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온그린] 서희정·정혜진, 하이트와 후원계약外
임직원 자녀 등에 1억원 장학금
IMG인터내셔널CC와 리츠칼튼.중앙CC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에머슨퍼시픽그룹(회장 이중명)은 최근 임.직원 대학생 자녀 및 만학도인 직원 40여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사진). 이종명 회장은 "직원들의 가계 경제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등록금 등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희정·정혜진, 하이트와 후원계약
여자프로골퍼 서희경(20)과 정혜진(19)이 하이트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두 선수는 계약금과 함께 3년간 성적 인센티브 및 의류를 포함한 현물을 지원받게 되며, LPGA 진출 때는 1억원의 특별 보너스를 받는다. 지난해 2부투어에서 활동한 서희경은 두차례 2위에 입상했으며, 정혜진은 2부투어 상금랭킹 5위에 오른 유망주다.
클럽하우스·라커룸 등 대폭 개선
삼성에버랜드가 운영하는 경기도 용인의 글렌로스GC(사진)가 고객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클럽하우스를 150평 정도 확장했으며, 라커룸과 연회실.식당 등도 대폭 개선했다. 또 핸디캡 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드라이빙 스폰서존을 설치해 성공하는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올해 예상되는 100번째 홀인원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셀던·알렌 신임 사장 부임
영국의 마크 셸던-알렌 씨(42.사진)가 나이키골프 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부임했다. 물류 전문가로 2003년부터 나이키 글로벌 물류 담당 임원을 맡았던 셸던-알렌 사장은 지난 1996년 나이키스포츠 코리아에서 일하며 경기도 이천 나이키물류센터 건립과 운영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