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부기를 빼 준다는 옥수수 수염으로 만든 광동 옥수수 수염차를 출시했다. 옥수수 수염은 예로부터 단맛이 있고 독성이 없어 위장을 다스리며 막힌 속을 풀어 주며. 옥수수 뿌리와 잎은 소변을 편안히 보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옥수수 수염차는 옥수수차의 구수한 맛과 옥수수 수염의 기능성이 가미된 음료로 피곤하거나 여성들이 화장을 지운 후 또는 수면 후 얼굴이 부울 때 마시면 부기 제거에 좋다”라고 설명한다.
빨림성 보강 뉴 버전 세 종류
KT&G는 2000년 7월 출시되어 부드러운 맛과 홀로그램을 적용한 혁신적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타임’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였다. 뉴 버전 타임은 타임 패밀리 제품인 타임·타임라이트·허밍타임 3개 브랜드에 모두 적용해 전체 이미지는 동일한 컨셉트로 변화를 주되 각 제품별 특성을 살린 컬러로 차별화했다. 기존 타임이 가지고 있는 깨끗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새로운 ‘T’ 심볼을 채용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KT&G 측은 “타임 고유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에 깔끔함과 빨림성을 보강하여 부담 없는 흡연감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한다. 갑당 소비자 가격은 종전과 같은 2300원.
세계 최소 두께 평면TV 출시
LG전자(www.lge.com·대표 김쌍수)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평면TV인 21인치 울트라 슬림 평면TV(모델명 21FS6R)를 출시했다. CPT(모듈)와 SET(TV세트) 두께를 기존 슈퍼슬림 평면TV보다 각각 16~17% 줄였다. 평면TV의 두께는 편향각이 큰 영향을 미치는데 울트라 슬림 TV는 편향각을 120도로 확대했다. 기존 슈퍼슬림TV 편향각은 110도. 일반 평면TV 편향각은 90도다.
달콤한 감초향 정통 브르고뉴 와인
와인 전문 수입 수석무역(www.winenjoy.co.kr·대표 강문석)이 진한 포도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정통 부르고뉴 와인 코트드뉘-빌라쥬를 새로 내놓았다. 피노누아 종을 100% 사용한 레드 와인으로 짙은 레드 컬러와 과일향이 느껴지면서 달콤한 감초의 맛도 음미할 수 있다. 피노누아 종 포도 재배 전 과정은 친환경 농법으로 진행되며. 과일 맛을 최대한 살리면서 와인을 양조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병입 전 필터링 작업을 하지 않는다. 백화점·와인 전문 매장·대형 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 병에 8만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