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m&b 발행 월간 여성중앙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25일 ‘출산 친화 기업 후원 불임 부부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향후 3년간 불임 치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를 목표로 하는 이번 협약식은 2004년 출산율 1.16명으로 세계 최저 출산 국가로 분류된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알리고 이를 타계하려는 구체적 움직임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최대 민간 단체인 인구협회는 지난해부터 한 가구당 불임 검사비 20만원과 불임 치료비 100만원 지원 시업을 펼쳐 현재 3차 응모자를 다음달 20일까지 접수(www.agimo.org) 중이다. 김원태 중앙 m&b 여성중앙 발행인(오른쪽)과 최선정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왼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