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피스터 토고감독 단 두경기 치루고 월드컵 지휘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는 9일(한국시간) 역대 월드컵의 통계와 수치를 열거하며 각종 진기록을 소개했다.
▲최고팀 vs 최악팀=1회 대회부터 독일월드컵까지 18회 연속 본선에 출전하고 있는 브라질은 총 87경기를 치러 승점 194점을 얻어 32개국 중 단연 최고 성적팀. 반면 32년만에 본선에 진출한 호주는 지금까지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채 승점 1점으로 최하위다. 이는 역대 본선 진출 70개국 중 58위.
▲최다 경기 vs 최소 경기= 미국의 브루스 아레나 감독은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무려 국제 경기 119경기를 치렀다. 반면 오토 피스터 토고 감독은 개막을 앞두고 갑작스레 사령탑을 맡으면서 단 2경기만을 치른 채 월드컵에 나서게 된다.
▲최고 감독= 독일월드컵의 32개국 사령탑 중 본선에서 선수로 뛴 경험이 있는 감독은 10명. 위르겐 클린스만 독일 감독은 90년, 94년, 98년 세 차례 참가해 17경기에서 11골을 터뜨렸다. 야코프 쿤 스위스 감독도 66년 월드컵에서 2경기 출장한 경험이 있다. 득점은 없다.
▲해트트릭= 독일월드컵에 참가하는 선수 중 본선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는 단 2명.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의 파울레타는 폴란드를 상대로 3골을, 독일의 미로슬라브 클로제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머리로만 3골을 넣었다.
▲최연소 vs 최고령= 독일월드컵 출전하는 선수는 32개국에서 각각 23명씩 총 736명. 이 가운데 최연소는 1989년 3월16일생으로 만 17세 85일인 잉글랜드 공격수 시오 월컷. 최고령은 1966년 4월13일생으로 만 40세 57일인 튀니지 골키퍼 알리 붐니젤이다.
한용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