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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타이틀곡보다 핫하다…내 가수의 ‘최고 수록곡’은?

타이틀곡보다도 손이 가는 음악. 나만 아는 수록곡의 매력은 무엇일까.컴백을 앞둔 가수들은 모두 타이틀곡을 전면에 내세운 채 홍보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의 느낌과 분위기에 맞게 콘셉트 포토나 영상,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이 타이틀곡으로 무대 활동을 병행하니 자연스럽게 대중은 이 가수의 타이틀곡만 찾아 듣게 된다. 음원 차트 등에서 타이틀곡이 상위권을 차지하면 수록곡의 존재감은 옅어질 수밖에 없다.하지만 타이틀곡으로 채택되지 않았다고 해서 수록곡의 퀄리티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최근 소속사는 앨범의 소장가치를 아는 K팝 팬들을 위해 수록곡 프로듀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이 곡이 타이틀곡이 됐어야 하는데”라는 아쉬움을 남길 만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반응이 좋은 곡들은 가수들도 수록곡으로 무대 활동을 펼치기도 한다.또 하나의 전략으로는 앨범 발매 전 선공개곡을 공개해 미리 시선을 끄는 방법이다. (여자)아이들은 ‘퀸카’ 이전에 ‘알러지’로 리스너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또 세븐틴은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에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며 깊은 울림을 안겨줬다. 엔하이픈의 ‘폴라로이드 러브’는 아름다운 가사로 숨겨진 명곡으로 뽑히고 있다.이같이 아이돌 가수들의 수록곡도 함께 조명되고 있는 요즘,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최고의 수록곡은?’(The best B-side track is?)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26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최고의 수록곡 후보는 아래 10명의 아티스트다.▲(여자)아이들 ‘알러지’ ▲NCT127 ‘웰컴 투 마이 플레이그라운드’ ▲뉴진스 ‘헐트’ ▲르세라핌 ‘임퓨리티즈’ ▲세븐틴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스테이씨 ‘쏘 왓’ ▲에이티즈 ‘유토피아’ ▲엑소 ‘첫눈’ ▲엔하이픈 ‘폴라로이드 러브’ ▲트레저 ‘다라리’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9 11:31
생활문화

알렉산더 맥퀸, 2023 가을·겨울 남성 프리 컬렉션 공개

알렉산더 맥퀸이 영상 제작자 에바 헐트가 디렉팅한 컬렉션 룩북 영상과 함께 새로운 2023 가을·겨울 남성 프리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해체된 테일러링과 미니멀한 유틸리티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착시를 일으키는 '트롱프뢰유' 디테일과 옷의 원형들을 겹쳐 이어 붙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강한 빛에 노출시킨 듯한 솔라라이즈드 플라워 프린트와 반짝이는 크리스탈 장식, 콜라주 자수 장식은 컬렉션 전반에서 찾아볼 수 있다.2023 가을·겨울 남성 프리 컬렉션은 알렉산더 맥퀸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조용준 기자 2023.04.18 14:12
연예일반

