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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KT&G, 한-인니 수교 50주년 기념 문화예술 화합의 장 마련

KT&G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국내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KT&G는 양국 신진작가의 회화 및 조각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 ‘COLORS OF THE WIND’를 오는 14일까지 상상마당 홍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인도네시아 작가 5명과 한국 작가 5명의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일부 작품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또한 KT&G는 이달 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상상 창업스쿨’도 개최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에게는 한국 스타트업 벤치마킹 기회와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소재한 KT&G 한국어학당에서는 오는 10월 한국문화 체험과 공연 등을 펼치는 ‘한국문화축제’를, 자카르타 소재 KT&G 상상유니브에서는 대학생들과 함께 한국 문화 콘텐츠를 나누는 ‘상상페스타’를 개최할 계획이다.지난 7월 KT&G는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한-인니 연합 해외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봉사단은 23일과 25일 인도네시아 대학생들과 함께 보고르 지역 아난다 초등학교의 교실 내외부 울타리 도색 등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국내와 현지에서 양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양국의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9.05 14:02
뮤직

10월 7일 ‘더케이 콘서트’ 안가면 후회할걸? 몬엑 아이브 NCT드림 지코 등 총출동

한류의 종합선물세트 ‘2022 한국문화축제’에 K팝 스타들이 총집합한다. 규현, 김나영, 몬스타엑스, 블랭키, 스테이씨, 아이브, 엔시티 드림, 엠씨앤디, 우주소녀, 위너, 지코, 크래비티, 폴킴(가나다 순) 등 가요 시상식을 방불케하는 K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개최하는 ‘2022 한국문화축제’는 ‘한류종주국’ 한국이 마련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다. 서울 광화문광장과 잠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한류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30일 오후 7시에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한국문화, 궁에서 미래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수묵 크로키 공연, 한국 클래식 연주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한 한국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1일 개막제에는 가수 규현, 김나영, 폴킴이 출연한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그 해 우리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의 OST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한다. 이어 2일과 3일에는 더보이즈와 오마이걸이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오는 7일에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더케이 콘서트’가 열린다. 몬스타엑스, 블랭키, 스테이씨, 아이브, NCT 드림, 엠씨앤디, 우주소녀, 위너, 지코, 크래비티(가나다 순)가 K팝 공연의 정수를 보여준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도 출연한다. K팝뿐 아니라 K재즈, K발라드, K힙합, K인디, 디제잉 공연도 선보인다. 2일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는 재즈스트링빅밴드, 정인, JK 김동욱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드라마 삽입곡을 재즈 선율에 담아 들려준다. 3일부터 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는 긴조, 더콰이엇, 레이든, 루시, 루이&유성은, 릴러말즈, 배영경,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선우정아, 소코도모, 스텔라장, 십센치, 씨아이엑스, 애쉬 아일랜드, 치즈, 펜타곤, 해쉬스완(가나다 순)의 공연이 이어진다. 30일 전야제와 10월 1일 개막제 티켓은 한국문화축제 홈페이지 사전신청을 통해 배부한다. ‘더케이 콘서트’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티켓 (nanumticket.or.kr)에서도 신청을 받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6 17:40
연예일반

K콘텐츠 매력을 전 세계에… ‘2022 한국문화축제’ 오는 30일 개막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오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2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인투 더-케이’(INTO THE-K)라는 표어 아래 한국문화의 매력을 담은 한류 행성 ‘더-케이’(THE-K)를 탐험하고자 하는 전 세계인들이 환상적인 여정을 떠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 드라마와 K팝과 인디, 힙합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비롯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담은 행진(퍼레이드)과 한식, 미용 등 한류 연관 산업도 만날 수 있다. 30일 오후 7시에는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한국문화, 궁에서 미래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수묵 크로키 공연, 한국 클래식 연주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한 한국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0월 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제에서는 ‘대장금’, ‘이태원 클라쓰’, ‘옷소매 붉은 끝동’, ‘나의 해방일지’ 등 한류 열풍을 주도한 드라마 행사가 열린다. 가수 규현과 김나영, 폴킴 등이 대표적인 드라마 삽입곡으로 공연을 선사한다. K팝 무대도 빠질 수 없다. 7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더케이 콘서트’에는 NCT 드림부터 스테이씨, XG, 블랭키 등 인기 케이팝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미국 음악 전문매체 빌보드와 협력해 ‘더케이-빌보드 어워드’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며 ‘빌보드 차트’에 오른 K팝 가수들의 성과를 조명한다. 10월 2일에는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한국문화 팬 박람회’(더케이 팬 페어)를 열어 한식과 패션, 캐릭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 보이즈 등 K팝 가수들은 팬들과 만나 즐거움을 더한다. ‘더케이 스테이지’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이어진다. 펜타곤,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CIX, JK 김동욱, 정인, 선우정아, 10CM, 치즈, 스텔라장, 루이, 유성은, 더콰이엇, 레이든, 긴조 등이 출연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8일에는 한국문화를 총망라한 ‘더케이 행진’(퍼레이드)이 종로5가에서 출발해 광화문광장까지 이어진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도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에 매일 한국문화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측은 “전 세계 팬과 한류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주인공이 되어 한류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5 15:48
연예

