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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라이브로 ‘HOW?’.. 보넥도, 키치한 안무로 챌린지 겨냥 [종합]

“피아노 치면서 음정하나하나 다 맞춰봤어요”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숏폼 챌린지에 적합한 신곡으로 문을 두드렸다. 멤버들 모두 스피드한 구간에 라이브를 하는 게 어렵다고 토로하면서도 라이브로 보면 훨씬 재미있을 거라며 ‘실력파’ 그룹다운 자신감을 보였다. 15일 서울 용산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이하 ‘보넥도’) 미니 2집 ‘하우?’(H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하우?’는 보넥도의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앨범이다. ‘후!’는 이별의 사처를, ‘와이..’는 그 중간을 다루었다면 ‘하우?’에서는 첫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감정을 담았다.타이틀 곡은 ‘어스, 원드 앤 파이어’(Earth, Wind & Fire)으로 낙점됐다. ‘어스, 원드 앤 파이어’는 마음처럼 되지 않는 사랑을 땅, 바람, 불 등 자연에 비유했다. 자연재해는 늘 예고 없이 닥치는 것처럼 보넥도 역시 예측할 수 없는 감정을 표현한다. 주목할 건 ‘키치코어’ 스타일에 접목해 차별화를 꾀했다는 것이다.‘키치코어’는 키치(Kitsch)와 자연스러운 멋을 의미하는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다. 이는 앨범 곳곳에서 느껴진다. 지구와 우주를 배경으로 삼은 독특한 뮤직비디오와 하이퍼 팝(Hyper pop) 요소를 가미한 음악, 신선한 퍼포먼스 등이 그 예다.이날 최초로 선보인 타이틀 곡 무대는 몽환적이면서도 귀여운 안무가 특징이었다. ‘갈팡질팡’ 가사에 맞춰 헷갈려하는 모습부터 중간중간 휘파람 소리까지 보넥도 만의 개성이 여실히 드러났다. 또 태양을 상징하는 무대장치도 이목을 끌었다. 멤버들은 이번 타이틀 곡 포인트 안무로 ‘스피드 업’ 구간을 꼽았다. 빠른 랩에 장난감처럼 움직이는 안무가 특징이다. 성호는 “이걸 라이브로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엄청난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명재한은 “피아노로 하나하나 음정을 맞춰가면서 했다”고 했으며, 이한 역시 “라이브로 보시면 더 역동감 넘칠 거다”고 웃었다.특히 명재현, 태산, 운학은 타이틀곡을 포함한 5곡의 작곡·작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발표한 3장의 앨범 크레디트에 모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재현은 타이틀 곡 작사에 참여할 때 영화 ‘킹스맨’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감 넘치고 멋있는 사람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잘 안되고 애타는 사람을 형상화하고 싶었다면서 “영화 ‘킹스맨’에서 영감을 얻어 젠틀함을 가사에 담았다. 알고 들으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발매 직전인데 벌써부터 반응은 뜨겁다. 신보의 선주문량은 컴백을 사흘 앞둔 12일 오전 기준 57만 1,600장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작인 미니 1집 ‘와이..’의 최종 선주문량(41만 4,451장)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이에 태산은 “멤버들 모두 감사하게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한 뒤 “보넥도가 이렇게나 사랑받는 데엔 멤버들 모두 직접 무대를 꾸며가고 음악적 참여를 많이 하는 데 있따고 생각한다. 개개인마다의 개성으로 팀을 꾸려나갈 수 있어서 그저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넥도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하우?’와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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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넥도 명재현 “이번 신곡, 영화 ‘킹스맨’서 영감 얻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리더 명재현이 타이틀 곡 작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15일 서울 용산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보이넥스트도어(이하 ‘보넥도’) 미니 2집 ‘하우?’(HOW?)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리더 명재현은 이번 타이틀 곡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자신감 넘치고 멋있는 사람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잘 안되고 애타는 사람을 형상화하고 싶었다면서 “영화 ‘킹스맨’에서 영감을 얻어 젠틀함을 가사에 담았다. 알고 들으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 ‘어스, 원드 앤 파이어’ (Earth, Wind & Fire)는 마음처럼 되지 않는 사랑을 땅, 바람, 불 등 자연에 비유한 곡이다.한편 보넥도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2집 ‘하우?’와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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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북미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호평 쏟아지네

