호, 앙큼 폭시 캐릭터 너무 잘 어울려요", "좋아하면 짝짝짝에서 하트 많이 못 받으셨던데 이해불가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의 '좋아하면 울리는'을 원작으로 한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이내에 들어오면 울리는 '좋알람 앱'을 설치한 8인의 출연자가 '하트 쟁탈'을 벌이는 러브 게임이다. 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2회씩 공개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3.01.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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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성애자' BJ 츄정, "31일 날 쉬는 게 진짜 남친 있는 거다" 산타로 파격 변신

인기 BJ 츄정이 크리스마스에도 '열일'을 하며 '화려한 싱글'임을 인증했다. 츄정은 24일 "잘자 얘두라, 내일은 진짜 출석 부를 거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산타복을 섹시하게 입고 춤을 추는 사진과 영상을 올려놨다. 그러나 얼마 뒤에 다시 "남자 만난다고 협박했다가 팔취(팔로우 취소) 300명 넘게 당한 나, 아직 대세일까"라는 후회 막심한 메시지를 적은 뒤, "얘들아, 나 내일 방송 말고 일정 없어"라고 홀로 성탄절을 맞을 예정임을 털어놨다. 실제로 25일 츄정은 다시 산타복을 입고 신나게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려놨다. 이어 "뭘 잘 모르네.. 31일 날 쉬는 게 진짜 남친 있는 거다, 바보들아"라는 글을 올려 팬들과 '밀당'을 했다. 해당 영상과 글을 접한 팬들은 "그래서 츄정님, 31일에 일 하실 거죠?", "요새는 3~4일 전에 쉬는 게 국룰 아닌가요?", "모쏠들의 희망!", "올 한해 츄정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츄정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민종CP가 연출을 맡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 출연한 사실과 함께 '범성애자'임이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능에서 '구미호'라는 캐릭터로 나선 츄정은 남녀 8인의 첫 만남에서 아쉽게 '0표'를 받아, 평상시 인기녀 면모와 달리 굴욕을 맛봤다. 여자에게도 (호감이) 열려 있다고 과감 발언을 던진 구미호가 과연 '좋알람 호텔'에서 '하트'를 많이 받아서 커플도 되고 상금도 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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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절친'으로 유명한 모르모트 PD, 연애 예능에 출연했다고?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모르모트 PD’로 인기를 모은 권해봄 PD가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 출연해 화제다. 권해봄 PD는 지난 16일 공개된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 스페셜 외판원으로 등장해, 남녀 출연자 8인에게 '미션 카드'를 판매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권해봄 PD는 앞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연출자이자 직접 보조 출연자로 나서 센스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여 '모르모트 PD'로 대박을 터뜨린 바 있다. 이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으며 2020년에는 카카오 오리지널 예능 ‘찐경규’를 연출했다. 모처럼 카메라 앞에선 권해봄 PD는 원작 웹툰인 '좋아하면 울리는' 속 외판원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외모와 명연기로 신선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그는 최근 JTBC '재벌집 막내아들'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송중기의 절친으로도 유명해, 송중기 팬들의 열띤 지지를 받고도 있다.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05학번 동기인 두 사람은 함께 방송부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서로 관심사가 비슷해 "나중에 공익적인 작품을 함께 하자"고 약속하기도 했다고. 한편 권해봄 PD가 ‘외판원’으로 출연한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지난 9일 공개되자마자 매회 조회수 120만뷰를 넘어서는 등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연애 예능과 달리, 남녀 8인이 ‘좋알람 호텔’에서 함께 생활하며 반경 10m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을 설치한 뒤, 누가 자신에게 하트를 보냈는지 추리하는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이다. 또한 8명의 출연자 중 성적 지향이 양성애자(범성애자)인 BJ츄정이 '구미호' 캐릭터로 출연하고 있어 그의 활약과 러브라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MC로는 진영, 홍석천, 이은지, 츄 등이 나서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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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한-일 OTT 순위서 인기 돌풍! 꽃사슴-백장미의 정체는?

웨이브(Wavve)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손잡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이 한-일 OTT에서 의미 있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6일(금) 3회가 공개된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일본 OTT 플랫폼 ABEMA를 통해 일본 시청자들과 만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첫 공개된 이래 ‘K-POP’(-콘텐츠) 부문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현지에서도 화제 속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2월 2주차 ‘OTT 화제성 SHOW/시리즈’ 부문에서도 3위를 차지해, ‘좋알람’ 인기 열풍을 실감케 했다. 아울러, 남녀 출연자 8인의 정체가 공개되자마자 SNS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것은 물론 학생회장 출신인 '꽃사슴'이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했던 데미안임이 밝혀졌으며, 조각상 같은 근육질 몸매의 '타잔'이 유튜브 채널 '호주 타잔'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터인 것. 이외에도 '범성애자'인 '구미호'가 인기 BJ 츄정임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인기와 함께 수직 상승 중이다. 실제로 MC인 츄와 이은지는 '원픽'으로 자스민을 꼽으면서 "방송 후에 우리보다 팔로워 수가 더 늘 것 같다"고 예측하기도 했다. 이들은 16일 공개된 3회에서도 흥미진진한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이어갔다. '좋알람 호텔'에서 합숙을 시작하며, 호감 있는 상대에게 '좋알람'을 울리는 시간을 가지면서 남모를 속마음을 드러낸 것. 여기에 웹툰에도 등장했던 수상한 ‘스페셜 외판원’이 등장하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며 은밀한 카드 거래를 시작해 긴장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현재 하트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꽃사슴과 백장미가 서로를 향한 호감을 확인한 가운데, 마지막까지 누적 하트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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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8인 베일 벗었다..범성애자 고백한 구미호, BJ 츄정이었네

