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슬림에다 강력 줌과 와이드 광각까지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co.kr)의 디지털 카메라가 다양해졌다. 광각렌즈(28㎜)를 탑재한 초슬림형(두께 22㎜) 디카 ‘루믹스 FX30’. 광학 10배 줌과 광각렌즈(28㎜)를 지원하는 ‘루믹스 TZ3’. 광학 12배 줌이 지원되는 ‘루믹스 FZ8’. 실속형 유저들을 위한 쌍둥이 모델 ‘루믹스 FX12’와 ‘루믹스 FX10’ 등 신제품 5종이 다양한 성능과 디자인으로 유저를 유혹한다.
■초슬림형: “어떤 떨림도 다 막는다”
루믹스 FX30(모델명: DMC-FX30GD)은 28㎜ 광각렌즈를 탑재한 카메라 중 가장 얇은 두께 22㎜를 자랑하는 초슬림형이다. 700만 화소급의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으며. 광학 3.6배 줌과 디지털 4배 줌 기능을 지원한다. 렌즈 밝기는 F2.8에서 F5.6이다.
최고 3200의 고감도를 지원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더블 떨림 보정 시스템을 채택.
손떨림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피사체의 흔들림까지 보정해 준다. 2.5인치 20만 화소급 LCD를 채택했다. 동영상은 848×480의 16:9 비율 포맷뿐만 아니라 320×240(4:3 비율). 640×480 등 다양한 포맷으로 촬영 가능하다. 40만원대.
■망원 촬영까지: 여행갈 때 챙기세요
루믹스 TZ3(모델명: DMC-TZ3GD)는 광각 28㎜ 렌즈를 탑재하고 광학 10배 줌. 디지털 4배 줌을 지원하는 하이엔드 디카다. 초점거리 28㎜ 광각에서 280㎜가 넘는 망원까지 촬영 가능하며 휴대가 간편한 콤팩트형이어서 여행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급 카메라 기종 중 가장 크다(가로 105㎜ x 세로 59.2㎜ x 두께 36.7 ㎜). 720만 화소급이며 16:9·4:3 등 다양한 비율로 스틸 컷 및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23만 화소 3인치 와이드 LCD를 탑재. 보다 넓고 선명하게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더블 떨림 보정 시스템을 장착. 어두운 환경에서 흔들림 없이 촬영 가능하다. 40만원대 후반.
■최대 광학 18배 줌 동영상 촬영 딱
루믹스 FZ8(모델명: DMC-FZ8GD)는 광학 12배 줌(최대 광학 18배 줌)과 디지털 4배 줌이 지원돼 일반 스냅 촬영은 물론 원거리 피사체도 선명히 촬영할 수 있는 하이엔드 디카다. 광학 12배 촬영 시 초점 거리 432㎜까지 가능해 망원 렌즈가 따로 필요 없다. 렌즈 밝기가 F2.8까지 지원돼 망원 촬영에 유리하다.
라이카 렌즈를 사용하며 후면부에 조이스틱이 있어 손쉽게 수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ISO 3200까지 지원하며. 더블 떨림 보정 시스템을 장착했다. 720만 화소급. 16:9·4:3 등 다양한 비율로 이미지 촬영 및 동영상이 가능하다. 40만원대 후반.
■실속형 쌍둥이 콤팩트 모델
루믹스 FX12(모델명: DMC-FX12GD)와 루믹스 FX10(모델명: DMC-FX10GD)은 각각 700만 화소와 600만 화소를 갖춘 실속형 쌍둥이 콤팩트 디카다. 최고 감도 ISO 3200. 광학 3배 줌과 디지털 4배 줌을 지원한다. 2.5인치 LCD를 탑재했으며. 더블 떨림 보정 시스템을 장착했다.
16:9·4:3 등 다양한 비율로 스틸 컷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FX12는 30만원대 중반. FX10은 20만원대 후반.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이사는 “IT 제품에 불고 있는 슬림 트렌드를 반영해 광각렌즈를 탑재하면서 슬림한 두께의 디카를 실현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중요시하는 젊은 디카 유저들의 의견을 좇아 다양한 화각과 기능을 갖춘 모델로 라인업했다”라고 말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신제품 구입 후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을 등록하면 3년 무상 AS를 지원하고 있다. 02-533-8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