대한민국에서 진행된 전 세계 최초 시사 이후 폭발적인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아가일’이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2일 개봉한 매튜 본 감독 신작 ‘아가일’이 북미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아가일’은 개봉 첫 주 월드 와이드 3530만 달러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현지에서는 ‘모두에게 필요했던 유쾌하고 아찔한 액션’(The Atrlantic), ‘매튜 본 감독의 탁월한 액션 연출’(Clarin),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의 완벽한 콤비’(Joblo's Movie Network) 등 외신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어 2월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아가일’은 국내에서도 전 세계 최초 시사 이후 반전 가득한 스토리와 신선함으로 중무장한 액션 장면들에 대한 입소문이 벌써부터 퍼지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2월 극장가의 신작 ‘아가일’에 대한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아가일’은 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킹스맨’ 시리즈로 도합 국내 천만 관객을 동원한 매튜 본 감독이 연출했다. 7일 개봉.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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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치킨 먹고파”…‘아가일’ 매튜 본 감독의 韓 찐사랑 [종합]

매튜 본 감독이 ‘킹스맨’ 시리즈에 이어 신작 ‘아가일’을 들고 화려하게 컴백했다.영화 ‘아가일’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1일 오전 진행됐다.‘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매튜 본 감독은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과 내한해 ‘아가일’을 소개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 이유로 함께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매튜 본 감독은 “너무 아쉬웠다. 다음 영화 때 한국에 방문하게 되길 기대한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나라 중 하나인 한국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내한 일정을 소화한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을 언급했다. 매튜 본 감독은 “한국에 다녀온 배우들이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왔다고 했다. 많은 사람에게 영화에 대한 열의가 보여 감탄했다. 나에게 영화 외부 광고 등을 찍어 보내주면서 한국에서 떠나고 싶지 않다고 했다”고 말했다. 매튜 본 감독은 한국 팬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튜 본 감독은 “한국 관객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때부터 놀라운 성원을 보내줬다. 나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인데 나의 영화를 받아주는 걸 보면서 마음에 품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이 멀리 있지만, 고향이 아닌 고향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한국인들은 따뜻하고 열정적이다. 영국인보다 이 영화를 즐겨줄 수 있는 사람들이 한국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영화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매튜 본 감독은 “톤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했다. ‘아가일’에는 액션, 로맨스, 코믹, 스릴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 균형에 중점을 뒀다”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거라는 마음으로 봤으면 한다. 영화를 다 보면 미소를 머금고 극장을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아가일’에는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 존 시나, 사무엘 L. 잭슨 등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들이 총출동한다.매튜 본 감독은 “감독으로서 나의 역할은 관객이 캐스팅을 보자마자 ‘어떤 영화를 기대할 수 있겠다’, ‘어떤 캐릭터를 만날 수 있겠다’고 이해시키는 것”이라며 “헨리 카빌은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지만, 슈퍼 스파이 아가일 역에 딱 맞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헨리 카빌의 플랫탑 헤어스타일에 대해 “‘아가일’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만들고 싶었다. 1980년대 당시 유행하던 스파이물에서 보여지는 실루엣이 있었고 플랫탑 헤어까지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캐릭터를 완성하게 됐다”고 했다. 여기에 “내가 생각했던 완벽한 이미지와 맞아떨어졌다. 너무 기뻤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호흡을 맞추고 싶은 한국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한국 콘텐츠를 볼 때마다 너무 훌륭해 감탄한다. 자주 말하지만, ‘올드보이’, ‘부산행’, ‘오징어 게임’ 등 한국 콘텐츠는 강렬한 정체성이 있다”며 “(한국 배우들의) 얼굴은 강렬하게 남아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빨리 한국에 방문해 많은 사람과 대화하며 이해도를 넓히고 싶다. 한국 감독, 배우들과 협업해보고 싶다”고 미소 지었다.마지막으로 매튜 본 감독은 “항상 한국에서 보내주는 성원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 추후 한국에 방문하게 되면 프로모션으로 2~3일 짧게가 아니라 길게 머물며 진짜 한국을 느껴보고 싶다”며 “또 지상 최고의 치킨을 가진 한국에 가서 꼭 치킨을 먹어보고 싶다”고 했다.한편 ‘아가일’은 오는 7일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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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매튜 본 감독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거라는 마음으로 보길”