웨이브X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연애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이하 '좋알람')이 지난 9일 1~2회를 공개한 가운데, 방송에 출연한 8인의 선남선녀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좋알람'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 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은 좋아하는 마음만 있으면 직업, 나이, 그리고 성별과 상관없이 작동될 수 있는 앱이다. 실제로 첫 회에서는 파격적인 러브라인이 예고되는 듯한 하이라이트 영상이 오프닝에 공개돼 MC 진영-홍석천-이은지-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외모의 출연자인 '구미호'(닉네임)는 "남자 여자 구분 없이 스킨십이 되게 많은 편이다. 머리가 길고 가슴이 달렸다고 해서 그런 건(거부감) 없는 것 같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여자분도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다면, 여자에게도 마음이 열려있다, '언니 저 남자 만나지 마요', 이런 거?"라며 웃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파격적인 연애관의 구미호 정체를 밝혀냈는데 바로 아프리카 BJ 츄정(본명 최수정)이었다. 과거 그는 팬들과의 질의응답에서도 "나는 범성애자에 더 가깝다"며 남녀를 가리지 않는 성정체성을 고백한 바 있다. 또 다른 남자 출연자들도 비슷한 성향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탄탄한 피지컬의 소유자인 '타잔'은 다른 남자 출연자를 향해 "귀여운데, 내가 너 좋아해도 되나?"라고 물어 '남남 커플'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 남자 출연자는 유튜브에서 '호주 타잔'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터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가 하면 아이돌 외모의 팅커벨 역시 '좋알람' 첫 투표에서 호감도 1위로 같은 남성인 '꽃사슴'에게 투표해 반전 결과를 안겼다. 심지어 꽃사슴은 자신에게 하트를 준 상대를 찾기 위해 핸드폰을 켜고 숙소를 돌아다녔는데, 팅커벨이 반경 10미터 안에 들어와 있어서 자신의 '좋알람' 앱에 하트 표시가 1개 떠서 소름을 안겼다.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의 '뇌섹남'이자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한 가수 데미안인 '꽃사슴'은 이러한 사실을 눈치채고는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티아라 함은정 닮은꼴인 '백장미'는 '모태솔로'라고 고백해 모두를 소름돋게 만들었다. 기존 연애 예능이 남녀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으로 진행된다면 '좋알람'은 이성 연애에 국한되지 않는 파격적인 스토리까지 포함해 앞으로 더더욱 흥미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좋알람'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아주 흥미로운 연애 예능의 탄생이다", "오히려 더 현실적이고 공감간다", "OTT이기에 더 파격적인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의 서막을 연 웨이브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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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보겸-츄정, 설 연휴에 부산에서 합방? "결혼하기로 했나"

보겸이 설 연휴에 bj츄정과 깜짝 재회해 열애설의 불씨를 지폈다.13일 보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부산에 오실 줄은 몰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bj 츄정과 함께 한 하루를 공개했다.해당 영상에서 보겸은 부산에 위치한 자신의 집까지 찾아와준 츄정에게 깊은 감동을 받아 연신 미소를 지었다. 한복을 입고 서울에서 내려온 츄정은 캐리어를 두개나 들고 올 정도로 만발의 준비를 하고 왔고 이에 보겸은 "캐리어를 좀 열어봐도 되냐? 요즘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서 사람을 못 믿는다. 혹시 자객이면 어떡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츄정은 "그럼 이 상자만 열어보라"고 허락했고, 보겸과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신랑 신부 같이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힘들 때 찾아와주는 사람이 진짜다. 츄정, 보겸에 대한 마음이 진심 같다", "보겸 형님 너무 좋아하시는 것 아니냐? 츄정님 조심하세요", "아니 이게 뭐야?!? 드디어 결혼 하기로 했구나", "이 영상만 보면 진짜 부부인 줄 알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보겸과 츄정은 지난해 두달간 동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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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감스트, 깜짝(?) 동성 키스..."우리 왜 이제 만났을까"

'여심 흰수염'이라는 별명을 가진 인기 BJ 감스트가 남성과의 깜짝 키스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지난 3일 감스트는 아프리카TV 방송에 남순, 주보리, 츄정, 커맨더지코(이하 지코) 등을 초대해 함께 방송을 했다.이날 방송에서 감스트는 지코에게 '술 먹방(술 마시는 방송)'을 배우게 됐고, 지코는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자 감스트에게 "우리 뽀뽀하면 안 되냐?"라고 물었다.다소 갑작스러운 제안에 감스트는 흔쾌히 응했다. 서로 피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아무도 피하지 않고, 끝내 입을 맞췄다.뽀뽀 후 감스트는 "나중에 또 방송하고 싶다"며 지코와의 입맞춤이 싫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지코 또한 "우리가 왜 이제야 만났을까?"라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시청자들은 "감스트, 이번 합방 힘들었겠다", "지코 민망하지 않게 잘 호응해준 감스트가 대인배네", "두 사람 은근히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최주원 기자 2020.09.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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