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월간 <프라이데이 콤마> 로 재창간하고 25일 첫선을 보인다. 콤마(,)는 쉼표이며 휴식이자 재충전을 의미한다.
7월 창간호에는 바캉스 시즌에 걸맞은 여행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한 가지 테마를 선정해 심층적으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스페셜 이슈를 비롯해 해외 여행·국내 여행·쇼핑·음식 여행은 물론 재기발랄한 읽을거리가 곁들여 있다.
창간 특집은 예술 여행에 포커스를 맞췄다. 도쿄 아트를 주제로 요즘 떠오르고 있는 도쿄의 아트 트라이앵글 지역을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올해 초 문을 연 신국립미술관을 시작으로 미드타운 아트워크와 롯본기힐스의 퍼블릭 아트를 통해 현대 미술과 사람이 함께 숨쉬는 글로벌 시티 도쿄를 여행 전문지 시각에서 집중 조명했다.
거의 매년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바캉스 여행지로 손꼽히는 발리(Bali)는 트래블 스페셜 칼럼으로 다뤘다. 창간호 화보 촬영에 등장한 탤런트 이완의 발리 예찬부터 시작해 발리 꾸따비치에서 서퍼로 살아가는 법, 발리의 쇼핑거리와 다양한 나이트 라이프 정보를 담고 있다.
7월의 국내 여행 테마는 제주다. 드라마 '태양사신기' 세트장, 365골프텔 등 최근에 선보인 제주의 다양한 여행 테마를 발빠르게 취재했다. 또한 여성 독자들에게 인기 만점인 호텔 테라피와 스파 등도 자세하게 안내한다.
피처 기사 중에는 '브래드 피트·조지 클루니·린제이 로한의 휴양지는 어디'라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바하마군도 헤이만리조트 등 해외 유명 인사들의 휴양지와 그들의 바캉스 스타일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여행지에서 나이트 라이프를 위한 의상, 도쿄·방콕·상하이의 유명 클럽 12 등 20~30대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여행 정보가 실려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데이 콤마 홈페이지(www.myfriday.com) 참조.