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볼 MVP인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0·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엄마와 약속(Promise to Mother)’이라는 이름의 효도여행을 위해 오는 4월 3일 어머니 김영희씨와 한국을 찾는다.
미국프로풋볼(NFL) 최고 스타인 워드의 한국 대리인인 리인터내셔널 법률사무소 임상혁 변호사는 20일 “워드가 4월 3일 입국해 1주 정도 한국에 머물 예정이며 4월 4일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워드는 청와대와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일정외에는 아직까지 확정된 스케줄이 없으며 어머니와 함께 제주도를 둘러보거나 친지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