뉴진스, 데뷔 일주일도 안돼 음원 1위·샤넬 게스트… 잘 나간다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최고, 최단 수식어를 점령하며 데뷔 앨범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가 처음 선보인 걸그룹으로 지난달 22일 데뷔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어텐션’(Attention)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하면서 데뷔했다. 이들은 티징 단계를 생략하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부터 공개한 과감한 방식으로 데뷔를 치렀다. 지난 1일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의 음원을 발표했고 오는 8일 음반을 발매한다. 뉴진스는 데뷔 앨범으로 음악 스트리밍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괴물 신인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4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데뷔 앨범 ‘뉴진스’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신기록을 썼다. 음원 발표 당일 ‘뉴진스’는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206만 회, 누적 청취자 수 22만 6000명, 누적 팔로워 수 8만 8000명을 달성했다. 3개 부문 모두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의 성적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어텐션’과 ‘하이프 보이’(Hype Boy)는 이틀 연속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톱 송’ 차트 1, 2위를 지켰고 ‘쿠키’(Cookie)는 지난 2일 차트에서 3위, ‘헐트’(Hurt)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뉴진스’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핀란드, 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9개 국가,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수성했다. 뉴진스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트리플 타이틀곡 ‘어텐션’, ‘하이프 보이’, ‘쿠키’는 공개 후 단 6시간 성적만으로 멜론 일간 차트에 입성했다. 이는 최근 3년간 나온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차트인 신기록이다. 특히 ‘어텐션’은 발매 당일 오후 7시 멜론 실시간 차트에 20위로 진입하면서 최근 3년간 발표된 걸그룹 데뷔곡 중 최고 순위로 차트에 안착했다. ‘어텐션’은 지난 2일 멜론 일간 차트에서 전날 대비 8계단 상승한 16위, ‘하이프 보이’는 13계단 오른 38위에 자리했다. 두 곡은 벅스 일간 차트에서 이틀 연속 1, 2위를 차지했고 2일 지니 일간 차트에서는 4위와 38위를 기록했다. 유튜브에서는 뉴진스가 선보인 8편의 뮤직비디오가 강세를 보인다. 지난 3일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톱 10’ 안에 뉴진스의 뮤직비디오가 5개 랭크됐으며 오디오 콘텐츠까지 합하면 10위권 영상 중 8개가 뉴진스 관련 콘텐츠다. ‘어텐션’ 본편 뮤직비디오는 3일 오후 8시 30분경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고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도 4일 오전 8시 현재 약 600만 조회 수를 달성했다. 그런가 하면 뉴진스는 지난 2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샤넬 N°1 DE CHANEL GARDEN’ 오픈 기념행사에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내며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뉴진스는 샤넬의 다양한 아이템을 매치한 와이투케이(Y2K) 룩을 선보이며 포토콜에 임했다. 첫 공식 석상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긴장한 기색 없는 당당한 포즈로 시선을 압도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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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전세계 7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 진입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가 해외 음원 차트까지 보랏빛으로 물들이며 연일 자체 최고 기록 경신 중이다. 퍼플키스 세 번째 미니앨범 '맴맴(memeM)'은 지난달 31일 기준 사이프러스 1위를 비롯해 터키·덴마크·싱가포르·러시아·말레이시아·타이완·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등극했다. 이번 기록은 전작인 두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 앤드 시크(HIDE & SEEK)'로 보여줬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0 진입 기록을 훌쩍 뛰어넘은 기록으로 퍼플키스의 더욱 뜨거워진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맴맴'은 물론 수록곡 '커서(Cursor)' '헤이트 미, 헐트 미, 러브 미(Hate me, Hurt me, Love me)'까지 연이어 아이튠즈 톱 송 차트인에 성공하며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발매 첫날 전작 대비 3.5배 이상 성장한 앨범 판매량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은 퍼플키스는 해외 음원 차트 기록까지 다시 쓰며 컴백과 동시에 연일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을 알리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줬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0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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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새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공개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가 29일 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퍼플키스 소속사 RBW는 오늘(25일) 0시 퍼플키스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맴맴(memeM)'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7인 7색 개성 넘치는 매력을 뽐내는 퍼플키스의 모습이 담겼다. 타이틀곡 '맴맴(memeM)'을 포함해 '인트로 : 일루전(Intro : Illusion)' '날 좀 봐(Oh My Gosh)' '프리티 사이코(Pretty Psycho)' '좋아(JOAH)' '헤이트 미, 헐트 미, 러브 미(Hate me, Hurt me, Love me)' '빈틈(Cursor)' 하이라이트 음원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보에는 신비롭고 매혹적인 세계로 인도하는 듯한 '인트로 : 일루전'을 시작으로 애쓰지 않아도 흘러넘치는 이들의 멋짐을 표현한 '날 좀 봐 (Oh My Gosh)' 지난 앨범 'Intro : Freaky Purky' 연장선인 '프리티 사이코' 사랑에 빠진 사람의 애타는 감정을 순수한 한글 가사로 표현한 '좋아'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그려낸 '헤이트 미, 헐트 미, 러브 미' 꿈꾸던 현실과 빈틈에 대한 감정을 담담히 풀어낸 '빈틈'이 수록됐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의 사운드를 기본으로 한 트랩 장르의 곡이다. 중간중간 장면 전환처럼 넘어가는 장르와 bpm 변화가 독특한 트랙으로 한 곡에서 신선하고 변화무쌍한 다양성을 맛볼 수 있다. 김도훈을 필두로 서용배·이후상 등 RBW 소속 히트 메이커들이 총출동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유독 돋보인다. 멤버 유키는 랩메이킹을, 나고은은 작사에 참여하고 채인은 자작곡을 수록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2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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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VMA, 비욘세 혼자서 빈틈없이 15분…베스트 퍼포먼스 셋

2016 엠티비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역대급 퍼모먼스가 눈길을 끌었다.2016 엠티비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VMA)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렸다.VMA는 글로벌 뮤지션들의 잔치다. 그만큼 볼거리가 다양하다. 지난해 VMA는 칸 예웨스트의 대통령 발언, 저스틴 비버의 폭풍 눈물, 니키미나즈가 마일리 사이러스를 디스한 사건과 같은 돌발적인 해프닝은 없었지만, 퍼포먼스는 더 빛났다.비욘세의 '레모네이드' 메들리를 포함해 9년 만에 VMA 무대에 오른 브리트니, 그리고 아리아나 그란데와 니키미나즈의 합동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 비욘세, 15분간 무대 장악…'레몬에이드' 메들리비욘세는 '프레이 유 캐치 미' '홀드 업' '쏘리' '돈트 헐트 유어셀프' '포메이션' 등 다섯 곡을 열창했다. 비욘세는 각각의 노래 마다 완벽한 라이브와 함께 의상도 바꿔 입으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꾸몄다. 비욘세를 지켜보던 뮤지션들도 입을 다물지 못하고, 넋을 놓고 바라볼 정도였다. 조명을 이용한 무대는 인상적이었으며, 불기둥 안에서도 카리스마를 잃지 않았으며, 댄서들과의 군무도 흐트러짐이 없었다. 8관왕의 최다 관왕을 받을 만한 이유가 이 무대 하나로 충분했다. ▲ 9년 만에 VMA 무대 오른 브리트니 스피어스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성기 못지 않은 무대를 꾸몄다. 이날 브리트니는 '메이크 미'와 '미 마이 셀프' 두 곡을 열창했다. 브리트니는 마돈나와의 키스, 뱀을 목에 두르고 등장하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의 주인공이다. 이때 만큼의 강렬한 퍼포먼스보다 9년 만에 복귀 무대에 집중한 듯한 모습이었다. 브리트니는 처음부터 노래에 집중했고, 피처링으로 나온 G-EAZY와 끈적한 춤을 선보이며 시선을 장악했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복귀를 신고한 그의 도전이 아름다운 무대였다. ▲ 아리아나 그란데&니키미나즈 핑크 퍼포먼스아리아나 그란데는 흰색 탑에 핑크 옷을 걸치고 자전거를 타고 등장해 '사이드 투 사이드'를 불렀다. 조그만한 체형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창력은 명불허전이었다. 남성 댄스와 섹시한 안무는 압도적이었다. 여기에 강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니키미나즈가 무대에 올라 시선을 압도했다. 니키미나즈도 핑크 옷을 입고 등장해 큰 환호성을 받았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게티이미지 2016.08.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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