‘아가일’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영화 ‘아가일’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1일 오전 진행됐다.‘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킹스맨’ 시리즈를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의 새로운 세계관이 담긴 신작이다.이날 매튜 본 감독은 ‘아가일’을 연출하며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톤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했다. ‘아가일’에는 액션, 로맨스, 코믹, 스릴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 균형에 중점을 뒀다”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 거라는 마음으로 봤으면 한다. 영화를 다 보면 미소를 머금고 극장을 나갈 것이다. 무척 재미있는 영화일 것”이라고 자신했다.“‘아가일’로 어떤 스파이물을 만들고 싶었냐”는 질문에 매튜 본 감독은 “‘아가일’은 킹스맨 세계관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아가일은 완벽한 수트의 슈퍼 스파이 세계를 보여주는 인물”이라며 “그 반대편의 현실적인 스파이를 샘 록웰이 연기해줬다. 두 캐릭터를 충돌시킴으로써 새로운 환상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아가일’은 오는 7일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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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매튜 본 감독 “고향처럼 느껴지는 韓…따뜻하고 열정적”

‘아가일’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영화 ‘아가일’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1일 오전 진행됐다.‘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킹스맨’ 시리즈를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의 새로운 세계관이 담긴 신작이다.매튜 본 감독은 앞서 지난달 18일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과 내한해 ‘아가일’을 소개할 예정이었으나, 건강상 이유로 함께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매튜 본 감독은 “너무 아쉬웠다. 다음 영화 때 한국에 방문하게 되길 기대한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나라 중 하나인 한국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에 다녀온 배우들이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왔다고 했다. 많은 사람에게 영화에 대한 열의가 보였다고 하더라. 나에게 영상 등을 찍어 보내주면서 한국에서 떠나고 싶지 않다고 했다”고 전했다.그런가 하면 매튜 본 감독은 ‘아가일’을 한국에 전 세계 최초 공개하는 것에 대해 “한국 관객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때부터 놀라운 성원을 보내줬다”며 “나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인데 내 영화를 받아주는 걸 보면서 더욱 마음에 품게 됐다. 한국이 멀리 있지만, 제2의 고향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한국인들은 따뜻하고 열정적이다. 영국인보다 이 영화를 즐겨줄 수 있는 사람들이 한국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아가일’은 오는 7일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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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은 왜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시사를 했을까 “내한하고 확신”[종합]

‘킹스맨’ 시리즈로 유명한 매튜 본 감독의 신작 ‘아가일’이 한국에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렸다.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아가일’의 내한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내한 간담회는 ‘아가일’의 첫 번째 월드투어로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 등 세 명의 배우가 참석했다.‘아가일’은 ‘킹스맨’ 시리즈로 국내에서 누적 관객 수 1000만을 넘긴 매튜 본 감독의 새 작품이다.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한국을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 매튜 본 감독은 건강상의 이유로 행사 직전에 내한을 취소하고 대신 정성껏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에서 매튜 본 감독은 “아시안컵에서 한국팀을 응원하겠다”는 센스 있는 인사를 보내기도 했다.‘아가일’의 다른 배우들 역시 이번 내한에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시사회를 진행하고 월드투어의 시작지로 한국을 고른 점이 이를 방증한다. 배우들은 한국에서 ‘아가일’ 투어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한국 영화의 큰 팬이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샘 록웰은 “우리 모두 한국 영화 감독들의 팬이다. 이미 거기서부터 내한이 기대가 됐다. 또한 우리 모두 한국 영화를 너무나 좋아한다”고 밝혔다.헨리 카빌은 지난 2018년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이후 이번이 두 번째 내한이다. 그는 “한국 팬들은 정말 열정적이고 예의도 있다”며 “이번에도 좋은 경험을 하리라고 기대하고 왔다. 프레스 투어 때는 일정의 여의치 않기 때문에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개인적으로 방문해서 구석구석 보고 싶은 나라”라며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스킨 케어’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 내한에서 가장 기대했던 것 가운데 하나로 K뷰티를 꼽으며 “딸에게 ‘전 세계 뷰티의 본고장에 가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니 좋다더라. 딸과 함께 한국에 왔고 이곳에서 딸의 12살 생일을 맞았다”고 말했다. 앞서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자신의 딸이 K팝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그러면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우리가 한국을 투어의 첫 번째 목적지로 선택한 건 최고의 결정이라는 확신을 하게 됐다. 수많은 팬들과 ‘아가일’ 사인을 봤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 배우들은 ‘킹스맨’ 시리즈로 입증된 매튜 본 감독의 장기를 ‘아가일’에서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면서 “액션과 코믹이 결합된 순도 100% 오락 영화다. 정말 다양한 액션 시퀀스와 재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아가일’은 다음 달 7일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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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샘 록웰 “‘킹스맨’ 본 뒤 매튜 본 감독 따라다녀… 아주 와일드한 사람”