레드벨벳, 아이린 '스태프 갑질' 논란 이후 팬미팅 취소

걸그룹 레드벨벳이 멤버 아이린(29)의 '스태프 갑질' 논란 이후 팬미팅을 취소했다. 한국문화축제는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는 24일 예정되어 있던 레드벨벳 온라인 팬미팅은 아티스트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당초 레드벨벳은 글로벌 한류 홍보대사로 팬미팅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5년 차 에디터 출신 스타일리스트라고 밝힌 A씨가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폭로 글을 올리며 아이린은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A씨는 해당 글에서 “낯선 방에서 지옥 같은 20여분이었다. 의자에 앉아 서 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며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가해자를 밝히지 않았으나 게시글에 레드벨벳의 곡 제목인 '사이코'(psycho)와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곡 제목인 '몬스터'(monster)를 해시태그로 달았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네티즌들 사이에서 해당 연예인이 아이린일 것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아이린은 이틀 뒤인 지난 22일 해당 연예인이 본인이라고 인정하면서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3일 추가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그는 아이린과 금액적 합의는 전혀 없었다며 팬들로 추정되는 네티즌들을 향해 무분별한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A씨는 이날 “일부에서 상상하고 꾸며낸 이야기 중 금액적 합의 같은 것은 전혀 없다”며 “팬이라면 더 이상 선을 넘지 말고 멈추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루머 조장에 대해선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2020.10.24 15:33
연예

26회 드림콘서트, 8월 SBS MTV 편성

드림콘서트를 TV로 본다. 29일 SBS 미디어넷 측에 따르면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 X '2020 한국문화축제'가 오는 8월 1, 2일 양일간 Day1과 Day2로 나뉘어 SBS MTV, SBS F!L을 통해 방송된다. "지난 25, 26일 2일 동안 언택트로 진행된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 X '2020 한국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진행된 만큼 안방 시청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채널 편성을 결정했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알찬 행사로 이뤄졌으니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드림콘서트' DAY1에는 이특, 김도연, 김요한의 진행으로 EXO-SC, Red Velvet, 아이린&슬기, 오마이걸, 아스트로, 사우스클럽, 골든차일드, 김재환, AB6IX, CIX, CRAVITY의 무대가 펼쳐진다. DAY2에는 은혁, 차은우, 리아(ITZY)가 MC를 맡고, 마마무, 하성운, 러블리즈, 우주소녀, 위키미키, 정세운, THE BOYZ, Stray Kids, 원어스, ITZY, 로켓펀치 등이 출연한다. '2020 한국문화축제' Day1에는 러블리즈 미주가 골든차일드 이장준, AB6IX와 K-아이템을 알아보는 시간인 유튜브 채널 THE K-POP의 웹 예능 '미주픽츄'X한국문화축제 1편이 담긴다. 골든차일드, AB6IX, 아스트로와 함께 K-푸드를 공유한 '위(胃)대한 K-푸드', . K-POP 스타들의 패션을 분석하는 '#스타일보그', K-POP 아티스트가 한국의 명소에서 펼치는 미니버스킹 '#라이브트립'이 공개된다. DAY2에서도 역시 러블리즈 미주와 함께 골든차일드, 위키미키 유정이 출연한 '미주픽츄'X한국문화축제 2편이 이어진다. 러블리즈, 위키미키, 원어스가 등장한 '위(胃)대한 K-푸드', '#스타일보그', '#라이브트립'을 확인할 수 있다.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는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후원하며 현대오일뱅크㈜,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 현대에너지솔루션㈜이 후원하고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협력하며 ㈜디지소닉, LIVE K가 협찬하고 SBS미디어넷이 방송을 주관해 진행했다. 황지영기자 hwnag.jeeyoung@jtbc.co.kr 2020.07.30 07:15
스포츠일반

최광식 문화부 장관 “스포츠, 우리도 1등할 수 있다는 자신감 줘”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7일 문화부 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12 런던올림픽에서 종합 5위의 성적을 달성한 것에 대해 "순위 앞뒤로 G7 국가들이 포진했다. 스포츠는 '우리도 1등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포츠 뿐만 아니라 '오색찬란'이라는 한국문화축제를 현지에서 함께 열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최근 전세계를 강타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대해서도 한 마디 했다. 그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한국어 가사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K팝이나 K아트를 넘어 이제는 K스타일로 넘어가는 고비"라고 말했다. 지난 1년간 문화·체육·관광 각 분야에서 펼친 정책은 '법고창신(法古創新·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을 모티브로 삼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추려 했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외국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눈앞에 둔 것과 관련해서는 "7월에는 처음으로 월간 외래 관광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전략적 마케팅을 하면서 숙박, 비자, 가이드 등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한 게 결실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kyong88@joongang.co.kr 2012.09.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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