배우 샘 록웰이 영화 ‘아가일’의 매튜 본 감독과 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샘 록웰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아가일’ 내한 기자 간담회에서 “‘킹스맨’을 본 뒤 내가 매튜 본 감독을 따라다녔다. 에이전트를 통해서 연락을 해서 만나고 싶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셈 록웰은 “그러던 어느 날 전화를 받았는데 감독님이 내게 스크립트 리딩을 줌으로 해달라더라. 굉장히 즐거웠다”고 했다.또 매튜 본 감독에 대해 “그는 대단한 분이다. 와일드하고 아주 열정이 충만하다”고 칭찬했다.‘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다음 달 7일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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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일’ 매튜 본 감독, 헨리 카빌 등 韓 방문 확정! 18일 입국

영화 ‘아가일’의 주역들이 한국을 찾는다.‘아가일’의 매튜 본 감독과 배우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내한 일정을 소화한다.2018년 한차례 한국을 방문한 바 있는 헨리 카빌 외에 모두 이번이 첫 한국 방문. 특히 이번 내한은 매튜 본 감독이 한국 방문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킹스맨’ 시리즈로 국내 도합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관객의 사랑을 받은 매튜 본 감독은 그간 한국 팬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던 바. 이처럼 작품으로서 첫 내한이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이들은 다음 달 7일 개봉에 앞서 팬들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뜨겁게 호흡하며 2024년 새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연출을 맡은 매튜 본 감독은 “‘아가일’은 스파이 액션 장르를 새롭게 정립할 작품. 각본을 처음 읽었을 때 정말 놀랍고 독창적인 스파이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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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매튜 본 감독 ‘아가일’ 메인 포스터 공개… 2월 7일 개봉

영화 ‘킹스맨’ 시리즈로 전 세계를 강타했던 매튜 본 감독의 신작 ‘아가일’이 내년 2월 국내를 찾는다.매튜 본 감독의 신작 ‘아가일’의 메인 포스터가 개봉을 앞두고 19일 공개됐다.‘아가일’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헨리 카빌)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공개된 ‘아가일’의 메인 포스터는 작품의 상징과도 같은 아가일 패턴을 배경으로 각각 독보적인 개성을 뽐내는 여러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스파이 액션의 뉴 챕터’란 문구와 함께 위, 아래로 대칭을 이룬 캐릭터들의 구조는 흥미로움을 자아내며 과연 이들이 어떤 비밀을 감추고 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먼저 스파이 소설계의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로 분한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자신의 소설 ‘아가일’로 얼굴을 가린 채 그를 둘러싼 이들을 엿보는 듯한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엘리는 자신의 소설이 현실이 되면서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버린 평범한 작가로 이번 작품에서 매력 넘치는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엘리를 찾아온 인물들은 바로 현실 속 실력파 스파이 에이든(샘 록웰)과 플랫탑 헤어스타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는 레전드 스파이 아가일(헨리 카빌)이다. 두 사람은 극과 극의 스파이로 분해 대조되는 면모를 자랑하며 극강의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그리고 앞서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 아가일과 속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던 르그랑쥬(두아 리파)가 자리해 이들의 특별한 관계성을 궁금하게 만든다.이어 엘리의 소중한 반려 고양이인 앨피의 용맹한 면모 뒤로 사무엘 L. 잭슨을 비롯 존 시나, 아리아나 데보스, 브라이언 크랜스톤, 캐서린 오하라가 자리해 ‘아가일’의 예측 불허한 전개에 재미를 극대화시킬 것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진이 이뤄낼 역대급 앙상블에 기대가 모아지는 바, 향후 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 나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영화 ‘아가일’의 연출을 맡은 매튜 본 감독은 “‘아가일’은 스파이 액션 장르를 새롭게 정립할 작품. 각본을 처음 읽었을 때 정말 놀랍고 독창적인 스파이 작품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여기에 세계적인 판타지 대작인 넷플릭스의 ‘위쳐’ 시리즈와 DC 유니버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으로 출연한 헨리 카빌부터 글로벌 흥행 프랜차이즈 작품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아카데미 수상 명작 ‘바이스’, ‘조조 래빗’ 의 샘 록웰, ‘애스터로이드 시티’의 브라이언 크랜스톤, 세계적인 팝 스타이자 영화 ‘바비’에 출연했던 두아 리파, ‘분노의 질주’ 시리즈 존 시나, 마블 시리즈의 사무엘 L. 잭슨까지 글로벌 흥행작에 참여한 할리우드 대표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놀라움을 더한다.새해를 강타할 액션 블록버스터 ‘아가일’은 내년 2월 7일 국내에서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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